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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섭 제17대 중앙대 총동문회장 취임…'하나 된 중앙, 함께하는 미래' 비전 제시

중앙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일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2026년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장을 제17대 중앙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맞아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부섭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각 단과 대학 및 지역 동문 대표, 총학생회 간부 등 법학관 대강당을 꽉 채운 동문들이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나된 중앙, 함께하는 미래'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자랑스런 중앙인', '우리는 하나다'를 슬로건으로 하여 ▲동문을 하나로 만들기 ▲일하는 적극적인 총동문회 ▲모교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 마련 ▲모교에 동문회관 건립 추진 등 제17대 총동문회 운영 방향과 중장기 계획을 밝혔다. 이날 김부섭 신임 총동문회장은 운영 계획을 직접 설명하면서 "중앙대학교는 제 인생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뿌리"라며 "총동문회가 선후배 동문을 하나로 잇고,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병원장으로서 의료 현장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모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으로 학교 공동체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2-06 10:08:4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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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지적도 손보는 지적재조사 본격화…토지 가치 '쑥'

정부가 387억 원을 투입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도의 오류를 바로잡는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민간대행자 96개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래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토지의 면적·경계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곳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경계나 면적이 불분명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해 공정한 토지질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의 가치가 실질적으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사업이 완료된 토지를 분석한 결과, 불규칙한 땅 모양을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 도로가 없는 '맹지'가 해소되는 등 공시지가가 약 20억5000만 원 올랐다.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사업규모는 156㎢로, 전국 222개 지방정부, 635개 사업지구(17만9000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총 387억 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업체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역할을 분담하며 민관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김태현 공간정보제도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의 잠재 가치를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2-06 10:00:3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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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의대 쏠림 꺾이나… 하이닉스 효과에 반도체학과 열풍

반도체 업황 호조와 대기업의 파격 보상 체계가 맞물리면서 입시 지형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고액 연봉과 대규모 성과급이 현실화되자 최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의대 대신 반도체 계약학과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고,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한 초과이익분배금(PS)을 한도 없이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부 직원은 연봉의 1.5배에 달하는 추가 보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면서 내년 성과급 역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기업 이공계 직군 보상이 전문직 수준에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이 같은 보상 구조 변화는 입시 현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된 계약학과 6곳의 모집 인원은 250명인데, 지원자는 551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1대1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모집 인원과 지원자 수가 모두 늘었다. 졸업 후 해당 기업 취업이 연계된 구조가 안정적인 진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SK하이닉스와 연계된 반도체 계약학과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관련 학과 3곳의 수시 경쟁률은 31대1까지 치솟았다. 모집 정원이 늘었는데도 지원자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정시에서도 반도체 계약학과 경쟁률은 평균 14.7대1로 전년도보다 상승했다. 반면 의·약학 계열 지원 열기는 다소 주춤한 흐름이다. 최근 수시 지원자는 5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정시 지원자 역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지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입시 성적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일부 주요 대학 반도체학과의 정시 합격선은 자연계열 평균을 크게 웃돌고, 약학 계열과의 점수 격차도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다. 의예과를 제외하면 공대 계열 가운데 최상위권 점수를 형성한 사례도 나왔다. 교육계는 반도체 기업의 실적 개선과 처우 상승이 진로 인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본다. 과거에는 의대가 최상위권의 거의 유일한 선택지였다면, 최근에는 대기업 계약학과와 반도체 전공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소득 전문직과 첨단 산업 엔지니어 사이의 경계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셈이다. 입시판의 무게추가 어디로 더 기울지는 수험생 선택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2026-02-06 09:43:0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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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사업 종사자까지 보호'…김포시,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

김포시는 제3자 수급인 근로자까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면개정하고, 이를 공식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사결정하겠다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철학과 각오를 피력한 것으로, 현행 방침의 주요 문제점으로 제기되어 왔던 법적 요구사항 및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그간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도급·용역·위탁 근로자 보호 의무가 명시되지 않아 제3자 근로자 재해 발생시 안전관리체계가 부족하고 구체적 실행계획이 불명확해 실제 행동지침으로 기능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지와 이행 노력을 선포함으로써, 실질적 행동지침 제공으로 실효성 있는 변화를 이끌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은 내부 근로자 보호 중심에서 공공발주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까지 보호 범위를 확대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에 PDCA(Plan-Do-Check-Act) 환류체계를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개정 방침에는 기존 방침 대비 조항이 두 배로 늘어나 구체성이 확보됐고, 안전보건에 관한 최종 책임이 경영책임자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고용 근로자뿐 아니라, 공공발주 사업에 참여하는 도급·용역·위탁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역시 김포시의 관리 책임 범위에 포함됨을 명시했다. 이밖에 중대재해 제로의 목표 설정, 위험성평가 명시, 비상대응의 구체적 절차 제시 등을 신규 추가하고 사전안전조치와 의견 수렴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PDCA 환류체계의 전면 도입·강화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Plan), 개선조치를 이행하며(Do), 그 결과를 점검·평가(Check)한 뒤, 제도·절차·현장을 지속적으로 개선(Action)하는 선순환 구조를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에 적용하도록 했다. 김포시는 이번 개정 경영방침을 시 홈페이지와 전 사업장에 게시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방침의 취지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 관계자에게도 개정 방침을 안내해 현장 이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개정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과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경영책임자 중심의 9대 안전보건 확보 조치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공공부문 도급·용역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 시민과 근로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김포시정' 구현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3자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09:37:3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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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주정차도 한시 허용

고양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일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한시적 주정차 허용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시행된다. 대상은 노외주차장 72개소, 노상주차장 16개소, 부설주차장 20개소를 포함한 관내 전체 공영주차장과 시·구청 부설주차장이다. 다만 민간 위탁으로 운영 중인 장항동 노상 6권역 주차장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만 무료 개방된다. 무료 개방 기간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주차통합콜센터도 운영된다. 그러나 현장 관리 인력이 상시 배치되지 않는 만큼 차량 도난 및 훼손 방지를 위한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시는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2시간 이내 일시적 주정차 허용 조치도 병행한다. 일반 도로 구간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적용되며,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고려해 원당시장과 일산시장 인근 도로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총 17일간 한시 허용된다. 다만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단속이 유지된다. 단속 구역은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인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귀성과 가족 방문으로 차량 이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차 불편 해소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명절을 보내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06 09:36: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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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민행복텃밭 모집…함줄·배곧·월곶 3곳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시민의 농업 이해를 높이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3곳의 현장 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함줄도시농업공원 130세대, 배곧텃밭나라 500세대, 월곶공영도시농업농장 185세대 등 총 815세대로, 지난해 785세대보다 30세대 늘어났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현장 관리소를 방문해 운영 규정을 숙지하고, 시흥시 거주 여부 확인 후 1세대당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당첨자는 3월 13일 시민행복텃밭 운영단체 7곳과 농업인 단체가 참관한 전자추첨으로 선정된다. 이후 사전교육 수료, 참여 서약서 제출, 참가비 5만 원 납부가 완료된 당첨자를 최종 참여자로 확정하고 텃밭 번호를 배정한다. 최종 선정된 시민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텃밭 활동에 참여하며, 재배한 농작물 일부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행복텃밭은 무비닐·무화학농약·무화학비료를 준수하는 '3무 농법' 친환경 활동을 통해 농업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도시농업공원 3곳 59,523㎡ 중 15,000㎡를 시민행복텃밭으로 운영 중이며, 나머지 공간은 경관식물, 토종식물, 다랑논 벼 재배, 잔디광장 등 시민이 휴식하고 학습할 수 있는 도심 속 치유형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06 09:36: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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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맞이 전통시장·국산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2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강화풍물시장, 현대시장, 석바위시장, 옥련시장, 구월·모래내시장, 부평깡시장, 작전시장, 강남시장 등 8개 시장에서, 수산물 환급행사는 강화풍물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신흥시장, 인천남부종합·신기시장, 용남시장, 토지금고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계양산전통시장, 계산시장, 정서진중앙시장 등 14개 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신선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지급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각 시장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국산 농축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6 09:36:3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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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봉화군이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할 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체계적 이론·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2026년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과정'의 참여 교육생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력과 스마트 영농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2회, 7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장은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내 연구지원센터에 위치한다. 대상은 봉화군 내 시설원예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이다.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팜 기술 전반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농업 개요 ▲생육환경 이해 ▲양액재배 시스템 및 복합환경제어 프로그램 ▲병해충 방제 ▲온실 장비 설정 실습 등이다. 모집 정원은 약 40명이며, 신청자는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운영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토마토·딸기 등 주요 작물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창농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09:36: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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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쇼핑에 전시를 더하다”…고양가구엑스포 & 현대미술전 동시 개최

오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가구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라이프스타일 전시가 열린다. 고양시는 3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6 고양가구엑스포 & 큐브 현대미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후원 아래 고양가구단지와 일산가구단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3월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를 맞는다. 행사 규모와 콘텐츠가 확대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박람회는 '신학기·신혼·입주가구 대박세일전'을 부제로 내세워 실수요자 중심의 전시·판매 행사로 운영된다. 새 학기를 준비하는 가정, 신혼부부, 신규 입주 예정자 등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구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침실·거실·주방 가구를 비롯해 가전제품,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주거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클래식, 모던, 미니멀 등 여러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어 공간 연출과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으려는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이 다수 선보일 예정이어서 실구매는 물론 트렌드 파악을 위한 방문 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가구 전시와 함께 '큐브 현대미술전'도 동시 개최된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생활과 예술이 결합된 전시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순 쇼핑을 넘어 문화 체험형 전시로서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가구·리빙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합리적 소비와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예비 신혼부부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가구엑스포는 회를 거듭할수록 전시 품목과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가구 구매를 계획 중인 시민뿐 아니라 전시와 예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고양가구엑스포 & 큐브 현대미술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2026-02-06 09:36:0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