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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화가 한국거래소가 평가하는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되며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의 공시 역량을 인정받았다. 6일 ㈜한화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16개사 가운데 ㈜한화를 포함한 8개사를 '2025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선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공시담당자 연례교육 이수 면제 ▲연부과금 및 추가·변경 상장수수료 면제(1년) ▲공시담당자 1인 해외 업무연수 등 혜택을 받는다. ㈜한화는 주주와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자율공시와 영문공시, 공정공시, 안내공시 등을 이행해왔다. 의무 공시 사항이 아닌 경영 현안도 자율공시를 통해 공개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는 설명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확보를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기업 밸류업을 위한 전략과 핵심 지표를 제시했다. 올해 1월에는 개인 주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향후 기업 비전과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공유했다. 사내에는 공시 전담 부서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공시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영문 공시 확대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 유관 부서를 대상으로 공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공시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화 건설부문 오용근 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정확한 투자 정보 제공을 통해 주주와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0:47: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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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대한항공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공시의 적시성과 정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투자자 신뢰 강화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주는 표창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년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공시 관련 법정기한을 준수하는 한편, 공시 누락 예방을 위해 분기별 수시공시 점검·안내를 정례화했다. 법령·제도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중요한 변경 사항 발생 시 유관 부서에 즉시 공유하는 선제적 공시 관리 업무도 이행해왔다. 대한항공은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서도 적극 나섰다. 풍문을 비롯한 미공시 정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국내 투자자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 대상으로 영문 IR 자료도 함께 제공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로 고객들의 오랜 신뢰와 성원에 부응하고 더욱 사랑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6-03-06 10:37: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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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준공…북미 배터리 생산 거점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배터리 생산 거점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준공을 통해 북미 배터리 산업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장 총 면적은 423만 평방피트(약 39만㎡)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에 활용되는 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약 5조원) 이상이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약 1300명의 직접 고용을 창출했다. 향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약 250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단독 경영을 결정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라며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배터리 제조 시설로서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이번 넥스트스타 공장의 준공은 온타리오주의 중요한 이정표로 수천 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동차 및 첨단 제조 공급망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으로 출범했으나 올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 100%를 인수하며 단독 생산 공장으로 전환됐다.

2026-03-06 10:33:3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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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드라이브 반값으로" 투루카, 3월 매주 주말 인기 차종 50% 할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3월 매주 주말 인기 차종을 50% 할인하는 '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6일·13일·20일 세 차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아반떼(하이브리드·아반떼N)·아이오닉5·아이오닉6·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이며, 2시간 이상부터 5시간 이하 이용 시 차량 대여 요금의 50%를 할인한다. 투루카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예약 시 적용하면 되고, 투루카 회원이라면 이용 기간 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고객별로 매주 1회, 3월 한 달간 최대 3회 사용 가능하다. 차종은 준중형 세단·하이브리드·고성능 모델·전기차·스포츠 쿠페 SUV까지 차급과 용도를 폭넓게 구성했다. 당일치기 드라이브부터 가족 나들이와 쇼핑까지 목적에 맞는 차량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투루카는 벚꽃 나들이 수요가 본격화되는 3월 주말을 프로모션 시점으로 삼아 더 많은 고객이 카셰어링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루카는 전국 170여 중소 렌터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직접 차량을 보유하지 않고도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자산경량화' 모델로 운영된다. 전국 1275개 거점에서 5000대 차량을 운용하며 회원 20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상세 내용 및 쿠폰 다운로드는 투루카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6 10:3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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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 사태 피해 中企에 '긴급 물류바우처'등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중동에 특화한 '긴급 물류바우처'를 신설한다. 기존에 정책자금을 받았던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만기 연장도 3월 중 시행한다. 중기부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유관 협회, 단체와 '중동 상황 중소기업 영향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중동 국가 수출 피해·애로 접수 결과 지난 5일 기준으로 총 80개사가 64건의 피해·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피해·애로 사항으로는 ▲운송차질 발생 71.0%(22건) ▲대금 미수금 38.7%(12건) ▲물류비 증가 29.0%(9건) ▲출장 차질 16.1%(5건) ▲계약보류 12.9%(4건) 등이 꼽혔다. 이는 영공 및 호르무즈 해협 폐쇄, 중동 바이어 방한 취소, 선적 수출보험 비용 상승 등에 따른 영향 등 때문이라는게 중기부의 분석이다. 주요 우려 사항으로는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송차질 우려 66.7%(22건), 바이어 연락 두절로 인한 피해상황 파악 어려움 등 15.2%(5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부는 중동 상황 피해·애로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바우처를 통한 국제운송비 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보증 공급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공 및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운송차질 어려움이 가장 큰 점을 고려해 중동 지역에 특화된 '긴급 물류바우처'를 신설해 물류 애로를 완화할 방침이다. 중동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대체 시장 발굴을 위한 전략적 수출 컨소시엄 운영을 통해 수출 상담·전시회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동 상황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및 고환율 상황으로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수입비용 부담이 우려됨에 따라 경영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원부자재 수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특별만기연장도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다. 한성숙 장관은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의 피해·애로를 실시간으로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맞춤형 대책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면서 "'긴급 물류바우처'와 고환율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특별만기연장'을 신속히 준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6 10:3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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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살렸다…경상수지 132억달러 흑자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 호조에 힘입어 3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월 경상수지는 13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 역대 다섯 번째로 큰 규모다. 흑자 규모는 전월 187억 달러보다 54억4000만 달러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같은 달 26억8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흑자는 수출 증가가 이끌었다. 1월 상품수지는 151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8억2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로 월간 기준 역대 세 번째로 큰 흑자다. 수출은 655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품목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02.5% 증가하며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도 각각 89.7%, 82.4% 증가하며 IT 품목 전체 수출이 78.5% 늘었다. 비IT 품목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승용차 수출은 19%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11.3%, 철강제품은 9.3%, 화학제품은 6%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수출이 59.9%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 수출은 46.8%, 미국은 29.4%, 유럽연합(EU)은 6.9% 증가했다. 반면 일본 수출은 4.9% 감소했다. 수입도 증가했다. 1월 수입은 50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 늘었다. 에너지 가격 하락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은 감소했다. 석유제품 수입은 18.7%, 원유는 12.8%, 가스는 12.5% 줄었다. 반면 반도체 제조 장비와 정보통신기기 등 자본재 수입은 크게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은 61.7%, 반도체 수입은 22.4%, 정보통신기기는 17.9%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38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폭이 소폭 확대됐다. 특히 여행수지가 17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서비스수지 적자를 키웠다. 본원소득수지는 27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해외 증권투자 배당 수입 감소 영향으로 전월보다 흑자 규모는 줄었다. 금융계정은 56억3000만 달러 순자산 증가로 집계됐다. 직접투자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70억4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53억4000만 달러 각각 늘었다. 증권투자도 증가세를 보였다. 내국인의 해외 주식 투자 확대 영향으로 전체 증권투자는 87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특히 내국인 해외투자는 미국 증시 투자 심리가 이어지며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수출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3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흐름이다.

2026-03-06 10:10:4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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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하루 폭락, 하루 폭등…'롤러코스피' 된 한국 증시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국내 증시가 유독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하루는 역대급 폭락, 다음 날은 기록적인 급등이 이어지며 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은 극단적인 등락을 반복했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12.06% 폭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닥 역시 같은 날 14%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음 거래일에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코스피는 9.63% 급등했고 코스닥도 14.1% 상승했다. 불과 하루 사이에 대폭락과 대반등이 이어진 것이다. 최근 3거래일 동안 국내 증시는 평균적으로 10% 안팎의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매우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으로는 먼저 최근의 가파른 상승 속도가 지목된다. 코스피는 약 8개월 사이 3000선에서 6000선까지 급등하며 주요국 증시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짧은 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 만큼 시장 충격이 발생했을 때 조정 폭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흐름도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동성과 환금성이 높은 시장에서 먼저 자금을 회수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증시는 거래 규모와 유동성이 높아 이러한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나는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개인 투자자의 높은 비중 역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상승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추격 매수에 나서며 상승 폭을 확대하고, 하락장에서는 투자 자금 청산이 한꺼번에 발생해 낙폭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개인 투자자 자금은 특히 레버리지 상품으로 집중됐다. 지수가 급락했던 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닥 상승에 두 배로 투자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약 903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상승에 두 배로 투자하는 'KODEX 레버리지' 역시 약 8866억원 순매수했다. ETF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7개가 레버리지 상품일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도 크게 늘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3일 기준 32조804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규모다. 증권사들도 위험 관리에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신용융자 신규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급등 이후 급락, 다시 급등이 이어지는 극단적인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분간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3-06 10:03:5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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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중동 사태 틈타 기름값 급등…대통령도 "강력 단속"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름값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하루 사이 가격이 크게 오르는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정부가 단속 강화 방침을 밝혔다. 최근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상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높아지면서 원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사이 리터당 가격이 200원 가까이 오르는 사례도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원유 공급 자체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에서 가격 인상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부 역시 이러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최근 유류 가격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시장 상황을 악용해 매점매석이나 불합리한 폭리를 취하려는 시도를 강력하게 단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유류 공급에 객관적으로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 상황은 아닌데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유소 가격 변동 폭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고 하루 만에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다고 한다"며 가격 급등 상황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아무리 시장 상황이 어렵다고 해도 과도한 가격 인상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 물가 영향을 점검하고 유류 시장 안정 대책도 함께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향후 유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장 교란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강력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중동 정세가 당분간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제유가와 국내 기름값 역시 당분간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3-06 09:53:04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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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AI투자브리핑' 조회수 1천만회 돌파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의 'AI투자브리핑' 서비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AI투자브리핑'은 KB증권의 사내 AI서비스인 '투자분석 Agent'를 활용해 방대한 시장 및 뉴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구조화해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만을 선별·요약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KB증권은 해당 서비스의 AI기술로 고객의 투자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기능은 ▲종목요약 ▲시장요약으로 구성된다. 종목요약은 특정 종목의 실적, 재무정보, 기업전략, 공시내용 등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시장요약은 국내외 증시 이슈와 주요 경제 일정, 정책 발표 등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제공한다. 'AI투자브리핑'은 'KB M-able(마블)'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향후 웹트레이딩시스템(WTS) 'M-able 와이드'로 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투자 플랫폼 전반의 투자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AI투자브리핑은 방대한 투자 정보 속에서 고객이 직관적으로 시장과 종목을 신속히 이해할 수 있는 디지털 핵심 투자 정보 서비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투자 플랫폼을 고도화해 고객의 투자는 물론 자산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투자정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09:29:32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