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애경산업, ‘2023 펜타워즈’ 2개 부문 수상...디자인에 브랜드 가치 담아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2023 펜타워즈' 생활 부문과 바디케어 부문에서 각각 골드 어워드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생활 부문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고급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 제트'의 '프로 파워샷'이다. 직선이 강조된 디자인을 통해 세탁세제 본연의 강력한 세척력을 표현했다. 또 '세이지 그린' 색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 세제 사용량 감소 등 가치 있는 주제를 강조하고 주거 공간과의 조화도 이뤘다. 바디케어 부문에서는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가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바이컬러는 구강 고민에 따라 제품의 색상을 다르게 적용해 나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유연한 사고를 표현하기 위해 치약 뚜껑과 칫솔대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해 구강 제품의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지난 2007년 설립한 디자인 센터를 올해 6월에는 '애경 이노베이션 센터'로 재단장했다. 공간의 전환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26 15:20:3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갈등 골 깊어지는 與 지도부-혁신위… 이번주 최고조 전망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회'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혁신위가 제시한 지도부·중진·친윤계(친윤석열계)의 희생(불출마·험지 출마) 권고에 당사자들이 반발하면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17일 만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권고에 대한 속도 조절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측의 갈등은 잦아드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외부 영입 혁신위원들의 사퇴설까지 흘러나오면서 지도부와 혁신위의 갈등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25일) 김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 달동과 선암동에서 세 차례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김 대표는 혁신위의 '희생' 요구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의정보고회에서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고 지역구를 가는데 왜 시비인가"라고 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의정보고회에서 "저는 대통령과 자주 만나 3시간씩도 이야기 한다. 주제를 가지고 (대화)하는 게 아니라 그냥 '프리토킹'을 한다"며 "어떤 때는 하루에 3, 4번씩 전화도 한다"고 했다. 이는 앞서 인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자 "대통령을 당내 문제와 관련해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공개 비판한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 이에 김 대표가 사실상 혁신위의 요구를 거부하고 울산 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영남 중진인 주호영 의원과 장제원 의원 등이 혁신위의 권고를 거부한 바 있다. 혁신위도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출범한 혁신위는 60일 활동 기간의 반환점을 돌았다. 혁신위의 권고를 당사자들이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조기 해체론'도 대두됐다. 이 가운데 혁신위 내에선 비(非) 정치인 출신과 정치인 출신 혁신위원 사이 당 주류에 대한 용퇴 압박 속도 조절과 혁신위 조기 해체를 두고 갈등이 일어났고, 지난 23일엔 박소연·이젬마·임장미 등 외부 위원들의 사퇴설도 나왔다. 이에 혁신위는 지난 24일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일부 언론에 보도된 3명의 혁신위원과 인 위원장은 오늘 오찬을 하면서 확인한 바, 3명의 혁신위원이 사의표명을 한 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수습에 나섰다. 혁신위의 압박 강도도 높아졌다. 김 대표가 울산에서 의정보고회를 진행한 25일, 인 위원장은 내년 총선 험지 출마설이 대두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인 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시사한 원 장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혁신위의 '희생' 권고안을 당사자들이 받아들이도록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당 지도부와 혁신위의 갈등은 이번주에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일단 혁신위는 오는 30일 지도부·중진·친윤계 희생 권고안을 정식으로 의결하고 당 지도부에 공식 혁신안으로 제안할 방침이다. 지도부·중진·친윤계 희생 안건을 '권고' 차원으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혁신위 내 갈등이 불거지며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라도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만일 지도부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혁신위는 쇄신 동력이 고갈되면서 조기 해체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 경우 혁신위에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힌 '김기현 지도부' 역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아울러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의 충격을 잊었다는 비판도 제기될 수 있다.

2023-11-26 15:02:56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정부여당, 예산안 심사 지연… 자체 수정안 마련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정부·여당이 예산안 심사를 회피한다면 야당 차원에서 수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기한 내 심사를 마치지 않을 시 정부 원안이 국회 본회의에 부의되는 것을 정부·여당이 악용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게 민주당의 판단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결위 심사 기한인) 11월30일까지 3일 남았는데 아직 증액 심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본회의 자동부의라는 정부의 권리를 (행사)하겠다면 국회도 헌법과 국회법이 보장하는 국회의 권리를 다 하기 위해 수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 의원은 "정부여당이 예산안 심사를 지연시키는 것에 유감을 표하고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며 "국회의 예산안 심사를 회피하고 저해하는 정부의 의도에 맞서 민주당은 국회에 주어진 합법적 권한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회법엔 예결위가 예산안을 심사하는 기한을 매년 11월30일까지로 규정돼 있다. 예결위가 이날까지 예산안 심사를 마치지 못할 경우 정부 예산안이 그 다음날(12월1일)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된 것으로 간주한다. 강 의원은 "수정안만 내는 방법이 있고 총지출까지 증액하는 방법도 있다"며 "두 방법을 다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회는 정부 동의 없이 증액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 또 여야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16개 상임위원회에서 60개 부처 대상 663건의 감액 심사를 했지만 특수활동비(특활비), 특정업무경비, 공적개발원조(ODA), 원전·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R&D) 등 쟁점 사안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현 정부의 대표적인 무능 예산, 불요불급한 사항으로 확인된 기본 경비,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특활비도 삭감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예산심사에 앞서서 국민께 약속드린 R&D, 재생에너지, 보육지원, 청년 등 미래세대 그리고 새만금 등 5대 미래예산과 지역사랑상품권, 청년패스,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지원,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등 5대 생활예산 증액 심사도 정부여당의 시간끌기 반대에 부딪혔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정부가 감액한 R&D 예산 복원에 대해 "정부여당에서 R&D 예산을 증액할 수 있다고 했지만 여당의 안이 준비되지 않은 것 같다"며 "아직 여당의 안을 저희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다만 강 의원은 야당의 수정안 단독 처리 가능성에 대해 "그건 아니다. 함께 힘을 모아 처리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정부도 논의 테이블을 열고 협상에 나서야 하지 않느냐. 일방적으로 처리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여지를 뒀다. 강 의원은 "민주당은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에 통과시키는 게 목표"며 "역설적으로 예산안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 정부다.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서서 국민의 숙원사업, 민생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오는 30일, 내달 1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및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을 추진하는 것과 예산안 처리는 별개라고 밝혔다. 그는 '예산안 합의를 위한 카드로 탄핵 추진을 미룰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예산안과 탄핵안이 연계돼 있다는 걸 처음 듣는다"며 "그건 그것대로, 이건 이것대로 처리하는 게 합리적인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같이 민주당이 단독 수정안 마련을 선언하면서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는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은 12월2일이지만, 아직 증액심사도 마치지 못해 예산안이 기한 내 통과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만약 여야가 극적으로 타협할 경우엔 국회 수정안을 법정 기한 이후에라도 통과시킬 가능성은 있다.

2023-11-26 13:51:35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尹, 英·佛 순방 마치고 귀국…거부권·개각·전산망·北 현안 산적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 국빈방문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6일 오전 7시경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은 영국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고, '다우닝가 합의'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및 양국 외교·국방 장관급 회의 신설 등을 채택하며 경제·안보를 비롯해 국제 현안 공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프랑스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 문제와 중국 문제 같은 안보 현안을 논의했고,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주재해 파리 주재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을 만나는 등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앞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순방까지 약 열흘 만에 국내 업무에 복귀하는 윤 대통령에게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귀국 후 밀린 국내 현안들을 보고 받는다.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전국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북한 정찰위성 발사를 비롯해 내달 초 예상되는 개각까지 현안들이 쌓여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순방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당일 국무회의 안건에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법 제정안에 이어 세 번째가 된다. 특히, 윤 대통령이 첫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당시에도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의 인사 개편과 개각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진을 순차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선 출마자들이 내년 1월 초까지 거취를 결정해야 하는 것을 고려할 때 국회 예산안 심사가 끝나는 12월 초부터 대통령실과 내각에서 대대적인 인사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내각에서는 최근 보폭을 확장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박진 외교부·박민식 국가보훈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이정식 고용노동부·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에서는 새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 시민사회수석은 황상무 전 KBS 뉴스9 앵커, 경제수석에는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사회수석 후임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거론된다. 아울러 신설을 검토 중인 과학기술수석에는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민간협의체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초대 의장을 맡고 있는 유지상 전 광운대 총장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북한의 제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한 메시지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9·19 군사합의 효력 일부 정지 안건을 의결했으며, 윤 대통령은 영국 현지에서 전자결재로 이를 재가한 바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기술 고도화에 대응한 확고한 한미일 공조와 철저한 안보태세를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의 후속 조치도 필요한 상황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 17일(현지시간) 새벽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하는 정부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19일 귀국해 영국 국빈방문을 하기 전에도 이 문제를 챙긴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지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11-26 13:43:28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의대 열풍’에 초·중생 희망직업 2위 ‘의사’…중·고교생 1위 ‘교사’·초등생 ‘운동선수’

교육부가 진행한 초·중·고교생 대상 장래 희망 조사에서 초등학생들은 장래 희망으로 운동선수를,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교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열풍'에 따라 초등·중학생은 희망직업에서 의사는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안전성과 복지로 인기를 끌던 군인과 공무원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직능연)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26일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2015년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래 매년 실시된다. 교육부가 직능연에 의뢰해 초·중·고 학생들의 장래 희망과 학부모, 교사의 인식을 파악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 1200개 초·중·고교 3만8302명의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초등 6년 연속 1위 '운동선수'…중·고교생 조사 '교사 1위'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 희망직업은 초등학생은 운동선수가, 중·고교생은 교사로 나타났다. 특히 의대 광풍에 따라 초등·중학생의 '의사' 희망도는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생 장래 희망으로 2018년 이래 6년 연속 운동선수가 1위를 지키고 있다. 초등학생은 희망직업으로 ▲1위 운동선수(13.4%) ▲2위 의사(7.4%) ▲교사(5.4)를 꼽았다. 초등학생 희망직업 조사에서 '교사'는 2007년부터 2012년을 제외하고 약 10년간 1위를 지키다가 2018년부터 '운동선수'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3위였던 크리에이터는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크리에이터는 2018년 처음 초등학생 장래 희망 5위로 10위권에 진입한 뒤 매년 3~4위권을 지키고 있다. 중학생은 ▲1위 교사(9.1%) ▲2위 의사(6.1%) ▲3위 운동선수(5.5%) ▲4위 경찰관/수사관(3.8%)으로 집계됐다. 고등학생은 ▲1위 교사(6.3%) ▲2위 간호사(5.9%) ▲3위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3.7%) ▲컴퓨터공학자/소프트웨어개발자(3.6%)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교사는 중학생과 고교생 조사에서 한 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다만, 이번 설문조사는 교권 추락이 사회적 이슈가 되기 직전 진행돼 이번 사태 이후 변화는 반영되지 못했다. ■ 생명과학·컴퓨터공학자 10위권 진입…공무·;군인 '외면' 고등학생 희망직업 순위에서 생명과학자·연구원은 지난해 9위에서 올해 3위로 크게 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해 의학과 생명과학 계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게 진로희망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2021년과 202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던 '군인'은 올해 11위로 인기가 크게 하락했다. 2015년 이래 중학생 희망직업 상위 10위에서 공무원이, 고교생 10위권에서 군인이 빠진 것은 처음이다. 컴퓨터 공학자 등 신산업 분야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초·중·고교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부 관계자는 "신산업 분야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등 사회 변화가 학생들의 희망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업 희망 비율도 늘고 있다. 고교생의 졸업 후 창업 희망 비율은 5.2%를 보였다. 2015년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최고치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진로활동 중 만족도가 높은 활동으로는 초·중학생의 경우 '진로체험'(초 4.24점, 중 3.86점)이, 고등학생은 '진로심리검사'(고 3.8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진로활동으로 초·중·고등학생 모두 '진로체험'을 1순위로 응답했다. 교육부는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직업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 진로정보망 고도화, 진로체험 다양화 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6 13:41: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학생참여위원들, 교육감과 올해 자치활동 사례 공유“…27일 ‘나눔 한마당’ 개최

서울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수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의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명이 1년 간 진행한 학생자치활동을 돌아보고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행사에 참석해 현행 교육에 대해 학생위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다. 1부에서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이 그간 경과를 보고한다. 이후 11개 교육지원청별 학생위원들이 지원청의 대표 사업을 비롯해 학교별 자치 활동과 학생 참여예산 제안 사업 등 여러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조희연 교육감과 학생참여위원들이 미래교육과 고교학점제 등을 주제에 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앞으로도 많은 교육공동체의 주체들이 함께 모여 서울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는 자리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6 12:08:1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고령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는 지난 23~24일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경북 대표팀이 '종합 최우수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별로 진행했던 「2023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의 최우수 수상 각 1개 팀과 해당 권역 DMAT 및 소방 등 170여 명이 참가했다. 경북도는 지난 9월 8일 예천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령군 보건소가 경북을 대표해 포항성모병원 DMAT 및 포항남부소방서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의 평가단으로는 대한재난의학회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평가자로 구성된 자문·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에 공정을 높였다. 근래 각종 대형 재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각 보건소 신속대응반 교육과 소방 재난대응·구급대응훈련 참여 등 관계기관 간 대응·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이 커지고 있다. 경북는 2014년 2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2022년 9월 포항 힌남노 태풍 피해, 2023년 8월 카눈 태풍 피해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들로 인해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과 각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및 소방 훈련 참여 등에 대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에, 경북도는 24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올해 3월부터 6월 사이에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또. 도내 각 응급의료 권역별로 지난 8~10일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해 재난의료 제반 지식과 업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서 현장응급의료소장으로서 보건소장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경북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각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을 필수적으로 시행해 보건소장의 현장대응능력과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재난응급의료 상황에서 가장 힘써주고 열심히 준비한 道 대표 참가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 전국 종합훈련대회에서 경북이 종합 최우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우리 도의 우수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토대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6 11:51:01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아산중’ 학생 공동연구 결과, KCI 논문 등재 및 우수논문상 수상

순천향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 SW가치확산센터가 주관한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의 공동연구 결과가 '스마트미디엄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KCI 논문 등재 심사를 통과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SW 명문중학교 만들기'는 문지훈 AI·빅데이터학과 교수와 SW 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선정된 아산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까지 SW 멘토링을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의료IT공학과 ▲AI·빅데이터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메타버스&게임학과 소속 재학생 멘토와 아산중학교 멘티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11월 KCI 등재 학술지 게재를 목적으로 SW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50여 시간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GAN을 활용한 일사량 예측 정확도 개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로드킬 현황 분석 및 울타리 최적 위치 선정 등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구 주제로 학부생과 아산중 학생이 함께 연구 사례 조사와 논문 작성을 공동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AI·빅데이터학과 4학년 오진영 외 1명과 멘티인 아산중 3학년 김대성진이 함께 데이터 증강을 위한 적대적 생성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연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 예측 정확도를 향상하는 프로젝트 내용이다. 해당 연구 결과는 오는 30일 한국컴퓨터정보학회 KCI 논문 제28권, 제11호 등재, 출간 예정이다. AI·빅데이터학과 4학년 이지민 외 1명은 아산중 2학년 남현준 외 1명과 함께 탐색적 자료 분석을 통한 한국 도로상의 야생동물 로드킬 현황을 분석하고 유도 울타리 위치 최적화 연구를 진행해 지난 26일 개최된 '스마트미디어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전창완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명문 중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학문적 도전을 제공했으며, 대학생과 중학생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 학교가 SW 명문 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역 내 SW 관심 증대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방과 후 SW 활동 지원 ▲SW 기초 교육을 위한 프로그래밍 도구 스크래치 교육 ▲C언어 프로그래밍 및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개발 교육 등 SW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6 09:58: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 세종과학기술원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주최

세종대학교는 세종대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국토개조전략Ⅱ)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명채 세종대 학술정보원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국토 개조 전략으로써, 우리 한반도가 보다 더 자력자강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국가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원들의 새로운 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명채 원장(세종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은 '미래 국토 발전을 위한 핵심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가 G2 국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세계 3대 경제권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아시아경제권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국토발전을 위한 핵심 추진 전략으로서 임진강과 한탄강을 포함한 한강 수계의 준설과 수도권 상수원의 이전을 통해 수자원의 확보와 주변 부지의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현한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임진강 수계 수자원 확보 및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권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홍수 예방 및 안정적 물공급을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우리나라 수자원의 총량은 1294억 톤으로 증발산 등 손실을 제외한 실제 가용수자원 총량은 759억 톤이며, 이중 저류용량 부족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바다로 유출되는 유량이 약 400억 톤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 기간 하천 바닥에 쌓인 토사는 홍수 소통을 저해해 홍수 시 주변 지역의 범람을 유발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수자원 변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천을 활용한 수자원 확보가 필요하다. 하천 육역화가 지속되고 있는 임진강 및 한탄강의 준설을 통해 26억 톤의 수자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노준성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가덕도 낙동강 유역 활용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노 교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2006년부터 논의됐으나 계획의 변경·폐지가 반복되며 표류 중"이라며 "이를 낙동강 유역까지의 개발로 확장하기 위해 가덕도와 낙동강 하구역을 연결하는 방조제를 건설하고, 낙동강 하구역 물길(뱃길) 재정비·준설을 통해 수자원 및 골재를 확보하며, 단계별 개발을 통해 활용도가 높은 다용도 지구를 신설하는 것이 고려될 수 있다"고 국토 면적 확대 전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경원 세종대 대외부총장(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은 '국토개조전략(K-LDS) 경제성 분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부총장은 "안정적인 수자원은 반도체 제조, 제약, 발전 등 물 집약적 산업(water-intensive industries)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K-LDS 경제성을 사업의 비용(상류댐 건설과 준설 비용으로 이뤄진 비용)과 편익(수자원 확보와 준설토 이용으로 인한 편익으로 구성된 편익)으로 분석했을 때, 편익은 준설 깊이 3m 기준 총 135.4조원으로 추계돼 총사업비 52조 원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26 09:55:5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