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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제주 전지훈련서 '깜짝 발탁'도 가능"

울리 슈틸리케(독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에 나설 새로운 선수의 '깜짝 발탁' 가능성을 밝혔다.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제주 전지훈련을 마지막까지 관심 있게 지켜볼 것이다.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선수가 있다면 마지막에 깜짝 발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에서 아시안컵 대비 훈련에 들어간다. 한국, 중국, 일본 리그에서 뛰는 선수 28명이 소집됐는데 그 중 13명이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신예 선수들이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해외파는 한 명도 차출되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처음 발탁된 선수들에 대해 "한 두 번 보고 부른 건 아니다. 코치들과 함께 여러 번 확인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발탁 가능성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정상이고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에게는 언제라도 대표팀의 문은 열려 있다"고 답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수단 구성에서 공격적인 선수, 수비적인 선수가 잘 어우러져야 하듯 경험이 있는 선수와 어린 선수도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우리는 배가 고픈 선수가 필요하다. 열정과 의욕이 있다면 경험과 나이에 상관없이 발탁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14-12-10 15:20: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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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한계 뚜렷"…단말기 완전자급제 법안 내년 1월 발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으론 가계통신비 인하에 한계가 뚜렷하다. 단말기 완전자급제, 기본요금제 폐지, 단말기 출고가 인하 및 국내외 차별판매 금지 등이 시급하다." 그동안 단발적으로 진행돼 온 휴대전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논의가 국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정상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실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가계통신비 증가 원인과 인하 방안 종합토론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 법안을 준비 중이며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1월 전병헌 의원이 이를 대표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란 TV를 사서 방송사업자를 선택해 가입하듯이 소비자들이 단말기를 자유롭게 구입해 통신사에 가입하도록 하자는 것이다. 지금은 소비자가 이통사 요금제에 가입하면서 단말기를 사는 구조로 돼 있다. 이에 따라 이통사들은 보조금을 앞세워 고가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최신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중저가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제값을 받고 단말기를 파는 행태를 지속해왔다. 안 실장은 "유럽권처럼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도입되면 단말기 가격인하나 요금할인이 되면서도 제조사의 장려금이나 이통사의 지원금 등 보조금 자체가 사라지게 돼 현재와 같은 소비자 차별이나 요금제간 차별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이통사와 제조사의 유착을 끊고 단말기 판매와 요금제 설정에 집중하도록 해 불합리한 시장 구조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정부와 이통시장에서는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수십년간 형성된 이통시장 구조를 완전히 무너뜨려야 하는 일이라며 반기지 않고 있다. 배상용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부회장은 "완전자급제 자체가 대기업 없이 작은 유통망으로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유통 종사자들이 단말기만 판매할 때 수익은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 소비자가 단말기를 구입하고 따로 개통해야 하는 구조적인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에 대한 논의도 필요해 보인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단통법에는 보조금 상한제로 절감된 이통사들의 마케팅 비용과 늘어난 이익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줄 직접적인 수단이 미비하다"며 "기본요금 폐지, 분리요금제 요금할인율 대폭 인상으로 요금을 내리고 보조금 분리공시제 도입, 단말기 출고가 인하, 공급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단말기 가격거품을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4-12-10 15:16:1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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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프로젝트·짙은·캐스커·한희정, 크리스마스 파티로 만난다

감성 뮤지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감성 레이블' 파스텔 뮤직 대표 뮤지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한희정 등 파스텔 뮤직 소속 뮤지션들은 오는 25일 대림미술관이 주최하고 파스텔뮤직·대림미술관이 주관하는 '2014 크리스마스 파티: 사랑의 단상'에 출연한다. 이들은 음악과 토크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만들 계획이다. 공연은 파스텔 뮤직의 콘셉트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챕터5. 더 레터 프롬 나우히어' 발매를 기념하는 이벤트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1부 파티는 '여자, 사랑을 부르다'를 테마로 싱어송라이터 한희정과 희영, 듀오 텐시러브 등 여성 뮤지션 3팀이 무대에 오른다. 2부 '그 남자에게, 그 여자에게'에선 일렉트로닉 씬 대표주자 캐스커, 파니핑크에서 솔로로 변신한 홍재목, 신인 가수 아진이 출연한다. 마지막 3부 '남자, 사랑을 외치다'에는 짙은·에피톤 프로젝트의 합동 무대, 신인 듀오 오오오, 모던팝·록 밴드 스트레이가 등장한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림미술관은 파트너에게 편지를 써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디럭스룸 숙박권을 선사한다. 솔로인 관람객들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조선호텔 식음권을 증정한다. 감기에 걸린 입장객을 위한 카이아크만의 목도리로 준비했다., 입장객 모두에게는 바카디 칵테일 1잔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팬의 사연을 받아 노래로 만든 파스텔 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은 오는 16일 국내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오프라인에서는 19일부터 앨범 구매가 가능하다. 예약은 11일부터 시작된다.

2014-12-10 15:12:54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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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첫 도쿄돔 콘서트 5만 관객 운집…"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8인 체제가 된 걸그룹 소녀시대가 첫 도쿄돔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걸스 제네레이션 더 베스트 라이브 앳 도쿄돔'에 5만여 명의 관객들이 몰려 전석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집대성한 무대를 펼쳐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소녀시대는 'GEE' '지니' '미스터 택시' 등 히트곡 릴레이와 '플라워 파워' '갤럭시 수퍼노바' 등 일본 발표곡을 불렀다.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른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에 추가 수록된 신곡 '쇼 걸스' '체인 리액션' '디바인'도 첫선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데뷔 때부터 꿈꿔왔던 도쿄돔 콘서트를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 이 무대는 팬들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 팬들의 사랑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녀시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 일본 세 번째 아레나 투어 '걸스 제네레이션 러브 앤드 피스 재팬 써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3차례의 아레나 투어는 누적관객 55만 명을 기록했다. [!{IMG::20141210000124.jpg::C::480::걸그룹 소녀시대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에서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

2014-12-10 15:12:1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