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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U2 보노에게 평화통일송 '그날에' 함께 부르자고 제안"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와 함께 부른 평화통일곡 최근 일본입국거부 사건으로 '독도 지킴이송'으로 거듭나 "세계적인 가수들과 우리나라 스타들도 동참하길 바라" 가수 이승철이 세계적인 밴드 U2 멤버 보노에게 평화통일곡 '그날에'를 함께 부를 것을 제안했다. 이승철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탈북청년합창단 위드유와 함께 부른 평화통일송 '그날에'를 세계적인 가수들에게 같이 부르자고 제안했다"며 "U2의 보노를 비롯한 해외 유명 가수 7, 8명 정도에게 편지를 보냈고 긍정적인 답변이 오고 있다. 내년 초에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날에'는 남북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곡이지만 지난 9일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 사건으로 독도 지킴이 송으로 유명해졌다. 당시 이승철은 일본 측 조치에 강력히 항의했다. "내 땅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문제 삼은 것이라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그날에' 음원을 무상으로 배포했다. 이후 이승철에게는 '독도지킴이' '독도 열사' 등의 별명이 붙었다. 그는 "내게 임무가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독도 열사가 돼 시위 등을 펼치지는 않지만 음악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위드유가 통일에 대한 노래를 만들고 독도에 가서 같이 불러달라고 부탁했을 때 처음에는 거절했다. 독도는 가수인 내가 갈 곳이 아니라 생각했다. 그래서 노래는 써줄테니 발표는 합창단만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북한과 우리나라가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로 독도와 위안부 문제다. 6개월 정도 노래를 준비하며 합창단 친구들과 정이 들어 8월에 함께 독도에 가게 됐고 미국도 방문하게 됐다"며 "내게 터닝포인트가 됐다. 가수로서 노래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면 기꺼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전 UN 본부와 하버드에서 공연하며 전 세계 사람들이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날에'는 독도 노래로 많은 분들이 듣고 있지만 화합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캠페인이나 프로젝트에도 어울린다. 그래서 사회적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 보노에게 '그날에'의 영어 버전 '더 데이'를 함께 부자고 제안했다"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타인 김연아 선수나 박찬호 선수, 가수 싸이 등도 함께 해 '그날에'를 한국판 '위 아 더 월드'로 만들고 싶다"며 "세계가 한국의 평화 통일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위드유와 인연을 맺은 이승철은 8월 14일 독도를 방문해 '그날에'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이승철의 '원 네이션 캠페인' (이하 'ON 캠페인') 중 하나다. 이승철은 가수로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 여러 곳에서 위드유와 함께 노래했다. 지난 8월27일에는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5회 UN DPI-NGO 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그날에'와 '아리랑'을 열창했다. 8월29일에는 위드유와 함께 하버드대학교에서 자선공연을 펼쳤다. 이승철은 다음달 3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도 홍콩 어린이 합창단과 '그날에'를 부를 계획이다. KBS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내년 1월8·9일 2회에 걸쳐 이승철의 'ON 캠페인'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할 예정이다.

2014-11-26 08:0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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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메시 역대 최다골 신기록…맨시티 뮌헨에 3-2 극적 역전승

챔피언스리그 메시 역대 최다골 신기록…맨시티 뮌헨에 3-2 극적 역전승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72, 73, 74번째 골을 뽑아내 역대 최다 골을 기록, 축구 역사에 신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포엘(키프로스)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38분과 후반 13분, 후반 42분 연속골을 몰아쳤다. 이로써 메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통산 74호 골을 넣어 라울 곤살레스(스페인)가 보유한 71골을 넘어선 역대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메시는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91번째 경기에서 74골(경기당 0.81골)을 폭발, 142경기에서 71골을 남긴 라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득점 행진을 펼쳤다. 메시는 2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통산 최다골 기록(253골)을 달성한 데 이어 유럽 최고의 클럽이 모여 경쟁하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최고의 골잡이로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이어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으로 완승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바르셀로나(승점 12)는 이날 아약스(네덜란드)를 3-1로 물리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승점 13)에 이어 조 2위를 달렸다. E조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이미 조 선두를 확정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에 조별리그 첫 패를 안기며 3-2로 역전승했다. 맨시티는 이날 1-1로 비긴 AS로마(이탈리아), CSKA모스크바(러시아)와 승점 5로 동률을 이루면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전반 20분 뮌헨의 메디 베나티아가 퇴장당하며 맨시티는 수적 우세를 안고 경기하고도 오히려 경기 막판까지 1-2로 끌려 다녔으나 세르히오 아궤로가 후반 40분과 추가시간 연속골이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전반 22분 베나티아의 퇴장 과정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선제골도 기록한 아궤로는 팀의 3골을 모두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G조의 첼시는 샬케(독일)를 5-0으로 완파, 조 1위(승점 11)를 확정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4-11-26 07:41:21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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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잡는 '호텔 웨딩'

특급호텔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호텔월드(잠실)는 다음 달 31일까지 '2014 리메이닝 타임 데이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보증 인원 200명 이상이면 최대 20% 할인되며 연출 케익과 폐백실, 리무진 픽업 서비스 등도 무료다.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셰프가 정성껏 준비한 고품격 메뉴를 4만9000원에 만날 수 있다. 메뉴는 최상의 훈제 연어와 혼합식 샐러드·꽃등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또 웨딩 후 지인을 소개하거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 상암동 DMC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은 내년 1월과 2월 예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를 위해 '브라이트 브라이드(Bright Bride) 윈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하객 인원 250명 이상이면 특별 웨딩 메뉴가 제공되고 음료와 주류가 30% 할인된다. 게다가 웨딩 당일에는 조식 등이 포함된 허니문 스위트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팔래스호텔에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2015 윈터 웨딩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웨딩 메뉴가 10%, 꽃 장식이 20% 할인되며 보증 인원을 기준으로 10명당 1병의 와인이 무료로 제공된다. 감사 선물로 LA갈비세트가 전달되며 웨딩 계약을 확정하면 암살라(Amsale) VIP카드와 프로모션 상품도 증정된다. The-K호텔서울에서는 '2015 새해 웨딩 프로모션'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고급 양식 메뉴 또는 뷔페 메뉴와 플라워 데코레이션 서비스가 10% 할인되고 웨딩 당일 스위트 객실과 와인, 다음 날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엠블호텔 킨텍스는 예비 부부를 위한 다양한 가격 혜택을 마련했다. 웨딩 메뉴가 10% 할인되며 무대 연출비는 40%, 맞춤형 데코레이션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수와 테이블당 음료 2병, 폐백실 등도 무료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하객 300명 이상 예약 시 예식 전날 혹은 당일에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에쿠스 리무진 서비스를 통해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돌잔치를 호텔에서 할 경우 식사를 15%까지 할인해주는 특별 서비스도 가능하다.

2014-11-26 06:11:0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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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이상윤의 놀라운 변신, 시작과 끝 달랐다

'라이어 게임'의 이상윤이 처음과 다른 마지막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의 연기 변신은 극 초반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간 다정하고 완벽한 '엄친아' 이미지를 주로 맡아왔던 이상윤이 '나쁜 남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상윤은 '뇌가 섹시한 남자' '든든한 대형견'등 다양한 애칭을 만들며 '라이어 게임' 인기를 견인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으로 이상윤은 그간 캐릭터 몰입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증명했다. 초반 이상윤은 극 중 하우진을 연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 날 선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극 말미와 비교하면 다소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극이 진행될수록 이상윤은 자연스러운 음울함과 예리함을 보였다. 이상윤은 극 중 천재 심리학 교수 출신 사기꾼을 연기하며 날카로우면서도 지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하우진은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택한 어머니의 복수를 꿈꾸며 아무도 믿지 못하는 냉소적인 인간이다. 그러나 어머니를 닮은 남다정(김소은)을 만나 예기치 못하게 '라이어 게임'에 휘말리며 점차 자신과 어머니를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라이어 게임' 마지막 회는 25일 tvN을 통해 방송된다.

2014-11-25 22:59:2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