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KT-케이블업계, 또다시 '합산규제' 맞불

KT와 케이블업계가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 처리를 앞두고 새해부터 갈등을 빚었다. KT의 위성방송 서비스업체인 KT스카이라이프는 5일 '합산규제 입법 재고를 호소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합산규제는 위성방송의 공공성을 침해할 수 있고 위성방송 종사가족들을 위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스카이라이프 측은 "합산규제가 시행되면 시청자는 당장 가입을 강제 해지하거나 신규 가입에 제한을 받는다"며 "전국 17%에 달하는 산간오지나 도서벽지의 소외계층 가구는 시청권 자체를 박탈당할 위험에 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 '유료방송 규제체계 정비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대다수의 학계, 법조계 인사들이 합산규제에 대해 강하게 반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합산규제가 시행되면 영업이 축소되거나 제한받게 돼 스카이라이프 임직원의 50%에 달하는 영업 관련 인력 및 지난 10여년간 위성방송과 함께한 240여 유통망 및 그 임직원 가족들의 생존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케이블TV 업계는 "KT는 특수관계자인 KT스카이라이프와 함께 결합상품(올레TV스카이라이프·OTS)으로 시장을 빠르게 점유하며 유료방송 시장에서 독보적 1위 사업자 위치에 있다"면서 "이런 시장상황에서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규제를 방치하면 KT가 점유율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위성방송을 활용해 유료방송 시장 전체를 독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측은 "KT측은 합산규제가 되면 신규가입자를 유치하지 못해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위성방송이 유일한 시청수단일 수 있는 일부 도서산간지역 주민의 경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외조항을 두는 데 케이블업계도 동의한다"며 "막상 케이블업계는 이미 가입자 감소로 인한 경영압박을 겪고 있고, 이는 종사자들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합산규제는 점유율 한계점에 도달한 사업자들이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가입자당 평균수익(APRU)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적절한 시장의 경쟁 역동성 유지, 유료방송 선순환 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새해 첫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한다. 합산규제 법안은 이날 미방위 법안소위를 거치면 7일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15-01-05 14:08:54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 '미생'보다 더 기대되는 김대명의 2015년

"인기 많다고 느낀 적 단 한 번도 없어…현실을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해" "연애? 결혼?…세상 일이 계획대로 되는 건 별로 없지 않나요?" 영화 '뷰티 인사이드' '내부자들' '판도라' 출연…다양한 연기 변신 예고 지난달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은 작년 하반기 '힐링' '공감' '직장인' 등의 키워드를 남기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매회 드라마 속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해 울고 웃었다. 특히 부하 직원과 상사의 갈등, 비정규 계약직의 애환, 직장 내 성차별, 불합리한 조직문화 등을 사실적으로 풀어내며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어려운 질문이지만 '미생'이 낳은 최고의 스타를 한 명만 꼽으라면 김대명이 아닐까 싶다. 그가 연기한 극중 원인터내셔날 영업3팀 김동식 대리는 이 시대 모든 대리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오상식 차장(이성민)에게는 충직한 후배, 신입사원 장그래(임시완)에게는 엄마 같은 선배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대명은 지독한 감기에 걸려 있었다. 이날 새벽 '미생'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는 그는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담담히 인터뷰에 응했다. "그러게요. 감기가 빨리 떨어져야 하는데. 전부터 이상하게 한 작품을 마치고 나면 항상 몸이 아파요. 촬영하면서 긴 시간 동안 아프지 말아야 할 이유가 분명하잖아요. 참 신기한 게 몸이 그걸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촬영 중에 아프지 않은 것이 감사할 따름이죠.(웃음)" 목소리는 그대로였다. 감기 기운에 조금 힘이 없어 보인다는 것 빼고는 딱 김대리 그 목소리였다. 드라마 '미생' 김원석 PD는 김대명의 목소리를 "아기 같다"며 "목소리부터가 순수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칭찬한 바 있다. 김대명의 목소리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하정우를 협박하던 그 목소리이기도 하다. 김대명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한 잔뼈 굵은 연기자다.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로 데뷔한 그는 2012년 '개들의 전쟁'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한다. 이후 '방황하는 칼날', '표적', '역린' 등 굵직한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브라운관은 '미생'이 처음이다. 김대명을 선택한 김원석PD는 "무척 떨었다"는 그의 첫 촬영을 생생히 기억한 반면 김대명은 달랐다. "첫 신이라 긴장을 한 것은 당연했어요. '좀 더 완벽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에 좀 아쉽죠. 연극·뮤지컬·영화를 하다가 드라마는 처음이었는데 매체만 바뀌었을 뿐 연기를 한다는 기본은 크게 바뀌지 않았아요. 형식이 바뀔 뿐이지 본질이 바뀐 것은 아니니까. 연기에 있어서 크게 달리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없었어요." '미생'의 성공은 디테일의 힘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촘촘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김대명 역시 김동식 캐릭터를 위해 누구보다 신경을 썼다. 철저히 김동식을 연기하려다 보니 무엇보다 생활감이 중요하다고 했다. "외적인 부분보다 일상에서 하는 작은 부분들, 말투나 행동·습관 등 생활감을 내는 데 주력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실제 직장인이 아닌 사람이 연기를 하는 것이다 보니 이질감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있는 그대로 하려고 했죠. 채용한 부분도 많아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대본에 다 있던 장면과 대사들입니다. 대리들이 모여 술을 먹고 술주정하는 신이 있는데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모두 대본에 있었어요. 대본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어요." 포털사이트에 김대명을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 한 장이 있다. '미생' 김대명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갸름하고 굵은 선이 특징인 얼굴을 하고 있다. '미생'은 김대명의 외모만을 바꿔 놓았을까. "'미생' 준비하면서 살을 좀 불리기는 했어요. 학력사항도 재학 중이라고 나오는데 사실은 졸업했죠. 포털이나 여기저기 제 소개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웃음). 외모는 그때 그때 만나는 작품에서 필요한 캐릭터라면 불리고 빼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항상 준비돼 있고요. 앞으로 촬영할 영화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준비 중입니다. 인기가 많아졌다고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것보다 눈 앞에 닥친 일들, 현실을 제대로 봐야 하는 것이 중요하죠. 아직도 사적인 일정은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고, 특히 가족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십니다." 김대명의 2015년은 더 바빠질 전망이다. 특히 스크린을 통한 그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매일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게 되는 주인공 우진 역의 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부자들'에서 정치부 기자 역을 소화할 김대명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과 호흡할 예정이다. 2월부터는 영화 '판도라' 촬영에 본격적으로 임하게 된다. 김대명은 극 중 원자력발전소 기술자를 분하며 김남길, 정진영, 문정희 등과 호흡한다. "계획을 거창하게 세우는 성격이 아니라 눈앞에 있는 것들 하나 하나 해 나가자는 성격이에요. 다음 작품 잘 마무리하자 정도? (웃음). 연애요? 항상 마음은 준비돼 있습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좋을텐데…. 결혼도 마찬가지고요. 계획대로 되는 게 별로 없잖아요? (웃음)." 사진/한준희(라운드테이블) 디자인/최송이

2015-01-05 14:08:26 김학철 기자
나스미디어, 닐슨코리아와 광고효과 산정 협력 위한 MOU 체결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는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코리아와 '스마트미디어 광고 효과 산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광고의 노출 추적 및 효과 측정 시스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최근 다양한 디바이스와 동영상 서비스의 등장으로 스마트미디어 광고시장은 크게 성장했다. 다만 디바이스의 규격과 동영상 서비스의 제공 방식이 각기 달라 광고 효과 측정 방법이 복잡하고, 측정 결과의 정확도도 낮았다. 이번 연구로 양사는 그동안 어려웠던 모바일, 동영상, 이종매체(N-screen) 간 광고 효과를 보다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국내 최고의 미디어렙사와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스미디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광고 집행 사례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닐슨코리아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효과 분석 및 측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이번 협력의 산출물은 광고시장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나스미디어는 이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스마트미디어 광고시장에서도 선도자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05 13:57:31 이재영 기자
방사청, 팀장 현역군인 비율 70→50%

방위사업청은 사업관리본부의 현역군인 팀장 비율과 육·해·공군 사업부의 해당 군 출신 팀장 비율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청 전체 104개 과장(팀장)급 직위자의 54%인 56명을 교체하는 대폭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방사청 사업관리본부 내 현역군인 팀장 비율은 70%에서 50%로, 기동(육군)·함정(해군)·항공(공군) 3개 주요 사업부의 해당 군 팀장 비율은 70%에서 30%로 크게 낮아졌다. 방사청 내 사업관리본부는 방위사업을 담당하는 주무부서이며 본부 내 팀장이 육·해·공군 방위사업의 실무를 책임진다. 방사청은 "이번 과장급 인사는 방산 비리 요인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사업 관리와 정책 기능의 융합을 통한 방사청 조직 혁신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방사청 인사는 육·해·공군 사업 담당 현역군인과 해당 군 출신 예비역이 연루되는 방산 비리의 고리를 끊는 것이 주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업체를 위해 일하는 예비역이 자군 후배인 방사청 실무 책임자를 상대로 로비하는 것을 차단, 소위 '군피아'로 인한 방산 비리를 막겠다는 것이다. 통영함 납품 비리로 논란이 된 함정사업부의 경우 8개 팀장 보직을 기존에는 해군 6명, 공무원 2명이 차지했으나 이번 인사로 해군 2명, 공무원 4명, 육·공군 2명으로 조정됐다. 기동화력사업부와 항공기사업부도 해당 군 팀장 비율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2015-01-05 13:53:29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