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野,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 윤석열·김건희 개인 로펌으로 전락"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역시나 검찰은 윤석열·김건희의 개인 로펌이었다"고 비판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건태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은 놀랍게도 구속 전 피의자신문에 출석하지 않았다"며 "법원의 영장 기각에 영장 청구자인 검찰의 태업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변호인이 구속해서는 안 된다고 온갖 주장을 펼치는 동안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설명해야 할 검사는 없었다"며 "검찰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를 석방해 주더니, 이제는 윤석열의 사병들마저 구속을 막은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검찰이 내란수괴의 편에 섰음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제 검찰은 내란 공범이며 내란 종식의 걸림돌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과 검찰 수뇌부 사이의 끊을 수 없는 검은 카르텔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그 중심에 검찰이 있는 것이 아닌지 강력한 의심을 제기한다"며 "윤석열, 김건희의 개인 로펌으로 전락한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의 몰락과 함께 몰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18일, 1월24일, 2월13일 세 차례에 걸쳐 경찰이 신청한 김 차장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이에 반발한 경찰은 서울고등검찰청 영장심의위원회까지 요청했고, 지난 6일 심의위가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냈다. 결국 검찰은 경찰의 네 번째 구속영장 신청을 받은 후인 지난 18일 김 차장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하지만 검찰은 김 차장 구속영장 실질심사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세 차례의 구속영장 신청 반려로 김 차장 구속을 꺼리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었는데, 이와 같은 의혹을 증폭시킨 셈이다.

2025-03-22 11:51:04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정바세·野 전용기, '尹 탄핵 이후' 대한민국 미래를 논한다…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탄핵 정국'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하는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제2탄' 포럼이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정당 바로 세우기(정바세, 대표 신인규 변호사)'와 '바른소리 청년국회(대표 박소원)'이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전용기 의원실이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혼란을 반성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열린 첫번째 포럼(정책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약 70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경제·안보·언론·정치 4대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탄핵 결정 이후의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김용남 전 의원(경제 분야) ▲김종대 전 의원(안보 분야) ▲박영식 전 앵커(언론 분야) ▲신인규 변호사(정치 분야)가 참여한다. 신인규 정바세 대표는 "제1회 행사에 이어 평범한 보통시민들의 열정적 참여로 인해 또 한 번 기획하게 된 행사"라며 "이번 논의가 탄핵결정 후 조기대선 국면에서 한국 사회의 미래비전 아젠다를 설정하는 건설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참석자들과 격의 없는 활발한 토론을 바탕으로 다가올 혼란에 앞서 현실적 대안을 차분히 준비하겠다"면서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사전 신청은 마감됐지만,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바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자료집은 정바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03-21 18:30:16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원호, 美 LA 뜨겁게 달궜다...'2024 Unforgettable Gala' 비하인드 공개

가수 원호(WONHO)가 미국을 '핫'하게 물들였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진 '2024 언포게터블 갈라(2024 Unforgettable Gala)'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원호의 모습을 담은 가운데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의 음료까지 주문한 그는 "내 인생 최고의 커피"라며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했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영어로 인터뷰에 응하는 원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원호는 뻗친 머리에 시스루 소재의 블랙 민소매 의상을 매치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본 공연이 시작되고, 원호는 '루징 유(Losing You)', '에인트 어바웃 유(Ain't About You)', '오픈 마인드(Open Mind)' 그리고 영어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까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수많은 곡을 열창해 공연 분위기를 달궜다. 무대 중간 재킷을 탈의하고 탄탄한 근육을 드러낸 원호의 모습에 더욱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오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이 끝난 후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한 원호는 댄스 챌린지 무대로 수없이 연습했던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 음악이 흘러나오자 "바로 보여줄게"라며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농염하면서도 파워풀한 몸짓에 곳곳에서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끝으로 원호가 '인생 최고의 커피'로 꼽은 커피 브랜드의 초대를 받은 원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장에 방문한 원호는 브랜드가 준비한 음료 선물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연신 감탄을 쏟아냈고, 선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한 그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다.

2025-03-21 14:50:16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HLB,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3차 예고..."올해 5월 '목표' 서류제출"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개발하고 있는 HLB그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세 번째 도전하게 됐다. HLB그룹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해 서류보완요구서한(CRL)을 통해 통보한 사항을 21일 공시했다. 해당 내용은 리보세라닙은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므로, 캄렐리주맙이 승인 요건을 갖출 때까지 미국 FDA는 결정을 보류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HLB그룹은 병용약물인 캄렐리주맙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리보세라닙 승인도 자동적으로 보류된다는 사실을 '단순 기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캄렐리주맙은 중국 항서제약이 개발한 약물이다. 특히 올해 1월 초 미국 FDA가 실시한 캄렐리주맙 화학·생산·품질(CMC) 실사에서 지적받은 세 가지 경미한 사항이 완전히 보완되지 못한 것이다. HLB그룹 측은 "CRL에는 미비점이 무엇인지 적시되지 않아 중국 항서제약은 미국 FDA와 접촉해 구체으로 파악한 후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지속 밝혀 왔다. 또 HLB그룹은 세 번째 승인 신청은 보다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인 만큼, 향후 한 달 내에 지적 사항은 보완하고 오는 5월 재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7월이면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다만 이는 해당 재심사가 클래스 1으로 분류되는 경우다. 미국 FDA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30일 내에 CMC 현장에 가서 보완내용을 직접 확인할 것인지에 따라 클래스 1, 클래스 2 등으로 구분한다. 클래스 1은 2개월, 클래스 2는 6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HLB그룹은 두 번째 도전에서, 2024년 9월 20일 미국 FDA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 품목허가 재승인 서류를 제출하고 6개월 만에 2차 CRL을 받은 상황이다.

2025-03-21 14:02:3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티빙, KBO 중계 서비스 업그레이드...슈퍼매치 확대 등

국내 OTT 플랫폼 티빙은 '202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에 맞춰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빙은 야구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티빙슈퍼매치'를 주 1회에서 2회(화·금)로 확대하고, 신규 해설진을 추가한다. 스크린 드로잉 기능도 적용해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티빙슈퍼매치는 3월 22일 오후 2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이다. 경기 중계는 나지완 해설위원과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정용검 캐스터, 이동욱 해설위원,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티빙은 티빙슈퍼매치에 스크린 드로잉 기능을 도입해 경기 장면 분석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올봄 첫선을 보이는 콘텐츠 '월요기획 라이브(LIVE)'는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마다 제작진과 해설진이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티빙슈퍼매치를 기획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내달 7일부터 '티빙 스포츠(TVING SPORTS)'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야구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티빙슈퍼매치를 주 2회로 늘리고, 전문성과 재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야구 팬들에게 최적화된 최고의 KBO 리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0:57:4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T, 불법 매크로 '지지기' 근절 캠페인...삼진 아웃제 적용

카카오모빌리티는 성실한 택시기사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인 '지지기' 이용 근절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은 '삼진 아웃! 비정상앱 사용자는 이용이 제한됩니다'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시기사앱 '영구 정지' 등 강력한 페널티 정책을 담은 '삼진 아웃' 제도를 널리 알려 정직하게 영업하는 택시기사들을 보호하고, 공정한 택시 호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일부 택시기사들의 지지기 사용 행위가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유발한다"며 "또 승객들이 택시를 부르기 어려워지는 호출 불균형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공식 택시기사용 앱 외에 콜 확인 후 수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든 앱이나 장치에 대해 이용 약관에 따른 제재를 적용 중이다.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에게는 삼진 아웃제를 적용한다. 구체적으로 ▲첫 적발 시 경고 및 모니터링 후 일정 기간 콜 이용 정지 ▲재적발 시 재경고 뒤 소명 자료 검토 후 장기간 콜 이용 정지 ▲세 번째 적발 시 영구 정지와 재가입 원천 차단이라는 페널티를 부여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비정상적인 콜 수락을 탐지하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약 200여명을 적발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공정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지지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건전한 택시 호출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10:47:3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백악관 "전세계가 미국 착취…4월2일 대규모 관세 발효"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4월 2일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관세 부과가 이뤄질 것이라고 20일(현지 시간) 재확인했다. 백악관공동취재진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 모두가 4월 2일에 백악관을 취재하러 이곳에 있기를 추천한다. 상호관세에 대한 큰 발표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불공정한 무역 관행들과 미국이 전세계 국가들로부터 착취돼 온 방식에 대해 솔직히 강조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발효되는 대규모 관세들이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국 협상단이 미국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한국 역시 지난주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워싱턴DC를 찾았고, 이날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미국 교육부를 사실상 해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979년 설립된 이후 3조달러 이상 예산을 지출했으나 학업성취도는 오히려 떨어지는 등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에, 연방정부의 교육 주도권을 폐지하고 각 주정부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부처 단위를 해체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교육부 폐지는 의회 권한이라, 트럼프 행정부는 부처를 대폭 축소해 무력화하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레빗 대변인은 "부처의 중요한 기능은 유지될 것이지만, 이 부처의 규모는 크게 줄일 것이다"고 말했다.

2025-03-21 10:01:0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원스토어, ‘게임과 함께할 시간’ 이벤트 진행

중국 로맨스소설 신작 및 판타지물 독점 순차·최초 공개 게임, 앱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게임, 스토리 부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오는 23일까지 '금토일, 게임과 함께할 시간' 이벤트를 열고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원스토어는 'I9: 인페르노 나인' 등 총 70개 게임을 신규 다운로드하거나 아이템을 결제한 이용자에게 게임 결제 시 적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아이템을 구매할 때마다 추가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원스토리는 판타지 주요 신작을 최초로 선보인다. ▲국세청 망나니(동면거북이 작가) ▲상태창 보는 고블린이 살아가는 법(피망버섯 작가) ▲구천구검(조진행 작가) ▲신의 메스(13월생) 등 신작이 공개됐다. 이들은 타 플랫폼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는 화제작들이다. 중국 로맨스소설 분야에서는 원스토리는 앞서 ▲기처사금(적막적청천 작가) ▲아재개봉부좌뢰: 나는 개봉부에서 감옥살이를 하고있다(어칠채 작가) ▲화교(지지 작가) ▲귀비적자아수양(암향 작가) ▲등당입실(지지 작가) ▲랑서(의천중 작가)를 선공개했다. 원스토리는 오는 25일 권모(요수 작가), 27일 념춘귀(심조실락적애정 작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5-03-21 09:50:5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