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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0만원대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 ‘U+포켓빔’ 출시

LG유플러스가 실시간으로 프로야구를 볼 수 있는 휴대용 미니 빔프로젝터 'U+포켓빔'을 12일 출시한다. U+포켓빔은 ▲영상감상 특화 비율인 16:9 와이드 HD(1920×720) 해상도 ▲소니의 광학엔진 기반 63레이저 안시루멘(ANSI lm)의 밝기 ▲빔 영상의 초점과 기울기를 자동 조절해주는 오토 포커스 및 키스톤(keystone) 기능 등이 탑재돼 우수한 디스플레이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LED 광원을 사용하는 다른 프로젝터와 달리 소니의 레이저 빔 주사방식 'LBS'모듈을 탑재해 8만 대 1의 명암비와 정확하고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스크린과 약 3~4m 거리에서 최대 120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현해 낸다.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다. 출고가는 34만9800원(부가세 포함)이다. 또 안드로이드OS 기반으로 'U+프로야구', 'ONE store', 'U+Box' 등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있어 콘텐츠 감상이 편리하다. U+포켓빔에 탑재된 U+프로야구를 터치하면 실시간으로 국내 프로야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U+Box 서버에 저장해 둔 콘텐츠가 있다면 스트리밍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기존의 프로젝터로 이 같은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PC에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거나 스마트폰 미러링을 통해서만 가능했지만, 외부 기기 연결 없이도무선 인터넷 연결을 통해 빔 자체적으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크기는 5.9인치 휴대폰과 비슷한 수준의 손바닥 만한 크기(6.65×13.8㎝)이고, 두께는 1.5㎝로 얇아 휴대가 간편하다. 3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U+포켓빔은 12일부터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매장에서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

2017-05-11 17:1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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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1분기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기록

한화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1913억원, 영업이익 196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조1637억원에서 1.3%, 영업이익은 1428억원에서 37.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35억원에서 3242억원으로 185.7%늘었다. 실적 호조는 기초소재가 견인했다. 부문별로 기초소재는 영업이익 1673억원, 태양광 107억원, 가공소재가 75억원을 기록했다. 리테일 부문은 13억원 적자를 냈다. 기초소재 부문에서는 가성소다와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국제 가격 급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가성소다는 최대 생산국인 중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며 공급이 줄어 제품가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올랐다. TDI도 글로벌 주요 생산업체의 정상 가동 지연으로 140% 이상 급등했다. 폴리에틸렌(PE),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회사인 한화토탈과 여천NCC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인 32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5.7% 증가한 수치며 이 중 지분법 이익은 2158억원을 차지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2분기 주요 제품 가격의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성소다는 수요가 계속 늘어나지만 중국 정부의 규제로, TDI는 정상 공급 지연으로 공급 부족은 지속될 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한화토탈과 여천NCC에 정기보수가 예정되어 있고 1분기 강세를 보인 부타디엔(BD) 등의 가격 하락으로 이들의 실적은 보다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1분기 가격을 유지한 PE의 경우 신규 시장진입으로 인해 2018년까지 가격이 지속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2017-05-11 17:10:5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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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행자 교통사고 막기 위한 각국의 '바닥 신호등'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각국의 바닥 신호등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는 스마트폰에 빠져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채 걷는 이른바 '스마트폰 좀비'로 불리는 보행자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대책을 강구했다. 지난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대통령궁 인근 도로에 있는 2개 횡단보도에 LED 등으로 된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 보행자가 길을 건너도 되는 경우에는 초록색, 건널 수 없는 경우는 붉은색으로 표시되고 초록색 보행 신호가 점멸하면 바닥 신호등과 깜빡거린다. 물론 바닥 신호등 불빛은 밝은 대낮에도 잘 보인다. LTA는 앞으로 6개월간 이 바닥 신호등을 시험 가동하고 전국에 확대 설치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은 다른 나라도 똑같다. 네덜란드 보데그라벤시(市)도 일직선 형태의 LED 조명을 활용한 바닥 신호등을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캐나다 멜버른은 여러개의 LED 등이 달린 판 형태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는 점선 형태의 붉은색 등을 횡단보도 양쪽 끝 바닥에 설치했다.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카셋삿대학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다른 보행자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인도를 반으로 나누고 한쪽을 휴대전화 이용 보행자용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비슷하게 중국 충칭(重慶)시의 외국인 거리인 양런지(洋人街)에도 휴대전화 이용자 전용 레인을 구분한 인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으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일상화하면서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아 나라가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모습이다. [!{IMG::20170511000092.jpg::C::480::<사진/더네이션홈페이지(방콕 카셋삿대학교의 스마트폰 이용자 전용 보행로)>}!]

2017-05-11 17:07:4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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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통합정부 민정수석은 '비검찰' 조국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비검찰 출신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목했다.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여성인 조연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를,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선임했다. 총무비서관으로는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춘추관장에 권혁기 전 국회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민정수석비서관에 선임된 조국 교수는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 국가인권위 위원을 지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선 배경으로 "비검찰 출신인 조 교수는 법치주의와 원칙주의, 개혁주의자"라며 "대통령의 강력한 검찰개혁과 권력 기관 개혁 의지를 확고히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의 정의, 공정, 인권 중심의 국정 철학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구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수석비서관으로 지목된 조현옥 교수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지내고,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성평등본부 부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 측은 "사실상 최초의 여성 인사수석으로서 정부 전체에 균형 인사를 구현하고자 하는 대통령의 인사철학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홍보수석비서관에 선임된 윤영찬 전 부사장은 1964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동아일보 기자와 노조위원장, 네이버 부사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SNS 본부장을 맡았다. 청와대 측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미디어 전문가로서, 과거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국정홍보 방식을 구현해 달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알렸다. 특히 윤 부사장은 대선 기간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를 이끈 일로 유명하다. 총무비서관에 임명된 이정도 심의관은 196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났다. 창원대 행정학과를 나온 그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 재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청와대는 " 인사와 재정을 총괄하는 총무비서관은 그동안 대통령 최측근들이 맡아온 것이 관례였다"며 "대통령은 이를 전문 행정 공무원에게 맡겨 철저히 시스템과 원칙에 따라 운용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춘추관장에 임명된 권혁기 전 부대변인은 1968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감사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청와대 국내언론비서실 행정관,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2017-05-11 16:22:3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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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현실참여 법학자 조국, 검찰개혁에 '적격'

비(非) 검찰 출신인 조국 민정수석은 '통합정부'의 강력한 검찰 개혁 의지를 보여준다. 11일 선임된 조국 수석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분으로 후학 양성과 사회 참여에 줄곧 앞장서 '개혁 성향 소장파 학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 수석은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과 법무부 검찰인권평가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사회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그가 문재인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시기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선부터다.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작업을 주도했다. 19대 대선 때도 SNS와 유세를 통해 그를 지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 수석이 폭넓은 헌법과 형사법 지식, 인권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지원과 현실참여를 마다하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가 검찰 출신이 아닌 점도 크게 작용했다. 이날 청와대는 "비검찰 출신 법치주의 원칙주의 개혁주의자로서, 대통령의 강력한 검찰개혁과 권력 기간 개혁 의지를 확고히 뒷받침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에 따라 조국 수석은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 대통령의 정의·공정·인권 중심 국정철학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구현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조국 수석은 검찰 개혁을 위해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날 조 수석은 청와대에서 열린 인선 발표 후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한국의 검찰은 기소권과 수사권을 독점하는 등 강력한 권한을 갖고있다"며 "그런 권력을 제대로 엄정하게 사용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서도 과거 정부에서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다면 그런 게이트가 미연에 방지됐으리라 믿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인사권 행사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조 수석은 "인사권은 대통령과 법무부장관에게 있고 민정수석은 그 과정에서 검증만 할 뿐 인사권은 없다"며 "그런 관행 자체가 완전히 틀렸다고 본다. 수사는 검찰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검증만이 민정수석의 정당한 권한"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검찰이 잘못된 수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 수석은 검찰에서 민정수석실로 파견됐다 복귀하는 문제에 대해 "파견을 아주 제한적으로 받을 수는 있지만 다시 돌아가는 것은 절대 안 된다"는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직업 선택의 자유가 보장돼 있으니 사표를 낸다면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출신인 조 수석은 1965년에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UC 버클리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했다.

2017-05-11 16:22:1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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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전국 13개 대학서 '청춘 응원 콘서트' 진행

오비맥주, 전국 13개 대학서 '청춘 응원 콘서트' 진행 오비맥주 카스가 대학교 축제 기간 청춘을 응원하는 캠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비맥주는 5월 한 달간 성균관대, 홍익대, 청주대 등 전국 13개 대학을 찾아 청춘 응원을 주제로 '2017 카스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대학 축제의 짜릿한 낭만과 추억을 선물한다. 서울 성균관대(11일)를 시작으로 경성대(12일), 서울시립대(16일), 영남대(17일), 단국대(18일), 경북대(18일), 홍익대(19일), 부산대(19일), 경희대(23일), 원광대(24일), 한양대(25일), 아주대(26일), 청주대(31일)에서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올해 콘서트에는 다이나믹듀오, 박재범&그레이, 지코, 산이 등 대한민국 대표 힙합 뮤지션들과 마마무, 자이언티, YB밴드 등 실력파 가수들이 각기 개성 넘치는 젊음의 음악을 선보인다. 꿈과 도전, 프로포즈 등을 주제로 청춘들의 이야기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사연 고백 이벤트 '부딪쳐라 짜릿하게', 학생들이 출연 가수와 함께 특별한 듀엣 공연을 선보이는 '비어스타(Be a star)' 등 참신한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카스는 건전한 음주로 즐거운 축제를 보내자는 취지로 축제 기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건전음주문화 캠페인'도 펼친다. '음주는 가볍게! 축제는 즐겁게!'라는 주제 아래 건전음주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도권 7개 대학교에서는 맥주 전문 강사가 맥주의 기원과 맥주 양조법, 맥주의 종류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건전음주의식을 일깨우는 맥주 전문 교육 프로그램 '비어 마스터 클래스' 특강도 운영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대학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궈온 카스 콘서트는 젊음의 축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열정이 넘치는 5월, 카스와 함께 짜릿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카스 콘서트와 비어 마스터 클래스의 홍보 영상, 무대 이벤트 참여 안내는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5-11 16:22: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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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 전날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나서 4출루에 성공했다. 0.345이던 추신수의 출루율은 이틀간 8번의 출루로 0.383으로 치솟았다. ▲권순우(263위·건국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 테파바치(365위·세르비아)를 2-0(7-6 6-1)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부산팀매드)이 오는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릴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미국)과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UFC 206 경기 이후 약 6개월 만의 경기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7일 광주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았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크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경기에 모처럼 타석에 올랐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17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가 12일부터 13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15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득점으로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달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우승컵을 다툰다. ▲대한스키협회가 11일 '스키인의 날' 행사를 열고 2017-2018시즌 국가대표 임명식과 우수 선수 포상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에 올랐던 이상호는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최보군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들의 출전권이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4장 늘어날 전망이다. 아시아의 직행티켓은 8장이며 0.5장은 플레이오프 몫이다.

2017-05-11 16:21: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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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분기 연결 영업익 1924억…전년比 17.33%↓

CJ제일제당, 1분기 연결 영업익 1924억…전년比 17.33%↓ 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33% 줄어든 192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41% 늘어난 3조8665억3400만원, 당기순이익은 39.08% 줄어든 910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3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하며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 등 HMR 제품군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매출 1000억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49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HMR제품군의 연간 매출을 25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햇반 등 쌀가공식품과 냉동제품군의 매출이 약 20% 가량 늘어나며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원당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전체 식품부문의 영업이익은 26.3% 낮아진 870억원을 시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원당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소재사업의 수익성이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이오부문 매출은 L-메치오닌 등 주요 제품군의 판가 하락에도 전체 아미노산 판매량이 늘며 전년보다 5.6% 증가한 4523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트립토판과 L-메치오닌, 핵산 등의 판매량은 모두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20.4% 늘어난 378억 원을 시현했다. 라이신과 트립토판의 글로벌 판가가 상승했고, 고수익 제품인 핵산 및 발린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여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의 매출액은 5004억원으로 전년보다 2.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해외 사료 판가가 하락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사료 판매량이 31% 늘어난 베트남을 비롯해 전체 사료 판매량이 10% 이상 늘어나면서 성장세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고, 주요 아미노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구조 강화와 혁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주력한다. 식품부문에서는 HMR 등 가공식품 및 차세대 감미료, 화장품 원료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본격 성장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신규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식품 매출 증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 사업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지속해 수익성을 높이고, 생물자원의 해외 사업 경쟁력도 강화한다. 특히 전 사업부문의 R&D 역량이 집중된 통합연구시설을 기반으로, R&D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혁신 기술,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2017-05-11 16:21: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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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2017 KB바둑리그, 16일 개막 "바둑팬 모여라"

16일 개막…7개월간 18라운드 72경기 '대장정' 돌입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 일일 MC·실시간 스코어 표시 '첫 시도'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7 KB리그는 오는 10월까지 더블리그 총 18라운드, 72경기를 진행, 정규리그 순위를 정하며 상위 5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를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포스트시즌에선 올해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됐다. 5위 팀이 2경기를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으며 4위 팀은 1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3번기, 플레이오프 3번기, 챔피언결정전 3번기로 진행되며, 지난해엔 이틀간 열렸던 것과 달리 1일 1경기로 치러진다. 대국 방식은 전년도와 같다.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되며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대국료는 승자 350만원, 패자 60만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에 이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두 가지 변화를 꾀했다. 바둑TV는 '팬과 함께하는 바둑리그'를 부제로 삼고 KB리그를 보다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팬이 직접 생중계의 MC로 나서는 '일일 MC를 부탁해'라는 이벤트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바둑 팬은 매 라운드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지는 토요일 생방송에 일일 MC로 참여해 해설자, 진행자와 함께 한다. 바둑TV 윤상현 PD는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정규리그 18라운드 동안 진행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포스트시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기준은 따로 없다. 바둑을 좋아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프로기사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KB리그 생중계에선 실시간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종종 실시간 스코어가 표시된 적은 있으나 고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올해 KB리그가 처음이다. 윤 PD는 "바둑도 스포츠인데 기존엔 실시간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다. 첫 시도라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과도기적인 단계인 만큼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KB리그는 '디펜딩 챔피언' 티브로드홀딩스(티브로드팀/감독 이상훈 9단)와 준우승팀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팀/감독 김성룡 9단)을 비롯해 GS칼텍스(Kixx팀/감독 김영환 9단), 신안군(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9단), SK에너지(SK엔크린팀/감독 최규병 9단), KGC인삼공사(정관장 황진단팀/감독 김영삼 9단),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감독 박지훈 6단),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감독 한종진 9단), BGF리테일(BGF리테일CU팀/감독 백대현 9단) 등 모두 9개팀이 참가한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원, 퓨처스리그 3억원)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시즌에선 정규리그 3위 티브로드가 1위 포스코켐텍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IMG::20170511000153.jpg::C::480::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생중계하는 바둑TV에서 '일일 MC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바둑TV}!]

2017-05-11 16:21: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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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서울지하철, 출발부터 노사갈등 우려 "현장안전 아닌 옥상옥 관리 강화"

오는 31일 출범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시작부터 노사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노조 측은 서울시가 출범 일정에 쫓겨 일방적인 통합작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발하는 상황. 특히 '현장 안전 강화'라는 기존의 노사 간 통합 합의 대원칙을 무시하고, 관리조직을 비대화 시키는 역주행을 하고 있다며 문제제기에 나섰다. 서울메트로 제1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 관계자는 11일 메트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말 조합원 찬반투표에서의 가결은 통합에 관련해 인력운용, 조직설계, 기타처우 문제의 대원칙에 합의했기 때문이었다"며 "그런데 5월말 통합공사 출범일정을 못 박은 서울시가 시간표대로 시행하는 것에만 집중해 '노사 간 후속조치의 충분한 합의가 이뤄져야한다'는 정신을 훼손했다"고 말했다. 현재 노사 간 주요쟁점 사항은 통합공사의 조직설계 문제다. 이 관계자는 "기존에 합의한 대원칙은 현장 안전업무의 강화였다"며 "하지만 서울시나 공사 경영진이 추진하는 통합 방향은 관리층을 비대화시키고 옥상옥식 통제 구조를 강화하는데 치중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와 사측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술 분야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 협업을 통한 안전관리업무 강화는 말은 좋지만 사실상 경영진의 관리통제에 용이한 조직형태로 개편하려는 것이고 전문성을 보장하지 않는 직종 전문성의 파괴"라고 했다. 노조 측은 특히 기술부서 통합에 반발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존의 전기·건축·토목·궤도 등 세분화된 조직구조를 유사기능과 기구를 묶어 통합하려는 시도에 나섰는데 문제가 많다는 것이다. 서울지하철노조 관계자는 "지금 시에서 추진하는 부서 통합과 유사한 조직개편이 이미 2008년에 있었다"며 "그러나 이런 조직개편이 안전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느낀 사측이 2013년 기존의 조직으로 환원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관리·지시·통제에 용이한 조직으로 개편하려는 의도"라고 꼬집었다. 실제 서울메트로는 지난 2008년 김상돈 사장 시절 조직 개편을 통한 '창의 혁신'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정원 1만 284명의 20.3%인 2088명을 줄이는 인력 감축안이 주내용이었다.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의 통합체인 서울교통공사의 초대 사장은 김태호 현 서울메트로 사장. 그는 지난달 26일 사장에 임명되자 막바지 통합작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런 통합작업에 반대하는 곳은 서울지하철노조만이 아니다. 지난달 18일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인 5678도시철도노조도 서울지하철노조와 함께 서울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인 지하철 통합 추진을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이같은 노조의 반발에 대해 통합의 한 축인 서울메트로 측은 "조직설계에 관한 노조의 이야기는 아직 세부적인 쟁점이 남았다"면서도 "그렇지만 현행 지나친 세분화로 인해 여러 가지 부정적인 면이 많아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측에서 기술부서를 통합적으로 하나의 부서로 운영하려는 것은 현재 시대적 추세"라며 "오늘날 시스템은 과거처럼 독립된 각개의 분리된 작업이 아니라 모든 것이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 하나의 문제가 전체로 이어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지금은 오히려 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간 지하철공사통합은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서행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하며 통합작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한 지하철 공사 통합이 2년여 만에 가시화된 것이다. 이후 서울시는 행정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설립추진위원회와 설립준비단을 구성하고 양공사 일원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7-05-11 16:16:05 석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