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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정준영, 최여진에 ‘나쁜 손?'…오정세-류현경, 한 침대 다른 생각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순결한 동거드라마 Mnet ‘더러버(연출 김태은, 극본 김민석)’ 커플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 네 커플의 각기 다른 매력과 남다른 연인 포스가 물씬 느껴져 눈길을 끄는 것. 먼저 결혼 대신 동거를 택한 30대 2년차 동거 커플 오정세(오도시 역)-류현경(류두리 역)은 한 침대 속에 앉아 있지만 각기 다른 행동을 하며 딴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숨은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연애의 환상을 확! 깨주는 걸쭉한 30대의 동거 이야기’라는 문구가 극 중 이들이 선보일 리얼 연애담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여 역) 커플 포스터에서는 정준영의 나쁜 손이 눈길을 끈다. 극 중 혈기왕성한 연하남으로 분하는 정준영이 짧은 하의를 입은 최여진의 무릎에 손을 올리고 당당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반면 소녀감성의 연상녀 최여진은 정준영의 볼을 꼬집으며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12살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동거 초보 사랑꾼 커플로 분하는 박종환(박환종 역)-하은설(하설은 역)은 소파에 편한 자세로 앉아 웃음을 머금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오늘도 음란마귀에 시달리는 동거 초보 사랑 이야기’라는 문구가 ‘더러버’에서 선보일 이들의 러브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마지막 꽃 비주얼 남남 룸메이트 타쿠야(타쿠야 역)-이재준(이준재 역)은 훈훈한 외모와 걸터 앉아도 돋보이는 우월한 기럭지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극 중 동갑내기 룸메이트로 등장하는 둘은 편안한 친구인 듯 친구 아닌 미묘한 애증관계로 좌충우돌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Mnet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하며 매 에피소드마다 실제 우리들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2015-03-19 23:15:38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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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PO 1차전서 동부 꺾어…무서운 상승세

정규리그 6위 인천 전자랜드가 정규리그 2위의 원주 동부를 꺾었다. 전자랜드는 19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66-62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6위(25승29패)로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진출한 팀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정규리그 2위(37승17패)의 동부를 제대로 따돌렸다. 전자랜드는 3쿼터까지 47-53으로 뒤쳐지고 있었지만 4쿼터 리카르도 포웰과 정병국의 득점을 앞세워 역전했다. 4쿼터 초반엔 49-55 상황에서 정병국과 포엘이 번갈아 골을 성공시키며 종료 6분 13초를 남기고 58-55로 또 다시 앞서 나갔다. 따라잡힌 동부는 반격에 나서 박지현의 3점슛으로 종료 4분여 초를 남기고 60-60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포웰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다시 앞서 나갔다. 반면 동부는 김주성이 종료 2분 56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전자랜드는 이어진 공격에서도 포웰과 정병국이 연달아 미들슛을 꽂으며 66-6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이날 전자랜드는 포웰이 21점, 10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동부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19점, 11 리바운드로 선전했으나 전자랜드엔 역부족이었다. 두 팀의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2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2015-03-19 21:44:1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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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강남, 듀엣곡 '전통시장' 발표…트로트 멜로디 신나는 댄스곡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그룹 M.I.B의 강남이 듀엣곡 '전통시장'을 발표한다. 태진아와 강남은 최근 '전통시장' 녹음을 마친 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물건을 구입하는 등 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진아기획이 19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트로트 멜로디를 바탕으로 한 신나는 댄스곡으로 태진아가 작사·작곡했다. 부산의 국제시장, 성남의 모란시장, 서울의 용문시장, 대전의 태평시장, 청주의 육거리시장, 대구의 칠성시장, 광주의 양동시장 등 전국의 유명 재래시장을 가사에 담았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시작됐다. 강남의 집에 방문한 태진아가 강남과 김용건에게 3인조 유닛을 제안하며 '김태강(김용건·태진아·강남)'이라는 팀명까지 지었다. 하지만 김용건이 드라마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하게 돼 듀엣으로 활동하게 됐다. 태진아는 "올해 초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의 집들이를 녹화하고서 곡을 준비를 했다"며 "KBS1 '6시 내고향' 등 정보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재래시장 홍보는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한 현실이지 않나. 그래서 노래 제목도 '전통시장'으로 정했다. 이번 곡을 통해 서민경제도 활성화되고 국민이 웃을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5-03-19 20:41:5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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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 재벌가 총수들 수백억 배당..회삿돈 횡령 경제범죄 '배당금지' 장치 필요

형사처벌 재벌가 총수들…배당으로 얼마 받나 SK 최태원 329억원, CJ 이재현 배당금 118억원, 달해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수감 중인 재벌 총수들이 정부의 배당확대 유도 정책과 맞물려 거액의 배당금을 손에 쥐게 됐다. 정부가 내수경기 진작과 경제활성화 등을 이유로 기업의 배당확대를 독려하면서 대부분 그룹사 소속 상장계열사들이 배당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 최대 수혜자는 결국 재벌 총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주주가 배당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회삿돈을 배임·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총수가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1월 횡령 혐의로 징역 4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329억7000원 규모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SK C&C는 지난달 5일 2014년 결산 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2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이 현 수준으로 확정될 경우 SK C&C 지분 32.92%를 보유한 최 회장의 배당금은 329억1621만원에 달한다. SK케미칼(3.11%), SK(0.02%) 등 최 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타 계열사의 배당금을 합칠 경우 배당금은 329억6830만원으로 늘어난다. SK C&C 관계자는 "배당은 주주가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 아니냐"며 "다만 구속 수감돼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높은 보수를 받고 있는 지적이 있었고, 이를 받아들여 최 회장이 자신의 보수 전액을 사회적 기업 지원 등에 환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 문제로 구치소 대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총 118억6687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이 회장은 현재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건강상의 문제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연장된 상태다. 이 회장은 CJ그룹의 지주사인 CJ 지분 42.22%를 보유하고 있으며 CJ제일제당(0.49%), CJ프레시웨이(0.65%), CJ오쇼핑(0.32%) 등에도 개인지분을 갖고 있다. 또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지분 15.14%를 보유하고 있다. 배당 총액은 2억1066만원이다. 이 전 회장은 비자금 조성·횡령 등의 혐의로 형이 확정돼 수감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수감생활과 형집행정지를 반복하고 있다. 소액주주 임을 밝힌 SKC&C투자자는 "배임 횡령 등으로 인해 수백억이 증발하면서 놓친 신사업 기회 등에 대한 '기회비용'은 생각지도 않는 것 같다"며 "경제범죄를 저지른 관계자에 대한 배당을 금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는 "주주로서 출자한 대가를 받는 것인 만큼 옥중에 있는 재벌 총수들이 높은 배당금을 받는 것에 대해 도덕적 비난을 할 수 없다"며 "다만 정부의 경제활성화 취지에 부흥하는 차원에서 고액배당을 받는 대주주에 대한 차등배당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19 20:30:20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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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관객 500만 돌파…개봉 6주차 박스오피스 1위 지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가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1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500만 2264명을 기록했다고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 개봉 6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중인 '킹스맨'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라는 한계에도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달 28일엔 개봉 18일 만에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외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의 '300'의 기록(292만)을 넘어섰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외화 중 최초로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와도 견주어도 손색없는 성적이다. 468만을 기록한 '신세계'와 472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제치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과 영화 흥행작 5위에 올랐다. 이 같은 기세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말엔 흥행작 4위인 '추격자'(507만)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킹스맨'은 실패한 인생을 살던 거리의 소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스카우트돼 상상을 초월한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악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내용의 스파이 액션물이다.

2015-03-19 19:45:13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