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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리셋] 전문가에게 듣는다(10) 4차산업혁명이 바꾸는 일자리 트렌드…'인간성이 더욱 중요해진다'

"안전직업이라고 생각했던 직업들은 이제 위험지대 한복판에 있다. 지식을 기반으로 해 온 직업군은 이제 위험지대에 속한다." 4차산업혁명을 시대적 어젠다로 만들었던 2016년 세계경제포럼은 직업의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4차산업혁명의 기술변화가 삶의 형태뿐만 아니라 직업의 세계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 선호 직업에서 벗어나 가까운 미래에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들을 우리의 직업으로 생각해 봐야 한다. 그렇다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직업이 될 직종들은 무엇일까.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 전문 컨설팅업체인 제타플랜인베스트먼트의 홍현권 대표는 "사람이 그리운 산업이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기술이 중요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다른 말이다. 23일 '101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중소기업청·청년희망재단 주최)의 일환으로 열린 '일자리 트렌드 변화' 세미나에서 홍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굳이 첨단기술을 배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며 "앞으로 모든 것이 융합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좋은 인성이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머나먼 미래가 아니라면 결코 인공지능(AI)이 대신할 수 없는 일이 바로 인간성이 중요한 분야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그는 50년 이내 부상할 직종으로 사업서비스 개선 관련 직종들, 삶의 질 개선 관련 직종들, 신교육복지(직업체험가이드 등), 동물관리서비스(동물매개치유사 등) 등을 꼽았다. 물론 첨단기술 관련 직종이 유망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해킹 등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관리 직종이 특히 유망하다고 했고 스마트의료도 매우 유망한 산업으로 꼽았다. 홍 대표는 자본을 가지고 있느냐도 앞으로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기술금융제도를 통해 쉽게 사업을 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있어 기술금융을 제공한다. 홍 대표는 "언젠가 여러분들도 김기사처럼 자신이 일군 사업을 거액을 받고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실제 국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중에는 5억 원의 기술금융으로 사업을 시작,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S헬스라는 이름으로 탑재한 곳도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에 자신들의 기술을 공급하기로 한 자율주행기술 분야 스타트업도 있다. 특히 이 업체 대표는 군인 출신으로 자신의 전공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뒀다고 한다. 홍 대표는 앞으로의 직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한국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이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시장에 상장되는 등 국경을 넘어 평가를 받을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코트라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들이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 주최 측은 국내외 직업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101개의 신직업을 제시했다. 이 직업들에서 반복 업무 직종은 찾아볼 수 없다. 전산화, 자동화, 인공지능화가 더욱 진행되면 대체돼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 시대 메가 트렌드라고 할 초고령화와 맞물린 사회복지서비스, 또한 신기술과 결합된 직종들이 대거 포함됐다.

2017-05-23 16:32: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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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 개최…'스타필드 고양' 채용관 별도 마련

신세계그룹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1일 진행하는 이번 상생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고 신세계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엘앤비,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마트위드미,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 총 14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들은 매일유업, 메가박스, H&M헤네스앤모리츠, 유니클로, 청우식품,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동원F&B, 동아쏘시오그룹 등 88개사가 함께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3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스타필드 고양점 오픈을 앞두고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구직자를 위해 스타필드 고양 채용관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또 이마트와 스타벅스, 조선호텔 장애인 채용 등 소외계층 채용 뿐만 아니라 이마트위드미 편의점 점주 채용, 이마트 전문점 청년채용 등 특화된 채용도 병행할 방침이다.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 진행시간 동안 상주하며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비스 직종 전체를 아우르는 기업들의 참여로 판매, 영업, 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IT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춰진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신세계그룹 계열사 대표도 이날 채용박람회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전문 사진작가가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촬영을 무료로 직접 해주고 인화해서 제공한다. 이마트위드미에서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캘리그라피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1:1 취업컨설팅, 구직자들의 복장에 대해 조언해주고 현장에서 넥타이, 자켓, 구두 등도 대여해 주는 면접코디 컨설팅도 진행한다. 인기 뮤지컬배우 정성화씨의 '기회야, 힘을 내!' 라는 제목으로 구직자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 줄 특강도 마련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채용기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고용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523000143.jpg::C::480::스타필드 고양 조감도. /신세계그룹}!]

2017-05-23 16:27: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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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8회 피치&캐치' 본선 진출작 발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8회 피치&캐치' 본선 진출작 발표 아시아 여성영화의 발전을 선도하며 국내 여성영화인들의 연대를 도모하는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6월 1~7일)가 2017년 '제8회 피치&캐치(Pitch&Catch)'본선 진출작 10편을 발표했다. 올해 제8회 피치&캐치 기획개발 프로젝트 공모에는 총 104편(극영화 87편, 다큐멘터리 17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극영화 부문 응모작은 역대 최대 편수를 기록했다. 본선 진출작은 치열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총 10편(극영화 5편, 다큐멘터리 5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작품들은 피치&캐치 LAB을 거쳐 6월 2일 본 행사에서 본선 심사위원과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만나게 된다. 올해 극영화 응모작은 87편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으며, 그 어느 해보다 예선심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심사는 '여성영화로서의 가능성', '참신성과 독창성', '작품성과 완성도', '대중성과 완성 가능성'의 4개 항목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다섯 작품 '거기 없었던 여자'(각본/연출:신수아), '나를 구하지 마세요'(각본/연출:정연경), '웃음이 헤펐던 여자'(각본/연출:윤심경), '야수의 지문'(각본/연출:이은덕), '폭로'(각본/연출:전선영)가 최종 선정됐다.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부문 응모작은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국적인 풍경과 전문적인 촬영이 담긴 작품부터 현실의 여성주의를 온라인 세계로 확장해 담아내거나 전통적인 혈연 중심의 가족공동체를 넘어서는 확장성과 대안을 제시한 작품들이 두드러졌다. 신중한 심사 과정과 고심 끝에 선정된 작품은 '가족의 탄생'(연출:박지애), '나의 이용자'(연출:나경, 김재연), '설치는 여자들'(연출:윤다희, 김지현), '얼굴, 그 맞은편'(연출:이선희), '캐리어 우먼'(연출:김나래) 이상 다섯 작품이다. 영화제작, 감독, 프로듀서, 마케터 등의 영화산업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년 세계적인 이슈인 페미니즘을 주목하며 이번 예선심사과정에서 여성 기획자와 창작자가 끌어가는 영상산업의 새로운 미래가 기대된다는 심사 소감을 남겼다. 또한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참가작들도 지금보다 더 치열한 개발과정을 거쳐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길 바란다는 지지와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2010년 출범한 피치&캐치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하며, 영상산업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은 물론 영상 프로젝트의 산업진출과 제작완성에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 피치&캐치의 극영화 부문의 상금이 13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증액되면서 총 상금 45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거듭났다. 10편의 본선 진출작은 6월 2일 메가박스 신촌 COMFORT 4관에서 열리는 공개피칭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개피칭행사 이후 이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에서 영상산업관계자들과 개별 미팅을 진행한다. 수상작은 6월 7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메가박스, 옥랑문화재단, 포스트 핀이 후원하는 총 4500만원 상당의 기획개발비, 제작지원비, 디지털 현물지원을 받게 된다.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017년 6월 1일부터 총 7일간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

2017-05-23 16:27:06 신원선 기자
문재인표 '도시재생 뉴딜' 본격 시동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부동산 공약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해 '2017년도 도시재생 우수논문 공모'에 들어갔다.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재원 중 하나인 주택도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벤트다. 서울시 역시 최근 '2030 서울시 생활권 계획'을 발표하는 등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조직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주거안정'과 '도시재생'을 내건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文 정부, 50조원 투자 '도시재생 뉴딜' 본격 시동 도시재생 사업은 전면 철거방식의 기존 재개발 사업과는 다르게 지역 특색에 맞춘 소규모 정비방식으로 진행된다. 노후한 인프라는 개선하면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상업 공간 등을 함께 조성해 균형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 공약에 따르면 정부는 매년 전국 도시 노후지역 100곳을 골라 1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5년간 50조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국토부에서는 이미 지난 3월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 후보군으로 분류한 전국 430여개 지역의 분석작업에 돌입했다. 새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은 서울시를 모델로 할 전망이다. 서울시 도시재생의 기획자였던 김수현 전 서울연구원장이 최근 청와대 사회수석에 임명됐으며 국토부 산하에도 도시재생 사업의 실무를 전담 할 부서도 설치검토인 것으로 전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은 유지하면서 쾌적함을 더하는 것이 선진국 도시개발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 특성"이라며 "선진국의 유명한 관광도시들은 역사적인 유산에 현대적 인프라를 더해 이를 관광자원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재생 1호' 창신·숭인동은? 창신·숭인동은 2007년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됐다. 도심으로의 접근성과 서울시 뉴타운 가운데 가장 넓은 84만6100㎡의 규모로 주목받았지만 고도제한으로 인한 낮은 사업성과 주민들의 반발로 결국 2013년 뉴타운에서 해제됐다. 이어 2014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전국 13곳을 대상으로 4년간 1100억원을 지원하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3년간 낡은 상하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문화사업을 도입하면서도 지역 고유의 이미지를 살려내며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때 봉제산업의 메카였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봉제거리 및 봉제역사관이 조성됐으며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점에 착안해 백남준 기념관도 건립됐다. 이밖에 태양광 조명과 보행로 계단 등을 정비한 '안전안심골목길'과 생활창작예술 거점공간 '창신소통공작소', 돌산 채석장 명소화 사업 등이 완성됐거나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창신동 주민 김모씨는 "도시재생을 거치면서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오고 동네가 점점 활기를 띄는 느낌"이라며 "사업이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되면서 지역 공동체도 되살아났고 자부심도 느낀다"고 말했다. ◆교통망 확충 등 한계도 있어…재원마련 논의도 필요 다만 도시재생은 지역의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정비가 이뤄지다보니 새 길을 낸다거나 버스나 지하철 등 교통망을 추가로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도시재생 지역의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통망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아울러 도시재생이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만큼 사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재원마련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된다. 정부는 도시재생에 매년 국비 2조원을 책정하고 주택도시기금과 LH 등의 출자로 예산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지만 해당 기관들이 이미 막대한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만큼 난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논의가 선제돼야 할 것"이라며 "민간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금융조달 방법을 다양화하고 사업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05-23 16:22:23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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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운동가' 청와대 입성, 주주행동주의 시대 열릴까

새 정부의 자본시장정책 기조는 소액주주 권리 강화를 통한 지배구조 선진화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소액주주운동 이력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집중투표제, 전자투표제가 이르면 내년부터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장하성 교수는 지난 1999년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8시간 30분 간 공방을 벌인 사건으로 유명하다. 당시 장 실장은 삼성전자에 집중투표제 도입, 경영 투명성을 위한 정관 개정 등을 요구했다. 또 지난 2006년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만든 '라자드 한국기업지배구조 펀드'. 이른바 '장하성 펀드'를 출범시킨 것도 그의 성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지배구조가 불투명하거나 배당에 인색한 기업 주식을 집중 매수한 다음 주주총회에 참석해 잘못된 경영을 바로잡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의미 있는 성과는 있었지만 저조한 수익률에 결국 펀드는 문을 닫게 됐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역시 장 교수와 함께 소액주주 운동을 펼친 인물로 지난 2004년 SK 주주총회와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사 선임 등의 안건에 적극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등 대기업의 독단적 경영을 적극적으로 견제해 왔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보필할 인사들이 이렇듯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적극적 행보를 보여 향후 국내 자본시장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먼저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 의무화 논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문제가 되고 있는 '슈퍼추총데이'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어서다. 지난 2010년부터 도입된 전자투표제는 주주총회장에 가지 않아도 본인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어서 주총이 한날한시에 몰려 의결권을 포기하거나 위임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도입이 기업들의 자율로 이뤄져 참여율이 여전히 낮다는 문제가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자투표를 도입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의 45.0%(349사)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자위임장 역시 42.2%(327사)만이 도입했다. 이마저도 실제 활용한 회사는 27.5%(213사)에 불과해 이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집중투표제 의무화도 소액주주의 권한을 강화하는 제도로 재조명 받고 있다. 집중투표제는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하는 경우 각 주주가 1주마다 선임할 이사의 수와 동일한 복수의 의결권을 부여받아 후보자 1명 또는 수 명에 집중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1주당 1표씩 의결권을 주는 '단순투표제'보다 소액주주의 의결권이 많아져 대주주가 선호하는 이사만이 선임되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지난 2월 국회에서 전자투표,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골자로한 상법 개정안이 상정됐지만 당시 '기업의 자기 결정권 침해'와 '외국 거대 자본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논의가 지연되다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장 실장과 김 후보자가 수 차례 전자 서면투표제와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제도 도입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오는 6월 임시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내년부터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논의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도 있다. 이번 임시국회는 인사청문회로 일정이 바쁘고, 여전히 야당과 대기업들의 반대도 넘어야 할 큰 산이라는 지적이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소액주주 권리강화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 투기자본의 공격 등을 방어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모두가 동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7-05-23 16:21: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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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前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한국형 임팩트금융 출범…"주택문제 관심"

한국형 임팩트금융이 본격 가동된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선봉에 섰다. 임팩트금융은 사회적 가치와 재무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임팩트 투자와 저신용 취약계층에 금융 기회를 주는 사회적 금융을 합친 용어다.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겸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갖고 "우리 사회는 금융 양극화와 저출산 등 각종 사회문제로 지속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며 "임팩트금융은 경제·사회적 격차와 갈등을 해결해 공동체 의식을 복원시키고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한 임팩트금융은 정부가 아닌 민간 스스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기업을 돕는 금융프로젝트다. 4차 혁명의 도래로 심화되는 주거 및 보육 등 문제를 사회투자 방식으로 접근한다. 지난 2015년 글로벌 임팩트금융 추진기구인 GSG가 설립됐으며 현재 유럽의 난민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르헨티나 등 5개국이 가입을 준비 중이다.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는 한국임팩트금융(IFK)을 설립하고 민관협력형 정책기구인 국가임팩트금융자문위원회(NAB)를 구성할 예정이다. 유한회사 형태로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IFK 산하에 사모펀드 형식의 임팩트캐피털코리아(ICK)를 만든다. 당장 4개 펀드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겸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 단장은 "IFK는 대출을, ICK는 투자를 담당할 것"이라며 "NAB는 GSG의 한국 대표기구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는 또 오는 7월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민간 출연 및 기부를 통해 7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함은 물론 일반투자자를 통해 2000억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수 단장은 "기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익률을 추구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벤처 기업 등이 대상이다"고 전했다.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는 우선적으로 현재의 주택난 해결을 위한 금융 투자 및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헌재 위원장은 이날 현재 투자 사업이나 기업 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없다"며 "다만 개인적으로 주택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공급이 지금까진 사적 투자자에 의해 주도됐지만 이제 사회적 요구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만 보더라도 설립 당시와 성격이 많이 변질되는 등 공기업의 역할만으로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는 이헌재 위원장, 이종수 단장 외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윤만호 EY한영 부회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최도성 가천대학교 부총장 등 각계 주요 인사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IMG::20170523000097.jpg::C::480::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겸 임팩트금융추진위원장.}!]

2017-05-23 16:20: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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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조선사 저가수주 방지할 평가모델 만든다

조선사들의 저가수주를 막기 위한 평가모델이 만들어진다. 지난달 해양플랜트에 대한 사업성 평가 대상을 대폭 늘린데 이어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일반 상선도 평가모델을 적용해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할 예정이다. 정책금융기관이 앞으로도 조선업체의 수주에 대해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지만 과거와 달리 수익성에 대한 검토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미다. 저가수주나 수익성이 없는 조선 수주에 대해선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도 해석된다. 평가모델은 직·간접 비용은 물론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율과 유가 등 외부 요인도 반영할 예정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은 '선박 수주가격 적정성 평가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평가모델 개발 기간은 한 달로 잡았다. 평가모델은 당초 올 상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개발기간과 회계법인, 업계 등과의 협의 과정까지 고려하면 일정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평가지표는 해양금융종합센터가 컨테이너선과 LNG선 등 일반상선에 금융지원을 할 때 적용할 계획이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수은과 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가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정책금융기관이다 지금까지 일반상선은 통상 계약금액이 한 척당 3억 달러를 넘지 않아 기존 사업성평가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조선업계의 수주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일반상선 부문에서도 저가수주와 과당경쟁 논란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을 따져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의 조선 저가수주는 조선업을 불황으로 몰고간 것은 물론 금융지원에 나섰던 정책금융기관의 여신건전성까지 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해양플랜트의 경우 사업성 평가 대상을 늘렸다.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지난달 해양플랜트사업에 대한 이행성보증을 발급할 때 거쳐야 하는 사업성평가 의무화 대상을 기존 척당 5억달러 이상에서 3억달러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행성보증은 수출자가 계약을 이행하지 못했을 때 금융기관이 발주처에 일정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제도로 RG와 계약이행보증을 포함한다. 수은 관계자는 "선박 수주에 대한 수익성 검토 강화방안은 저가수주 방지와 정책금융기관의 여신건전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방안이 향후 기업들의 공정경쟁으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3 16:19: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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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와 금융시장]<中> '나 떨고 있니?'…저축은행·카드사 수난시대 온다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20%까지 단계적 인하 예고…카드사는 '수수료 손질'에 부담 증가 'J노믹스(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 본격화로 제 2금융권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대선 때마다 나오는 서민구제 정책에서 저축은행과 카드사 등이 가장 먼저 뭇매를 맞을 위기이기 때문. 새 정부에서도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와 카드사 가맹점 수수료 인하 추진이 유력하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과 카드사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책별 부작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서민금융 정책이 '반(反)서민금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법정 최고금리 인하…또?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들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대비해 중금리 대출, 핀테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취약 계층의 부채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를 현 27.9%에서 임기 중 20%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곧 인하 움직임이 있을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새 정부는 대부업법에 따른 최고이자율을 이자제한법에 따른 이자율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현재 법정 최고금리는 사인 간 금전거래에 적용되는 이자제한법상의 이자율(연 25%)과 금융기관과 사인간 적용되는 대부업법상 이자율(27.9%)로 나눠져 있다. 이를 통일해 연내 법정 최고금리를 25%로 낮추겠다는 게 최고금리 인하의 1단계 조치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최고금리가 인하될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전략을 구상 중이지만 "이미 내릴 만큼 내렸다"는 게 공통된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부업법 법정 연 최고금리는 지난 2002년 66%에서 2007년 49%, 2010년 44%, 2011년 39%, 2014년 34.9%, 2016년 27.9%로 꾸준히 인하돼 왔다. 이미 지난해에도 34.9%에서 27.9%로 7.0%포인트 낮췄는데 1년 만에 또 다시 최고금리를 낮추면 회사의 수익성 차원에서 타격이 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금리를 낮출수록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심사 문턱이 높아지는 만큼,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 시장에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2015년 9월 127만명이었던 대부업 이용자수는 지난해 말 120만명으로 5% 가량 줄었다. 대부업을 이용하지 못한 저신용자들은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2015년 33만명 수준이던 불법 사금융 이용자는 2016년 43만명으로 크게 늘었고, 1인당 이용금액도 2162만원에서 3159만원으로 급증했다. ◆ 카드사 수수료 손질도 영세 가맹점에 대한 카드사의 수수료 인하도 추진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에 따르면 영세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적용 기준을 연매출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가맹점 우대수수료율 적용 기준도 연매출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린다. 여기에 중소가맹점에 적용되는 우대 수수료율을 1.3%에서 1.0%로 점진적으로 낮추고 약국, 편의점, 빵집 등 소액·다결제 업종에 대해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고 금융당국도 관련 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체 수익 중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절반이 넘는 카드업계가 고스란히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가맹점 수수료 인하 조치로 지난해 상반기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4423억원 줄었다. 이번 공약대로 실행할 경우엔 연간 5500억원 정도의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이 "카드 수수료는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한 이유다. 아울러 카드수수료를 계속해서 인하할 경우 궁극적으로 피해는 소비자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익을 방어하기 위해 카드사들이 부가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인력을 감축할 수 있기 때문. 아울러 카드 수수료가 지난 2007년 이후 9차례 인하됐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도 재임기간 3차례나 내린 바, 카드사들의 반발이 높아 도입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나 카드사 수수료 내리기 등은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서민을 구제하기 위한 정책이라곤 하지만 이에 따른 2차 피해를 생각하면 반드시 서민에게 득이 되는 정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7-05-23 16:18:17 채신화 기자
[하반기 업종전망] 반도체 "아직 고점은 멀었다"

최근 한 달간 정보기술(IT) 업종지수의 상승률은 6.6%로 코스피 상승률(2%)를 크게 웃돌았다. 또한 IT 대형주들의 1분기 실적 역시 대부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내놨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2분기에도 반도체 업종이 견조하게 성장할 것으로 봤다. 2분기는 통상정으로 세트 업체들이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출하하기 위해 부품 재고를 축적하는 시기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반도체 투자는 생각보다 훨씬 더 크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월 25만장이던 3D 낸드(NAND) 생산성은 올해 말이 되면 월 65만장으로 164%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설에 대한 투자를 전년 대비 대폭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13조2000억원에 불과했던 자본지출(CAPEX)이 올해는 86% 증가한 24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시기상조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여전히 3D NAND를 요구하는 고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수요가 양호해서 증가하는 공급물량을 원활하게 소비해 공급과잉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SSD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연 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애플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것도 호재다.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전면 채용하고, 전면부 3D 센싱류의 탑재 등 하드웨어 변화가 많을 것으로 추측돼 관련 부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여전히 반도체 업황은 정점을 지나지 않았다"면서 SK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연구원은 4월 발표된 디램 고정거래가격이 11% 상승하면서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를 추천했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조금 더 두고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연구원은 "패널 시장은 TV의 대형화 트렌드에 따라 가격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실적도 좋지만 OLED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가 여전히 3만원 안팎의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로 삼성전자와 솔브레인을 제시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3D 낸드플래시로 기술과 실적 차별화를 이뤄낸 삼성전자는 고용량·고사양 SSD 수요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3D 플래시 투자에 따라 관련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관심을 받을 전망이어서 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낮은 솔브레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05-23 16:16:4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