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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국내 제약사들이 새 지평 열어

미국 블록버스터 의약품 '아일리아'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 제약사들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을 서두르고 있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는 지난 2022년 전 세계 매출 97억5699만 달러를 기록했다. 약 12조6841억원 규모다. 오는 2024년 5월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이 만료된다. 이어서 오는 2024년 11월에는 유럽 물질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적응증이 해당한다. 앞서 지난 4월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24주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독일, 스페인, 체코, 헝가리, 폴란드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52주 동안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한국, 유럽 등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역량을 활용해 두 번째 안과 질환 치료제를 개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시력안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의 임상 3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 한국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 유관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SB15'의 최대 교정시력을 비롯해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한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위스 노바티스의 루센티스(성분명 : 라니비주맙) 바이오시밀러인 'SB11'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삼천당제약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 20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유럽 5개국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유럽 5개국은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이며 삼천당제약은 계약서에 따라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계약금 및 마일스톤의 총 규모는 2000만유로(약 280억원)다. 계약 기간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이다. 10년 경과 시점부터는 2년마다 자동으로 갱신된다. 또 이번 계약을 통해 삼천당제약은 이익의 50%는 분기별로 정산받게 됐다.

2023-11-27 10:12: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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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세로수길 라인프렌즈 스퀘어 오픈...캐릭터 통해 팬들과 교감

IPX(옛 라인프렌즈)가 서울 신사동 세로수길에 다양한 국내외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퀘어'는 소비자 니즈 및 오픈 지역 특성에 따라 언제든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캐릭터 편집숍 콘셉트의 새 스토어 브랜드다. 다양한 IP와 팬들이 교감하고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광장'의 의미를 담았다. IPX는 이번 신사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는 뉴트로 감성의 핫한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 세로수길에 위치해 있으며 총 2층 80평 규모로 오픈했다. 스토어는 에너지 넘치는 귀여운 꾸러기 스타일로 변신한 IPX의 IP뿐 아니라 버니니(bunini), 조구만(JOGUMAN) 캐릭터 등 개성 있는 IP들로 꾸며졌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패션 브랜드 '꼴레(COLLER)'의 토트백, 아이폰케이스, 스트랩, 스티콘(스티커+이모티콘)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있다. 특히 이번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는 지난 8월부터 IPX와 협업한 뉴진스 IP 공식 상품의 새로운 라인업이 출시됐다. IPX의 미니니(minini)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의 인형 키링, 후드 담요 등 신제품이 출시됐고, 일부 제품은 한 시간도 안 돼 완판됐다. IPX 관계자는 "올해 잠실, 명동, 판교 등에서 선보인 다양한 팝업에 이어 Z세대 인기 브랜드들이 모인 세로수길에 새 정규 스토어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많은 기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재미있는 캐릭터 경험을 선사하는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지속 오픈할 예정"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국내외 캐릭터 IP들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귀여움에 열광하는 모든 분들이 방문하고 싶은 스토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7 10:09: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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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섬오갈피' 활용한 기능성 원료 연구…학계 인정 받아

조아제약이 기능성 원료를 독자 개발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가 최근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학계 전문가들이 조아제약의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난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약 800편의 식품 기능성 분야 연구 논문 포스터를 전시했다. 이 가운데 조아양병천연물연구소는 '새로운 허브 조성물 CHOA-2301의 인지기능·기억력 개선 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CHOA-2301'은 주원료인 섬오갈피와 효능을 증가시키는 원료를 배합한 복합 조성물이다. 조아제약은 단기 기억상실 동물 모델에서 이 조성물의 효능을 확인하고 작용기전에 대해 연구했다. 앞서 지난 5월 조아제약은 섬오갈피 복합추출물에 대한 특허출원 및 3-Lot 시험 생산을 완료했다. 현재 조아제약은 비임상 안전성시험 단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 인체 적용 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향후 조아제약은 인지장애 및 기억력 개선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7 09:33: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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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홍보 영상 속 캐릭터 '남성혐오'의심...게임사 '강경대응'예고

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에 등장하는 게임 캐릭터의 집게손가락 모양이 남성혐오 논란으로 번지면서 일부 게임사들이 사과와 함께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27일 게임업계에따르면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뿌리'가 만든 넥슨 메이플스토리의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에 '남성혐오 손 모양'으로 의심되는 장면이 노출됐다. 이를 두고 게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페미니즘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주로 쓰이던 한국 남성을 조롱하는 의미의 손모양을 의도적으로 영상에 삽입했다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스튜디오 뿌리에 소속된 한 애니메이터가 페미니즘에 경도된 게시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지속해서 올렸다"며 "회사 간의 계약으로 이뤄진 작업물에 개인의 혐오 및 반사회적 사상을 숨겨 넣었다"고 비판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메이플스토리 제작사인 넥슨은 자정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플스토리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회사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해당 홍보물은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최대한 빠르게 논란이 된 부분들을 상세히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지난 26일 오후 7시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디렉터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열고 "혐오 장면이 삽입된 것과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영상을 제작한 외주업체 스튜디오 뿌리와 관련 없는 영상도 조사 대상에 올렸다. 인게임,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타인에 대한 혐오를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문화와 그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메이플을 유린하도록 절대로 허락하지 않겠다"며 "사실 관계 조사 후 결과에 따라 모든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스튜디오 뿌리는 "캐릭터의 동작 사이에서 이어지는 장면일 뿐, 의도하고 삽입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또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블루아카이브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 아우터플레인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리턴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의 홍보영상에서도 집게모양을 한 손가락이 노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 게임사들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원만 던전앤파이터 디렉터는 "불쾌한 감정을 주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표현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문제가 된 범위가 넓을 수 있기 때문에 빠짐없이 검토하겠다"고 공지했다. 김용하 블루아카이브 총괄PD도 "영상 홍보물 중, 일부 부적절한 표현이 포함된 점을 확인했다"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는 영상들에 대해서는 진위 확인과 빠른 조치를 위한 비공개 처리가 완료됐다"고 강조했다. 김윤하 에픽세븐 PD도 "PV 영상의 일부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조사 중"이라면서 "관련 리소스 조사 및 비공개 조치를 진행 중이며,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안내하겠다"고 했다.

2023-11-27 09:30: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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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제도화한다…정부, 재외국민부터 허용 추진

의료계 반대에 부딪혀 표류 중인 비대면진료를 재외국민 대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비대면진료 가능 범위에 대한 이해충돌로 법제화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비교적 이견이 없는 재외국민부터 제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국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헬스, 무탄소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장이나 세계적 추세에 맞지 않는 4개 분야 규제 20건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추진한다. 현재 의료법상 의사·환자간 비대면진료를 금지하고 있지만 시범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의 재진환자 대상 또는 도서지역이나 장애인 등에 대해 초진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419만명을 대상으로 3786건의 비대면진료를 실시했던 만큼 시범사업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당시 의원급 의료기관의 87%가 비대면진료에 참여한 바 있다.따라서 정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재외국민 등에 대한 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 해외에 파견 중이거나 이중국적을 포함한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허용하자는 취지다. 의료서비스가 낙후됐거나 언어적 문제 등으로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지역의 재외국민에게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복지부 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범사업을 보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기재부 관계자는 "비대면진료에 대한 안전성이 확대되고, 국민 불편 해소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범사업을 개선하려 한다"며 "재외국민 비대면진료가 허용되고 더 나아가 외국인 환자도 가능해지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체국 등 공공부문에서 우선 도입해 운용한다.내년부터 택배나 물류용 이륜차 등 공공부문 차량을 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로 우선 전환한다. 순찰용 등 치안서비스와 사회복지 분야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는 3분 이내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짧은 주행거리(70㎞ 이하)를 보완하고, 긴 충전시간(2~3시간)으로 인한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빙로봇 구매비용 최대 70%를 지원한다. 우수 로봇 제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서빙로봇 제품을 선별할 때 우수 중소 제조사 중심으로 선정, 판로를 확대한다.영화관에서 영화 상영 전후에 광고에 대해서는 이미 방송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있는 광고일 경우 사전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무탄소 에너지·환경 분야에서도 규제혁신에 나선다.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노후화 등으로 부품을 교체해 용량과 효율을 높이는 '리파워링'이 제한될 수있는 이격거리 규제를 합리화 한다.지자체별로 서로 다른 이격거리 규제를 리파워링 과정에서 적용을 유예하거나 규정 도입을 유도해 동일면적 대비 에너지 발전량을 두 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에 승강기와 소방설비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비상전원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규제샌드박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증특례 기간 만료 후 법령 개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겠다"며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운영성과 제고방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7 09:22:5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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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첫 대졸 신입사원 채용..내달 10일까지 서류 접수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첫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2월10일까지 2023년 11월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출범 이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 및 기획, HR, 지원, 재무 등을 포함한 경영지원 직군 ▲배양 및 정제, 엔지니어링, 품질관리 등을 포함한 공정·생산 직군 총 2가지 직군이다. 모집 대상은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사 학위 소지자로, OPIC IM3, 토익스피킹 레벨6(IM3 또는 130점) 이상의 어학 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입사원들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과 소프트 랜딩을 위한 취지로 자체 개발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최종 합격자에게 조직 및 산업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 GMP 교육, 그룹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와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젊고 활기찬 '혁신적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바이오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성별, 국적, 나이, 학력, 경력 제한없이 어느 직무든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인턴십' 제도를 운영 중이다. 별도의 마감일이 정해지지 않은 상시 제도로 근무 기간 또한 상황에 맞춰 회사와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자는 인재 DB 시스템을 통해 지원서를 등록할 수 있으며, 인턴십 모집 소요 발생시 인재 DB 지원자 중 적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전형이 진행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27 09:12: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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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어린이도 소액결제 가능…인앱 결제는 만 12세로

SK텔레콤이 12월 4일부터 휴대전화 소액결제와 콘텐츠 결제(인앱 결제)의 이용 가능 연령을 조정한다. SK텔레콤이 다음달부터 '휴대폰결제 이용동의' 부가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연령을 만 12세로 하향 조정하고 콘텐츠 결제에 대해서는 만 12세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나이제한을 설정한다. 현행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사용할 수 있는 나이는 만 19세다. 과거 소액결제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 가입자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청소년의 소액결제를 허용하고자 하는 법정대리인은 SK텔레콤 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또 이용시 보호자에게 문자로 금액을 통보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폰 결제 안심통보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휴대폰 소액결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휴대전화 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월 최대 한도는 현재 100만원이다. 한도는 이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에 처음 연령제한이 도입된 것은 2013년 9월이다. 콘텐츠 결제는 새롭게 나이제한이 생겼다. 그동안은 부모 동의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미성년자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만 12세 이하는 동의가 있어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콘텐츠 결제로 인한 무분별한 결제의 부작용이 다소 방지될 것으로 전망되나 동시에 소액결제의 경우 청소년의 무분별한 결제가 가능하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가 신용카드와 결제 형태가 유사한 만큼, 청소년의 과소비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12년 부산경찰청은 휴대폰 결제로 물품을 구매하게 한 뒤 그매금액의 64%를 수수료로 땐 나머지 금액만 돌려주고, 연 2100%에 달하는 이자를 물려 1260명에 2억 1300만원을 대출해준 무등록 대부업자 정모(30)씨 등 3인을 구속한 바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연령을 만 19세로 유지하고 있다. KT는 "현재 정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변경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23-11-27 09:07:1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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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사랑방 포럼,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 문화 1.2.3' 출간기념 심포지엄 개최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에서는 통합인문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6일(토) 3시 30분부터 대학로에 있는 방송통신대학교 본부 3층 소강당에서 포럼 5주년을 맞이하여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 1.2.3권' 출간 기념 심포지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방송대 일본학과 이경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반부는 교토대 유민영 박사가 '일본문화의 발상지, 교토에서 新舊와의 同行'의 주제로, 후반부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나는 왜 平生 現役을 꿈꾸는가'의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방송대 일본학과 강상규 교수의 사회로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 1.2.3권' 책자의 저자들의 도서 발간에 따른 소회 등을 함께 나누는 순서로 진행한다. 행사의 전반적인 사회는 금융투자협회 최갑수 연구위원이 진행한다. '동아시아 사랑방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언어와 문화,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단체로 2018년 12월 창립 이래 현재 5년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대 일본학과 이경수, 강상규 교수가 공동으로 포럼 운영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회째를 맞이했다. 방송대 이경수교수는 "처음 포럼을 결성할 때에는 회원들이 주제를 정하여 주로 발표 위주의 모임으로 진행했다. 그러던 중 발표 내용이 좋아 책자를 발간해 보는게 어떠냐는 의견이 나와, 포럼에 발표된 주제와 일본문화 전문가들의 원고를 받아 어느덧 3권의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책자를 발간하면서 나도 잘 모르는 분야도 알게 되어 커다란 보람으로 느낀다. 앞으로도 일본에 관련된 내용으로 3∼4권 더 지속적으로 출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포지움 당일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방송대 재학생 및 졸업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23-11-27 09:05:44 구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