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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 전담팀 꾸려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 기업 모집 시작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기업으로 선정된 플리토가 전담팀을 꾸리고 수요기업 모집에 나선다. 플리토가 오는 4월 2일까지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을 원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AI 가공 부문의 경우 4월 2일 오후 6시까지, 구매 및 일반 가공 부문의 경우 4월 1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문의 접수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도 마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리토는 전 세계 140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자체 플랫폼 중심으로 병렬 말뭉치, 음성, 텍스트, 이미지, 자연어처리(NLP)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 구축 및 가공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플리토는 데이터바우처 전담 컨설턴트 TF팀을 구성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 낮은 영세기업 대상으로 맞춤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당 TF팀은 데이터 구축 컨설팅, 사업 신청서 작성, 제출 서류 준비 등 모든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데이터 활용과 구축 여부에 따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명력이 결정되는 시대가 왔음을 산업계 전반이 체감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를 떠나 수요 기업에 맞는 특화 데이터를 공급할 뿐 아니라 데이터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11 11:16:3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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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리미엄TV와 짝꿍' 프리미엄 사운드바 출시 사전예약 시작

LG전자가 11일부터 20일까지 인공지능(AI) 탑재 2024년형 LG 사운드바 사전예약을 받는다. 국내 온라인브랜드샵을 통해 사전 예약을 통해 최상위 모델인 'S95TR'을 구매한 고객 100명에게는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공식 출시는 이달 말 북미부터 시작된다. 이번에 출시한 2024년형 LG 사운드바 신제품은 LG 사운드바 신제품은 사운드바와 TV 스피커 동시 활용하는 와우캐스트(WOWCAST)' 기능을 담았다. AI를 기반으로 시청 위치, 공간 구조, 콘텐츠 장르 등을 고려해 정교한 입체 음향도 제공한다. 대표 모델인 'S95TR'은 세계 최초로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3개를 탑재한 본체를 포함해 ▲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입체음향을 내는 '리어 스피커' 등 총 15개의 채널(9.1.5)을 지원한다. 최대 출력은 810와트(W)다. 무선 연결의 완전성도 높였다. 올레드, QNED 등 프리미엄 LG TV와 무선 연결 중에도 돌비(Dolby)의 최신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해 음질 저하가 없다. 'DTS:X' 등 입체음향기술과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HDMI eARC' 기능 등도 모두 지원한다. 조작도 TV 리모컨으로 LG TV의 webOS 홈화면 메뉴에서 사운드바 설정 상태를 확인하거나 음악, 영화, 스포츠 등 맞춤형 사운드 모드 및 음량 등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의 반사를 AI가 분석해 실내 공간의 크기와 형태를 감지하고, 소리를 보정하는 AI 룸 캘리브레이션(AI Room Calibration) 기능은 한층 더 강화됐다.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 TV와 짝처럼 어울리는 'S70TR'도 출시한다. S70TR는 QNED TV와 함께 구입시 전용 벽걸이 브라켓을 활용하면 별도 시공 없이 설치는 물론, 연결선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3-11 11:16:3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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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종섭 호주 출국에 "임명 즉각 철회하고 국내 압송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고(故) 채상병 사건'에 연루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 소식을 듣고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국내로 압송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 전 장관의 호주 출국을 규탄하는 피켓팅을 진행했다. 이 전 장관은 전날(10일) 해병대 예비역 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이 전 장관의 출국을 막으려 했음에도 비행기에 탑승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했다. 대통령실과 국방부는 지난해 2023년 7월19일 폭우가 내린 경북 예천군 내성천 안으로 들어가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채 상병(해병대 1사단 소속)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국방부 장관이던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결과 경찰 이첩 지시를 뒤집고 이를 보류한 바 있다. 이 전 장관은 사건의 피의자로 공수처에 의해 출국금지가 됐지만, 4시간 조사 후 출국 금지 조치가 해제돼 호주로 떠나게 됐다. 이 대표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정체를 겪고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왜곡 현상으로 오르고 나니까 갑자기 그동안 절제했던 본능이 튀어나온 것 같다"며 "지지율이 민주당이 많이 앞설 때는 상당기간 매우 자중하는 것 같고 조심하는 듯 하더니 지지율이 역전되는 것 같으니까 이종섭 전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하고 개구멍으로 도망시키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용서하고 이해하겠나. 조금만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얼마나 국민 정서를 자극할 것인지 괘씸하게 생각할 사안인지 알 수 있다"며 "이번 총선이 만약에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대로 결론이 날 경우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보여주는 선행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드려야 하는 이유다. 이 전 장관의 출국상황을 출국상황을 보고 '이 정부가 과연 제정신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정상적인 판단을 하면 이렇게는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가 권력을 이용한 범인 은닉, 해외 도피 사건이다. 국가의 기강과 헌정질서가 통째로 무너졌다"며 "핵심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켜서 방탄에 성공했을지 몰라도 은폐와 도피의 주인공이 결국 대통령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증명했다"고 말했다.

2024-03-11 10:58:5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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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 개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제1회 지·산·학 이차전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이차전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진행해 거둔 성과를 인천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여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로, 전기자동차·휴대폰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산업에서는 많은 전력을 낼 수 있는 이차전지가 필요해 미래 자동차 산업 등 첨단산업에 있어 중요한 기술로 꼽힌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2022년 7월부터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부처 협업 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학부생을 대상으로 이차전지공학 융합전공·부전공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인천시 에너지산업과 담당자와 이차전지 분야의 인천시·수도권 서부벨트 소재 산업체 담당자를 성과포럼에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 수행과 이차전지 저변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포럼에선 이차전지공학 실습 교과목 우수자와 이차전지 동영상 경진대회 수상자, 이차전지공학 1기 졸업자 중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은 앞으로 지자체, 산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이차전지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섭 인하대 이차전지사업단 단장은 "i-BEST(battery education and solution transfer) 프로그램을 통한 이차전지 융합전공은 미래 산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 인하대의 이차전지 융합전공이 최고의 배터리 기술 성장, 배터리 교육으로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1 10:53: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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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은혜 캠프 관계자, 만취 운전자 검거에 도움… "퇴근하며 발견한 것"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분당을 후보 캠프 관계자가 만취 운전자를 신고하고 검거에 도움을 줘 화제다. 11일 김 후보 캠프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경기 의왕시에서 녹색 신호등에도 30㎞ 이하의 속도로 느릿느릿하게 가던 한 차량이 길 한가운데 멈춰섰다. 이 모습을 발견한 한 시민이 112에 신고하고, 주변 파출소에도 알렸다. 경찰이 다가가자 운전자는 달아났고, 경찰은 추격에 나섰다. 운전자를 신고했던 시민도 비상등을 켜 경찰에게 위치를 알리고 차량이 우회전을 하지 못하게 길을 가로막았다. 1㎞의 추격전 끝에 경찰은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만취한 상태로,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그런 상태에서 판교역 인근에서부터 10㎞ 넘게 운전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A씨를 신고하고, 검거를 도운 시민은 경기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캠프의 박기녕 대변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변인은 이날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캠프 일을 하다보면 늦게 퇴근하는 일들이 있는데 퇴근하면서 좀 이상해 보이는 차량을 발견했다"며 "위험해 보여 112에 신고하려고 갓길로 차를 대는데 보니 앞에 파출소가 보여 '가서 신고할께요' 하고 뛰어들어가서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경찰차가 차량을 지목해 달라고 했고, 경찰이 가서 보니 운전자는 정차해서 잠들어 있던 거 같다"며 "그런데 갑자기 차량이 엄청난 속도로 도망가길래, 제 차를 다시 타고 추격을 했다. 경찰차가 제 차 보다 뒤에 있어서 비상등 키고 추격해서 잡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11 10:23:5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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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野 비례 1번' 전지예에 "민주당 총선 공약이 반미인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야권 연합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번 후보에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배치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총선 공약은 반미인가"라고 비판했다. 전 운영위원은 과거 반미단체로 알려진 '겨레하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비례대표 1번 후보의 경우에는 한미연합훈련 반대와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던 단체의 대표 출신"이라며 "비례대표 1번이라는 것은 그 정치 세력의 방향성과 정책과 공약을 보여주는 상징과 같은 존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묻고 싶다"며 "민주당의 이번 총선 공약은 한미연합훈련 반대와 주한미군 철수인가. 반미인가. 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인사가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되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니면 아니라고 답변하고 국민 앞에 설명해주길 바란다. 이건 좀 너무한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한 위원장은 회의 중간에도 재차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선출을 비판했다. 그는 김경율 비대위원의 발언이 끝난 후 "색깔론을 가지고 접근할 생각은 없다. 제가 그런 걸 싫어한다"며 "그러니 여러분이 이 단체(겨레하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그간 활동들과 북한 쪽하고 초청이라든가 주고받은 문건을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에 다시 한번 물어보고 싶다. 민주당 홈페이지를 이런 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어쩔 수 없이 살기 위해서 (비례대표 순번을) 준 거지, 우리는 종북 안 할 것'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우리는 종북할 거다' 이 둘 중에 다른 건 있을 수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2024-03-11 10:16:0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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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안보이는 전공의 이탈…오늘 서울의대 교수들 총회

의대 증원을 두고 정부와 전공의 등 간에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대 교수들이 긴급총회를 열고 집단 행동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11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긴급총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이번 총회에는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소속 교수가 모두 참여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체 사직서 제출 등 집단 행동이 논의될 전망이다. 다만 집단 행동 여부에 대한 투표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본 뒤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또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가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협의회는 85%가 "전공의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이번 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사전통지서 발송을 마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사전통지서를 보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업무개시명령을 받고서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이 대상이다. 전공의들이 통지서를 받았다면 발송 20일 안에 처분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지난 8일 오전 11시 기준 정부가 서면 점검을 통해 100개 수련 병원 전공의 근무 현황을 확인한 결과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은 총 1만1994명으로, 전체의 92.9%로 집계됐다.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군의관 등 160여명을 20개 병원에 파견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11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하겠다"며 "지난주 결정한 예비비 1285억원도 빠른 속도로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원을 투입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1 09:19: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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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문맥·담관 변이 공여자 기증자 복강경 간절제술 성공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간문맥과 간담관에 변이가 있는 공여자(기증자)를 대상으로 고난도 생체 복강경 간절제술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복강경수술로 이뤄졌다 지난해 7월부터 23살 A씨는 간경화로 인한 전신 부종과 연부조직 감염, 위장관 출혈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이미 심각한 간기능 저하로 인해 상태가 점점 악화됐고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식뿐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A씨의 오빠인 29살 B씨는 간 기증을 결정했고 1월 25일 간 이식수술이 이뤄졌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간이식팀인 외과 조원태·이정민·유태석 교수는 공여자에게 복강경 간절제술을 할 예정이었다. 복강경 간절제술은 공여자의 복부에 25~30cm 이상의 큰 흉터를 남기는 개복수술과 비교해 1cm가량의 작은 흉터만 남기기 때문에 수혜자와 공여자의 심적 부담을 줄여준다. 또 간 적출을 위해 절개하는 하복부의 흉터도 속옷에 가려지는 위치여서 미용적인 효과도 크다. 개복수술과 비교해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고 흉터 및 통증 감소로 일상생활이 조기에 가능하다. 그런데 검사결과 B씨는 간과 연결된 혈관인 간문맥과 간담관에 심한 변이가 있었다. 간이식 수술은 담도와 혈관 등을 정밀하게 박리해야 이식 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공여자는 출혈 위험이 높아 개복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간이식팀은 수많은 간이식 수술 경험과 높은 숙련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복강경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간이식팀은 A씨의 복부에 1cm 가량의 구멍 4개를 뚫어 복강경기구를 삽입해 간 우엽을 절제했다. 먼저 형광염료를 몸에 주입하는 'ICG(Indocyanine Green) 형광검사'를 통해 간담관의 변이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한 뒤 박리 및 결찰을 했다. 변이로 인해 절제 부위가 모호했던 간문맥의 경우 간의 좀 더 깊은 부분까지 개별 박리 후 확인하는 작업을 수차례 반복했다. 이처럼 조심스럽게 절제한 간은 1kg 가량의 큰 크기였고, 하복부에 팬티라인을 추가로 절개해 간을 몸 밖으로 적출했다. 이후 조원태 교수는 적출한 간을 신속하게 여동생인 B씨에게 이식했다. 간을 기증한 A씨는 수술 후 합병증 없이 7일만에 퇴원했고, A씨의 여동생도 빠르게 회복하여 지난 2월 25일에 퇴원했다. 유태석 교수는 "이번 생체 간이식 수술은 혈관과 담도 구조에 변화가 있는 공여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고난도 복강경 수술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뛰어난 이식수술 술기를 보여준 사례"라며 또한 "이번 수술은 타인의 혈액이나 혈액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무수혈 수술로 이뤄졌는데, 간이식팀의 정교한 술기로 출혈을 최소화하며 빠른 시간 안에 시행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사회사업팀은 공여자와 수혜자의 어려운 형편을 알게 돼 의료비와 간병비 지원을 연계해 무사히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3-11 09:19: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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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3월 1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조선업 등 일손이 부족한 업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 최대 2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정부 사업 신청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내년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개발한 동영상과 문항 등 교육콘텐츠가 탑재된다. ▲서울시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외국인 결제 가맹점 수수료를 절반 이하로 낮추고 올해 3차례에 걸쳐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서울시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 조건을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거주기간'과 '연령별 차등 요건'을 모두 없애고, 지원 횟수도 3회 늘린다. ▲해양수산부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과 함께 3월11일~4월12일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활가리비·냉장명태 등 중점품목 취급업체 2500여 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업> ▲삼성이 올해에도 대규모 공채를 이어간다. 이재용 회장이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확대 의지를 이어가는 덕분, 조직문화 쇄신 작업도 현재진행형이다. ▲금호석유화학이 자사주 절반을 3년에 걸쳐 소각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명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됐다.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올 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을 사업화했다.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치판으로 전락했다. 소공연 정관은 정치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를 무색케하며 정치화되는 등 조직이 변질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부동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APRC)의 자본시장 감독협력에 관한 다자간 양해각서(M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4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4주 연속 상승하며 다소 살아나는 분위기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 5%이상 7%미만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이자 환급이 이뤄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적자전환하면서 금융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반감기(전체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은 약 4년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를 한 달 앞두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 7만 달러를 돌파해 향후 전망에 관심이 집중된다. <자본시장> ▲반도체주 훈풍이 지속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소외되면서 SK하이닉스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주가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 하방 압력이 자극된 모습이다. ▲최근 파라다이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이는 11년 만에 유가증권 시장 이전을 다시 들고나온 데 따른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이전 상장이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유통&라이프>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협의회는 지난 9일 긴급총회를 열고 의대증원 추진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장이 참여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있는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올해 7월로 임대 매장들을 모두 정리하고 영업을 종료한다. 업계는 지속된 매출 부진을 이유로 꼽는다. ▲배스킨라빈스는 SPC 본사 사옥인 'SPC2023' 1층에 인공지능(AI)을 포함해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선보이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숍'을 열었다.

2024-03-11 07:00:1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