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중동 변수에 금융당국 총력 대응…“100조+α 시장안정프로그램 적극 가동”

금융위원회가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필요 시 확대 가동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나섰다. 금융위는 6일 오후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관계기관과 금융시장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중동상황 관련 금융시장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 상황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전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금융시장 대응 방안의 이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동 지역 군사 긴장으로 국내 증시의 일일 등락률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향후 중동 상황의 전개 양상이 불확실한 만큼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적기에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최근 4거래일(3월 3~6일) 동안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총 3차례 발동되고 서킷브레이커도 한 차례 작동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점이 주요하게 언급됐다. 신 사무처장은 채권시장과 자금시장,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또한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기업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이 프로그램 확대 가동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중동 상황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정책금융기관이 운영 중인 약 20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유동성 공급과 기존 대출·보증 만기 연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 금융지원 과정에서 담당 직원에 대해서는 면책을 적용해 기업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와 더불어 지배구조 개선과 불공정거래 근절 등 자본시장 체질 개선 정책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 사무처장은 시장 불안에 편승한 통정매매나 가짜뉴스 유포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금융당국은 시장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는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금융시장반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중동 관련 상황을 공유하며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9:02:1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여자 직원 1000명 중 임원 4명…기업 ‘유리천장’ 여전"

국내 상장기업에서 여성 직원이 임원으로 선임되는 비율이 0.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 1000명 가운데 4명만 임원 자리에 오르는 셈으로, 남성 직원의 임원 선임 비율(1.6%)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여성 인력 비중은 늘고 있지만 기업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KCGI자산운용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와 함께 국내 주요 상장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성평등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분석 대상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153개사와 2조원 미만 207개사로, 2024년 기준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기업 내 여성 직원 비율은 2020년 25.0%에서 2024년 28.6%로 3.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자산총계 2조원 미만 중견기업의 경우 여성 직원 비중이 30.5%에 달해 채용 단계에서는 여성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임원과 이사회 등 고위 의사결정 구조에서는 여성 비중이 크게 낮았다. 2024년 기준 조사 대상 기업의 평균 여성 직원 수는 698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임원으로 선임된 인원은 평균 2.9명으로 비율이 0.42%에 그쳤다.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의 경우 여성 직원 1372명 중 임원은 평균 4.8명으로 비율이 0.35%에 불과했다. 이사회 구성에서도 여성의 참여는 제한적이었다. 조사 대상 360개 기업 가운데 292개사(81.1%)는 여성 사내이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사내이사 자리에 여성 진출이 여전히 제한돼 있다는 의미다. 반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한 기업은 전체의 47.5%인 171개사였다. 이는 2020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사회 성별 다양성 확보 의무가 도입된 이후 외부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방식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내부 승진을 통한 여성 리더 육성보다는 '쿼터 채우기' 방식 대응이 많다는 지적이다. 기업 규모에 따른 격차도 확인됐다.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기업 비율은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기업에서는 4.6%에 그쳤지만, 2조원 미만 기업에서는 45.4%에 달했다. 근속연수 격차도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 차이는 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1~3년 수준을 유지했다. 에너지·유틸리티 업종의 경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은 2021년 3.8년에서 2024년 3.1년으로 격차가 줄었지만, 2조원 미만 기업은 같은 기간 1.2년에서 2.3년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급여 격차 역시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 기준 남녀 평균 급여 비율(남성 평균 급여/여성 평균 급여)은 에너지·유틸리티 업종에서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이 1.44배, 2조원 미만 기업이 1.42배였다. 소비재·서비스 업종은 1.29~1.31배, 산업재·제조업은 1.31~1.37배로 대부분 업종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약 30~45% 높은 급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흐름도 나타났다. 자산총계 2조원 이상 금융업종의 남녀 급여 비율은 2021년 1.62배에서 2024년 1.39배로 감소했다. 소비재·서비스 업종도 같은 기간 1.46배에서 1.29배로 격차가 축소됐다. 서스틴베스트는 "사외이사는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하지만 기업의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은 사내이사의 영역"이라며 "진정한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려면 내부 여성 인력의 고위직 승진을 가로막는 유리천장을 깨고 사내이사 진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급여 등 보상 측면의 평등을 넘어 여성 인재가 사내이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 보장이 병행돼야 진정한 양성평등 경영이 가능하다"며 "성 다양성이 장기적인 기업 경쟁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관점에서 투자기업의 양성평등 경영을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6 18:04:3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SC제일은행. 지난해 순익 '1415억원'

SC제일은행은 지난 2025년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1896억원(57.3%) 감소한 141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적 하락은 4분기 진행된 특별퇴직 비용(880억원)과 홍콩H지수 ELS 제재 관련 충당금(1510억원) 등에 주로 기인했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규모는 증가했으나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전년보다 245억원 감소한 1조2076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자산관리 부문이 호조를 보였으나 유가증권 및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 감소로 전년보다 271억원 감소한 3112억원을 기록했다. 판관비는 일회성 특별퇴직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보다 1618억 원(17.7%) 증가한 1조75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기대신용손실 및 기타 충당금은 217억 원(16.9%) 감소한 1067억원 수준으로 관리됐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024년과 비교해 6조4372억원(7.5%) 증가한 92조2781억원을 기록했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15%로 전년동기보다 0.23%포인트(p)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2.56%로 전년동기대비 3.53%p 내렸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로 전년동기대비 0.14%p 올랐다. 이날 SC제일은행 이사회는 1250억원의 결산배당을 의결했으며, 오는 30일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2026-03-06 18:03:16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보험업권 "5년간 생산적 금융 40조"…국민성장펀드에 8조 투자

보험업권이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40조원을 공급하고, 이 중 약 8조원을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금융당국은 IFRS17·K-ICS 도입 이후 보험사의 장기자산 운용 수요가 커진 만큼 정책펀드·인프라·벤처투자 등과 관련한 자본규제 정비방안을 마련해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겠다고 했다. 6일 금융위원회는 산업은행, 금융감독원, 주요 보험사 14개사 및 생·손보협회, 보험연구원과 함께 '보험업권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성장펀드 운용계획과 참여방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업권 건의사항도 논의됐다. 당국은 보험업권에서 장기 자산운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출산·고령화와 보험시장 성숙으로 전통적 보험이익 창출 여력이 제한되는 가운데, 장기금리의 구조적 하락으로 국채 중심 운용전략의 한계가 커졌고, IFRS17 도입으로 자산·부채 시가평가가 강화되면서 ALM(자산-부채 듀레이션 매칭)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는 취지다. 다만 보험사의 장기투자처가 제한적이어서 장기국채 쏠림이 이어지고, 이는 장기금리 하방압력과 함께 건전성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장기금리가 하락하면 보험부채 할인율이 낮아져 부채 듀레이션이 늘고, 이를 맞추기 위한 장기국채 수요가 다시 커지는 구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대안적 장기투자처로 소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생태계, 벤처혁신기업 및 스케일업을 폭넓게 지원하는 펀드다. 자금의 40% 이상을 지역에 배분하고 초장기기술투자펀드 등을 통해 10년 이상 장기투자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보험사의 참여 방식으로는 국민성장펀드가 조성하는 간접투자펀드에 LP로 출자하는 방식, 인프라 등 장기투자에 대한 대출·지분참여, 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 인수 등이 제시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험사는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또는 산업은행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투자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보험업권은 간담회에서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40조원을 지원하고, 이 중 8조원을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업권은 데이터센터·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투융자와 첨단기술산업 간접투자 방식에 관심을 나타내는 한편, 투자집행 및 사후관리의 원활화를 위해 정부·금융권 간 소통과 정보공유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험사들은 정부 손실분담을 반영한 위험계수 조정 등 경제적 실질에 부합하는 리스크 측정을 위한 건전성 규제 개선 필요성도 건의했다. 금융위는 EU의 Solvency II 등 글로벌 규범도 고려해 정책펀드·인프라·벤처투자·주담대 등 관련 자본규제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건전성 기반의 신뢰금융과 생산적 금융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는 향후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 등을 통해 업권과 소통을 이어가고, 금융위원장 주재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등을 통해 보험업권의 생산적 금융을 위한 자본규제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06 16:00:2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코스피 5500선 지킨 개미, 3조원 담았다...코스닥 3%대 반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세에 힘입어 5500선을 지켰다.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3%대 급등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7포인트(0.02%) 오른 5584.87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1.66% 내린 5491.02에 개장하며 장 초반 5500선이 무너졌지만 개인 투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보합 마감했다. 기관은 1조1161억원, 외국인은 1조9403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조94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77%)와 SK하이닉스(-1.81%), 삼성전자우(-0.47%)는 일제히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7.24%)와 두산에너빌리티(8.29%)만 큰 폭으로 올랐으며, SK스퀘어(-2.30%)는 내렸다. 상한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26개, 하락종목은 362개, 보합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6포인트(3.43%) 상승한 1154.67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오전 9시 11분께 올해 4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작동하기도 했다. 기관은 홀로 4718억원을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87억원, 386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4.02%), 레인보우로보틱스(-0.60%)를 제외한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코오롱티슈진(10.46%)이 10%대 급등했으며, 케어젠(5.80%), 리가켐바이오(4.84%), 리노공업(4.61%) 등이 모두 올랐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5.72%)와 에코프로비엠(3.63%)도 상승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0개, 상승종목은 1215개, 하한종목은 1개, 하락종목은 477개, 보합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3원 오른 1476.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5:54:2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자산운용, '생성형 AI 아나운서' 운용업계 최초 도입

KB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아나운서를 자체 콘텐츠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AI 기술을 활용한 투자정보 전달 방식의 고도화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금융권 내 AI 활용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선보인 AI 아나운서는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상품 안내를 비롯해 시황 브리핑, 웹세미나, 이벤트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투자 콘텐츠 제작에 활용한다. KB자산운용 측은 "AI 아나운서 도입으로 콘텐츠 제작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목소리 톤과 스타일, 배경 연출 등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만큼 투자 콘텐츠의 표현 방식도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B자산운용의 AI 아나운서 도입은 특히 KB금융그룹이 2026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제시한 '전환과 확장(Transition & Expansion)' 기조를 자산운용 콘텐츠 영역에서 구체화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그룹 차원의 AI 기술 활용 확대 흐름과 궤를 함께 해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해동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현재 금융권에서 AI 아나운서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아직 제한적"이라며 "KB자산운용은 그룹의 AI·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실제 투자정보 콘텐츠 전반에 AI 아나운서를 적용함으로써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3:33:4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한화운용, 대체투자 세미나 개최...국내 데이터센터 투자 인사이트 제시

한화자산운용이 올해 들어 투자자 맞춤 대체투자 솔루션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5일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국내 30여개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의 리서치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장기적 방향성을 정확히 읽고, 이에 부합하는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화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 등 구조적 수요 증가 흐름 속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 전망을 제시하고, 입지·전력·인허가·임차·기술스펙 등 실무 관점에서 검토해야 할 핵심 기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주요 투자 판단 기준은 ▲수도권 접근성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이 가능한 수준의 선임차확약 확보 여부 ▲최신식 SPEC 채용 여부 등이다. 한화운용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프라다. 반도체, 생성형 AI, 클라우드(SaaS/PaaS), IoT, 메타버스 등 어떠한 방향으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져도 데이터 저장·처리 수요가 동반되므로 지속·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국내의 경우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이후 수도권 부지의 희소성이 급증해 매수자의 투자 결정이 빨라진 점, 국민성장펀드 등 정부 정책 기반의 유동성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을 근거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2025~2028년 연평균 13.4%(CAGR)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혁 인프라플랫폼투자그룹장은 "'골드러쉬' 시대에 채굴 방식과 무관하게 곡괭이가 필수였던 것처럼, 데이터센터는 첨단 기술 전반의 핵심 인프라"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한국의 경우 첨단 IT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작년 데이터센터 공급량이 OECD 국가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며 "올해 유동성이 풀리고 공급이 활성화되면 많은 투자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3:31:17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특징주] 에스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기록

에스팀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4배)을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에스팀은 공모가 8500원 대비 300% 상승한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팀은 개장과 동시에 300% 급등한 3만4000원으로 직행했으며, 장중 3만4000원까지 치솟았다. 에스팀은 모델 한혜진, 장윤주 등이 소속된 브랜드 밸류 크리에이션 기업으로 주목됐다. 2004년 설립됐으며, 현재 다양한 브랜드와 연간 2000여개의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1335대 1을 보였으며, 공모가 희망 밴드 상단인 8500원을 확정했다.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서 1960.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7501억원을 모았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이사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사업은 신규 사업 진출보다는 기존 사업의 확장에 더 가깝다"라며 "이미 에스팀은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사로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동반 성장해온 경험이 많은 만큼, 상장 이후 인큐베이팅 브랜드들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K-패션 대표주자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06 13:27:4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호반그룹,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호반그룹은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한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늘렸다. 지난 2020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총 62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혁신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번 공모전의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산업과 관련된 건설자동화(건설 로봇, 시공 자동화 등), 디지털인프라(빌딩정보모델링, 디지털트윈 등), 에너지/ESG(탄소 저감, 자원효율화 등)와 자율적인 제안이 가능한 신사업(AI·로봇·에너지 융합기술 등)으로 구분된다. 스타트업이 호반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갖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창업허브(SBA)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공모전은 서류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4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1억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입주공간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글로벌 진출과 네트워킹, 민간투자 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및 신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상기업과의 실증과 사업화를 통해 그룹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3-06 13:25:42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