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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제3차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2014 제3차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와 업계, 시민단체 등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우선 '신규 IT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의 활용과 보호'라는 주제로 김형성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연설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신산업 발달과 개인정보보호의 균형점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 개인정보보호 방안' 세션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새롭게 등장하게 된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향 등이 논의된다. '빅데이터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 세션의 경우, 방통위가 지난해 12월, 올해 3월, 6월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다. 그간 각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만큼, 최종안을 도출하기에 앞서 다시 한 번 학계·법조계·업계 등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방통위는 지난 12일 발표한 '온라인 개인정보 취급 가이드라인'에 대한 주요내용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29일 시행을 앞둔 정보통신망법 중 개인정보 관련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오남석 방통위 이용자정책국장은 "신산업 육성과 개인정보의 오남용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법·제도 개선과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9 20:29:39 이재영 기자
국산 파워팩 장착 K-2 전차 2017년까지 전력화 완료

국산 파워팩(엔진+변속기)이 장착된 K-2 전차 100여대가 2017년까지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19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84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K-2 전차 2차 양산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독일제 파워팩이 탑재된 K-2 1차 양산분 100여대는 지난 7월 1일 육군 20사단에 13대가 실전 배치된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력화가 완료된다. K-2 전차 국산 파워팩은 합동참모본부가 가속성능 기준을 낮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초 군 당국은 K-2 전차 파워팩의 국내 개발을 추진하면서 시속 32㎞에 도달하는 기준으로 8초를 제시했다. 하지만 국산 파워팩을 장착한 K-2 전차는 실제 기동시험에서 8.7초가 걸려 군의 요구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에 합참은 지난달 31일 합동참모회의를 열어 가속성능 기준을 8초에서 9초로 완화했다.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은 방추위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K-2 전차 양산은 미래 전장환경과 전력구조에 적합한 기동력, 화력, 방호력이 향상된 첨단 주력 전차를 획득하는 사업"이라며 "북한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인 기갑전력을 질적으로 극복하고 노후화로 전투력 발휘가 제한되는 구형 M계열 전차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4-11-19 18:30:31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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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원샷' 광화문 언론인이 찾는 안주 맛집은?…사유리 "악플엔 악플로 대응"

'맛있는 원샷'의 MC 사유리가 악플에 대처하는 법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될 직장인 안주 맛집 '맛있는 원샷'에서는 광화문의 언론인들이 직접 출연해 안주 맛집을 추천하고 MC들과 함께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봉원과 사유리는 기사에 달린 악플을 언급했다. 사유리가 "악플에는 악플로 대응한다"고 밝히자 이봉원이 "예를 들어 '재수없어 사유리 나오지마' 이런 악플이 달리면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에이 젠장'이라고 댓글을 달아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페이스북 심경글로 화제를 모았던 이봉원은 신종플루에 걸렸을 때를 회상하며 "악플도 악플 나름이다"라고 운을 뗐다. 당시 네티즌들의 댓글 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데로 가세요'가 있었다고 언급하며 "병원에서 혼자 격리돼있는데 심경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말을 이었다. '맛있는 원샷'은 매주 각 지역의 직장인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안주 맛집 톱 10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 톱 3 맛집은 단골 직장인 3명과 두 MC가 찾아 나선다. 이번 광화문 맛집 편은 채널 뷰를 통해 이날 전파를 탄다.

2014-11-19 18:21:2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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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배우 라인업 공개…민효린·곽시양·서민지 신예들 '눈길'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뮤지션으로 구성된 1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배우로 구성된 2차 캐스팅 라인업을 19일 공개했다 배우 민효린을 필두로 신인 곽시양과 서민지가 발탁돼 눈길을 끈다. 엠넷이 '몬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내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주 B1A4 진영·슈퍼주니어 M 헨리·유성은·울랄라세션 박광선 등을 공개한 제작진은 이번에 배우 라인을 공개하며 드라마 제작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민효린은 드라마에서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해라와 삼각관계로 얽힌 쌍둥이 형제 강세종 역할은 신인 배우 곽시양이 맡았다.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특히 곽시양은 지난 9월 진행한 공개 오디션에 직접 지원해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서민지는 드라마 '골든크로스', '꽃보다 남자'와 영화 '이파네마 소년',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끼를 인정받은 신예로 수려한 외모가 단연 눈길을 끈다. 드라마에서 대형기획사 황제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딸이자 가요계에서 승승장구 하는 가수 스칼렛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와 '댄싱9' 시즌2의 안준영 PD가 연출을 맡았고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014-11-19 18:10: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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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자금 수억원 횡령·뇌물수수…국민체육진흥공단 비리 '얼룩'

경륜·경정·스포츠토토 사업 등을 운영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현직 임직원들이 허위 회계처리와 납품 단가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법인자금을 빼내 쓰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정모(69)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김모(53) 전 홍보비서실장과 김모(47) 전 상생경영팀장은 업무상 횡령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전 이사장은 2011년 11월 7일부터 올해 4월 22일까지 수십만원 상당의 고가품을 지인과 체육계 관계자 수백명에게 선물로 보내 법인자금 2억 9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홍보비서실장은 수십만원 짜리 고가품을 3만원 이하 홍보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회계 처리해 정 전 이사장의 횡령을 돕고, 부하직원 2명과 거래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인사·납품청탁 명목으로 138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상생경영팀장은 거래업체를 시켜 납품 단가나 수량을 부풀리거나 허위견적서를 제출하게 한 뒤 계약이 이뤄지면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3년간 법인자금 1억 16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렇게 빼돌린 돈으로 부하 직원들과 유흥업소에서 회식을 하고 팀원들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수입 패딩점퍼를 나눠주기도 했으며, 자기 신용카드 대금을 갚는데 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팀장은 납품청탁 명목으로 5개 업체로부터 3350만원을 받은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내부 감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 등에 조작된 서류를 제출하는 수법으로 장기간 적발되지 않고 비리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 전 이사장은 법인자금을 이용해 업무상 횡령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관행적이었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밖에 횡령에 가담한 공단 팀장급 직원 3명과 거래업체 관계자 1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정상적 관행으로 공적자금을 횡령하는 공기업 임직원들에 대한 첩보수집과 검거활동을 확대해 사회 곳곳에 만연한 적폐 청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4-11-19 18:07:35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