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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IBK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 전격 오픈

'하루' IBK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 전격 오픈 충무로에 파란을 일으킬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하루'(감독 조선호)가 오늘 오전 9시 IBK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을 전격 오픈했다.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하루'는 IBK투자증권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웹이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 31일까지 진행되는 '하루' 크라우드 펀딩은 영화 흥행실적에 따라 투자 수익이 확정되는 증권형(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으로 영화를 응원하는 일반 관객들이 투자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하루'의 총 모집금액은 3억원이며, 최소 10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다. 펀딩 성공 시 투자자에게는 '하루' 예매권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IBK투자증권 크라우드 펀딩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변요한의 만남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하루'는 '무한 되풀이되는 지옥 같은 하루 속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기발한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선하고 독특한 설정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한의 긴장감으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미스터리 스릴러 '하루'는 6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2017-05-18 11:30: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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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클릭 몇번만 하면 뚝딱…' 온라인 쇼핑몰 창업, 어렵지 않아요.

3년전 45조원 가량에 그쳤던 온라인 쇼핑 시장이 지난해 65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등 온라인 구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자기만의 쇼핑몰을 만드는 수요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쇼핑몰 제작 서비스를 하는 회사까지 생기면서 차별화된 아이템만 있으면 얼마든지 쇼핑몰 창업이 가능하다. 1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쇼핑몰 관련 ASP 기술을 선보인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의 도움을 받아 쇼핑몰 창업 요령을 알아봤다. 우선 고객들은 메이크샵 홈페이지(www.makeshop.co.kr)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바로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다. 메이크샵 관리자 페이지에서 '메이크샵도우미'라는 팝업창을 누르면, 구축과 관련한 자세한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운영정보 및 인사말, 쇼핑몰 소개 등을 비롯해 쇼핑몰 결제, 쇼핑몰 운영기능설정 등의 방법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카테고리별로 매뉴얼과 함께 제공되는 동영상을 보면 쇼핑몰을 쉽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성공한 쇼핑몰의 성공 요소를 분석해 신규 창업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로 '원클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는 현재 메이크샵을 이용하고 있는 유명 쇼핑몰의 기능, 운영, 마케팅 등을 면밀히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쇼핑몰 아이템에 따라 카테고리별로 회원가입, 배송비, 이벤트, 적립금, 게시판 등 다양한 쇼핑몰 내 기능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쇼핑몰 운영과 마케팅 노하우에 관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쇼핑몰 운영은 상품, 주문, 고객, 디자인 등 다방면의 관리가 필요하다.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는 메이크샵 관리자 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인 쇼핑몰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메이크샵은 쇼핑몰 전문 브랜드인 '샵인사이드'를 통해 체계적인 쇼핑몰 교육컨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마케팅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도 지원된다.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와 해외쇼핑몰구축서비스 '메이크글로비'를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OKDGG는 라쿠텐, 타오바오, 쿠텐,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 오픈 마켓에 직접 판매가 어려운 쇼핑몰 가입자들의 상품을 자동 연동해 상품 판매가 가능토록 하고 있다. 메이크글로비는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과 파워셀러를 연동한 체계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재 회원수만 약 140만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메이크샵 기업 웨이보를 통해 중국을, 야후재팬과 구글 일본 검색 사이트에 쇼핑몰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시킬 수 있는 검색엔진 최적화 (SEO)를, 미국은 구글과 야후, 빙 등의 검색광고와 페이스북 마케팅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쇼핑몰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임대형 솔루션에서 벗어나 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쇼핑몰 디자인 등을 추가하지 않을 경우 창업자는 기본적으로 월 5만5000원이면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05-18 10:58: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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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사건' 이영렬·안태근 사의 표명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18일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 지검장과 안 국장이 주도한 일명 '돈 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두 사람은 감찰조사가 시작되자 책임성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오전 이 지검장은 "국민들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공직에서 물러나겠다"며 "감찰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안 국장 역시 "이번 사건에 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현 상황에 공직 수행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달 2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인 이 지검장과 특수본에 참여한 핵심 간부 검사 등 7명은 안 국장을 포함한 감찰국 간부 3명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안 국장은 앞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대상이 된 이후 1000차례 이상 통화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은 인물이기도 하다. 해당 자리에서 안 국장은 특수본 수사팀장들에게 70만~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 이 지검장은 법무부 감찰국 과장에게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했으나 다음날 법무부 과장들은 해당 격려금을 서울중앙지검을 반납했다. 검찰측은 해당 자리가 검찰 후배 격려 차원에서 저녁 모임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부적절한 만찬이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됐었다.

2017-05-18 09:02:0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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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대미·대일 특사단을 파견하며 본격적인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6개월간 멈춰있던 외교의 '정상화'에 방점을 찍고, 우방국에 새 정부의 철학과 비전을 설명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공식 식순에 포함된다. 국가보훈처는 17일 "민주화 운동 정신이 훼손돼선 안 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은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맡게 됐다. 신임 국가보훈처장에는 여성인 피우진 예비역 중령이 내정됐다. 산업 ▲삼성전자가 표준화된 운영체제가 없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타이젠' 운영체제(OS)의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더 큰 혁신목표를 제시하며 또 한 번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과 곤지암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목표 필달 결의 대회'를 가졌다. ▲한국지엠이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이를 통해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을 알리고 시장 반응을 한층 더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코웨이가 '안심 하트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코웨이는 기존 코디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코디 온 서비스, 스페셜 케어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신한은행은 캐나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일본까지 실시간 송금을 확대하는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확대했다. ▲ 휠라의 실적이 뒷걸음질을 하고 있다. 뉴욕 증권시장에 발을 들인 '아쿠쉬네트'의 상장 효과도 아직은 미미하다. 주가도 6만원대에서 게걸음 하고 있다. ▲ 경기도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에는 특별한 커뮤니티가 눈길을 끈다. 일부 고급단지에만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다. 유통&라이프 ▲이재현 CJ 회장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서 열린'CJ블로썸파크 개관식'겸'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약 4년 만에 그룹 공식 일정이다. ▲쿠팡의 핵심직원 '쿠팡맨'들의 파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배송서비스가 기존보다 늦춰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업계가 명품브랜드 및 해외 패션 브랜드를 할인가에 내놓는 시즌오프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니 4집앨범 '시그널'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5연타석 히트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앙코르 콘서트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7-05-18 08:49:4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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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헌기 터키 자전거 여행] 44일차, 터키 횡단 총평·참고사항

2017.5.10 : 이스탄불 터키 횡단을 자축하기 위해 맥주 한잔 하려던건 결국 포기했다. 오늘 우연히 자전거 가게에 들러 사려고 했던 헬멧과 장갑, 물통을 나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 우리나라는 자전거 여행하기에 얼마나 좋은 나라일까? 사이클링어바웃닷컴(cyclingabout.com)에 따르면 자전거로 장기간 세계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지역)는 몽골, 부탄을 시작으로 전체 66개국으로, 1위 30개국, 2위 30개국, 3위 7개국으로 조사됐다. 그중 우리나라는 2위권에 속한다. 자전거 여행객들의 취향이나 여행 목적이 일반 관광객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이런 평가를 받은 이유가 뭘까 궁금하다. 한국을 추천한 이유는 4대강 자전거길을 따라 안전하게 남북을 종단할 수 있음을 이유로 들었다. 그 밖에 호의적인 사람, 음식과 문화를 꼽았다. △ 터키는 어떨까? 평점 8.5 정도 준다. 이유는 정말 마음 편하게 여행했다. 총체적인 안정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준다. 다음이 음식의 질이다. 세계 3대 음식답게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비슷하다. 어떤 식당이든 가격이 비슷하다. 가격은 우리와 비슷한 수준이라 비싼 편이지만, 숙소는 우리보다 많이 싸고 깔끔하다. 장거리 버스도 저렴하고 고급형이라 편안하다. 다만 귀국할 때 대형 화물(아시아나 항공 기준. 부치는 짐 23kg, 수화물 10kg)을 초과하여 140달러를 물었다. 자전거 여행객이 여기에 맞추기 쉽지 않을 텐데... 내가 간 그 코스를 도로용 자전거에 가벼운 옷 몇 가지만 가지고 가서 신나게 타보고 싶다. △ 비용 체재비 45일간 150만 원(하루 4만 원꼴), 항공료 포함 하루 6만 원 정도 썼다. △ 자전거 포장용 상자 구하기 자전거 가게는 시르케지(Sirkeci) 지역에 밀집해 있다. 이 지역에 tram way(전차)시르케지 역, 페리보트 에미뇨뉴(Eminonu) 선착장과 오리엔트 특급 시발점이 있고, 유명 관광지(아야소피아, 블루 모스크, 토카프 궁궐, 그랜드 바자르 등)에서 가깝다. 호텔에 부탁해서 구했음. 시르케지 지역에 머물면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하다. 역에서 대로 건너편 뒷골목에 자전거포 10여 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자전거 용품이 싼 편이니 필요한 것 구입해도 좋다. △ 자전거 운반하기 숙소(게스트하우스)에 픽업을 의뢰하면 운반이 가능하다. 또 버스 등을 이용해 자전거를 운반할 수 있다. △ 도로 사정 내가 다닌 주요 간선 도로(D로 표시. 우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음)는 포장상태가 완벽했다. 갓길의 폭이 차도만큼 넓은 곳도 많았다. 99% 아스팔트 포장이었다. 대도시는 갓길이 없고, 교통이 혼잡하다. 한마디로 자전거 탈 환경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 지방으로 멀리 갈수록 승용차보다 대형 화물차가 더 많이 다닌다. 교통 수칙을 잘 지키는 편이다. 한 달 동안 교통사고 단 한 건 봤다. [!{IMG::20170514000102.jpg::C::480::<사진/아름다운유산 우헌기>}!]

2017-05-18 08: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하철 맛집투어와 사상체질

바야흐로 먹방시대이다. 텔레비전을 켜면 어느 채널이던지 음식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을 한두 개씩은 편성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식욕은 인간의 가장 큰 욕구 중 하나이다. 고유의 색과 맛을 자랑하는 음식들은 식욕을 자극하고 사람들은 그 맛을 직접 체험하기 원한다. 전통적인 한식은 물론이고 일식과 중식 그리고 양식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사람들을 유혹한다. 먹방이 인기를 끌면서 맛집들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별로도 전국 어디를 가든 맛집이 있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도시는 물론이고 가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산속에도 맛집이 있다. 시민의 발이라는 지하철이 맛의 대열에서 빠질 리 없다. 도시의 곳곳을 편하게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지하철을 따라 맛집이 늘어서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인터넷에는 몇호선을 타고 어느 역에서 내리면 어떤 맛집이 있다는 지하철 맛집지도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맛집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생각났다. 식재료를 선택하여 몸에도 좋은 음식을 고르면 더 좋을 것이다. 내 몸에 좋은 음식 내 체질과 맞는 음식을 고르면 그야말로 '다홍치마'가 된다. 체질을 어렵지 않게 분류하는 방식으로는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이 있다. 오장육부의 크기를 바탕으로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로 분류한 것이 사상체질이다. 각각의 체질에 따라 몸의 형태 에너지의 형상 몸에 흐르는 기운이 다르다고 한다. 섭생해야 하는 음식 역시 체질따라 다르다. 자기의 체질이 소음인이라면 닭고기와 오리고기가 몸에 잘 맞는다. 해물은 갈치나 미꾸라지 등이 좋다. 소음인은 비위가 약한 편이고 맛에 민감한 사람이 많다. 파 마늘 고추 등 맛이 강한 양념을 쓰는 음식이 입맛에 어울린다. 소양인은 음식을 가리지 않고 즐긴다. 고기 종류로는 돼지고기가 좋고 해물은 새우나 꽃게 조개 같은 갑각류가 몸에 잘 어울린다. 채소는 상추나 아욱 같은 쌈 종류를 선택하는 게 좋다. 네 가지 체질 중 강골 체질은 태양인이다. 태양인은 육류가 몸과 잘 맞지 않으니 과다섭취는 피해야 한다. 육류보다는 해물 그 중에서도 문어나 낙지 전복 등이 좋다. 자극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는 고추나 마늘 같은 양념류도 적게 사용한 음식이 좋다. 태음인은 얼큰하고 칼칼한 음식이 몸에 잘 맞는다. 육류는 어느 종류든 몸에 도움이 되는 체질이고 밀가루도 무리가 없다. 해물은 생선종류가 체질과 잘 어울린다. 맛집투어는 살아가는데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대인에게 맛집은 즐거움이며 활력소가 될수 있으니 먹방시대 건강하게 먹고 맛있게 살자./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5-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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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역차별…구글 등 '글로벌 IT공룡'만 배불린다

온라인 동영상 광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구글(유튜브)과 페이스북 등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의 국내 인터넷 망 이용 논란이 뜨겁다.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CP(콘텐츠 제공업체)사들이 망 이용료를 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공룡 IT 기업은 이를 회피하고 매출만 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망 비용 부담을 두고 협상이 결렬된 SK브로드밴드와 페이스북은 정부의 조율을 기다리고 있다. 망 이용 문제는 SK브로드밴드 가입자들의 페이스북 접속 장애가 발생하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페이스북 접속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해 SKB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페이스북이 국내 통신사에 캐시서버 설치를 요구하면서 비용은 낼 수 없다고 주장해 통신망 협상이 결렬된 직후다. 캐시(Cache)서버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콘텐츠를 해외 서버에서 가져올 필요 없이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미리 저장해두는 전산 설비다. 캐시 서버는 국내 인터넷 회선을 쓰기 때문에 발생한 트래픽 양에 따라 인터넷 망 사업자에게 망 사용료를 내야 한다. 현재 페이스북은 KT에 직접 비용을 내고 캐시서버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는 KT망을 거쳐 페이스북 콘텐츠를 받는다. 이는 향후 SK브로드밴드뿐 아니라 LG유플러스, KT 등 국내 통신업계와 CP간 첨예한 이슈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 LG유플러스는 SKB와 동일하게 페이스북과 망 사용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내년 7월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콘텐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를 볼모로 잡아 품질을 내리거나 소비자 혜택을 끊으며 입장을 관철시키려 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며 "국내 CP 사업자들도 망 이용료를 내고 있는 만큼 충분한 절차적 정당성 없이 터무니없는 비용을 청구하거나 공짜로 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토로했다. '콘텐츠 공룡' 유튜브의 경우 이동통신 3사와의 계약을 통해 해외에 있던 캐시서버를 국내에 설치해 통신사들이 지불해야 할 국제구간 중계 접속 비용 부담을 줄여준 대신, 망 이용료를 내지 않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러한 유튜브의 사례를 내세워 망 비용 협상 카드로 내세우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글로벌 사업자들이 무임승차한 통신망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유발해 국내 이동통신사들에 부담을 안긴다는 것이다. 실제 미래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기준, 모바일 트래픽 중 동영상 트래픽이 차지하는 비중은 57.6%에 달한다. 향후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영상 콘텐츠 등이 활발해지면 트래픽 급증 문제는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은 동영상이 대세이기 때문에 트래픽은 갈수록 더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VR 영상 콘텐츠도 쏟아질텐데 VR은 일반 영상에 비해 네 배 정도 트래픽이 많아지면 통신사의 부담은 더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4년부터 '비디오 퍼스트'를 강조하며 동영상을 통한 수익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구글은 이미 '동영상 블랙홀' 유튜브를 통해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유료 플랫폼인 '유튜브 레드'를 선보인데 이어 16일에는 유튜브 키즈를 잇따라 출시해 국내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나섰다. 국내 CP 업체들의 불만도 크다. 국내에 서버가 있는 네이버나 카카오는 사용자와 콘텐츠가 쌓일수록 늘어나는 트래픽만큼 망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인터넷 업체 관계자는 "국내 동영상 시장은 유튜브가 장악하고 있는데 트래픽 이용이 큰 유튜브에서 망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국내 IT 토종기업에 대한 역차별"이라며 "해외에서 데이터 가지고 오는 비용은 외국기업에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외국계 IT 업체들은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CJ E&M의 디지털 마케팅 계열사 메조미디어가 공개한 '2017 업종분석 리포트'의 '종합 광고비 분석'에 따르면, 동영상 광고비 부문에서 유튜브가 116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위에 머문 네이버(456억원)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동영상 부문을 강화한 페이스북은 1016억원으로 2위에 올라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네이버, 다음 등을 제쳤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는 외국계 CP가 인터넷 망 업체에 요금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에 관해 법규나 가이드라인이 없다. 역외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규제를 가한다고 해도 강제할 수 있는 권한도 없다. 외국계 CP가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셈이다.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외국계 CP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 페이스북에 대해 정부에서 권한을 행사하고 싶어도 안 들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법적 테두리에 끌고 오지 못하는 게 근본적인 문제"라며 "결국은 ISP와 CP 간의 힘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18 06:40: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