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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우리 아이 적금도 들고 1만원 바우처도 받고

-어린이를 위한 금융상품 5가지 -만 14살이 넘었다면 체크카드 발급도 가능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을 위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려는 부모들이 많다. 금융감독원은 1일 어린이를 위한 금융상품으로 ▲어린이 전용 적금 및 금융바우처 ▲주택청약종합저축 ▲어린이펀드 ▲어린이(저축)보험 ▲체크카드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은행들은 어린이들이 저축에 흥미를 느끼고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통장표지를 만화 캐릭터로 장식한 어린이 전용 적금상품을 판매 중이다. 전용 상품에 가입하면 안심보험, 상해보험, 용돈관리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은행에서는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 명의로 적금상품에 가입할 경우 1만원을 지원해 주는 금융바우처를 활용하면 유용하다. 금융바우처는 출산장려 등의 목적으로 은행과 관련단체가 협약을 맺어 부모가 자녀 이름으로 첫 통장을 만들때 1만원을 입금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취급 중이다. '만능청약통장'이라고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신규가입에 연령제한이 없어 어린이 명의로도 가입할 수 있다. 일반적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나중에 아파트 청약자격도 얻을 수 있다. 어린이펀드는 증여 이후 펀드투자로 발생한 수익은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어린이펀드는 20여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전체 설정액은 9159억원 가량이다. 다만 펀드는 은행 예금과 달리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실적배당 상품이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어린이보험은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골절·화상 등 생활위험이나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만약 형제·자매가 있어 가입자가 2명 또는 3명 이상인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아이가 만 14살이 넘었다면 체크카드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본인명의 계좌를 개설한 뒤 직접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통장의 예금잔액 범위 내에서만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의 합리적인 지출습관을 기를 수 있다.

2017-05-01 13:40: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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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커진 엔 캐리청산, "불똥 튈라"… 세계시장 촉각

세계 경제의 시선이 '와타나베 부인'의 발길로 향하고 있다. 트럼프케어 철회 이후 트럼프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으로 엔 캐리트레이드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다. 갑작스러운 대규모 청산(unwinding)이 이뤄진다면 금융시장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엔화가치(일본의 주요 교역국 통화에 대한 엔화의 평균가치)가 오르면 한국 등 일본과 경쟁하는 국가들의 수출경쟁력은 좋아진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전세계 채권과 주식 가격이 폭락하면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된다. 또 국내 부동산과 자본시장에도 영향을 줘 '자산가격 하락→소비자의 가처분소득 약화→소비 위축'이란 악순환 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 ◆고개드는 캐리트레이드 청산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화 캐리트레이드 지수는 103(2016년 말)→105(트럼프케어 하원표결 전)→102(4월 21일 기준)으로 하락세다. 반면 달러캐리는 105→110→100, 유로캐리 109 →113→113으로 상승세다. 캐리트레이드 수익률도 부진하다. 올해 들어 가장 부진한 수익률 조합은 '엔 조달·홍콩달러 운용(-7.37%)'이었다. 같은 기간 '달러 조달·멕시코 페소 운용' 수익률은 14.42%에 달했다. 국제금융센터 김진경 연구원은 "트럼프케어 하원 표결 철회 이후 미국의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싱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캐리청산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도 점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 우치다 미노루 수석애널리스트 동아시아에서도 북핵을 견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움직임이 지정학 리스크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3개월 정도는 달러당 106엔까지 엔화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약세로 전환하면 달러당 114엔까지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엔 캐리트레이드에 금융시장 투자자금이 발을 뺄까. 가능성은 충분하다. 극단적인 전문가들은 '1달러=100엔'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도 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카키바라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 교수는 "(올해 중) 달러 가치가 105~110엔대로 하락할 것이다.올해 말 쯤에는 100엔 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1달러=100엔선' 붕괴의 근거로 비현실적인(unrealistic) '미국의 경제 성장률(GDP)'을 꼽았다. 원유와 원자재 지수가 하락하면서 신흥국에 대한 경계감도 커졌다. 김 연구원은 "변동성지수(VIX)가 최근 엔화 강세 여파로 상승 중이다. 원유는 산유국의 감산합의 연장 불확실성과 미국 원유채굴장비 증가로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세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두려워할까. 98년 러시아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이 재연할 수 있어서이다. 당시 엔이 사흘 새 18%나 오르면서 헤지펀드들은 공황 상태에서 엔 캐리 자금 청산에 나섰다. 이 와중에 세계적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가 시장에서 사라졌다. ◆급격한 엔 캐리 청산, 韓경제에 부정적 지난 2년간(2014~2015년) 해외에 투자된 일본 자금은 모두 56조엔(약 594조원)으로 이 중 90% 가량이 선진국 자산에 집중돼 있다. 엔 캐리 자금의 청산이 시작되면 선진국 증시부터 무너져 내릴 위험이 있다.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엔고'는 한국 경제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해외에서 일본 제품과 경합하는 품목들이 많아 한국 기업은 수출이 늘어나는 등 반사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현대경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출 경합도는 58.8포인트(2015년 말)에 달한다. 업계는 원·엔 환율이 10% 오르면 연간 수출액은 4.6%, 영업이익은 3.7% 늘어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꼭 반길 일만은 아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일본의 장기침체기 특성과 정책대응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서 "일본의 사업재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대(對) 일본 경합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경쟁력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부품·소재 기계류 등을 수입해야 하는 기업들은 채산성 악화가 우려된다. 또 저금리를 노려 엔화로 대출을 받은 기업이나 개인들은 이자 부담이 많이 늘어난다. 전염 효과도 걱정이다. 금융시장 한 관계자는 "국내 유입 금액 대부분이 일본 공적연금과 연결돼 있어 일시에 청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엔 캐리 자금 청산의 전염 효과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이 선진국에서 해외 투자 자금을 회수하면 '금융규제 이슈→미국·유럽 금융기관의 위험자산 축소→미국계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익명의 한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동산과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이탈을 확대시키고 부동산 등의 자산가격 하락을 유도, 소비자의 가처분소득을 약화시키고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7-05-01 13:40: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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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헌기 터키 자전거 여행] 16일차, 열정·호기심·야망 어디로?

2017.4.12 : 45km(술탄하느 - 악사라이) 난 옛 실크로드의 궤적을 더듬으며 자전거로 터키 중앙 고원지대를 횡단하고 있다. 그 옛날 그들이 이 길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찾아 나선 사연은 가지각색일 것이다. 어떤 이는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어떤 이는 대제국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을 전파하기 위해, 또 어떤 이들은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개미 떼처럼 이 길을 오갔을 것이다. 그들은 이 길을 오가며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고, 이루었을까? 악사라이-네브세히르 도로를 따라 악사라이를 벗어나면 고개 위에 '바그다드 정복자 청년 오스만'이라 적힌 동상이 있다. 투르크족은 여러 부족이 오랜 기간 서쪽으로 이주해와 적당한 지역에 터를 잡았다. 그들 중 가장 먼저 세력을 떨친 게 콘야를 중심으로 한 중앙 아나톨리아 지방에 자리 잡은 셀죽투르크다. 그러나 이 왕국은 그리 오래가지 못 하고 몽골군에 초토화되고 말았다. 몽골이 물러간 뒤 두각을 낸 세력이 서북부 오늘날의 부루사에 수도를 정한 오스만 왕국이다. 오스만은 수천 년 동안 동서남북 각 지역에서 들어온 다양한 사람, 그들의 문화를 용해하여 수 세기 동안 세계의 중심이 되었다. 도로 바로 옆에 심상치 않은 옛 건축물 잔해가 있어 가봤다. 벽 두께나 벽돌이 단순한 가정집은 아니다. 더구나 주변에 늘려진 돌들이 제법 큰 건물의 잔해임을 말해준다. 이게 대상들의 숙소인 '카라반사라이'의 흔적이 아닐까? 바로 옆에 돌보는 이 없는 공동묘지가 있다. 인가가 없는 이곳에 있는 저 무덤들은 또 뭘 말해주는가? 오랜 여행에 지치고 병들어 죽은 사람들이 잠든 곳이라면? 나의 상상이 여기에 이르자 이 건 분명 카라반사라이 잔해일 거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 지역 이름이 '악사라이'다. '악'이란 '흰, 깨끗한'의 뜻이고, '사라이'란 궁궐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카라반사라이'가 있었고, 악사라이는 바로 눈 덮인 산이 있는 곳에 있는 카라반사라이를 지칭하지 않았을까? 오늘 갈 거리는 반나절 거리다. 그래도 일찍 출발하자. 8시 반경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데 핸들이 좀 노는 듯한 느낌이 있어 살펴봤다. 이상이 없는데... 그때 종업원이 가르쳐줬다. 앞바퀴 바람이 빠졌다. 아뿔싸! 이 나라 사람들은 대개 괜찮다면서 자전거를 건물 밖에 두라고 하지만 난 안에 두겠다고 우긴다. 그리곤 잠가둔다. 아침에 보니 줄이 늘어져 있었다. 누군가가 만졌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친구가 타이어 바람 빠진 걸 알고 있었구나. 얼른 공구를 꺼냈다. 힘이 좋은 그 친구가 타이어 빼고 끼우는 걸 도와줘서 30분 만에 끝내고 출발했다. 12시 반에 숙소(Serra hotel)에 도착했다. 점심 먹고 구멍 난 튜브를 때우려고 보니, 패치도 여유분이 하나뿐이고, 접착제도 굳어 못 쓰게 생겼다. 무겁게 챙겨 다니면서, 정작 가장 자주 쓸 부품이 떨어지다니... 말이 안 나온다. 오늘같이 시간 여유도 있고, 큰 도시에 있을 때 준비해야 한다. 내일 또 타이어가 안 터진다고 누가 보장할 수 있으랴. 내 사정을 알게 된 주인이 자기랑 같이 나가잔다. 친구 자동차 부품 가게로 데리고 갔다. 타이어도 팔고 수리도 하는 곳이다. 그들이 쓰던 걸 좀 얻어왔다. 너무 수월하게 해결했다. 친구 고마워. '테세쿨에데름' 보름만에 이 말을 완전히 외웠다. 호텔로 돌아올 때 차 안에서 한국 사랑한다고 했다. 삼성, LG, 현대를 거명하면서 자기 나라말로 뭐라 뭐라 했다. 외국인들은 이들 유명 기업을 통해 우리나라를 알게 된다. 기업의 이미지가 바로 국가의 이미지다. 우리나라 입장에선 나라 따로 기업 따로가 아니다. 국민들의 반기업 정서가 강하다는 게 참으로 안타깝고도 불행한 일이다. 이유야 있겠지만 시급히 극복해야 할 과제다. 이들 기업이 그간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과 때로는 부정한 방법으로 성장한 측면도 부정할 수 없지만, 그들이 국가를 위해 기여한 측면도 많다. 사실 그들이 받은 혜택과 사회에의 기여도를 정확하게 산출하여 공과를 측정해낼 순 없다. 이 문제의 본질은 사실 여부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그들의 목소리가 크다는 데에 있다. 이 또한 사회 발전 과정에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고, 성장통인가? 사춘기처럼 이런 시기를 잘 보내야 건강하게 성숙기에 진입할 수 있다.

2017-05-01 13:28: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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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시대, 치매 예방도 스마트하게…치매 봉사 나선 대학생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치매 예방도 스마트해져야 한다며 스스로 개발한 치매예방 앱을 들고 치매예방 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있다. 중앙대, 상명대, 숙명여대 학생들이 주축이 된 '청년 효(孝) 봉사단' 단원들이다. 이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뗐다. 자신들이 어렵게 마련한 스마트패드를 들고 요양병원을 찾아가 2시간 가량 치매 예방 교실을 열고, 이어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줬다. 치매 예방 교실은 학생들이 어르신들 곁에 앉아 앱(스마케어) 사용법을 하나하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사용해 보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종이접기나 색칠하기 등의 치매 예방 인지훈련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다. 봉사단 결성을 주도한 김준영(25, 중앙대) 씨는 "일본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치매 예방 인지훈련이 보편화돼 있다.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는 일본의 어르신들은 구매력이 있다보니 스마트기기를 잘 다룬다. 반면 치매 분야에서 우리 사회는 너무 열악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씨는 외할머니가 치매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뒤 치매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됐다. 다른 봉사단 단원들도 가족을 통해 노인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 인태근(23, 중앙대) 씨는 파킨슨병에 걸리신 할머니와 뇌졸중으로 건강이 악화되신 외할머니로 인해, 김주현(26, 중앙대) 씨는 요양보호사로 일한 어머니가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 봉사단은 아직 20여 명에 불과한 규모지만 목표는 원대하다. 봉사단을 전국 조직으로 확대해 우리 사회의 치매 예방 인지훈련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것이다. 일단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는 기대할 만한 수준이다. 문제는 스마트패드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김씨는 "여러 대기업에 후원 요청을 했는데 요즘 너무 경제가 어렵다보니 선뜻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들었다"며 "여기저기서 중고 태블릿을 긁어모아 겨우 20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저희 봉사단 활동이 많은 어르신 시설과 대학생들에게 알려져 활성화 되고, 많은 어르신들께서 치매라는 문제로부터 벗어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7-05-01 13:09: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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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9학년도 수시 65.1%로 확대

건국대, 2019학년도 수시 65.1%로 확대 건국대학교는 현 고교 2학년이 지원하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선발규모를 1613명(47%)(정원외 포함)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학종 확대에 따라 수시 모집인원도 2186명(65.1%)(정원외 포함)으로 늘어난다. 2018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2053명(61.1%)이었다. 정시모집 KU일반학생전형은 올해(2018학년도) 1306명(38.9%)에서 2019학년도에는 1172명(34.9%)로 축소된다. 2019학년도 건국대 수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KU자기추천'은 2018학년 대비 모집인원을 73명 늘려 790명(23.5%)을 선발한다. 'KU학교추천' 역시 모집인원을 60명 늘려 475명(14.1%)를 선발한다. KU학교추천은 2019학년부터 학생부, 교사추천서와 함께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2018학년까지는 교사추천서만 제출했으나 2019학년도부터 자소서도 추가해 필수 서류로 변경됐다. 건국대는 수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을 적용하지 않는다. KU고른기회전형Ⅰ의 농어촌전형과 특성화고교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의 경우 전형 방법을 그동안 서류와 2단계 면접 전형에서 2019학년도부터는 면접 없이 서류와 학생부(교과)로 일괄 합산하는 전형으로 번경했다. 또 KU예체능우수자전형의 유형3-디자인 전형에서 1단계 학생부(교과)의 선발배수를 기존 25배수에서 40배수로 대폭 확대해 2단계(학생부 20%와 실기고사 80%) 전형의 기회를 확대했다. KU학교추천의 지원자격은 2018학년과 동일해 3학기 이상 고교 학생부(교과) 성적 산출 내역이 있는 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인정된다. KU자기추천과 가장 큰 차이점은 학종이지만 교과 40%가 반영된다는 점이다. KU학교추천은 2단계 면접 없이 교과성적40%+서류평가60%를 일괄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18학년까지는 자소서 제출이 없는 대신 교사추천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했지만, 2019학년부터는 자소서와 교사추천서 모두 필수 제출한다. KU자기추천과 마찬가지로 공인어학성적, 교과관련 교외수상실적, 해외봉사실적 등 사교육유발요인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평가요소는 학업역량(학업성취도 학업태도 학업의지 지적호기심 탐구능력)과 전공적합성(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전공관련 활동경험), 인성(성실성 주도성 소통역량), 발전가능성(창의성 종합적사고력)이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건국대 최재헌 입학처장은 "'바른 입시'를 추구하는 건국대는 전형 간소화와 학생부 위주의 선발 등 고교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활성화의 취지에 맞게 입시정책을 매년 혁신하고 있다"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입 제도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5-01 13:09: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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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 모집

동국대,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 모집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가 '2017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기'를 개설, 오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모델 개발까지 창업 준비를 위한 필수 창업스킬부터 사업화 실전단계에 필요한 역량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업 트렌드 변화 정보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기창업자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창업기업에 인재 채용금을 지원하는 '2017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과 연계 참여가 가능하다.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5주간 실시되는 강좌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실전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맡는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광근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업의 창출인 창업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강좌가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01 13:08: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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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콘서트 '다시, 봄' 성황리에 종료…특급 게스트 총출동

박정현 콘서트 '다시, 봄' 성황리에 종료…특급 게스트 총출동 'R&B 여제' 박정현이 R&B와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드는 최고의 공연으로 봄날을 뜨겁게 물들였다. 박정현은 지난 달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봄날 단독 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 2주에 걸친 총 6회의 공연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맑고 아름다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찾았으며 '꿈에', 'P.S I Love You ', '달아요', 'You Mean Everything To Me' 등의 히트곡들을 선보여 모두를 환호케 했다. 특히 이번 '다시, 봄'은 박정현이 다시 찾아온 봄날을 맞아 개최하는 공연이라는 의미와 함께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은 재편곡해 '다시 보여주는' 공연이었던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편곡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박정현의 색다른 모습과 끝없는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렉트로니컬한 편곡으로 업그레이드 된 '요즘 넌', 'Double Kiss', 'Rain Drops' 등의 노래들은 모든 관객을 뛰게 할 정도로 열기가 가득한 클럽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고, 'You Don't Know Me', 'Smile' 등의 곡들은 웅장한 편곡을 통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등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을 완성했다. 그밖에도 '딱 좋아', '마음으로만' 등 그 동안 참여한 OST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을 흠뻑 빠지게 했다. 이번 공연에는 성시경, 거미, 라디, 신현희와 김루트, 폴킴, 예서 등 동료 및 후배 뮤지션들이 한 회씩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안겼다. 한편, 박정현은 다음 신곡을 위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7-05-01 13:0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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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이범수 출연 확정짓고 크랭크인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이범수 출연 확정짓고 크랭크인 처음 스크린으로 옮겨지는 전설적인 국민 영웅! 일제 강점기, 자전거 한 대로 전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전설적인 인물 엄복동의 실화로 재미와 감동 모두를 선사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정지훈부터 이범수, 강소라, 민효린에 이르기까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달 18일 남양주에서 크랭크인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조선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닌자 어쌔신'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났던 정지훈이 엄복동으로 분한다. 엄복동은 우연한 기회에 자전거를 접한 뒤 타고난 재능과 끝 없는 노력으로 일본인들을 누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인물로, 정지훈은 코믹과 감동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 전반을 이끌어가게 된다. 또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겸비,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이범수가 빼앗긴 백성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조선인 자전거 선수를 육성하는 애국단의 후원자 황재호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과 중심을 잡아줄 예정이다. 여기에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전쟁에 잃고 애국단의 행동파 대원이 된 여인 김형신 역에는 드라마 강소라가, 조선인 자전거 선수단의 살림꾼이자 매니저 경자 역은 깜찍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민효린이 맡아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정지훈은 "실존인물 '엄복동'은 일제시대 자전거 하나로 전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신 분이다. 그 동안 다뤄진 적 없는 실존인물을 어떻게 연기할지 끝없이 고민 중이다. 새롭게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전차왕 엄복동'을 통해 처음 제작자로도 참여하는 이범수는 "최고의 배우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고 흥미롭다. 제작자로서 첫 작품인 만큼, 영화가 줄 수 있는 재미와 의미를 모두 선사하는 최고의 기대작을 만들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으며, 연출을 맡은 김유성 감독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영화화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 멋진 작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이렇듯 막강한 캐스팅 군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은 2018년, 개봉 예정이다.

2017-05-01 13:02: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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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GC vs 삼성, 5월 '장미대첩' 누가 웃을까

사상 첫 '장미 대선'을 앞둔 가운데 프로농구에서도 '장미 대첩'이 치러진다.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삼성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6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프로농구 사상 네 번째로 열리는 5월 경기다. 프로농구 원년인 1997시즌과 2006-2007시즌, 2008-2009시즌 모두 5월에 경기가 개최됐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이 가장 늦게 끝나는 해는 바로 올해다. 앞선 세 차례 '장미 대첩'은 모두 5월 1일에 종료됐다. 하지만 올 시즌 경기는 최대 4일까지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인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이 3월 29일에 끝났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약 한 달 이상 늦게 시즌이 종료되는 셈이다. 현재 5차전까지 치러진 챔피언결정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는 팀은 3승을 거둔 KGC다. 3승 2패로 앞선 KGC가 6차전에서 승리하면 시즌이 그대로 끝나지만, 삼성이 이겨 7차전까지 갈 경우 4일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는 통합우승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세근과 이정현, 데이비드 사이먼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체력적으로도 삼성보다 우위에 있어 우승이 점쳐지고 있다. 사익스의 부상이 챔피언결정전의 변수로 떠올랐지만 KGC는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도 3승 2패 우위를 점했다. 또한 6차전부터는 외국인 선수 마이클 테일러가 합류할 예정이라 힘의 열세를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 감독은 5차전을 마친 뒤 "테일러에게 많은 시간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외국인 선수가 2명씩 뛰는) 2, 3쿼터에 어느 정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탈락 위기를 딛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삼성은 또 한 번 반전을 노린다. 삼성은 인천 전자랜드와 6강에서 1승2패로 탈락할뻔 했으나 2연승을 거두며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고양 오리온과 4강에선 2승 뒤 2패를 당했지만 5차전에서 반전을 이뤄냈다. 5차전에서 KGC에 1승을 내준 삼성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겨야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지난 겨기에서 1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2점 야투 성공률이 40%(8/20)에 그쳤던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6차전 활약이 승리의 관건이다. 체력 안배도 중요하다. 지난 3월 31일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삼성은 한 달 넘게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과연 5월 '장미 대첩'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팀은 어느 쪽이 될 것인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GC와 삼성의 6차전은 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17-05-01 13:02:4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