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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8일 화요일 (음 3월 22일)

[쥐띠] 48년생 음식물 주의와 운동도 필요합니다. 60년생 능력 밖의 일을 추진하면 힘듭니다. 84년생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세요. 96년생 집안에 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가족간에 불화를 주의하세요. 61년생 경거망동은 금물,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73년생 힘이 들 땐 가족이 가장 튼튼한 울타리입니다. 85년생 남 탓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체면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62년생 건강 관리가필요합니다. 74년생 침착하게 다음 기회를 노리면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86년생 의심은 받지만 오해가 곧 풀립니다. [토끼띠] 51년생 협력자를 만나 일이 잘 진행됩니다. 63년생 나아가면 어려우나 물러나면 오히려 얻을 수 있습니다. 75년생 분주한 하루지만 성공할 기운이 보입니다. 87년생 너무 큰 자만심은 금물입니다. [용띠] 52년생 성실하게 노력하면 길합니다. 64년생 어려움을 인정하고 더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76년생 너무 밤 늦게까지는 외출하지 마세요. 88년생 현재의 성공에 너무 만족하면 실패가 우려됩니다. [뱀띠] 53년생 안 좋은 관계는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5년생 시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운이 따르는 하루입니다. 77년생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89년생 지금 하는 일이 별 이득이 없습니다. [말띠] 54년생 다른 사람과의 시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6년생 운이 따르니 열심히 추진하세요. 78년생 외부에서 귀인을 만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0년생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집니다. [양띠] 55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생각하세요. 67년생 인내하면 귀인을 만날 것입니다. 79년생 일시적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세요. 91년생 금전운은 좋지만, 말과 행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경쟁을 위해 좀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68년생 동료와 함께 하는 일의 성과가 좋습니다. 80년생 힘에 부치나 기운을 내면 풀립니다. 92년생 물러나 지키면 윗 분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9년생 덕을 베풀면 쉽게 일이 풀립니다. 81년생 후배에게 잘하면 더욱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93년생 직접 행동보다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세요. [개띠] 58년생 사소한 일도 사려 깊게 처리하세요. 70년생 주위에 아픈 사람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82년생 철저히 준비하고 조심해야 하는 하루입니다. 94년생 주변엔 사공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으세요. [돼지띠] 59년생 모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71년생 미리 준비하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83년생 계획대로 진행하면 결과가 좋습니다. 95년생 너무 욕심내지 말고 차근차근 진행하세요.

2017-04-1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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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건조기, 제2의 김치냉장고로 불러다오

#워킹맘 송(38)씨는 지난해부터 전기 의류건조기를 사용 중이다. 일하고 들어와 빨래를 널고 걷는 것도 힘들었지만 3살 된 아들의 옷을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같은 때 바깥에 빨래를 널 수 없어 건조기를 구매했다. 구매 전 전기료 폭탄도 고민됐지만 막상 써보니 전기료 부담도 크게 없고 만족도 높아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 의류건조기 시장 상승세가 무섭다.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타더니 올해 초부터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이마트에 따르면 1분기 의류건조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12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가전 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 역시 지난해 1분기 0.6%에서 올 1분기 7.4%로 급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이마트는 "이 같은 성장세를 볼 때 올해 건조기의 매출 구성비는 생활가전에서 1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의류건조기의 성장 배경에는 베란다가 없는 확장형 아파트가 선호되면서 빨래를 건조시킬 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지고, 미세먼지 영향으로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일이 많아진 영향에서다. 여기에 기존 건조기는 주로 가스식으로, 빠르고 강한 건조능력을 가졌지만 가스를 쓰는 만큼 설치가 까다롭다는 단점으로 크게 확산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 출시된 전기식 건조기는 설치가 자유로운 것은 물론 건조시간을 줄이고 전기효율 높이면서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다나와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 초까지 판매된 빨래 건조기 76.5%가 전기식일 정도다. 건조기 시장 선두주자는 LG전자다. 2004년부터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이끌어왔다. LG전자는 현재 인버터 기술을 적용한 '히트 펌프' 방식의 저온 제습을 내세운 전기 건조기(모델명: RH9WA, RH9SA)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인버터는 모터 운전 속도가 유동적으로 바뀌는 기술로 에너지 효율이 높아 기존 제품에 비해 전기료를 3분의 1로 줄여준다. 또한 '살균 코스'를 기본 탑재해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등 3가지 유해 세균을 99.9% 없애준다. 건조기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LG전자의 지난해 빨래건조기 매출은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었다.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건조기 생산라인도 주말에도 쉬지않고 가동 중에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의류건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제품에 대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도 국내 시장 성장에 따라 미국과 유럽에서만 팔던 건조기를 올해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이 제품도 히트 펌프 방식을 적용한 전기식 빨래건조기다. 이 방식은 제습센서가 빨래의 수분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제습기처럼 옷감 속 습기를 제거해 주는 방식이다. 5㎏ 세탁물 기준으로 표준 코스 1회 사용시 전기료가 약 180원 정도 발생해 전기료 부담이 줄어든다. 중견가전업체인 동부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도 건조기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미 중남미 시장에서 건조기 제품 판매를 해왔던 만큼, 조만간 국내 시장에 건조기를 출시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유위니아도 사업포트폴리오 차원에서 건조기 시장 진출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00만원을 웃도는 가격임에도 건조기가 빠르게 생활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성장세라면 김치냉장고가 출시 5년 만에 생활가전으로 위치를 잡았듯이 건조기도 급세 생활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4-18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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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1] 대선 후보 정책 비교 - ⑦복지

매 선거 및 정권마다 논란의 중심이 되는 정책이 바로 복지 분야 정책이다. 정치인들은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며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상대 진영 정치인의 복지 정책에 대해서는 '포퓰리즘'이라는 프레임으로 공세를 해왔다. 정해진 예산에서 '얼마 만큼의' 복지를 구현할 것이며, '실현 가능성이 있는가'가 복지 정책에 대한 평가 기준이지만, 이 기준 또한 '정책 우선순위'라는 주관적 잣대가 존재하기에 판단하기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대선 후보들은 경제 정책 만큼 복지 정책도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어서 일찍이 경선 과정부터 다양한 복지 공약에 발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본소득제' 공방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한 주요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서 '기본소득제'에 대해 뚜렷한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민주당 경선 경쟁자였던 이재명 성남시장의 기본소득제 공약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청년·노인·장애인·농어민에게 연 100만원의 '지역화폐'를 배당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노인 기초연금을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상도 현행 소득 하위 70%에서 80%로 확대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게다가 문 후보는 아동수당·청년구직 촉진수당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 취지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기본소득제 형태의 보편적 복지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다만 그는 아동수당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초연금의 경우에도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월 20만 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도 전체 수당 규모를 늘리는 데는 부정적이다. 홍 후보는 현재 지급되고 있는 누리과정 아동수당과 누리과정 예산을 손봐 저소득층은 최대 두 배로 늘리고 최고소득층은 지원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기본소득제에 대해 장기적으로 검토해 볼 만하지만, 재정형편상 기존 사회복지제도의 문제부터 개혁하는 것이 순서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아동수당을 초중고교생까지 모두 월 10만원씩을 지급하고, 노인 기초연금 소득하위 50%를 대상으로 수급액을 차등인상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아동·청년·농민·노인 등에게 월 20만에서 3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의 단계적 도입과 재원 마련을 위한 사회복지세 신설을 제안했다. 또한 아동수당 지급대상을 아동으로 한정하는 대신 어린이 무상의료 도입 등 기타 복지혜택을 추가하는 방안을 약속했다. ◆장애인 예산 확대 주요 후보들은 장애인 문제에 대해서도 경쟁적으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후보들은 지난 13일 '2017대선 장애인 연대 공약 선포식'에서 장애인 예산 확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장애인복지예산 OECD 평균인 GDP 2%로 확보 등을 약속했으며, 또한 각각 대통령 산하 국가 장애인위원회 설치와 장애인권리보장법 국회 통과 등을 약속했다. 유승민 후보도 장애인복지예산을 OECD 평균인 GDP 2%로 확보하겠다는 것에는 같은 입장을 드러냈으며, 장애인 근로자 최저임금 예외조항이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법을 개정해 의무고용률 5%가 실질적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왕이면 정규직으로 채용토록 할 것이며, 장애인 복지예산은 세금을 증세해서라도 대폭 확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홍 후보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예산을 대폭 증대시키겠다면서, 세금 징수를 통한 예산 확보가 아닌 공무원 구조조정·공사 구조조정·내부개혁 등을 통해 재원 확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장애인복지 지출을 OECD 평균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거주 종합대책 마련 ▲장애인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장애인 노동권·교육권·이동권·주거권 강화 등도 함께 약속했다. ◆일·가정양립 최근 직장인들의 '화두'인 일·가정양립에 대해서도 대선 후보들은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문 후보는 우선 '주52시간 근로시간제 정착'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법제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확대 ▲기간제 비정규직 여성의 출산휴가를 계약기간 비포함 자동연장 ▲출산휴가 급여 지급 보장 ▲고용보험 미가입 여성에게 3개월간 월 50만원 출산수당 지급 등 공약도 함께 밝혔다. 특히 문 후보는 육아휴직 확대(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등), 육아휴직 급여 인상(출산후 3개월까지 육아휴직급여 두 배인상, 200만원 상한), 아빠육아휴직보너스제, 유연근무제 도입, '칼 퇴근법' 등 구체적인 약속도 했다. 안 후보도 일·가정양립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가족돌봄휴직기간 확대(90일에서 180일), 돌봄가족 휴식일 도입, 성평등 육아휴직제, 육아휴직 1년 중 초기 3개월 100% 임금 보장(200만원 상한), 휴직기간 9개월 급여(60%로 상향), 육아휴직 사후지급분 제도 폐지, 육아휴직 중 해고금지 육아휴직 종료 후 90일까지로 개선, 배우자 출산휴가 30일로 확대, 출산급여 보장, 돌봄사회기본법 제정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와 관련해 특히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차별없는 동등한 육아휴직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민간기업 근로자들도 육아휴직을 최장 3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고, 현행 "만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사용할 수 있는 육아휴직 제도 규정을 "만18세" 또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개정하여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언제든지 주어진 휴직기간 내에서 휴직을 활용할 수 있는 '자녀 성장 단계별 돌봄 휴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육아휴직 급여율 현실화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출산 전후 휴가를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늘리고, 5일에 불과했던 배우자 출산휴가를 30일로 확대하는 '슈퍼우먼 방지법' 도입을 강조한다. 또한 사업주의 가족돌봄휴직제 거부 조항을 개정해 가족돌봄휴가제를 개설하고, 결원 부담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돌봄지원인력 센터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2017-04-18 05:16:32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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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1] 대선 후보 공식선거운동 시작…첫 키워드는?

대선 후보들이 17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생명과 안전, 통합 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통합을 강조하기 위해 야권에게 '호랑이 굴' 격인 대구를 찾아 "대구에서 기적을 만들어내고 싶다"며 "대구가 일어서면 역사가 바뀐다"는 구호를 외쳤다. 대전에서는 "5월 9일 저녁, 어느 지역은 잔칫날이 되고, 어느 지역은 초상집이 되는 일, 이제는 그만 끝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받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0시에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찾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과감한 투자로 국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범정부적 통합 재난 관리체계를 다시 세우고, 재난 발생시 간단명료하고 신속대응이 가능한 지휘권 체계를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역시 안전을 강조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찾은 유 후보는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며 "군인, 소방, 경찰처럼 제복을 입은 분들이 열학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수고해주시는데, 그런 분들을 잘 대우하는 것도 국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내세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여의도에서 사무직 노동자를, 경기도 고양시에서는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 노동자를 만났다. 심상정 후보는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법정 노동시간을 40시간에서 35시간으로 줄이는 공약을 내겠다"며 "잔업을 포함한 주 52시간 노동 시간은 김대중 정부 때 만들어졌다"고 문 후보 측을 겨냥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일반 시민 입장에서 직업을 바꿔야 하는 큰 도전"이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얻어진 생산을 노동자들에게 기본소득으로 메꿔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진보좌파 셋에 보수우파 하나"라며 "이런 선거구도에서 보수우파들이 못 이기면 한강에 빠져 죽어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날 오후 대전 중앙시장에서 반기문 전 UN 총장 지지자 모임 '대한민국 반사모'가 지지 선언을 한 뒤에는, 반 전 총장과 통화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2017-04-18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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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커넥티드카 솔루션 '카링크' 브랜드 '온카'로 교체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 유브릿지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그동안 사용해 온 '카링크' 브랜드를 '온카(oncar)'로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브릿지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내비게이션 제조업체,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 덕분에 국내 토종 벤처기업인 유브릿지의 카링크 솔루션은 애플의 '카플레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에 이은 3대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에 대해 회사 측은 "'on'과 'car'의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속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자동차 미러링 솔루션 이미지를 간결하게 전달한다"며 "모든 자동차에 솔루션을 적용하겠다는 유브릿지의 의지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온카의 확장성도 무한대 표시가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유브릿지는 카링크 브랜드가 온카로 교체된다는 사실을 자사 홈페이지와 카링크 앱에 공지했고 내달 1일 구글 스토어 앱 명칭도 변경할 예정이다. 유브릿지 이병주 대표이사는 "커넥티드카 솔루션 온카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자동차 운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7 18:48:4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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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장애인 교육 프로그램에 DB 모델링 솔루션 기증

SK㈜ C&C가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온라인 통합 데이터베이스(DB) 모델링 솔루션 '넥스코어 ER-C'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SK㈜ C&C가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2016년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장애인 IT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의 장애인 교육생 DB 설계 역량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씨앗에서는 SK㈜ C&C 구성원들이 'ICT 프로보노'로 참여해 미취업 청년 장애인 교육을 지원한다. 프로보노 참여자들이 미취업 청년 장애인에게 학습·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던 도중 교육생들이 DB 모델링 실습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SK㈜ C&C의 DB 모델링 툴 제공을 제안해 이번 기증이 추진됐다. 씨앗이 보유한 기존 DB모델링 소프트웨어는 기능별로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수만큼의 라이선스를 구매·설치해야 하며 학습과정이 복잡해 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다. 반면 넥스코어 ER-C는 ▲데이터 모델 조회 ▲데이터 모델링 구현 ▲데이터 표준 관리 등의 모든 기능을 제공해 기술 습득이 쉽고 클라우드 기반이기에 별도 소프트웨어 구매·설치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SK㈜ C&C ICT 프로보노는 넥스코어 ER-C 일일교사로 변신해 교육생들에게 DB모델링 솔루션 사용방법과 기능 등을 설명하며 함께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우근 일산직업능력개발원장은 "SK㈜ C&C의 지원 속에서 씨앗은 장애인 교육생들을 ICT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특히 전문 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프로보노 멘토링과 넥스코어 ER-C 같은 ICT 솔루션 지원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7-04-17 18:48:2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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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1] '지역민심'을 잡아라…文 대구, 安 호남行

대선을 20여일 앞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한 대장정에 올랐다. 우선 문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대구에서 첫 일정을 소화하며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표를 얻기 힘든 곳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전국적 지지를 받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각인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다. 문 후보는 17일 대구를 찾아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해 준비된 일자리 대통령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한 문 후보는 성서공단을 찾아 10조원 이상의 일자리 '슈퍼추경'을 편성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마련, 직접 매일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구를 찾은 문 후보는 영호남과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지지 받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무너진 지역 경제를 저 문재인이 살리겠다"며 "대구가 일어서면 세상이 디비진다(뒤집어진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광화문을 찾아 자신이 정의와 민생, 통합 대통령이 되기 위해 가장 잘 준비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야권 텃밭인 호남에서 첫날 유세를 마무리한 안철수 후보는 '안풍(安風)'의 진원지에서 모은 힘으로 전국적 지지를 얻으려는 모양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0시에 인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찾아 안전 행보를 시작했다. 관제센터에서 안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과감한 투자로 국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겠다"며 "범정부적 통합 재난 관리체계를 다시 세우고, 재난 발생시 간단명료하고 신속대응이 가능한 지휘권 체계를 세우겠다"고 공약했다. 전북대로 자리를 옮긴 안 후보는 "제가 넘어졌을 때 손 잡아 일으켜주신 것도 호남"이라면서 "민주당이 국민의당을 호남당이라고 조롱할 때도 저는 국민의당 깃발을 들고 부산, 대구, 대전 방방곡곡 당당하게 국민의당을 찍어달라고 했다"며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계파 패권주의 세력에게 또 다시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선거를 위해서 호남을 이용하는 후보는 절대 안된다"고 문 후보를 겨냥한듯한 발언도 이어갔다. 이어 안 후보는 광주에서 자동차 부품 산업단지와 양동시장을 방문해 과학과 중소기업 정책을 강조하기도 했다.

2017-04-17 17:29:2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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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 전 대통령 기소...6개월간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 종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수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하며 6개월간의 대단원을 마쳤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박 전 대통령,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비선실세' 최순실씨를 일괄 기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특가법 상의 뇌물수수·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공무상 비밀누설 등으로 기소됐다. 우 전 수석은 직권남용, 강요, 특별감찰관법 위반, 직무유기, 국회에서의증언·감정등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대기업 중에서는 롯데만 법원에 넘겨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뇌물공여죄로 불구속 기소됐다. SK 등의 다른 기업은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뇌물 등을 요구 받았으나 이를 실행에 옮기지 않아 제외됐다. 검찰로부터 직권남용·강요,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 부터는 뇌물죄로 기소된 최씨는 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지난해 가을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인해 서울중앙지검 1개 부서에 배당된 사건은 언론보도 등으로 의혹이 커지면서 특별수사본부 구성으로까지 확대됐다. 역대 12번째 특별검사가 출범했으며, 이후 특검팀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 전 문체부 장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국정농단 사태 관련자 17명을 일괄 기소하고 사건을 다시 검찰로 넘겼다. 재계 1위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도 이때 함께 법정에 넘겨졌다.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곧바로 제2기 특수본을 구성하고, 지난달 6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특수본은 특검으로부터 이첩받은 사건 외에도 ▲박 전 대통령이 최씨와 공모해 롯데로 하여금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공여토록 한 혐의 ▲SK에게 K스포츠재단 등에 89억원을 공여토록 한 혐의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과 세월호 수사 개입과 관련한 위증 혐의 등을 추가로 수사했다. 특검에 의해 뇌물죄로 기소된 삼성 이외의 대기업 수사서는 롯데그룹만 법원에 넘겨졌다. 롯데가 2015년 10월 께 미르·K스포츠재단에 내놓은 출연금 45억원은 뇌물에서 제외됐지만, 2016년 K스포츠재단에 지원했다가 돌려받은 70억원은 뇌물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액도 더 불어나게 됐다. 검찰은 이번 수사에만 총 150여명의 인원이 투입했다. 헌정 사상 세 번째로 전직대통령을 구속했으며, 소환조사와 옥중 조사를 포함해 총 6차례에 걸친 조사를 진행했다. 청와대 7개소에 대한 압수수색, 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30여개의 계좌 추적, 110여명의 참고인 조사 등의 노력을 쏟아 부었다. 검찰은 이제 사건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공소유지 팀을 꾸려 법정공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7-04-17 17:27:2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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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신동빈 롯데 회장 불구속 기소…70억원 뇌물공여 혐의

檢, 신동빈 롯데 회장 불구속 기소…70억원 뇌물공여 혐의 검찰이 신동빈 회장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롯데그룹에 위기가 찾아왔다. 최근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롯데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경영 공백도 우려하고 있다. 검찰은 17일 서을 송파구 잠실 롯데면세점 부활의 대가로 박근혜 전 대통령 및 최순실 측에 K스포츠재단 70억 출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회장 기소의 근거로 면세점 신규 특허취득 관련 부정한 청탁을 하고, K스포츠재단에 하남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뇌물을 공여했다는 것이다. 롯데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주관 모금을 통해 최순실이 설립을 주도한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에 각각 17억원, 28억원을 출연했으며 이후 K스포츠재단의 '하남 엘리트 체육 시설 건립' 계획에 70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지난해 6월 검찰 압수수색 직전 70억원을 돌려 받았지만 검찰은 이 돈이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특허 발급이 결정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기소된 신 회장의 비자금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갈등도 끝나지 않았다. 이에 신 회장의 법원 출석은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신 회장 측은 비자금 관련 재판으로 일주일에 두 차례씩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이번에 불구속 기소가 되면서 뇌물공여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다. 앞으로 재판에서는 신 회장이 뇌물과 관련해 지시하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롯데그룹은 "재판 과정에서 의혹이 소명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17-04-17 17:27: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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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서울시와 손잡고 일본 관광객 공략

에어서울이 서울시와 손을 잡고 서울 관광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17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날 서울특별시청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과 서울시 안준호관광체육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해외 관광객 대상 공동 프로모션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기내 모니터, 기내지, 탑승권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서울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의 홍보를 강화하고, 동시에 에어서울은 서울 대표 항공사로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과 서울시는 서울시 특화 관광상품 및 콘텐츠의 개발, 서울시 주관의 관광 행사 개최 시 승무원들의 재능기부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은 2016년 10월 일본 다카마쓰 국제선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8개 노선과 동남아 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히로시마, 나가사키,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도야마, 우베, 구마모토 등 일본 중소도시에 취항해 일본 관광객의 서울 접근성을 높였다.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금한령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가 당분간 어렵게 된 상황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확대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업해 가겠다"며 "서울을 브랜드로 사용하는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서울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7 17:26:2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