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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예원과 갈등? 오해로 불거진 일" 공식 입장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소속사 스타제국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타제국은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예원 트위터 업로드는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해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라며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다. 이와 관련해 팬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한 예원이 트윗을 올렸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예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예원은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난다.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삭제됐다. 끝으로 스타제국은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일"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예원양 그리고 팬분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다.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015-01-27 22:32:54 최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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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27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박태환 호르몬주사 진실공방

[1월27일 뉴스브리핑] 1. 박태환 '도핑 양성 파문' 검찰 남성호르몬제 투약 확인 징계처리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217 - 박태환이 근육강화제 성분이 포함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측은 금지약물인지 몰랐다고 진술한 반면, 박씨측은 병원측이 문제가 없는 주사라고 확인해줬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검찰은 병원측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 중인데, 판례상 '생리적 기능을 훼손하는 행위'도 상해죄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2. 직장인 10명 중 9명 화병 앓아…대표 증상은 만성피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177 - 직장인의 90.18%가 화병을 앓았다고 답했습니다. 화병 이유로는 상사 동료와의 갈등(63.8%), 업무 스트레스(24.9%), 인사 불이익, 수면 부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58.3%는 동료에게 고민을 말하며 화를 푼다고 답했습니다. 화푸는 데는 뒷담화가 최고. 3. 애플 아이폰6 앞세워 삼성전자 '맹추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205 - 삼성은 2011년 3분기부터 스마트폰 제조 1위, 애플은 2위에 머물러왔지만 지난해 9월 아이폰6 시리즈가 출시된 이래 삼성과 애플의 격차는 점점 좁아지는 추세입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부진과 경쟁사 애플·샤오미의 약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4. 뉴욕 '최악의 눈폭풍'에 고립 속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171 - 26일부터 이틀 간 뉴저지 주에서 캐나다 접경인 메인 주에 이르는 지역에 눈폭풍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뉴욕 등 미국 동북부 일대에 최악의 눈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기 6000여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대형마트와 주유소에는 주민들이 몰렸습니다. 5. '신분 상승' 갈수록 어려워…저소득층 4.5명 중 1명만 빈곤 탈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173 - 저소득층이 빈곤을 벗어나 중산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신분 상승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에서 고소득층으로 수직 상승한 경우는 0.3%에 그친 반면 고소득층을 유지한 사람은 77.3%로 고소득층이 계속 고소득층에 남을 확률은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6. [메트로페루]마추픽추 '바가지요금'으로 악명 높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119 - 페루의 마추픽추에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 수는 29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9.8% 줄고 외국인 관광객 수는 4.7% 증가해 8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페루의 1인당 GDP는 한국의 30% 불과해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내국인 입장료를 절반으로 대폭 내렸다고 합니다. 7. 청와대 폭파 협박범 귀국 후 이송…경찰, 공항서 체포영장 집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259 - 청와대와 대통령 사저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강모(22)씨가 부친과 귀국한 후 경기경찰청으로 이송됐습니다. 4급 보좌관인 강씨의 부친은 죄송하다며 아들이 죄를 인정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족간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8.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결승 진출, 아시안컵 통산 100호골 주인공은 '군대렐라'냐 '손세이셔널'이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12700147 - 아시안컵 역대 100호골이 오는 31일 열릴 결승전에서 탄생할 전망입니다. 1956년 홍콩 초대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12차례 본선에 출전해 이라크전까지 61경기를 벌인 한국 축구대표팀은 60년 동안 61경기 99골을 기록했습니다. 차두리 은퇴기념 100호골도 괜찮을 듯.

2015-01-27 18:25:28 전석준 기자
"석유공사 자원마피아, 해외서 억대 뇌물"

석유공사가 카자흐스탄 석유기업인 '숨베(Sumbe)' 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현지 지사장이 억대 뇌물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지사장에게 뇌물을 건넨 중간 에이전트 역시 석유공사 출신으로 28억원을 가로챘다. 새정치연합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묻지마식'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낳은 '태생적 비리'로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민희 의원이 입수한 법원 재판자료에 따르면 2009년 석유공사는 카자흐스탄 지사장인 유모씨의 제안에 따라 현지 석유기업인 숨베사 매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유 전 지사장은 현지 브로커에게 매입이 성사될 경우 숨베사의 지분 15%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유 전 지사장은 석유공사 전 직원이었던 김모씨를 현지로 불렀고 숨베사 협상 대리인을 맡은 브로커에게 김씨를 '영향력이 있는 실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씨에게 "매각이 성사될 경우 브로커로부터 사례금을 받도록 이면계약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다. 석유공사가 숨베사의 매입을 성사시키자 현지 브로커는 김 씨에게 254만 달러를 송금했고 이 중 유 전 지사장은 김 씨에게 2억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 전 지사장은 검찰 수사를 거쳐 징역 7년형을 받았다. 최 의원은 "대법원 판결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입수했다"며 "숨베사 매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에서도 이 같은 일이 벌어졌을 가능성에 대해 국정조사에서 철저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특위는 핵심쟁점인 증인채택 문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2015-01-27 18:23:34 송병형 기자
광복 70주년...더 꼬이는 한미일 삼각동맹

아베 총리 "과거사 반성은 자질구레한 논의" 박 대통령, 지지율 추락으로 한일관계 운신 폭 줄어 미 의회조사국 "아베 역사수정주의, 미국 국익에 저해"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지만 한미일 관계는 오히려 더 꼬일 전망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새해 벽두부터 과거사 반성을 '자질구레한' 일로 매도하며 종전 70주년을 맞아 8월 발표 예정이었던 담화에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은 박근혜정부의 운신의 폭을 더 좁힐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한미일 동맹 구축이 아쉬운 미국도 곤란해지기는 마찬가지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최근 "아베 총리의 역사수정주의 언행이 아시아 역내 외교관계에 지장을 초래해 미국의 이익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요지의 보고서를 내는 등 미국 정가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아베 총리는 지난 25일 NHK에 출연해 "역대 담화의 핵심 표현을 그대로 사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아니라고 답하면서 "문구에 얽매이면 '자질구레한 논의'가 된다"고 했다. 이미 지난해 아베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반성 등을 담은 고노(河野)담화의 수정에 나선 상태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은 50%대 지지율을 지탱해 온 핵심 지지층이 돌아서면서 지지율이 30%까지 추락했다. 한일 관계는 국민정서상 민감한 문제다. 아베 총리의 발언으로 박 대통령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 일본과의 관계개선이 필요하다고 해서 지지율 추락을 감수할 수는 없는 까닭이다. 미국 역시 곤란해졌다. 미국은 '아시아로의 회귀(Pivot to Asia)'를 외치면서 강한 한미일 동맹을 제1목표로 삼았다. 방위비 부담으로 인해 미국은 '집단적 자위권'을 명분으로 내건 일본의 재무장을 사실상 허락했다. 동시에 한일 간 갈등 원인인 과거사 문제를 두고는 강하게 일본을 압박하는 투트랙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4월 방한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이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미국 의회도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서는 단호하다. 의회조사국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펴낸 미일 관계 보고서에서 "2차 대전 시기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동해와 동중국해 영토분쟁과 관련한 아베 총리의 접근태도는 모두 역내 긴장을 촉발하는 요인들"이라며 "이러한 태도는 역사적 적대감을 일으켜 역내 안보환경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의 이익을 저해할 수 있다"는 표현은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취지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오는 8월은 한국 광복 70주년이다. 동시에 일본에게는 종전 70주년이기도 하다. 여전히 과거사에 대해 반성 없는 아베 총리의 행태는 한일 관계를 넘어 한미일 동맹을 위협하고 있다.

2015-01-27 18:21:26 정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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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고노·무라야마 담화 지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27일 서울 정동 미국대사관저에서 열린 한국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고노(河野)담화와 무라야마(村山)담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리퍼트 미 대사는 25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8월 발표할 종전 70주년 '아베 담화'에서 무라야마담화 등에 포함된 과거사 반성 문구를 넣지 않을 수 있다고 시사한 것과 관련, "우리는 고노담화, 무라야마 담화를 계속 지지하는 입장"이라면서 "이 두 담화가 이 사안과 관련해 밑받침되는 두 개의 중요한 담화라고 미국은 계속해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아베 담화에 과거 담화의 핵심 내용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리퍼트 대사는 한일관계와 관련, "지금까지 6차례 (한일) 국장급 협의가 있었고 우리 역할은 이런 대화를 계속 격려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대화로 한국 국민과 정부가 만족할 만한 결론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양국간 (관계) 진전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일본의 집단자위권 행사를 지지하는 미국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동시에 일본이 가능한 투명해야 한다는 점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주변국들이 이해하는 게 중요하고 한국과 중국을 이해시키라고 도쿄에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그러나 일본이 군사대국화의 길을 가고 있으며 중일간 군비경쟁을 촉발될 수 있다는 지적에는 "일본의 방위비 지출은 국내총생산(GDP)에 비교해 굉장히 작은 비율"이라며서 "그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아주 한참 가야 한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미 양국간 대북정책 공조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대화의 속도나 범위에 대해 우리는 우려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 "워싱턴과 서울 사이에는 틈이 없으며 우린 한국 정부에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이나 박 대통령이 조건 없이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번에는 북한이 그런 조건이나 여러 가지 여건을 붙이는 쪽"이라면서 "목표 자체가 남북대화의 재개라면 우리가 보기에 한국은 대화할 준비가 된 것 같은데 북한 쪽에서 조건이나 여건을 붙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미국과의 관계정상화 작업이 진행중인 쿠바와 북한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6년간 진지한 협상에 관심이 있는 대화 상대자가 있다면 항상 관여할 준비가 돼 있었다"면서 "북한이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비핵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진정성 있고 믿을 만한 협상을 할 준비가 있다면 다른 사례와 마찬가지로 미국 역시 대화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 "(배치를 위한) 공식 협상을 전혀 진행하고 있지 않다. 이는 임박한 이슈가 아니다"면서도 "사드 자체에 대해 평가한다면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입장은 은행이라는 것은 기준이 높아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다른 다자 은행과 마찬가지로 환경이나 투명성 같은 핵심 원칙에 있어 수준이 높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리퍼트 대사는 워싱턴이 한국이 중국에 경도됐다는 우려를 하는것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우리는 좋은 한중 관계를 원하고 지지한다"면서 "(미국 및 중국과의 관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고 말했다.

2015-01-27 18:18: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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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동영상에 분노한 네티즌 '흰색 BMW5가 범행 차량'…차 번호는?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에 분노한 네티즌 '흰색 BMW5가 범행 차량'…차 번호는? 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동영상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을 분석해 용의차량의 차 번호가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며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범행 차량이 흰색 BMW5인 것으로 파악하고 근처 자동차 수리업체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이에 점점 수사망이 좁혀가고 있어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 속의 범인 검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제공 사이트에서 볼 수 있어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 협조를 얻기에 용의하다. 한편, 경찰은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강씨의 유족이 현상금 3000만 원을 내걸어 총 현상금은 3500만 원에 달할 예정이다. '크림빵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인 강씨(29)는 10일 오전 1시 30분 경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귀가 도중 뺑소니 차량에 치여 끝내 숨졌다. 강씨가 부인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문자 내용에는 "돈이 없어 케이크를 대신 크림빵을 사서 미안하다"고 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청주 흥덕 경찰서는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사고 당시 하얀색 BMW5 승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인근 수리업체에서 차량의 행방을 찾는 등 수사력을 집중했다. 강씨와 그의 아내는 모두 사범대를 졸업해 임용고시를 준비했고, 형편이 어려워 강씨는 임용고시를 포기한 채 생계를 위해 화물차 운전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냈다.

2015-01-27 17:59: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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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쇼핑 검색 개편…상반기 '네이버 페이' 도입

네이버가 모바일 쇼핑 검색을 대폭 강화한다. 네이버는 27일 오전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브리핑을 열고 쇼핑 검색 개편과 네이버 페이 도입 계획을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서비스 추진을 통해 모바일 검색 부진 오명을 벗고, 쇼핑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이사는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되는 검색어의 34%는 쇼핑 키워드다. 지식쇼핑으로 유입되는 트래픽 중 90%가 검색을 통해 발생할 정도로 쇼핑 검색이 중요해졌다"며 "하지만 네이버 모바일 검색은 온라인에 비해 약하다는 평이 많았다. 모바일 검색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구조가 단계별로 끊겨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네이버는 상품 검색에 3SX 전략을 도입한다. 3SX 전략은 모바일 쇼핑 검색에서 구매까지 끊김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쇼퍼(Shopper),셀러(Seller),검색(Search)의 선순환 구조다. 아울러 상품 검색 표출에 이용자의 쇼핑 의도를 예측해 반영하는 알고리즘 '쇼핑 트렌드 그래프'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운동화' 검색 시 기존에는 연관 검색어와 뉴스, 이미지 등이 노출됐지만 개편 이후에는 세일 정보, 브랜드, 관련 상품 추천, 상품 리뷰 등이 검색되는 식이다. 모바일 쇼핑 편의를 위해 간편 결제 서비스 '네이버 페이'도 적용된다. 네이버 페이를 담당하는 최진우 셀장은 "기존에도 네이버 결제 서비스는 존재했다. 이번 네이버 페이는 '리 브랜딩(RE-BRANDING)' 작업으로 네이버 캐쉬, 네이버 마일리지 등을 통합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다만 네이버 모바일 쇼핑 검색이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정보 검색과 광고 노출의 균형, 영세 쇼핑몰의 사업 환경 안정화, 네이버 페이와 카드사 관계 개선 등이 대표적 예다. 2013년 네이버가 시장 지배력 남용 문제로 고개 숙인 전례를 귀감삼아 급성장한 e커머스 모바일 쇼핑 검색 시장에 신중한 행보를 보일 필요도 있다. 한성숙 이사는 "현재 다양한 서비스를 시범 테스트하고 있다. 중소사업자를 위한 쇼핑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1-27 17:52:14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