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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포스팅 끝…KBO, 최고응찰액 넥센에 통보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 입찰에 나선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이 써낸 최고응찰액이 넥센 구단에 전달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늘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강정호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전달받고 이를 강정호의 소속구단인 넥센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포스팅은 한국 선수 영입을 희망하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비공개 입찰을 통해 교섭권을 획득하는 제도다. KBO는 넥센 구단의 요청으로 지난 15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강정호를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정호는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다. 강정호의 포스팅 금액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앞서 포스팅에 나선 김광현(26·SK 와이번스), 양현종(26·KIA 타이거즈)보다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좌완 투수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의 최고 응찰액 200만 달러를 받아들인 뒤 한 달 동안 협상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SK에 잔류했다. 좌완 투수 양현종도 기대보다 크게 낮은 포스팅 금액(150만달러 추정)을 받아들고 숙고 끝에 KIA 구단의 수용 불가 방침을 따르기로 했다.

2014-12-20 09:18:0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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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북한 김정은 초청한 러시아 푸틴, 이유는?

경제 위기에 빠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내년 5월 크렘린 궁으로 초청했다. 2차대전 승전 기념 70주년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고립되고 있는 양국이 우호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타스 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내년 5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다른 정상들과 함께 참석하는 형태가 아닌 단독 방문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제1위원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하게 되면 2011년 북한 최고 권력을 차지한 이후 첫 외국방문이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의 특사가 지난달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 푸틴의 김정은 초청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핵개발 문제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있는 양국이 상호 이익을 위해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러시아는 현재 한국에 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북한을 관통하는 가스관 건설을 희망하고 있다. 이를 위한 북한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인권 문제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 맞서 거부권을 행사하며 지지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2014-12-20 08:08:3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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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올해도 어김없는 '특수 분장'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성탄 특집 5탄으로 돌아왔다. 5탄 제목은 '크리스마스의 기적2'이며 2012년 '크리스마스 기적'에 이은 후속 작이다. MC 유희열은 지난 방송에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서태지·싸이·수지·지드래곤·성시경·이적·다이나믹듀오의 출연을 요구했다. 기대에 부응한 듯 올해 성탄 특집 5탄엔 유희열을 필두로 배우 신민아, 남진·윤상·바비킴·플라이 투 더 스카이·김범수·성시경·거미·다이나믹듀오·박정현·씨스타·2AM·나비·바버렛츠, 개그우먼 박지선 총 16팀이 무대에 오른다. 인기와 음악성을 두루 갖춘 선출된 뮤지션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유희열과의 인연으로 출연한 신민아는 유희열과의 '19금 케미'가 돋보이는 콩트를 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성탄 특집은 출연진의 '변장'도 관전포인트다. 지난해엔 성시경이 아바타로 변장해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올해에도 아바타와 슈렉(김조한)을 맡았던 특수분장 팀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거미를 곤충 파리·절지동물 거미, 나비·유희열을 곤충 나비·모기로 변신시켰다.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례행사 성탄 특집은 19일 밤 12시15분 방송된다.

2014-12-19 23:00:00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