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찾아가는 투자교육 ‘한투 캠퍼스투어’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충남대학교에서 대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투자교육 프로그램 '한투 캠퍼스투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첫선을 보인 '한투 캠퍼스 투어'는 미래 자본시장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올바른 투자 관념을 형성하고 건강한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디지털 투자 환경에 최적화된 실전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한 양방향 소통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충남대 프로그램에서는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활용한 주식 매매 기법부터 차트 분석 기초, 퀀트 투자를 위한 오픈 API 활용법까지 실전 투자를 돕는 전문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와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자본시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도 소개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한 해 동안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전국 주요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자본시장에 처음 발을 들이는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 탐색과 커리어 개발을 폭넓게 지원하는 등 금융회사로서의 강점을 살린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투자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와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33:3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IBK證, 3년 연속 한국거래소 코넥스 우수IB 선정

IBK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시장 우수 기업금융(IB)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6일 2025년 코넥스시장 우수 IB로 IBK투자증권을 단독 선정했다. 거래소는 2015년부터 매년 IB주관업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 IB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B 업무 수행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IBK투자증권은 올해까지 우수지정자문인 상을 포함해 총 10회 코넥스시장 우수 IB에 선정됐다. IBK투자증권의 코넥스 시장 점유율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누적 상장 수 62건으로 증권사 중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코넥스 시장에 입성한 45곳의 기업 중 약 31%에 달하는 14곳의 기업의 상장을 주관했다. IBK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 이후 우량 중소기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프리 IPO(Pre-IPO)부터 기업공개(IPO), 포스트 IPO(Post IPO)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업의 직·간접 금융 지원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SME솔루션부문'을 신설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SME솔루션부문에서는 ▲기업금융 ▲IPO ▲PE(사모펀드) ▲신기술투자조합 등을 통해 중소기업 생애주기별 자금 조달과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코넥스 및 스팩(SPAC) 누적 상장 업계 1위· P-CBO 인수 실적 1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상장 지원과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사이자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업계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9:33:0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NH-Amundi운용 ‘아이사랑 드림캠프’ 성료…도쿄서 미래세대 글로벌 체험

NH-Amundi자산운용은 '2026 아이사랑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아이사랑 드림캠프는 'NH-Amundi 아이사랑 적립 펀드' 가입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문화, 경제 탐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NH-Amundi자산운용의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일본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도쿄로 떠났다. 주요 판매사인 NH농협은행이 추첨을 통해 선발한 초·중등생 100명이 참여했으며 연령별 맞춤 교육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실시했다.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는 중등부(50명)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는 초등부(50명)가 각각 3박 4일 일정으로 박물관 및 도쿄대학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혔다. 이 프로그램의 운영 재원은 '아이사랑 적립 펀드 공익기금'으로 마련했다. NH-Amundi자산운용과 NH농협은행은 펀드 운용보수와 판매보수의 각 50%를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기금은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 증진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사랑 드림캠프는 지난 2008년 도쿄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북경·상해·심천), 홍콩, 일본(오사카·교토) 등 세계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해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신용인 NH-Amundi자산운용 마케팅총괄부사장은 "아이사랑 적립 펀드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자산 형성에 그치지 않고 수익 일부를 교육 기회로 환원하는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갖춘 상품"이라며 "이번 아이사랑 드림캠프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32:0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5천만달러 ‘소셜 김치본드’ 발행 주관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카드가 발행한 5000만 달러(약 732억원) 규모의 공모 Social(소셜) 김치본드 대표 주관을 맡아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이번 우리카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로,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8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FRN) 형태로 발행됐다. 소셜 본드는 중소기업ㆍ취약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이번 김치본드 건은 여신 전문회사 최초로 소셜 본드로 발행되었고, 조달된 자금은 영세, 중소 가맹점 금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여신 전문회사가 원화 사용 목적으로 김치본드를 발행하는 만큼 금리 경쟁력을 갖춘 조달원 다변화 목적 달성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소셜 김치본드를 단독주관한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는 타사와 차별화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법인 및 소매 대상 원화채권 중개 및 세일즈는 물론, 외화채권 중개 및 세일즈를 담당하는 아웃바운드 영업과 비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화채권을 거래하는 인바운드 영업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김치본드를 비롯해 내ㆍ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채권 거래를 하고 있다. 장윤영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 본부장은 "중동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무리했다"며 "우리카드의 탄탄한 대내외 신인도와 당사의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여 경쟁력을 입증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30:0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지역 금융법인 대상 ‘N2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은 지역금융법인의 자금운용 담당 임원 대상 'N2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N2 Corporate Finance Seminar'는 전일 NH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금융기관들의 자금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은 전국 6개(부산, 수원, 원주, 대전, 광주, 대구) 권역 센터를 중심으로 'N2,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역 금융법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함이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도 지역금융법인 대상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의 '국내외 채권시장 전망과 법인 자금 운용 전략' ▲NH아문디자산운용 강성언팀장의 '글로벌 시장 트렌드와 법인 맞춤형 상품 투자 전략' ▲이지선 소믈리에의 '소통의 언어, 와인으로 나누는 대화'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금융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지역금융법인들은 어느때 보다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며, NH투자증권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금융솔루션 제공을 통해서 지역 경제 발전 및 지역금융법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27:3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 개최

NH투자증권은 올해 첫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했으며, 윤병운 사장을 비롯한 NH투자증권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매회 100여명의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혈액 수급의 불균형이 반복되고 수혈용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 도움을 전하기 위함이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단체 헌혈을 실시해 2023년 대한적십자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소속 직원이 대한적십자사의 최고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헌혈 행사를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헌혈을 통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시는 NH투자증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24:2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투자시대 속 자산운용산업 역할 확대 논의…“NPS·KIC 선순환 구조 필요”

글로벌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자산운용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민연금(NPS)과 한국투자공사(KIC)가 국내 자산운용 생태계를 견인하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투자시대 전개와 국내 자산운용산업의 발전 방안?국민연금과 KIC 역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자산운용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산 축적의 중심이 부동산에서 금융자산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넓어지면서 국민의 노후와 자산 형성은 점점 글로벌 투자와 전문 운용 역량에 의존하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자산운용업은 국민의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기반이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 서비스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듯이, 자산운용업을 미래 혁신 금융산업으로 육성하여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축사에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 회장은 "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 자본시장의 매력도를 높이는 것은 국가적 과제"라며 "금융투자업계도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정부와 국회가 시장의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해준다면 자본시장이 국민의 든든한 노후 보장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펀드·연금 실장은 공적 연기금의 '앵커(Anchor)' 역할을 강조하며 일본 사례를 소개했다. 남 실장은 "일본은 세계 최대 연기금인 GPIF가 자금을 외부 위탁하는 경우 자국 금융 체계 내에 등록 여부를 핵심 선정 요건으로 설정하는 등 일본 자산운용사 육성과 거버넌스 개선을 병행해 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며 "우리도 NPS의 거대한 운용 규모와 KIC의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KIC가 해외 투자 경험을 국내 운용사와 공유하고, NPS가 국내 자산운용업의 전문성 제고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보완적으로 수행할 때 자산운용업 생태계의 선순환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토론에는 최지훈 국민연금 해외주식위탁팀장, 신용선 KIC 대체투자본부장, 정삼영 연세대 교수, 양재명 삼성자산운용 상무, 최치연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백진주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이환태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본부장 등이 참여해 자산운용 산업 육성과 연기금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연기금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일본 사례처럼 연기금이 시장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을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협력 방안 및 산업 육성책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KIC, NPS 4개 기관이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14:5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중동 변수에 금융당국 총력 대응…“100조+α 시장안정프로그램 적극 가동”

금융위원회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필요 시 확대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섰다. 금융위는 6일 오후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관계기관과 금융시장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중동상황 관련 금융시장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 상황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전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금융시장 대응 방안의 이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지역 군사 긴장으로 국내 증시의 일일 등락률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향후 중동 상황의 전개 양상이 불확실한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적기에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최근 4거래일(3월 3~6일) 동안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총 3차례 발동되고 서킷브레이커도 한 차례 작동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점이 주요하게 언급됐다. 신 사무처장은 채권시장과 자금시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또한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기업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프로그램 확대 가동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중동 상황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정책금융기관이 운영 중인 약 20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유동성 공급과 기존 대출·보증 만기 연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 금융지원 과정에서 담당 직원에 대해서는 면책을 적용해 기업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와 더불어 지배구조 개선과 불공정거래 근절 등 자본시장 체질 개선 정책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 사무처장은 시장 불안에 편승한 통정매매나 가짜뉴스 유포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금융당국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는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금융시장반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중동 관련 상황을 공유하며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02:1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여자 직원 1000명 중 임원 4명…기업 ‘유리천장’ 여전"

국내 상장기업에서 여성 직원이 임원으로 선임되는 비율이 0.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 1000명 가운데 4명만 임원 자리에 오르는 셈으로, 남성 직원의 임원 선임 비율(1.6%)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여성 인력 비중은 늘고 있지만 기업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KCGI자산운용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와 함께 국내 주요 상장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성평등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153개사와 2조원 미만 207개사로, 2024년 기준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여성 직원 비율은 2020년 25.0%에서 2024년 28.6%로 3.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자산총계 2조원 미만 중견기업의 경우 여성 직원 비중이 30.5%에 달해 채용 단계에서는 여성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원과 이사회 등 고위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여성 비중이 크게 낮았다. 2024년 기준 조사 대상 기업의 평균 여성 직원 수는 698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임원으로 선임된 인원은 평균 2.9명으로 비율이 0.42%에 그쳤다.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의 경우 여성 직원 1372명 중 임원은 평균 4.8명으로 비율이 0.35%에 불과했다. 이사회 구성에서도 여성의 참여는 제한적이었다. 조사 대상 360개 기업 가운데 292개사(81.1%)는 여성 사내이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사내이사 자리에 여성 진출이 여전히 제한돼 있다는 의미다. 반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기업은 전체의 47.5%인 171개사였다. 이는 2020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사회 성별 다양성 확보 의무가 도입된 이후 외부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방식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내부 승진을 통한 여성 리더 육성보다는 '쿼터 채우기' 방식 대응이 많다는 지적이다. 기업 규모에 따른 격차도 확인됐다.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기업 비율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에서는 4.6%에 그쳤지만, 2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45.4%에 달했다. 근속연수 격차도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 차이는 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1~3년 수준을 유지했다. 에너지·유틸리티 업종의 경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2021년 3.8년에서 2024년 3.1년으로 격차가 줄었지만, 2조원 미만 기업은 같은 기간 1.2년에서 2.3년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급여 격차 역시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기준 남녀 평균 급여 비율(남성 평균 급여/여성 평균 급여)은 에너지·유틸리티 업종에서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이 1.44배, 2조원 미만 기업이 1.42배였다. 소비재·서비스 업종은 1.29~1.31배, 산업재·제조업은 1.31~1.37배로 대부분 업종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약 30~45%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흐름도 나타났다.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금융업종의 남녀 급여 비율은 2021년 1.62배에서 2024년 1.39배로 감소했다. 소비재·서비스 업종도 같은 기간 1.46배에서 1.29배로 격차가 축소됐다. 서스틴베스트는 "사외이사는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지만 기업의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은 사내이사의 영역"이라며 "진정한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려면 내부 여성 인력의 고위직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을 깨고 사내이사 진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급여 등 보상 측면의 평등을 넘어 여성 인재가 사내이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 보장이 병행돼야 진정한 양성평등 경영이 가능하다"며 "성 다양성이 장기적인 기업 경쟁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관점에서 투자기업의 양성평등 경영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8:04:3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지난해 순익 '1415억원'

SC제일은행은 지난 2025년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1896억원(57.3%) 감소한 141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적 하락은 4분기 진행된 특별퇴직 비용(880억원)과 홍콩H지수 ELS 제재 관련 충당금(1510억원) 등에 주로 기인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규모는 증가했으나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전년보다 245억원 감소한 1조2076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자산관리 부문이 호조를 보였으나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 감소로 전년보다 271억원 감소한 3112억원을 기록했다. 판관비는 일회성 특별퇴직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618억 원(17.7%) 증가한 1조75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기대신용손실 및 기타 충당금은 217억 원(16.9%) 감소한 1067억원 수준으로 관리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024년과 비교해 6조4372억원(7.5%) 증가한 92조2781억원을 기록했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15%로 전년동기보다 0.23%포인트(p)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56%로 전년동기대비 3.53%p 내렸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로 전년동기대비 0.14%p 올랐다. 이날 SC제일은행 이사회는 1250억원의 결산배당을 의결했으며,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2026-03-06 18:03:16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