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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홍콩]158㎝ 여성이 육중한 크레인 운전···홍콩 최초 여성 크레인 기사

남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지는 크레인에 도전장을 낸 당찬 여성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황징(黃靜). 그녀는 자격증을 보유한 홍콩 최초의 크레인 기사다. 158㎝의 작은 키에 나긋나긋한 목소리를 지닌 황징은 대학교 2학년 때 홍콩국제터미널(HIT)에서 인턴으로 두 달간 일한 뒤, 대학 졸업 후 홍콩국제터미널에서 미래의 핵심 관리자를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트레이니로 교육 받으며 일하고 있다. 원래 선박 출입항일과 정박위치를 관리하는 업무를 주로 하던 황징은 크레인에 한번 오르는 경험을 한 뒤 크레인에 매력을 느끼게 됐다. 황징은 회사에서 크레인 자격증 시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했다. 사무실 업무가 주업무지만 자격증 시험을 볼 때에는 8시간씩 크레인에서 생활하며 20m 높이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컨테이너를 들어올렸다. 허리가 쑤시고 아팠지만 재미있었다. 황징은 "화장실이나 식사 문제가 많이 개선됐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8주 만에 RTGC(Rubber-Tyred Gantry Crane), RMGC(Rail-Mounted Gantry Crane), OHBC(Over-Head Bridge Crane) 등 세 종류의 크레인 자격증을 획득했다. 황징은 첫 여성 크레인 기사가 되고 어릴 때부터 꿈꿔온 선박 관련 업계에 종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처음에는 의아해하는 회사 동료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모두 그녀의 능력을 믿고 지지해주고 있다. 흔히 크레인 작업은 매우 고돼서 여성이 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하지만 황징은 "크레인 작업은 기계를 조작하는 것이므로 체력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다"며 "항만업계의 일은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투박하고 거친 일이 아니라 오히려 섬세한 작업이다. 모든 절차의 기준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보다 꼼꼼함이 더 중요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정리=이국명기자

2015-03-10 09:20:30 이국명 기자
경찰, 도곡동 재력가 할머니 살해사건 용의자 검거…오늘 영장

도곡동 80대 자산가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지난 9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살인 혐의로 정모(60)씨를 긴급체포했으며 보강조사를 거쳐 10일 오후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8시47분께 강남구 도곡동 한 주택 2층 방에서 함모(86·여)씨의 양손목을 천으로 된 끈과 휴대전화 충전용 전선으로 묶은 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2002년부터 2010년까지 함씨의 주택에 살던 세입자로 경찰은 몇 가지 혐의점이 드러나 그를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정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경찰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또 정씨는 지난달 24일 함씨의 집에 들리긴 했으나 당뇨병 때문에 함씨가 소일거리 삼아 파는 건강식품을 사려고 방문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경찰은 함씨의 손을 묶은 끈과 함씨의 목, 손톱 등에서 확보한 DNA가 정씨의 것과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씨의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 함씨는 거주하던 2층 주택 외에도 40평형대 대형 아파트 등 주택 5채를 보유한 자산가로 알려져 있으며 정씨가 함씨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2015-03-10 09:15:50 황재용 기자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살려낸 하트세이버 지난해 224명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 생명을 구한 일반인 '하트세이버'가 지난해 224명이 나왔다. 10일 국민안전처는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심장정지 환자를 살리는 데 기여한 일반 시민 224명에게 지난해 '하트세이버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년도(2013년) 161명과 비교해 39% 늘어난 수치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8.7%포인트 높아져 41.8%를 기록했다. 제주(52.1%), 서울(51.8%), 광주(49.5%)는 일반인 목격자의 시행률이 절반에 달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진 효과 덕분인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119가 출동한 심정지 환자 3만309명 가운데 응급처치를 받아 병원에 도착하기 전 자발순환(맥박이 감지되는 상태)을 회복한 환자의 비율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늘어난 5.3%로 집계됐다. 심정지가 발생하면 뇌에 산소 공급이 차단, 4분이 지나면서부터 급격한 뇌손상을 일으킨다. 안전처는 이에 따라 심폐소생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의사가 스마트 기기로 현장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를 지도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15-03-10 09:07:5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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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안성기 선배님 한 번 작정하고 지켜봤다" 무슨 사연?

'힐링캠프' 김상경, "안성기 선배님 한 번 작정하고 지켜봤다" 무슨 사연?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김상경이 선배 안성기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김상경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내비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내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김상경이 시상식장에서 만난 배우들에게 인사도 안 하고 다른 배우들의 인사도 안 받았다더라"라고 예민한 질문을 던졌다. 김상경은 김제동의 질문에 "예전에는 영화와 드라마가 분리돼 있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거다. 첫 영화가 2002년 개봉한 '생활의 발견'이었는데 그걸로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맨 앞자리에 배정돼 영화배우들에게 당연히 인사를 했는데 피하는 느낌이더라. 분명히 눈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 받아주더라"라고 당시 서운한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김상경은 이어 "솔직히 마음이 많이 상했다. 나도 당시 굉장히 시니컬했고 지금은 성격이 많이 바뀐 거다. 인사를 받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며 상처를 받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상경은 "그리고 너무 속상해 딱 일어나 돌아섰는데 내 2칸 뒤에 안성기 선배님이 계시더라. 선배님이 먼저 한 칸 빈자리를 짚고 내게 '상경아 반갑다. 축하해'라며 "이미지만 좋은 분도 있어 한 번 지켜보자 생각하고 요목 요목 지켜봤는데 정말 존경스럽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경은 이날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처음 공개해 화제가 됐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이틀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해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

2015-03-10 08:56:4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