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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 곽시양 등에 업혀…쌍둥이 진영 "형, 사랑 어렵다"

1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엠넷(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진 측은 31일 주인공들의 엇갈린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여주인공 구해라(민효린 분)가 강세종(곽시양 분)의 등 뒤에 업혀있는데 우연히 강세찬(B1A4 진영)을 마주치자 세 사람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이어 세찬이 "형, 참 사랑 어렵다"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쌍둥이 형제와 해라의 안타까운 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이 세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막역하게 지내온 단짝이다. 여주인공 구해라(민효린 분)는 무명 작곡가였던 아버지의 노래를 세상에 알리는 것을 꿈으로 삼고 있는 가수 지망생이다. 쌍둥이 형제 세종(곽시양 분), 세찬(B1A4 진영)과는 동네친구로 세 사람이 함께 '슈퍼스타K2'에 도전장을 내게 된다. 하는 일 마다 잘 안 풀리는 '운수 불합격자' 해라,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는 '감정 불합격자' 세종, 해라를 향한 지독한 짝사랑을 펼쳐내는 '연애 불합격자' 세찬 세 사람의 묘한 삼각관계와 함께 '슈퍼스타K2'에서 우연하게 만나게 되는 헨리(헨리 분), 장군(박광선 분), 이우리(유성은 분)까지 이들의 이야기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드라마다.

2014-12-31 14:47: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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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원순 서울시장 "새해에는 민생에 온 힘 쓰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30일 "을미년 새해에는 민생을 살피는 데 시정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서울시가 민생·경제·일자리를 비롯한 시민의 가계와 살림살이, 먹고 사는 문제를 푸는 길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슬픔과 고통, 성찰의 한 해였다"며 "우리는 지금 새해 앞에 서 있다. 저는 저 스스로에, 또 우리 모두에 '우리는 과연, 시민들이 던진 질문에 제대로 답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저부터 먼저 고개 숙여 반성한다"며 "진정한 정치·행정·공직의 길은 시민 삶을 살피면서 민생을 해결하고, 공동체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데 그 역할과 책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서울시민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화합과 통합을 상징하는 양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여러분과 가정 모두에 건강과 화목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1천조원을 돌파한 가계부채와 공공부채, 높아진 실업률과 전·월세값 상승, 물가 상승은 민생을 고단한 삶의 늪으로 빠뜨렸습니다. 2015년 올 한 해의 현실도 그리 녹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경제 전망도 밝지 않고, 민생 지표 역시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 또한 크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을미년 새해를 시민의 삶과 함께하고, 민생을 살피는 일에 온 시정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시민의 가계와 살림살이, 먹고 사는 문제를 푸는 길에 시정의 모든 힘을 집중해 나가고자 합니다. 나아가 서울의 새로운 성장, 모두 함께 성장하는 변화를 이끌고, 그 과실을 골고루 누리는 복지를 더욱 탄탄하게 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서울형 창조경제는 그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R&D, 관광·MICE, 레저·스포츠산업, 패션의류산업, 바이오의료산업, ICT, 교육서비스 산업 등 경쟁력 있는 산업이 새로운 창조산업으로 집중 육성될 것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 정책도 핵심 추진 사업이 될 것입니다.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도 집중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지역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서울의 100년을 생각하며 인간이 중심이 되고, 삶터와 일터가 함께하는 도시재생으로의 전환을 이뤄갈 것입니다. 생활임금제 도입은 서울시 및 산하 투자·출연기관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공공조달영역까지 확장될 것입니다. 모든 시민은 누구든 인간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모든 시민은 누구든 인간다운 행복을 누리는 '인간화의 도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원칙 아래 시민과 함께 꿈꾸고,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서울의 꿈을 이어나가겠습니다.

2014-12-31 14:33: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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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재소장, 신년사서 "건전한 진보적 가치 희망"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31일 발표한 2015년 신년사에서 "민주적 기본 질서의 토대 위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건전한 진보적 가치가 되살아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목적과 활동이 민주적 기본 질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헌재가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이후 나온 공식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박 소장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은 지난 19일 결정문에서도 "북한식 사회주의 이념이 우리의 정치 영역에서 배제됨으로써 그런 이념을 지향하지 않는 진보정당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박 소장은 "진보와 보수,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이 조화롭게 살아 숨쉬고 관용으로 서로 감싸안는 대한민국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9월 세계헌법재판회의 3차 총회에 참석한 109개 주요 국가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민주주의, 한국 헌재의 역할과 기여에 찬사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며 "헌재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성원이 바탕이 됐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헌법이 지향하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이라는 온 겨레의 염원을 이루고 통일 한국의 번영 시대를 앞당기는 원년이 됐으면 한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기본권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이날 오전 재판관 8명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했다.

2014-12-31 14:22:02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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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한공주' 재상영 소식에 환한 미소…2015년 스크린 활약 기대

배우 천우희가 관객들과 만나 영화 '한공주'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지난 30일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점에서는 영화 '한공주'의 시네마 톡이 진행됐다. 배우 천우희는 이수진 감독과 함께 '한공주'의 재상영을 기뻐하며 관객들과 영화를 즐기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3년 마라케시 국제영화제 금별상으로 시작해 세계 유수의 영화제 주요부문 수상을 휩쓴 영화 '한공주'가 얼마 전 '청룡영화상'에서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신인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독립영화 열풍은 다시 불러일으켰다. 천우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수상 후, 어떤 것보다 '한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재상영 소식이 들려올 때 가장 기뻤다. 이런 기회를 갖게 돼 정말 즐거웠고, 실제로 관객들을 만나보니 천우희에게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것이 온 몸으로 느껴져 감사하고 행복할 따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2014년 한 해 '한공주'를 비롯 '우아한 거짓말', '카트' 등을 통해 주목 받았으며 지난 17일에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대세 여배우로 거듭났다. 2015년에도 '손님', '곡성', '뷰티인사이드' 등의 개봉이 예정돼 있어 스크린에서 남다른 활약이 기대된다.

2014-12-31 14:21: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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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제야의 타종식·해맞이 축제 등 신년 맞이 프로그램 마련

케이블TV 방송사인 티브로드는 방송 권역별로 제야의 종 타종식과 해맞이 축제를 진행하고 특집 방송, 주문형비디오(VOD) 이벤트 등 새해맞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티브로드 대구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2014 제야의 타종식'을 약 3만여명의 대구시민들이 집결한 가운데 180분 실황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정동하 초청공연과 중학생, 대학생, 신진예술가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연, 2015년 대구에 바라는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 영상 등에 이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달구벌 대종각 타종행사가 티브로드 대구방송과 대경방송, TCN대구방송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1월 1일 오전 7시에는 대구시 남구청, 서구청과 함께 지역시민들을 초청해 대구시 남구 신천둔치와 대구 서구 와룡산 상리봉에서 각각 해맞이축제를 개최한다. 일출과 함께 2015년 희망찬 새해를 바라는 만세삼창과 축하공연, 한 해의 소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 등을 가진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에서도 31일 오후 9시30분부터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구본영 천안시장 등 시관계자들과 10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동남구청 광장에서 '천안시민의 종 타종식 및 제야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행사는 1월 5일 오후 11시에 천안시, 아산시, 세종시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1월 1일 남산공원 팔각정에서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2015년 남산 해맞이 행사장을 찾아간다. 새해맞이 특집 프로그램으로 도전과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토크콘서트 '지혜의 기부 3부작'도 1월 1일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각 지역별(서울권역 오후 12시30분~오후 2시)로 방송한다. '지혜의 기부 3부작'은 지난 2일 한국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개그맨 출신 CEO 이승환, 국제구호재단 W-재단 이사장 이욱 등이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지혜 나눔의 강연을 담고 있다. 또 올 한 해 동안 방영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지역이 미래다'를 새롭게 엮어 1월 3일과 4일 오후 6~7시 총 4편의 신년특집방송으로 편성했다. '신년특집 지역이 미래다'에서는 전북 안덕마을과 부산 감천문화마을 등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 사례들을 재구성해 지역공동체들이 2015년에 준비해야 할 일들을 찾아본다. 한편 티브로드는 타 케이블TV와 홈초이스 공동으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이벤트'와 '디즈니와 함께하는 겨울나기 이벤트', '마블 히어로 패키지 이벤트', 'MBC 겨울방학 이벤트', '러브 로지 이벤트' 등 시청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VOD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이벤트 중인 VOD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기가트브라기오킹, 타요, 또봇 등 장난감, 디즈니 겨울용품 스페셜 에디션, 마블 히어로 USB, 무한도전 기프트박스, VOD 무료쿠폰 등을 선물한다. 성기현 티브로드 커뮤니티본부장은 "올해는 어려운 경기 상황과 끊이지 않는 인재사고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며 "을미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함으로써 소통과 희망을 나누고 모든 이들이 뜻 깊은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12-31 14:17:3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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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새해 맞이 '메가박스 할인 이벤트' 실시

새해를 맞아 곰TV가 멀티플렉스와 안방극장을 결합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예매권과 곰TV 이용권을 결합해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연인·가족과 함께 영화관과 안방극장에서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2인 커플 패키지'와 '4인 패밀리 패키지'로 구성됐다.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2인 커플 패키지'는 메가박스 영화예매권(2매)과 곰TV에서 영화 주문형비디오(VOD)를 구매할 수 있는 곰캐시(2000원)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4인 패밀리 패키지'는 메가박스 영화예매권(4매)와 곰캐시(4000원)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2000원이다. 메가박스 예매권은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평일·주말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메가박스는 영화 '상의원', '기술자들', '숲속으로', '호빗' 등을 상영하고 있으며, 곰TV에서 곰캐시(4000원)로 즐길 수 있는 최신 인기 VOD로는 영화 '명량',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타짜-신의 손', '두근두근 내 인생' 등이 있다. 김정은 곰TV 플랫폼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영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영화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12-31 14:12:4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