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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감·급여 차이…다음카카오 출범, 임직원 융화 최대 관건

다음카카오가 10월 1일 공식 출범하면서 기업 문화와 처우 융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 성장세가 다음보다 월등하고 복지·처우 수준이 높아 다음 내부 인력들 간의 위화감 조성이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9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다음의 시가총액은 약 2조1000억원이다. 카카오의 현재 기업가치를 더하면 다음카카오의 시가총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다음 사내 게시판에서는 다음과 카카오 직원들의 연봉과 복지 수준을 비교한 글이 올라와 내부 소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다음과 카카오의 근로자 1인 평균급여는 226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경제적 처우뿐 아니라 조직 개편에서도 카카오 비중이 큰 점이 세간의 우려를 낳았다. 다음카카오 인사조직개편 잠정안에 따르면 약 10개팀의 스태프 조직 중에서 카카오 출신이 대부분 팀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출신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뉴스, 검색 등의 팀장을 담당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다음카카오의 새 보금자리는 현재 카카오 본사가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로 결정됐다. 다음의 자회사 인력을 제외한 다음카카오의 순수 인력 규모는 약 2300명. 양사는 제주 본사에서 근무할 인원을 뺀 나머지 1700여명이 함께 일할 수도권 사무공간을 물색한 끝에 결국 카카오 본사가 있는 판교를 택했다. 판교에 IT기업이 몰려있는 테크노밸리가 형성됐을 뿐 아니라 3000명 가까운 인원을 수용할 만한 공간이 서울 시내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은행 인수합병 선례에서 보듯이 이질적인 기업 문화 극복, 기업 간 규모 차이에 따른 위화감 융화가 성공적인 합병의 변수가 된다"며 "다음카카오의 출범도 기존 다음 내부 인력과 카카오 출신 간의 화합이 물리적 조건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1 10:38:5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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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노인의 날 맞아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 기증

SK C&C는 2일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복드림 세탁차량'을 성남시에 기증한다. '행복드림 세탁차량' 기증은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정을 쌓아온 독거 노인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의 좁은 골목길을 고려해 제작된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1.2톤 트럭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15kg 용량의 세탁기 2대와 물탱크, 급수펌프, 자가발전기 등을 갖춘 이동형 특수 세탁차량이다. SK C&C는 구성원들을 주축으로 지난달 22~30일 찾아가는 '행복드림 세탁차량'을 시범 운영한 결과 성남시 거주 독거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기증한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대한노인회 성남 분당구지회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세탁차량은 주 5회 성남시 곳곳을 돌며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세탁을 하지 못하는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이불, 옷가지 등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각 세대에 다시 배달한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행복드림 세탁차량은 작지만 큰 행복을 전하며 성남시 독거 노인들의 든든한 생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일상 생활에서 행복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01 10:38:2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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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양송이 제2의 아이유를 노리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주목

김동률·서태지·싸이·로이킴 등 남성 솔로 가수 컴백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이달, 두 명의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수 주니엘은 지난달 2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연애하나봐'를 발표했다. 주니엘의 음악적 성장이 잘 나타나 있는 '연애하나봐'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주니엘의 자작곡인 '버그오프' '플리즈'까지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연애하나봐'는 연애의 설렘을 담은 곡으로 주니엘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잘 나타나 있다. '버그오프'는 썸과 어장관리를 주제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노래했으며 '플리즈'는 가슴아픈 이별을 표현해 앨범 한 장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음반은 공개 직후 소리바다·올레·지니 등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연애하나봐' 뮤직비디오는 중국 뮤직비디오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 2위에 오르는 등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니엘은 오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며 17일엔 대만에서 디지털 음반 '연애하나봐'의 영문 제목 '아이 띵크 암 인 러브'를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제 2의 아이유를 노리는 신인 양송이도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웃으며 안녕'을 발표한다. '웃으며 안녕'은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와 트렌디한 피아노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모던 팝 장르로 '웃으며 안녕 한다'는 모순적인 가사로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다. 양송이의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는 "양송이는 아직 어린 여고생임에도 불구하고 성숙하고 짙은 음색을 겸비하고 있다"며 "작사·작곡 과 피아노 연주 등 음악 실력까지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가수"라며 "향후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2014-10-01 10:30:32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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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삼성SDS 사장 "대변혁의 시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 중요"

"대변혁의 시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삼성SDS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지난달 30일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 캠퍼스 파스칼홀에서 '스마트 투게더 포럼'을 열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운영정책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스마트 투게더'는 삼성SDS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임직원과 파트너가 회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에서 만든 동반성장 슬로건이다. 전동수 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에는 소셜네트워크, 모빌리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파괴적 신기술들이 출현해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의 규칙과 기존의 질서가 모두 바뀌는 변곡점의 시대, 대변혁의 시대에 아무리 뛰어난 성과를 내던 기업이라도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응했다가는 새로운 기술로 무장한 혁신적인 신생업체들에 의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며 "이런 현상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사장은 "당면한 ICT업의 변곡점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파트너사와 삼성SDS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파트너사 대표들은 잠실로 이전한 삼성SDS 사옥 내에 파트너사의 솔루션 홍보 및 제안공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파트너사 협력센터'를 둘러보고 삼성SDS와 파트너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을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파트너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세리정보기술의 백승호 회장은 "삼성SDS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파트너사들이 업무 협의는 물론, 제품이나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삼성SDS의 파트너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며 "우리 파트너사들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업 동반자로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0-01 10:28:4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