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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뷰' 제작사 협박에 북한 정찰총국 관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e-메일 협박에 북한 정찰총국이 관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교도통신은 미국 외교 관계자의 말을 인용, 영화와 관련해 소니 픽처스 간부에게 발송된 e-메일 중 일부는 정찰총국 산하 해커가 중국 선양의 IP 주소를 이용해 발송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이 중국 정부에 해당 IP 주소에 관한 정보 제공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번 해킹을 벌인 집단은 국제해커조직 '어나니머스'와는 별도의 조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현재 미국 내 해커를 포함해 용의 선상에 있는 이들의 동향을 추적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밝혔다. 소니 픽처스 간부는 지난해 11월 '평화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이로부터 소니 픽처스의 내부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다는 내용의 e-메일을 받았다. 이후 소니 픽처스 측은 내부 정보 유출은 물론 테러 위협이 느껴지자 한 때 '인터뷰'의 개봉을 취소했다. 하지만 개봉 포기는 테러 위협에 굴복하는 나쁜 선례가 된다는 지적과 독립 영화관의 상영 제안이 이어져 결국 극장과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개봉했다.

2015-01-01 11:15:1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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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한인 삼총사 시대…추신수·류현진·강정호 활약 기대

2015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한국인 삼총사의 시대가 막을 연다. '맏형'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해 왼손 투수 류현진(28·LA 다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입단 조건을 조율 중인 강정호(28)가 새로운 한국인 빅리거 삼국지를 쓸 계획이다 강정호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서 가장 높은 액수를 적어 독점 협상권을 따내 피츠버그에 입단한다면 미국 동부(강정호), 중부(추신수), 서부(류현진)에 각각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포진하게 된다. 추신수는 지난해 텍사스와 7년 동안 1억3000만 달러의 거액으로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지난해 성적은 타율 0.242, 홈런 13개, 타점 40개에 그쳤다. 2014년 정규리그를 일찌감치 마감한 그는 시즌 내내 괴롭혀 온 왼쪽 발목,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빅리그 데뷔 10년째인 2015년은 재도약을 다짐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귀국도 하지 않고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1주일에 4일씩 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추신수는 "다치지만 않는다면 내 기본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낀다"고 각오륻 다졌다. 2년 연속 14승을 거둔 류현진은 올해 200이닝 투구 달성에 도전한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변화무쌍한 체인지업으로 주목 받았으며 2014년에는 고속 슬라이더로 타자의 눈을 현혹했다. 올해 류현진이 신경 쓸 것은 바로 부상 방지다. 지난해 잘 나가던 순간 왼쪽 어깨,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세 차례 부상을 겪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로서 부상을 피해 200이닝을 달성하고 체인지업의 위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장타력을 지닌 내야 요원으로 빅리그의 시선을 끈다. 현재 역대 아시아 야수 중 세 번째로 높은 포스팅 금액(500만2015달러)을 받고 빅리그 진출을 타진 중이다. 그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수비 능력이 우선시되는 유격수로는 꿈도 꾸지 못할 홈런 40개, 타점 117개, 타율 0.356이라는 화려한 공격지표를 남겼다. 피츠버그에 입단하면 유격수를 떠나 2루수, 3루수 요원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강정호가 치중해야 할 부분도 수비보다 공격이다. 한국에서 홈런 40개를 터뜨린 실력을 메이저리그에서도 절반만 보여줄 수 있다면 강정호 개인은 물론 팀도 대성공을 거둘 확률이 높다. 다만 스프링캠프에서의 주전을 건 생존 경쟁, 한국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의 적응 등이 넘어야 할 걸림돌이다.

2015-01-01 10:49: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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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 노트3' 지원금 대폭 인상…'공짜폰'으로 구입 방법은?

KT가 새해를 맞아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의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KT는 1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5만원에서 88만원(순완전무한99 기준)으로 63만원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고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금을 올려 무료 구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고객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순완전무한51 요금제를 선택하면 갤럭시 노트3의 할부원금이 36만원으로, 단말 구입 시 최대 36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카드를 발급받으면 무료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3의 지원금 대폭 인상은 단말기 출시 15개월이 지나 가능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르면 출시된 지 15개월 이상 단말기에 대해서는 보조금 상한 범위 예외로 적용된다. 이에 지난해 9월 25일 국내 출시된 갤럭시 노트3에 대한 지원금 대폭 상향이 가능해진 것이다. 앞서 KT는 지난달 31일부터 갤럭시 알파의 출고가를 기존보다 25만3000원 내린 49만5000원으로 인하했다. 이번 갤럭시 노트3 지원금 상향과 함께 KT의 연말연시 프로모션 시즌3의 성격이다. 김영호 KT 무선영업담당 상무는 "KT는 연말연시 프로모션 시즌 1, 2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데 이어 인기가 많은 갤럭시 노트3의 지원금을 전격적으로 높이고 갤럭시 알파의 출고가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출고가 인하와 지원금 상향 프로모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달 20일과 27일, 크리스마스 프로모션과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12개 모델에 최고 84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신년맞이 올레 빅세일(Olleh Big Sale)'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2015-01-01 10:48:5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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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 또 다시 열애설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의 임세령 상무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1일 온라인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정재, 임세령과 열애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임세령은 출퇴근은 자신의 청담동 자택에서 했고 저녁 시간은 이정재 집에서 보냈다. 또한 이정재의 영화 촬영 스케줄에 맞춰 만난 두 사람은 대부분 집에서 데이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친분을 유지해왔다. 지난 2010년부터 두 차례의 열애설과 한 차례의 결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친구 관계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2010년 4월 필리핀 동반 여행에 대해서도 "사업 구상차 출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도 대상그룹 관계자는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사이일 뿐이다. 오너 일가의 사생활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디스패치의 보도를 접하고 사실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재는 1993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정사' '태양은 없다' '시월애' '도둑들' '관상'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빅매치'의 주연을 맡았던 그는 현재 최동훈 감독의 '암살'을 촬영 중이다. 임세령 상무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다. 지난 1998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했으나 2009년 2월 이혼했다.

2015-01-01 10:41: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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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양휘부 케이블협회장 "케이블TV 20년, 더 큰 세상으로!"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1일 "케이블TV는 지역밀착형의 시청자와 소통하는 TV로, 더 큰 세상으로의 꿈을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우리나라에 케이블TV가 도입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케이블TV에 보내준 시청자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케이블TV 업계 목표로 ▲스마트케이블로 '소통하는 TV시대' ▲초고화질(UHD) 방송 활성화 ▲디지털전환 100% 달성 ▲공정경쟁 기반 유료방송 선순환 ▲합리적인 방송콘텐츠 거래환경 조성 등을 내세웠다. 우선 시청자 참여 양방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기반 공동체 형성의 중심에서 커뮤니티를 더욱 가꾸고 윤택하게 하는 동네 밀착형 방송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또 2014년 케이블TV가 세계 최초로 UHD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2015년에는 UHD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며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관 산업이 성장하고, 국민들이 초고화질 방송을 만끽할 수 있는 차세대 방송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디지털전환 사업 역시 케이블TV 업계의 최대 목표 중 하나다. 양 회장은 "여전히 700만이 넘는 아날로그케이블TV 가입자들은 고화질(HD) 방송을 볼 수 없는 환경"이라며 "케이블TV는 2015년 도시지역 100%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고 2017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해 정보격차 없는 '전 국민 디지털방송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료방송 플랫폼간 공정경쟁으로 콘텐츠와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콘텐츠 가치를 떨어뜨리는 통신 결합상품의 '방송 끼워 팔기' 관행을 지양하면서 방송관련 통합법 제정도 합리적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양 회장은 지상파 재송신 대가 산정제도 개선, 유료방송 출혈경쟁 방지, 방송콘텐츠 저작권 신탁단체 결성 등의 노력으로 합리적인 콘텐츠 거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2015-01-01 09:42: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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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뜨거운 울림

배우 유동근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유동근은 드라마 '정도전'과 '가족끼리 왜 이래'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동근의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은 1997년 '용의 눈물', 2002년 '명성왕후'에 이은 12년 만의 대상이자 통산 3번째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 기록이다. 유동근은 "'정도전'에 이어 '가족끼리 왜 이래'까지 제일 먼저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기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이 대하드라마를 지켜줬고 주말극 '가족끼리 왜 이래'를 국민 드라마로 인정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유동근은 "'정도전'에서 내가 이성계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은 조재현이라는 멋진 배우, 박영규, 임호, 그리고 서인석 선배님이 있기에 매주 뜨겁게 뭉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가족끼리 왜 이래'의 순봉은 나의 뒤를 돌아보는 여정의 시간이 됐다. 무얼 잘못했는지 모르고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데 이제 와서 보니 무엇을 잘못했는디 작가님의 글을 보고 알게 됐다. 이제라도 무얼 잘못했는지 알게 돼 감사하다"며 "아버지, 어머니께 죄송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대상을 받았다. 지난 날의 나를 용서해달라. 그리고 내 아이들이 잘 되게끔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또한 유동근은 후배 연기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드라마 스태프와 제작진 들을 언급하며 일일이 감사를 표해 뜨거운 울림을 남겼다.

2015-01-01 09:40:3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