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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오민석 깜짝 출연…촬영장서 대폭소

tvN 신년특별기획 '미생물'에 깜짝 등장한 '미생'의 강대리 오민석이 촬영 도중 웃음보를 터뜨린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생물'은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물로 '로봇 연기의 달인' 장수원이 장그래(임시완) 역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상식차장(이성민) 역에는 황현희, 안영이(강소라) 역에는 장도연, 장백기(강하늘) 역에는 황제성, 김동식대리(김대명) 역에는 이진호, 한석율(변요한) 역에는 이용진이 각각 캐스팅돼 조합만으로도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세영은 선차장(신은정) 역, 박나래는 철강팀 실무직 여사원인 신다인(박진서) 역, 정성호는 최전무(이경영) 역으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미생'의 실제 주인공들인 강대리 역의 오민석과 하대리 역 전석호, 박대리 역 최귀화가 이번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에 깜짝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촬영 현장을 지켜보다가 끝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미생물'을 연출한 백승룡 PD는 "미생의 배우들이 이번 촬영을 굉장히 즐겼다. 극중 강대리 오민석은 1화와 2화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하는 '신 스틸러'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1월 2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2014-12-31 15:57:51 김학철 기자
'재력가 살인교사' 김형식 억대 수수 혐의 추가 기소

친구를 시켜 재력가를 살인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31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는 숨진 송모씨 등에게 수억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김 의원을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송씨로부터 로비 자금을 받았다가 일 처리가 지연돼 금품수수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자 10년 지기인 팽모(구속)씨를 시켜 지난 3월 강서구 소재 송씨 소유 건물에서 송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송씨 소유 건물 증축과 관련해 부동산 용도 변경 청탁 명목으로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모두 5억원을 받아 변호사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또 송씨와 경쟁 관계인 웨딩홀 업체의 신축을 저지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012년 7월과 2013년 4월 각각 3000만원과 1000만원을 송씨로부터 받고 서울시의회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 통과를 막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철도부품 업체인 AVT 이모 대표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마곡지구 아파트 하청 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 명목으로 1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검찰은 '철도 마피아' 비리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이 이송한 사건을 수사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범죄 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김 의원의 자동차, 은행 계좌 등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은 송씨가 생전 기록한 금전출납 장부인 '매일기록부'를 토대로 김 의원의 금품 수수 사실을 규명했지만, 의혹이 일었던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까지는 밝혀내지 못했다. 검찰은 매일기록부에 22년간 기재된 경찰, 구청 관계자, 세무사, 시의원 등에 대해 시효가 남아 있는 건에 대해 소환·서면 조사를 이어갔지만 100만원 이상을 수수한 이는 없었고 대가성도 규명되지 않아 기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4-12-31 15:26:17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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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 등 2015년 새 과제 발표

내년에는 양성평등 추진체계가 강화되고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확대된다. 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지원과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여성가족부는 31일 2015년 새로 시작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소개했다. ◆양성평등기본법 시행 양성평등기본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여성정책 조정 회의가 양성평등위원회로 개편되고 위원회 소관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분과위원회가 신설된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정책책임관이 새롭게 지정되고 양성평등 정책책임관 지정 범위가 중앙행정기관에서 시·도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여가부는 '실절적인 양성평등'으로 변화된 정책 패러다임을 반영해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을 수정·보완해 발표할 계획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인프라·사업 확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구인·구직 연계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신규 10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150개소로 늘어난다.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도 올해 보다 90개 과정이 늘어나 72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업맞춤형·전문기술과정 훈련 확대, 훈련과정에 지역산업수요 반영 등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청소년 활동 안전 강화…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이 안심하고 다양한 수련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 강화에 집중한다. 4월부터 설치·운영되는 청소년 안전 전문기관 '청소년활동안전센터'에서 프로그램 인증심사와 현장점검, 안전관리 종합 매뉴얼 개발·보급, 안전 교육 등 안전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안전 관련 전담인력을 배치해 시설 모니터링과 활동 현장점검 등 안전 업무를 전문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기 발견, 자립지원, 사후관리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정책에 본격 시행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명시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치·지정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취업지원 등을 제공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운영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전국으로 확대(200개소) 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다문화가족 이중언어환경 조성 사업 확대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12세 미만 자녀에게 지원되는 아동 양육비가 월 7만원에서 내년부터는 월 1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원 인원도 올해 보다 1만2000여 명이 늘어난다. 2017년까지 아동 양육비 단가를 단계적으로 현실화할 방침이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던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된다.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활동과 놀이 프로그램 교육을 통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가정 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제공된다. ◆성매매 방지·피해자 지원 내실화 성매매 피해자의 경제적 자립·자활 강화를 위한 맞춤형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령 탈 성매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자활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 지정·운영한다. 또한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와 범죄 예방을 위해 매년 9월 19일부터 9월 25 일까지 1주간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성매매 근절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성매매 추방주간 동안 지자체, 경찰청, 여성·아동·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인터넷 TV, 지하철·KTX 모니터, 전광판 등을 통한 전국 캠페인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2014-12-31 15:13:3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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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영진위 위원장에 김세훈 세종대 교수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김세훈 세종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비상임 위원에 김종국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교수, 신보경 영화 프로덕션 디자이너, 박재우 프로듀서를 각각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세훈 신임 위원장은 미국 UCLA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에서 영상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이면서 영화 타이틀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등 영상콘텐츠산업 현장 경험도 풍부해 이론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국 신임위원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화 '조용필 애창곡' '카사블랑카' '주자가 고독할 때' 등을 연출했다. 또 신보경 신임위원은 한국영화 미술감독 1세대로서 영화 '세상 밖으로' '접속' '미술관 옆 동물원' 등의 미술을 감독하고 '태극기 휘날리며' '식객' 등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총괄했다. 백재우 신임위원은 영상콘텐츠 제작프로듀서로 국내외에서 애니메이션 제작, 단편영화 제작, 광고 연출 등의 작업을 다양하게 해오고 있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2017년 12월 30일까지이며 비상임위원 임기는 2016년 12월 30일까지다.

2014-12-31 15:01:4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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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종덕 문체부 장관, "문화융성 3년 차,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이 2015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융성을 이뤄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종덕 장관은 30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 '문화의 일상화'를 이루고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문화가 있는 날'은 더욱 확산시키고 생활문화센터를 확대해나가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계속 매진해야 한다"며 "문화 창작 기반도 지속적으로 넓혀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콘텐츠·관광·스포츠 등의 문화기반 산업을 '경제혁신' 과 '창조경제'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더욱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2015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 2014∼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 2015∼1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산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김 장관의 신년사 전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가족 여러분! 201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벅찬 설렘과 기대로 절로 흥이 나는 기분 좋은 날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문화융성의 크 길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등을 통해 국민의 삶 속에 문화의 온기와 활력이 스며들도록 했고, '외국인 관광객 1400만 명 돌파' '국제회의 유치 세계 3위' 등의 위업도 달성했습니다. 모두 직원 여러분께서 애써 주신 결과이며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문체부 가족 여러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015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문화융성 3년 차를 맞아 이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융성을 이뤄내야 하는 시점입니다. 우리는 더 큰 노력으로 '문화의 일상화'를 이루고,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더욱 확산시키고, 생활문화센터를 확대해나가며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계속 매진해야 합니다. 또한 문화의 창작 기반도 지속적으로 넓혀가야 합니다. 예술인들에 대한 각종 복지 정책들을 더욱 강화해야 하고, 표준계약서 확산 등을 통해 더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울러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 및 아리랑·태권도·한글 등 대표적인 우리 문화를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 방안을 강구하고 세계 속의 문화국가로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문화는 또한 우리 경제를 살릴 핵심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콘텐츠·관광·스포츠 등의 문화기반 산업들을 '경제혁신'과 '창조경제'의 근간으로 삼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해야 합니다.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제도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하며, 의료관광 등도 추진해야 합니다. 문화재나 생태자원 및 음식 등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도 계속해서 육성해야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산을 위해 2015년 '한일 관광교류의 해', 2014∼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스포츠 4대악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부조리한 관행과 비리는 뿌리 뽑고, 체육계 모두와의 노력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공정한 체육계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노력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넓게 듣고 더 열심히 소통하려는 열린 자세로 이뤄나가야 합니다. 저 역시 새해에는 더욱 열심히 정책 현장 그리고 국민 가까이에 다가가며 '말하기' 보다는 '듣기'를 더 잘하는 공직자상을 문체부 가족 여러분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문화는 항상 손끝에서 이뤄집니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문화는 특히 더 그러합니다. 항상 작가나 예술가, 또는 문화를 영위하는 국민들의 손끝에서 이뤄지는 게 문화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은 어디에 향해 있습니까? 공직자들이 정책을 다룰 때 자꾸 국가 단위에서 거시적으로 접근하려는 함정에 빠져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건 사실 커다란 정책이 아닙니다. 정책 그 자체보다 정부가 얼마나 실천적으로 일하고 있느냐,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국민들이 문화를 실제 체감하게끔, 현장에서 느낄 수 있게끔 문체부 직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슨 일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4년 문체부 가족 여러분이 발휘해준 열정과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5년에는 그 열정이 더욱 커지고 깊어져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문체부 가족 여러분과 그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바가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

2014-12-31 15:00:45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