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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삼성, 어쩔 수 없이 최순실에 끌려 다녔다"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13차 공판에는 박재홍 전 한국마사회 승마감독이 출석해 독일에서 이뤄진 승마 전지훈련 과정 등에 대해 진술했다. 박재홍 전 감독은 승마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마사회에서 독일로 파견한 인물이다. 이 자리에서 박재홍 전 감독은 "승마지원 과정에 최순실이 개입됐고 삼성도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닌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과거 삼성승마단 선수로도 활동했던 그는 "삼성이 승마단에게 말을 사주고 해외 전지훈련 비용을 제공했느냐"는 특검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승마 지원의 경우 말과 전지훈련 비용을 기업에서 부담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의미이며 이는 정유라에 대한 지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특검은 박 전 감독에게 왜 독일에 갔는지를 물었다. 말과 훈련비용을 기업이 부담하는 것은 관례이기에 문제 삼을 수 없는 만큼 삼성이 지원을 결정한 동기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다. 박 감독은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며 "삼성이 승마 지원을 하기로 했고 마장마술 선수에 정유라가 포함됐다고 들었다. 우리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재정)상황도 아닌데 삼성을 이용해 올림픽에 나가보자는 얘기를 좋은 제안이라 생각해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 전 감독은 한국마사회장의 허가를 얻고 독일로 출국해 예거호프 승마장에서 근무했다. 그는 전지훈련에 참가할 선수들을 기다리며 코치를 영입하고 말과 트레일러를 알아보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가 원했던 대로 선수가 추가되거나 말을 구입하는 일은 없었다. 최순실이 막아서고 나섰기 때문이다. 박 전 감독은 "장애물용 말을 보러 다니자 최순실이 화냈다고 박원오에게 들었다"며 "말 이송용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가격 조정까지 마쳤는데 최순실이 막아 난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과거 특검 조사에서 박원오씨가 '추가 선수를 선발하려 했는데 최순실이 이를 막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어찌 생각하느냐"는 변호인단의 물음에도 "완전히 동의한다. 최순실이 삼성 지원금을 자기 돈이라고 여긴 것 같다"며 최순실씨가 정상적인 승마 지원 과정을 막았다고 진술했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에 대해서는 "만났을 때 삼성이 지원할 테니 다음 올림픽에서 잘 해보자고 말했다"며 박 사장이 진심으로 도우려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간에 최순실이 개입됐고 (나중에는)삼성도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닌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판에서도 특검의 진술조서 신빙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박원오씨와 박재홍 전 감독이 검찰과 특검에서 했던 진술이 문제였다. 특검의 진술조서에는 박재홍 전 감독이 "박원오에게 '삼성이 정유라만 지원하는 것은 명분이 안 서니 단체로 지원할 것'이라고 들었다"며 "삼성전자는 대통령과 친한 최순실에게 청탁하려고 정유라에게 특혜 지원을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선수들은 구색 맞추기"라 말했다고 기록됐다. 삼성 변호인단은 "본인이 말한 그대로냐"고 물었고 박 전 감독은 "박원오에게서 명분 이야기를 들은 것은 맞지만 내가 구색 맞추기라는 표현은 안 썼다. 청탁도 내가 진술할 문제는 아니며 삼성 같은 대기업이 선수 한 명만 지원하긴 체면이 안 서니 팀으로 지원하겠거니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특검은 "표현이 다른 부분은 있다"며 진술조서의 오류를 인정하면서도 "정유라 지원이라는 상수는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삼성 변호인단은 "삼성의 정상적인 승마지원이 최순실의 방해로 이뤄지지 않은 것 뿐"이라고 받아쳤다. 정유라를 지원하려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박 전 감독은 "2014년 말 정윤회 문건 사건이 벌어지자 승마계에서는 정윤회의 아내인 최순실이 대통령과 친하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나중에 밝혀진 국정농단 수준으로 알려진 것은 아니었다. 그저 어느 정도 친분이 있으니 정유라를 도우면 최순실을 통해 말 한 마디 건넬 수 있는 정도로 인식했다"고 본인의 견해를 피력했다. 당시 박재홍 전 감독은 독일에서 최순실씨의 방해로 아무 역할도 하지 못하자 한국으로의 귀국을 결심했다. 그 직후 코어스포츠에서 승마감독 계약을 제안했고 박 전 감독은 그간의 지원 미비를 이유로 제안을 거절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박 전 감독은 한국마사회로부터 사직서를 강요받는 등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지만 삼성의 도움으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박 전 감독은 "2016년 2월 1일 마사회와 재계약을 했는데 3일부터 외압이 들어왔다"며 "마사회 부회장과 회장 등이 '독일에서 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거냐. 소나기는 피해라가'고 설득해 2월 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코어스포츠 감독직을 거절해 최순실씨의 미움을 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궁지에 몰린 박씨를 도와준 것은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었다. 박 전 감독은 "승마협회장이던 박상진 사장이 마사회에 연락해 사표 수리를 막았다. 부당한 처사라 생각한 것 같다"며 "삼성에서 정상적인 승마 지원을 하려 했는데 중간에 최순실이 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미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김종찬 전 승마협회 전무에 대한 증인신문은 김 전 전무가 병원 치료를 이유로 불출석해 나중으로 연기됐다.

2017-05-12 16:03:4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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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지역 아동청소년 1000명에 문화관람 지원

한국장학재단, 지역 아동청소년 1000명에 문화관람 지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지난 11일 재단이 자리한 대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000여명을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초청하여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관련 기관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관람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5년 11월 대구로 이전 후, 직원지식봉사단 운영과 송년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개소한 청소년권리체험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영상 키오스크)를 기증하였다. 특히 올해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문화관람 지원 등 연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5-12 14:32: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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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K-MOOC 선도대학 선정…사회소통·자기계발 등 8개강좌 제공

건국대, K-MOOC 선도대학 선정…사회소통·자기계발 등 8개강좌 제공 건국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서 국내 10개 대학과 함께 신규 무크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특성화 영역과 학습자의 요구 등을 반영해 '생명존중', '사회소통', '자기계발'을 핵심 가치로 한 총 8개 강좌를 선정하고 향후 3년간 순차적으로 강좌들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K-MOOC는 'Korea Massive Open Online Course'의 줄임말로,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사업이다. 2015년 10월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약 26만 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교육부는 K-MOOC 서비스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해 올해 160개 이상의 강좌를 새로 개발해 기존 강좌 143개를 합해 총 300개 이상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개발 강좌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학 및 자연분야, 지역특화 및 기초교양강좌, 학문 간 융합강좌, 한국어 강좌 등으로 선정된 대학에는 강좌 당 각각 1억 7000만원(3년 총액)을 지원한다. 건국대는 올해 '반려동물과 행복나눔(박희명 교수. 수의학과)'과 '아트플레이: 이미지로 생각하다(이주은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등 2개 강좌를 신설하고 2018년에는 '감성 큐레이션: 삶에 감성을 입힌다(김두현 교수. 소프트웨어학과)', '진로발달과 생애설계(이동혁 교수. 교직과)', '이것은 게임이 아니다: 게임과 인간의 삶(신지호 교수. 영화‧애니메이션학과)' 등 6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발할 계획이다.

2017-05-12 14:32: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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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한복 프리마켓 열린다…원광디지털대-오매 공동주최

서울숲에서 한복 프리마켓 열린다…원광디지털대-오매 공동주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 B2 보테가마지오에서 한복 프리마켓인 '오매 단오마켓'이 열린다. 우리나라 3대 명절인 단오를 맞아 온가족이 봄나들이를 즐기며 우리의 전통복식과 공예품, 먹거리까지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와 오매가 공동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와 서울시 성동구가 후원한다. 마켓은 총 5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단오에 만나는 우리 옷(전통한복, 패션한복, 생활한복, 한복대여 등) ▲나와 집을 위한 우리 소품(유리공예품, 섬유 패션쇼, 디퓨저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마당(연·부채 만들기, 창포물 머리감기, 한복 그림그리기 대회 등) ▲함께 노는 문화공연(노름마치 공연 등) ▲맛있는 우리 먹거리(떡, 다과, 디저트, 전통차 등)이다. 특히 한복 전시 영역은 국내 20여개의 한복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팝업스토어 방식으로 참여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는 동문 및 재학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소곤당'에서 제작한 규방공예품을 전시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각종 섬유공예 체험 등도 준비돼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장 지수현 교수는 "현대에 와서 잊혀져가는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복과 전통공예품이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품 구경뿐만 아니라 한복 대여와 창포물 머리감기 등의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단오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데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국복식과학학과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우리 전통 명절을 맞아 한복 및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리마켓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16일(금),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는 '한복문화연대' 발족을 위한 한복문화 포럼도 연계해 진행된다. 포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7-05-12 14:31: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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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리믹스 컴피티션' 개최…EDM 프로듀서 新 등용문 연다

뮤지션 윤상이 자신의 새로운 일렉트로닉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를 통해 스템 파일을 공개하고 리믹스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을 개최한다. 윤상은 디지털리언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이끄는 일렉트로닉 팀 원피스(1piece)의 곡 '얼론'(Alone)과 '렛츠겟잇'(feat.Dok2) 두 곡의 스템 파일(Stem file)을 공개했다. 스템 파일은 보컬을 비롯해 곡에 포함된 음원 소스를 각각의 사운드 별로 분리한 것으로 누구나 해당 스템 파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리믹스 곡을 완성할 수 있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디지털리언 믹스업'은 리믹스 문화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공개된 스템 음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리믹스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리믹스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은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우승자는 100만원의 상금과 DJ코리아가 제공하는 부상, 현대카드 언더스테지에서 특별공연, 정식 음원발매 기회 등이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EDM 프로듀서·DJ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템 파일은 원피스가 최근 발표한 신곡 '얼론'(Alone)과 '렛츠 겟 잇'(Let's get it RMX) 두 곡이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자신이 리믹스한 음원을 올려 공유하면 된다. 경력과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상과 원피스 멤버들이 직접 심사에 나서며 '디지털리언 믹스업' 우승자는 6월 15일 디지털리언 스튜디오 홈페이지와 네이버 뮤지션리그 '디지털리언 믹스업'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디지털리언 믹스업'은 1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며 분기별로 매번 다른 곡의 스템 파일을 공개해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리언 믹스업'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리믹스가 새로운 창작 영역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지속가능한 토양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의 새로운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리믹스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 뿐 아니라 매달 뮤지션을 발굴해 공개하는 '디지털리언 나우', 현대카드 언더스테지와 함께 하는 정기공연 '디지털리언스 나이트 아웃'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5-12 14:31: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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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열리는 동화작가 시상식 '나미콩쿠르'

남이섬에서 열리는 동화작가 시상식 '나미콩쿠르' 남이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시상식이 열린다. 전세계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고 축하하는 2017 남이섬국제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이하 나미콩쿠르) 시상식이다. 오는 14일 전 세계 그림책 분야의 전문가, 주한외교공관, 국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나미콩쿠르 시상식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세계 89개국에서 접수된 1777개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18명의 수상작가를 축하하는 자리다. 대상(Grand Prix)을 받은 폴란드의 마우고자타 구로브스카(Małgorzata Gurowska)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초청받은 13명의 동화작가가 남이섬을 찾는다. 또한 미국 칼데콧상의 심사위원장을 지낸 준코 요코타(Junko Yokota/미국) 박사를 비롯해 201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수상작가인 로저 멜로(Roger Mello/브라질), 러시아 예술가협회 명예작가인 아나스타샤 아르키포바(Anastasia Arkhipova/러시아), 그림책협회 초대회장이자 그림책작가, 아트디렉터로 활동하는 한성옥 등 대륙별 국제심사위원 7인도 자리를 빛낸다. 시상식을 축하하는 공연과 퍼레이드도 다채롭다. 먼저 '퓨전타악그룹 슈퍼스틱'의 난타 공연으로 시상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이번 나미콩쿠르 그린아일랜드상 수상작인 '인어와 사랑에 빠진 거인들(The Mermaid and the Giants)'을 공연으로 각색한 '나미콩쿠르 브랜드공연 쇼케이스(극단 브러쉬씨어터)'가 펼쳐진다. 포르투갈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전시에서 벗어나 나미콩쿠르의 특별성을 강조하는 색다른 시도로 불린다. 시상식 종료 후 펼쳐지는 '동화나라 숲속 퍼레이드'에서는 어린이 취타대와, 풍물단, 슈퍼스틱과 거대 앨리스 인형이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들과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구현한다. 이어 '2017 나미콩쿠르 수상작展'과 안데르센상 후보자들의 도서가 영구 전시되는 '안데르센그림책센터 개관기념展', '세계 3대 그림책상 BIB 남이섬 특별展' 등을 둘러본 뒤, 동화나라 만찬을 끝으로 시상식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14일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당일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017-05-12 14:25: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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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미네랄음료 시장 도전…제주 용암해수 '캬워터' 출시

온라인쇼핑몰 업계 1위 G마켓이 미네랄음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G마켓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든 'KYA Water'(캬워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캬워터는 제주 용암 해수 1호 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과 함께 공동기획한 온라인 전용 상품이다. 제주가 인증하는 바라눌 제주워터로 만들었다. 바라눌 제주워터는 용암해수의 특성을 표현한 인증브랜드다. 제품은 제주 화산 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돼 생긴 용암해수를 이용해 화산암반수와 해양심층수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실제로 마그네슘, 칼륨은 물론 셀레늄,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소방관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되는 등 제품 구입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는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편 G마켓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2L 생수·12병'을 47% 할인된 7900원에, '500ML·40병'을 39% 할인된 1만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백민석 이베이코리아 마트 실장은 "이전에 자체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KYA스파클링워터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제주도만의 고기능성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두 번째 제품으로 KYA워터를 선보이게 됐다" 며 "KYA스파클링워터 3종이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들에게 맛과 가격면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 역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8월에 선보인 제주 탄산수 캬 스파클링은 출시 3일만에 8만병이 판매되는 등 론칭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2017-05-12 14:25: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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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충남대 약학대에 장학금 전달

보령제약, 충남대 약학대에 장학금 전달 보령제약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에 약 1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역 우수인력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산학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충남대 약학대의 우수한 학생 2명을 학술교류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장학생에게 인적성 검사를 통한 진로상담과 멘토링, 조직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인재를 위한 투자가 곧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며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중요하다. 미래의 제약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보령장학회'를 통해 매년 충남 보령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을 설립해 미래 성장동력인 어린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친사회적 기업으로서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에 뜻을 가지고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술을 실천하는 의료인을 발굴해 공적을 기리는 '보령의료봉사상', 국내 유일 종양학 분야 학술상인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해 시상하는 등 인간존중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정혜광 충남대 약학대 학장, 김상겸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2017-05-12 14:23: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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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쇼미더트렌드’ 400회 맞이 특집 '공개방송'

GS샵은 간판 프로그램 '쇼미더트렌드'(Show me the Trend·쇼미)가 4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10시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방송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샵 스튜디오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GS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내 '쇼미 카페'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한 100여명의 방청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2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쇼미는 지난 10년 간 홈쇼핑에서 걸출한 스타 쇼핑호스트들을 배출하는 등 GS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홈쇼핑 최초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파는 편집숍 형태의 멀티 매장을 선보이는 등 기존 홈쇼핑 포맷에서 벗어나 '드라마보다 재미있고 예능보다 신나는 방송'을 추구해 왔다고 GS측은 설명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모든 의류 상품을 6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 중 2회 이상 구매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방송 중 총 400잔의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명재 GS샵 쇼미 연출 PD는 "방송 400회를 맞이한 쇼미더트렌드는 상품을 파는 매장보다는 작품을 파는 트렌드 갤러리"라며 "단순 홈쇼핑 프로그램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05-12 14:23:04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