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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부산대와 수소 모빌리티 기술 협력 MOU…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개발, 실증 추진"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부산대학교와 협력해 수소 모빌리티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확장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지난 8일 부산대학교와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저장·이송·활용 등 핵심 기술의 전주기 연구개발 및 실증을 공동 추진해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한자연의 육상용 모빌리티와 부산대의 해상용 모빌리티를 융합해 모빌리티 전 영역으로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액체수소 저장·공급을 위한 소재·부품의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액체수소 저장탱크 등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단위 실증을 통한 기술 고도화·상용화 촉진 ▲육상용, 해상용 모빌리티 전반으로의 수소기술 확산 및 사업화 ▲수소산업 관련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성·신뢰성 확보 ▲국내외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 과제 기획 및 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그간 축적해 온 수소자동차 및 수소선박 관련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소모빌리티 관련 기초기술과 응용기술을 관련 산업에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수소 에너지의 활용과 확장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자동차 산업을 해상 모빌리티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수소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09 14:36: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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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6년 장학생 135명 모집...1억9000만원 상당·지역인재 양성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드림파크장학회가 담당한다. 2026년도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135명, 지급 예정 장학금은 총 1억9950만 원이며, 학업우수·드림·특기 장학생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중점 지원대상인 드림장학생의 경우,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 중 학업 성취도와 바른 생활 태도를 갖춘 학생을 선발한다. 특기장학생은 2025년 각종 전국 규모 이상 대회 입상자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02년 드림파크장학회의 설립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48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도합 2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선발에서는 전년(127명)보다 많은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는 데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선발 요건, 제출서류, 절차 등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드림파크장학회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드림파크장학회로 하면 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2-09 14:36: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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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KB국민카드

비씨카드가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AIR' 시리즈를 신규 출시했다. ◆ '주유·교통' 및 '쇼핑' 특화 카드 비씨카드는 9일 항공 마일리지 적립으로 큰 호응을 얻은 '에어플러스 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C 바로카드(자체발급카드) 라인업은 ▲에어 마스터(AIR MASTER) ▲에어 맥스(AIR MAX) 총 2종이다. '에어 마스터'와 '에어 맥스' 카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특화 상품으로 ▲카드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 기본적립 ▲100만원당 200마일리지 보너스 적립이 제공된다. 에어 마스터 카드는 '주유·교통' 특화카드로 주유소, LPG·전기차 충전소, 대중교통(지하철·택시·버스) 업종에서 전월실적 50만원 이용 시 기본 적립 외 1500원당 1마일리지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에어 맥스는 '쇼핑' 특화 카드다. 온라인 쇼핑몰(쿠팡·컬리), 생활용품(다이소), 뷰티(올리브영),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해외가맹점 등에서 에어 마스터 카드와 마찬가지로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김민권 비씨카드 상무는 "이번 신규 BC 바로카드 에어 시리즈 2종은 지난 에어플러스 카드 강점인 마일리지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고객 결제 데이터 기반으로 실생활 업종 혜택을 강화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주유나 아파트관리비와 같이 고객이 실제로 많이 쓰는 지출 영역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겨울맞이 '집.꾸.하자구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총 555명 대상 최대 100만원 KB Pay 머니 KB국민카드는 실내 집 꾸미기 수요가 많아지는 겨울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 업종 결제 고객 대상 KB Pay 머니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불 밖은 위험하니까 겨울엔 집.꾸.하자구요'라는 이름으로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가구, 주방제품, 실내인테리어 업종에서 일시불 및 할부 금액을 합산해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를 제공한다. 경품은 KB Pay 머니 100만원 1명, KB Pay 머니 10만원 10명, KB Pay 머니 5만원 50명, KB Pay 머니 1만원 494명 등 총 555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KB Pay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 기회 3회가 추가로 제공돼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9 14:34: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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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신임 회장에 김규영 선임...그룹역사상 첫 전문경영인

HS효성이 김규영 전 효성그룹 부회장을 HS효성그룹의 회장으로 선임했다. HS효성은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송성진 트랜스월드 PU장과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규 임원 2명을 선임하는 등 총 10명의 임원 인사를 9일 발표했다. 김 전 부회장의 회장 선임에 대해 회사는 "'HS효성 가족들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평소 지론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오너가 아니어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준비된 리더가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 그것이 곧 가치경영이다"라고 집단지성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특히 김규영 HS효성 회장 선임은 기술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가치경영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사로 평가된다. 늘 우리 곁을 지켜주는 거목과 같이 50여 년간 효성그룹을 지켜오며 '샐러리맨의 신화'로 불리는 김규영 회장은 1972년 효성그룹의 모태기업인 동양나이론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언양공장장, 안양공장장, 중국 총괄 사장, 효성그룹 CTO 및 기술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아울러 스판덱스 개발을 포함한 섬유기술 확립과 기술품질 향상에 기여했고, 2017년부터 8년간 효성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송성진 부사장은 현대 경영의 중요한 화두인 공급망 안정화와 물류사업을 도맡아 HS효성그룹의 도약에 기여하고 있다. 물류사업의 수장으로서 글로벌 사업과 해외 고객이 많은 HS효성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규 부사장은 HS효성의 주요 사업군 중 하나인 AI·DX 사업을 선도하며 다년간 실적을 내왔다.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1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HS효성그룹의 AI·DX 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HS효성은 새로운 진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조 부회장이 강조해 온 '가치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9 14:33: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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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한·UAE 100년 동행, 금융으로 이을 것"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인 김동원 사장이 아부다비 금융주간(Abu Dhabi Finance Week·ADFW) 2025의 글로벌 마켓 서밋(Global Markets Summit) 개회사를 맡아 한·UAE 간 금융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양국의 '100년 동행'을 내세우며 실물 자산 공동투자, 공급망 금융,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등 미래 금융 의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ADFW 2025 공식 세션인 글로벌 마켓 서밋에서 개회 연설을 통해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후 협력의 지평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금융사로서 양국의 '100년 동행'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UAE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 관계를 지향하는 공통된 'DNA'를 공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사장은 특히 "양국의 지속가능한 금융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금융은 협력의 의지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촉매이자, 산업과 혁신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부다비의 고도화된 시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한·UAE 협력이 실물 자산 공동투자, 공급망 금융, 국경 간 결제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등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아부다비와 한국이 함께 만들어 갈 여정이 미래 금융의 글로벌 기준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화금융이 미래 금융 전환의 중심 파트너로 UAE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9 14:33: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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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당신의 은퇴생활을 바꿔줄 연금 Q&A' 웹 세미나 개최

삼성자산운용이 9일 저녁 6시에 KODEX ETF 유튜브 채널에서 연금 투자에 관한 웹 세미나를 연다. 삼성운용은 연금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연금 투자 노하우를 안내하기 위해 '당신의 은퇴 생활을 바꿔줄 연금 Q&A'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6시에 KODEX ETF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웹 세미나는 연금 계좌의 종류와 세제 혜택 설명 등 주요 연금제도 핵심 요약,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꿀팁 소개, 연금 투자하며 고민했던 질문(Q&A) 등 연금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다룬다. 삼성자산운용 연금 Q&A 웹세미나는 복잡한 연금 관련 제도를 쉽게 설명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한편, 이번 웹 세미나는 연금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투자 꿀팁'뿐 아니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웹 세미나 방송 종료 전 채팅창에 안내되는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2만원권(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받을 수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근심 걱정 없는 평안한 은퇴생활 준비는 연금제도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되며, 가능한 빠르게 시작해야 투자 복리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며 "KODEX ETF는 우리나라 연금투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09 14:31:58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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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타운 인접 아파트 강세…신규 분양에 관심

행정타운 인접 아파트가 높은 생활편의성을 자랑하며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올랐다. 공무원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데다 행정서비스 접근성도 높아서다. 행정타운은 시청이나 도청, 법원, 세무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한 곳에 밀집해 있는 곳을 의미한다. 공공기관을 연계해 행정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조성된다. 탄탄한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상업·문화 시설이 발달해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교통망이 새롭게 확충되는 경우도 많아 행정타운과 가까운 주거 단지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요인이 행정타운 인접 아파트 가격을 끌어 올렸다. 9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광교 자연앤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가 올해 11월 18억5000만원(13층)에 최고가로 거래됐다. 지난 2024년 1월(14억3500만원, 15층) 대비 약 29% 오른 수치다.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 행정타운이 가까운 곳이다. 지방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창원 행정타운 주변에 들어선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는 전용면적 84㎡가 올해 11월 11억4500만원(23층)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2024년 5월(9억4200만원, 21층)과 비교하면 단기간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 분양 시장에서도 행정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행정타운 입지를 내세워 분양을 예고한 곳들이 많다. 수도권에는 ▲경기 이천시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1009가구) ▲용인시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784가구) ▲인천 남동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2568가구) ▲중구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960가구)가, 지방에는 ▲충남 홍성군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727가구) ▲경남 창원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1509가구) 등이 연내 분양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12월, 경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인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빠른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돼 내년 11월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는 이천시청, 경찰서, 보건소, 세무서 등이 자리 잡은 행정타운이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중리초(26년 3월 개교 예정)와 병설유치원, 인근에는 이천과학고(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라 우수한 교육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대우건설의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의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신일의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구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 행정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성채리 인턴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09 14:29:54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