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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거죠"…사회 초년생 공감지수↑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사회부 수습 기자로 돌아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두 사람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이 진짜 기자가 되는 치열한 과정을 담아낸다. 사회 초년생의 고충과 사실적인 현실 묘사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피노키오' 제작발표회에서 박신혜는 "사회 초년생은 선배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 위치에서 뭘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몸소 느끼는 시간"이라며 "사회 초년생을 경험한 적 있는 시청자라면 '나도 저런 적이 있었지' '왜 작은 실수 하나를 만회하지 못해 선배에게 혼났을까?' 같은 공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작품에서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고 진실을 말하면 딸꾹질이 멈추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최인하를 연기한다. 이종석은 이날 "현실적인 묘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대본 자체가 생활적"이라고 '피노키오'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SBS 보도국에서 수업을 받았다. 당시 '얼마나 신념과 목표를 갖고 일을 하는지'를 물어봤다. '그냥 먹고 살려고 하는 거다'라고 답하시더라. 모든 일이 근본적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거니까 직업군에 상관없이 다 똑같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은 작품에서 어릴 적 아버지를 둘러싼 사건으로 기하명이라는 본명을 숨기고 최달포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분한다. 더벅머리의 전교 꼴찌, 택시 기사를 거치는 그는 명석한 두뇌와 다양한 경험들로 특별한 재능을 지닌 기자가 된다. '피노키오'는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의 재회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이 자신을 배우로서 각인시킨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팀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태다.

2014-11-06 16:16:05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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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후 롯데자이언츠 단장 공식 사퇴…최하진 사장은 '아직'

배재후(54) 롯데 단장이 공식 사퇴했다. 롯데자이언츠의 최하진 사장은 6일 오전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사퇴하겠다는 말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사직서를 제출한 단계는 아니다. 배 단장은 이보다 앞선 전날 오후 구단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공식 사퇴했다. 배 단장은 구단을 통해 "최근 불미스런 사건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팀의 단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한다"면서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새 감독 선임을 앞두고 극심한 내분을 겪은 롯데는 선수단이 원정 다닐 때 묵는 숙소 호텔 측으로부터 CCTV 자료를 받아 소속 선수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야구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낳았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전날 롯데 선수들에 대한 구단 측의 사찰이 사실이라는 문건을 공개하면서 롯데의 '민낯'은 백일하에 드러났다. 최 사장은 이에 대해 "CCTV 감시를 지시한 것은 맞지만 프런트 직원과 감독, 코치들에게 CCTV 감시를 선수들에게 알리라고 지시했다"고 해명했으나 들끓는 롯데 팬심을 잠재울 수는 없었다. 이에 롯데 선수들은 "공지는 없었다. 공지를 했다면 우리가 뒤늦게 5월 말이 돼서야 문제를 삼지 않았을 것이다. 다른 경로를 통해 CCTV로 감시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반박했다. 화를 참지 못한 롯데 팬은 같은 날 저녁 부산 사직구장 앞에서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를 열고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 운영진의 퇴진을 요구했다. CCTV 사찰을 알고도 이에 협조 또는 묵인한 것으로 알려진 배 단장까지 결국 옷을 벗음에 따라 롯데는 구단 수뇌부가 한꺼번에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2014-11-06 16:13: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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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16일 홍대 소극장 공연 'DOUBLE ATTACK' 개최

'공연의 신' 이승환이 전국투어에 앞서 홍대에서 소규모 공연을 펼친다. 이승환은 오는 1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프리즘홀에서 록밴드 옐로우 몬스터즈와라이브 콘서트 '더블 어택(DOUBLE ATTACK)'을 개최한다. '더블 어택'은 다음 달 전국투어를 앞둔 이승환이 올해가 가기 전 팬들과 즐길 새로운 공연을 생각하던 중 기획한 공연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승환과 관객 간의 '즐거운 놀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더블 어택'엔 후배 뮤지션에 대한 애정과 선배 뮤지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동시에 담겨 있다"며 "130분 동안 애정과 존경의 마음이 어우러진 스펙타클한 쇼가 130분 동안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환과 옐로우 몬스터즈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평소 이승환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윤상과 옐로우 몬스터즈를 꾸준히 언급해 왔다. 이승환은 자신과 옐로우 몬스터즈를 '끈끈한 신뢰를 다져가는 가장 이상적인 형·동생 사이'로 표현하기도 했다. 또 옐로우몬스터즈는 '더블 어택' 무대에서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신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블 어택'의 티켓 예매는 6일 정오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승환은 현재 '더블 어택'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 '진짜'를 앞두고 있다.

2014-11-06 15:49:27 김지민 기자
CJ헬로비전, 3분기 영업이익 252억…전년보다 27%↓(상보)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3분기 영업이익이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61억원으로 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6억원으로 54%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 27%씩 감소했다. 수익성 하락에 대해 CJ헬로비전 측은 지상파 무료 주문형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일시 상각비 발생, 강원방송 인수에 따른 비영업성 비용 발생, 디지털 전환 관련 인프라 투자 및 유지보수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9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전 분기 대비 1.9% 성장하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입자면에서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모든 부문에서 순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분기와 대비해 디지털방송은 17만4000명, 인터넷은 3만4000명, 집전화는 1만1000명 순증했다. 전체 방송 서비스 이용자는 9월말 기준으로 417만명이며 이 중 아날로그 가입자 수는 170만명으로 59%의 디지털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3분기 동안 5만8000명 순증하며 78만8000명이 헬로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별 매출에서는 방송 부문이 디지털 전환 및 VOD 등 관련 부가서비스 매출 증대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방송 매출은 10.5% 성장해 1059억을 기록했으며 이 중에서 VOD 매출은 14% 성장한 229억을 올렸다. 뒤를 이어 인터넷전화·헬로모바일·티빙 순으로 각각 6.3%, 5.9%, 5.3%씩 성장한 143억원, 820억원, 45억원을 달성했다. 인터넷의 경우에는 소폭(0.7%) 감소한 매출 355억원을 기록했다. CJ헬로비전은 앞으로 ▲UHD 하드웨어 셋톱박스 출시 ▲기가 인터넷, 기가 와이파이(Giga WiFi)를 통한 차세대 방송통신 서비스 제공 ▲헬로tv 스마트, 홈CCTV 헬로캠 등을 통한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을 통해 가입자의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최근 방송산업은 인접 산업분야였던 정보통신 분야와 통합되며 ICT 업계로 재편되는 등 큰 변화 속에서 새로운 경쟁과 기회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비스 및 R&D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 부문의 가입자 순증과 성공적인 디지털방송 전환을 통해 질적, 양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4-11-06 15:22:3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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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스포츠월드]태극전사 맞대결…레버쿠젠 손흥민 VS 마인츠 구자철·박주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이 대표팀 합류에 앞서 8일 밤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처음으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손흥민(레버쿠젠)과 대표팀 동료 구자철·박주호(이상 마인츠)가 8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부터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2015 분데스리가 1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레버쿠젠은 최근 분데스리가 5경기에서 1승을 거두는 데 그쳐 승점 16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의 물오른 골 감각이 이날 경기에서도 이어질지가 관전포인트다. 손흥민은 지난달 30일 마그데부르크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서 심판이 보는 가운데 상대 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차 퇴장당했다. 경기 내내 이어진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흥분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결과였다. 이어 1일 정규리그 10라운드에서는 친정팀 함부르크와 맞붙었으나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전에 교체됐다. 팀은 하위권으로 처진 함부르크에 0-1로 패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5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원정에서 팀의 2골을 책임지며 2-1 승리를 주도해 레버쿠젠이 C조 선두를 지키는 데 앞장섰다. 4경기째 이어진 '골 침묵'을 깨뜨리고 해결사의 면모를 되찾은 손흥민이 정규리그와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골 감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최근 2연패에 빠져 9위(승점 14)로 처진 마인츠에서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구자철이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6일 볼프스부르크와의 9라운드에서 복귀한 그는 1일 브레멘과의 10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같은 팀의 박주호는 지난달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이번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박주호는 이날 경기에 교체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2014-11-06 15:22:0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