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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A로 출국 "200이닝 채우면 10승은 따라올 것"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3개월 동안 국내에서 자선행사와 방송 출연 등을 소화하며 체력훈련에 매진했고 201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다저스는 2월 20일 투수와 포수를 소집하고 다음날 첫 훈련을 한다. 야수들은 26일 모이게 된다. 류현진은 한 달 정도 빨리 애리조나로 건너가 어깨 훈련을하고 2월 말부터는 하프 피칭에 돌입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올리며 입지를 굳혔다. 2014년 세 차례 부상을 당해 152이닝만 던져 규정이닝(162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류현진은 목표를 구체화했다. 류현진은 매년 입버릇처럼 말하던 '평균자책점 2점대'에 '200이닝 소화'를 2015년 목표로 추가했다. 그는 출국 전 "지난해 부상으로 세 차례 쉬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며 "부상만 없다면 200이닝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0이닝을 소화한다면 10승 달성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고, 10승을 넘기는 순간부터 다음 목표를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3년 192이닝을 던졌다. 한국 무대에서는 신인이던 2006년(201⅔이닝)과 2007년(211이닝), 두 차례 200이닝을 넘겼다.

2015-01-10 21:33: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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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로맨스 본격 가동 "내가 그 병 고쳐줄 수 있어"

tvN의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남녀 주인공 천정명(고이셕 역)과 최강희(차홍도 역)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0일 방송되는 2화에서 천정명은 최강희에게 대인기피 안면홍조증을 고쳐 주겠다고 깜짝 선언한다. 두 사람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둘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할 것을 예상케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독특한 캐릭터를 열연한 최강희와 천정명의 연기가 주목 받았다. 특히 할머니 분장과 연기를 완벽히 소화한 최강희의 열연이 유독 돋보였다. 1화에서는 우연히 천정명의 책을 읽게 된 최강희가 정신 상담소를 찾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곳에서 최강희는 환자의 목에 천정명의 만년필이 꽂힌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서에서 나온 이재윤은 최강희의 증언을 근거로 천정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생각하게 됐다. 사건 당시의 상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와중에 모든 정황이 자신을 범인으로 가리키자 천정명은 상담소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최강희는 우연히 그를 구하게 됐다. 이에 다시 만나게 된 둘은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를 기대케 했다. 천정명은 "너, 나 만날걸 행운으로 알아. 내가 그 병을 세상에서 제일 잘 고치는 의사야"라며 "내가 그 병 고쳐줄 수 있어"라고 말했다.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은 tvN을 통해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2015-01-10 20:44: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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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눈치왕' 장수원 무반주 댄스로 예능감 뽐내

로봇 연기의 대가 장수원이 무반주 댄스로 예능감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tvN의 '눈치왕' 녹화에서 장수원은 게임 생존을 가름할 '눈치 코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적극적인 행동으로 방어에 나섰다. 게임에서 우승한 최희가 장수원과 김종민 중 누구의 눈치 코인을 빼앗을지 고민하며 "한 번 씩 어필을 해 달라"고 주문하자 장수원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노래와 댄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90년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출신인 장수원은 '커플'의 후렴구를 부르며 어색한 안무로 최희에게 다가가 귀여운 매력을 한껏 어필했지만 김준호는 "어릴 때도 그렇게 매가리가 없었나"라고 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주에 이어 '적당히 중간으로 결승선 통과하기', '기왓장 적당히 많이 깨기' 등 이색적인 게임으로 재미를 선사할 이번주 방송에는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참가한다. 야구계의 전설 양준혁과 개그맨 양세찬·이용진, 달샤벳 아영, 서프라이즈의 공명이 뜨거운 눈치 경쟁을 벌일 새 참가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tvN의 파일럿 프로그램인 '눈치왕'은 중간 순위에 들어야 우승하는 이른바 '덜 지니어스'한 게임을 표방한다. 김준호가 메인 MC를 맡고 김종민, 최희, 유상무, 김동현, 장수원과 미노 등 11인 11색 플레이어들이 게임판을 흔들며 예측 불가의 눈치 대결을 펼친다. 게임에서 3~6등으로 중간을 차지한 플레이어들이 승자가 돼 패자인 1,2등과 7,8등의 코인 1개씩을 빼앗을 수 있다. 코인을 모두 잃은 참가자는 탈락, 3명의 조커 중 한 명과 교체되고 최종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코인을 보유한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방송은 오후 9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2015-01-10 20:22: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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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장훈 계략에 '아비규환'…크리스마스에 큰 웃음 선사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나 홀로 집에' 편으로 꾸며졌다. 다섯 멤버는 도둑으로 변신해 곧 철거에 들어갈 여의도 MBC에 침입해 케빈이 제안한 미션을 수행했다. 정체 불명의 '케빈'은 다름 아닌 서장훈으로 밝혀졌다. 서장훈이 만들어 놓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공포스러운 미션에 멤버들은 일제히 "이게 뭐냐. 도대체 이걸 왜 하는겨냐"며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다. 특히 뉴스센터에서 원고를 읽는 미션에서 멤버들은 놀라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정준하, 정형돈·하하 가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고 박명수는 혼자 도전했다. 유재석은 원고를 읽다가 테이블에서 나타난 귀신의 모습에 의자 뒤로 넘어졌고 정형돈과 하하 역시 귀신의 등장에 비명을 지르며 겁에 질렸다. 시종일관 무섭지 않다던 박명수는 비명을 지른 후 침을 흘려가며 귀신에게 물건을 집어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나홀로 집에' 미션은 멤버 모두 실패했다. 크리스마스에 진행된 촬영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각자 차에 올라 타 귀가 하던 중, 깜짝 몰래카메라를 당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차 뒷좌석에 귀신으로 분장한 스태프가 몰래 타 있었던 것. 유재석은 이날 당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 서장훈을 태웠다. 서장훈은 너무 놀란 나머지 귀신 분장을 한 스태프를 때릴 기세로 쏘아 봤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무한도전'은 다음 주 편으로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했다.

2015-01-10 20:06:3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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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화재…4명 사망·100여명 부상·중상자 10명 위독 사망자 늘어날듯(상보)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대봉그린아파트에서 시작된 화재로 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중 10명 가량은 생명이 위독해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재는 오전 9시 27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 우편함 옆에 주차된 4륜 오토바이에서 최초로 불이 나 한경진(26·여)씨 등 4명이 숨졌다. 또 건물 안에 있던 주민 99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중상자 10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인근 건물로 확산해 10층과 15층짜리 건물 등 4개 동을 태웠다. 한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안현순(67·여)씨와 40대 여성은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 숨졌다. 이광혁(44)씨는 화재 진압 후 소방관들이 2∼4층을 수색하다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 155대와 소방관 500명을 동원했지만, 진입로가 좁고 건물 뒷편이 지하철 철로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발생 2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은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서 시작됐다. 주민 정모(46)씨는 "1층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불길이 일었다"며 "20분 만에 불이 옆 건물로 옮겨붙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재 당시 바람이 강해 불이 외벽을 타고 삽시간에 원룸 등 인근 드림타운과 해뜨는 마을 등 각각 10층과 15층짜리 건물 2동, 5충짜리 상가건물과 주택 등으로 번졌다. 요양병원을 비롯한 인근 건물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다.대봉그린아파트에는 90가구가 사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1층 출입구가 막히자 주민들이 갇혔다가 건물 안으로 진입한 소방관의 도움으로 대피했다. 저층 주민은 창문에서 비명을 지르다 뛰어내리기도 했다. 일부 주민은 옥상으로 피신, 소방헬기 4대에 의해 구조됐다. 주민을 구조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던 경찰관 2명도 갇혀 7층에 있던 1명은 사다리차로 구조됐다. 3층에 갇힌 이재정(35) 순경은 에어매트로 뛰어 부상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인근 경의초등학교에 이재민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폐쇄회로(CC)를 확인해 1층 우편함 옆에 주차된 4륜 오토바이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오토바이 주인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방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추병원 = 한경진(26·여) ▲ 의정부의료원=안현순(68·여) ▲ 의정부성모병원 = 이광혁(44) ▲ 강남 베스티안 = 40대 여성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104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빠른 수습을 지시했다. 또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추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을 잇따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어 피해 주민 임시 거처가 마련된 경의초등학교로 이동,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이 목욕과 식사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01-10 19:21: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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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블락, 태양 '눈,코,입' 음원 무단 사용 인정…YG "음원 서비스 중지 될 것"

태양의 '눈,코,입' 음원을 무단 사용한 미국의 팝가수 데릭 블락의 음원 '체인지미(CHANGE ME)'가 서비스 중지 된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며칠동안 데릭 블락의 무단 음원 사용건에 대해 인지하고 데릭 블락측과 음원 유통사에 강력 항의해 유튜브와 아이튠스의 음원 서비스가 중지됐다"며 "유튜브, 아이튠스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들에서도 해당 음원의 서비스 중지 역시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데릭 블락이 아이튠스, 유튜브 등을 통해 발표한 '체인지 미'는 "태양의 눈, 코, 입의 피아노 반주와 똑같다"는 의혹이 줄곧 제기돼 왔다. 데릭 블락 역시 YG 측에 '눈,코,입' 음원의 무단 사용을 인정했다. YG 측은 데릭 블락이 곡을 사용하기 전 저작권과 관련해 허락을 받아야 했지만 실수로 신경을 쓰지 못했고 사과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해 데릭 블락은 문제의 노래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4년 전 내가 이 곡을 만들었고 도난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음악 팬들 사이에 무단 사용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내가 작사를 하고 사용된 노래는 태양의 곡"이라는 글로 수정했다. 태양의 '눈,코,입'은 2집 라이즈(RISE) 타이틀 곡으로 지난해 6월 발매됐다. YG는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도 전했다.

2015-01-10 17:36:0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