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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신문]신용회복지원 신청자·확정자 3년 연속 늘었다

개인·프리 워크아웃이 3연 연속 신청자와 확정자 모두 증가했다.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에 따르면 2016년 워크아웃 신청자는 9만6319명으로 지난 2014년 8만5168명, 2015년 9만1520명에 비해 늘었다. 확정자 역시 지난 2014년 7만3925명, 2015년 7만7757명에 이어 2016년 8만1401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연체기간 90일 이상인 채무자에게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개인워크아웃은 7만9231명이 신청해 6만5969명이 지원받았다. 연체기간 31일 이상 90일 미만인 채무자에게 지원하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프리워크아웃은 1만7088명이 신청해 1만5432명이 지원받았다. 신복위는 채무조정 지원 외에도 신용회복지원 확정자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부채 관리와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신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채무조정자 중 성실이행자에게 생활안정자금 등의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소액금융을 1만9908명에게 638억9800만원 지원했다. 한편, 신복위는 지난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8만5481명에게 종합상담서비스를 전화, 방문, 인터넷을 통해 제공했으며, 신용회복을 비롯한 소액금융, 금융교육, 대학생·청년 햇살론 보증 등을 지원했다.

2017-03-20 14:53:41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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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신문]한신저축은행 '유안타저축은행'으로 불러주세요!

한신저축은행이 유안타저축은행으로 재출범했다. 유안타저축은행은 지난달 사명을 변경하고 본사를 강남 논현동 영풍빌딩으로 이전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유안타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 한신저축은행 인수 이후 새로운 경영진 영입, 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등 한국금융시장에 걸맞은 새로운 저축은행으로 재정비를 준비해 왔다. 유안타저축은행은 영업 초기 향후 1~2년은 건전한 리스크 관리 문화의 정착 등 경영체제의 선진화. 안정화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 등의 기업금융, 유안타금융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연계영업 등의 영업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대출상품 구성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난다. 유안타저축은행은 연계된 증권사의 증권계좌를 보유한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을 론칭하고 지난 2일부로 정기예금 수신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장기적인 안목으로 법규 준수와 안정적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금융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금융그룹(Yuanta Financial Holdings)은 대만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서 증권, 은행, 생명보험 등을 포함하는 국제적 금융그룹으로, 한국내 유안타증권과 유안타저축은행이 있다. [!{IMG::20170314000156.jpg::C::320::한신저축은행은 지난달 '유안타저축은행'으로 상호명을 바꾸고 본점을 이전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한신저축은행}!]

2017-03-20 14:53:1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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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정부, 활발해지는 '동물복지' 강화 움직임

반려동물 보유자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정의당 대선후보인 심상정 상임공동대표가 최근 헌법에 동물권을 명기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5대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도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했다. 국회 동물복지포럼 소속 의원들도 17건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대표는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물복지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심 대표는 "헌법에 동물권을 명기하고 민법에 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지 못하도록 조항을 신설하겠다"며 "차기 정부 조직을 개편할 때 동물 관련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 공약 안에는 동물복지법을 제정하고 동물의료보험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공공기관에 월 1회 채식식단을 제공하고 우유와 두유의 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선 지방자치단체의 유기동물보호시설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내장형 식별장치 삽입을 의무화하는 한편, 외장형 장치는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가축을 감금틀에 가둬 키우지 못하도록 10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축산물 사육환경 표시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농식품부는 20일 동물생산업 허가제 전환과 불법 영업 처벌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했다. 개정된 법률은 앞으로 1년간 관련단체들과의 협의를 통해 시행령과 규칙 등을 확정한 후 2018년 3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주요개정 사항은 동물생산업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영업 종류에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을 추가했다. 또 동물 학대, 미등록·미허가 영업 등에 대한 벌칙과 동물유기 소유자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했다. 민연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기존의 강아지 공장 같은 불법시설들은 1년의 유예기간 동안 정부가 축사 현대화를 지원해 허가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도박 목적으로 동물을 이용하거나 영리 목적으로 동물을 대여하는 행위 등도 법률 개정을 통해 금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동물복지포럼 회원인 홍의락 의원은 지난 15일 무분별하게 진행됐던 미성년자의 동물 해부 실험·실습을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동물보호단체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초·중·고교에서 동물 해부 실험·실습으로 약 11만5000마리의 동물이 희생됐고, 집계되지 않은 사설학원을 포함한다면 그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은 "생명을 다루는 동물 해부 실험·실습은 금지되는 것이 원칙이고 지극히 제한적인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가능하다는 생명존중의 사상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MG::20170320000099.jpg::C::480::2016년 5월 19일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아지를 찍어내기 식으로 집단 사육하는 '강아지 공장' 문제 해결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2017-03-20 14:53:0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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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비리 의혹 재판' 신동빈 롯데 회장 "심려 끼쳐 죄송"

경영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 등과 함께 20일 법원에 출석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공판에 출석하면서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 총괄회장의 부인 서미경 씨 등 총수 일가에게 508억원의 '공짜급여'를 지급하게 하고, 롯데시네마 매점에 778억원의 영업이익을 몰아주거나 부실화한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타 계열사를 동원하는 식의 방법으로 471억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신 총괄회장은 공짜 급여에 따른 횡령과 858억원의 조세포탈,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배임 혐의를 받는다. 신 전 부회장은 공짜 급여 391억원을 받아간 혐의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서씨의 혐의는 조세포탈과 롯데시네마 매점 불법임대 공모 등이다. 신 회장에 앞서 법원에 도착한 서씨는 "검찰 조사에 왜 매번 불출석했느냐"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을 어떻게 얻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다. 일본에 거주하는 서씨는 여권 무효화 조치를 당한 상태다. 재판부는 지난달 공판준비기일에서 서씨가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으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다. 신 회장에 이어 도착한 신 전 부회장은 "본인이 그 돈(391억원)을 받을 만큼 일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답 없이 들어갔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들어선 신 총괄회장은 휠체어에 앉은 채 신음을 내고 법정을 향했다.

2017-03-20 14:48:5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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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글로벌 경기회복에 찬물 끼얹을까

50달러 지지선을 97일간 지켜온 국제유가가 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3월 들어서만 유가가 10% 가까이 추락했다. 지난해 말까지만해도 '배럴달 60달러'라는 꿈을 키우던 국제유가는 이미 심리적 저지선인 배럴 당 5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문제는 유가 하락 국면이 지속된다면 현재 글로벌 인플레이션 호황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국내 건설기업들의 중동 건설 수주 물량이 급감할 수 있고, 브라질과 러시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기를 부양하고 있는 신흥국에게 다시 위기를 안겨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국제유가는 48.78달러다.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행률이 90%에 달한다는 발표가 있었던 2월 54.45달러와 비교해 10% 이상 하락했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지난 달 55.08달러까지 상승했던 유가는 현재 51.37달러로 6% 이상 떨어졌다. 이는 최근 미국 셰일 원유 생산량이 증가한 데다 사우디가 지난 1월에 비해 감산규모를 약 1/3 줄였다는 OPEC의 2월 보고서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분명 장점도 있지만 50달러 이하의 저유가가 지속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실제 저유가에 따른 중동 국가의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 4년 간 국내 건설사들의 중동 건설 수주액이 급감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282억달러로 전년(461억달러)보다 39% 감소했다. 이는 최근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특히 중동지역의 수주 실적은 36% 감소한 107억달러로 연간 100억달러 수주 실적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올해부터 유가 상승에 따른 중동 경기 호조세에 힘입어 국내 건설 기업들이 중동 건설 수주를 연이어 따냈다. SK건설은 최근 4조원 규모의 이란 가스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권을 따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역시 최근 3조원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막 불 붙기 시작한 국내 건설 경기는 유가의 향방에 달렸다는 분석이다. 지난 4년간의 흐름이 보여주듯 산유국의 원유 판매 수입이 급감하면 건설에 대한 투자를 줄일 것은 자명하다. 유가하락은 최근 경기가 살아나던 신흥국들에게 악재로 작용했다. 원자재 수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브라질과 러시아가 유가 하락으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자 그 충격을 그대로 흡수했다. 실제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발표로 유가가 전 주 대비 6.33% 급락했던 3월 둘째 주. 브라질과 러시아의 주식형펀드는 각각 3.73%, 2.66% 하락하며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이다. 다행히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하락 국면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태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의 1월 증산 발표 후 일련의 행동들을 살펴보면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과 감산 합의 참여국들에게 경고를 함과 동시에 감산 합의 이행과 유가 부양에 대한 의지를 다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며 OPEC 5월 정기회의에서 감산 시한 연장 논의가 있을 것으로 봤다. 김훈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증산에 따른 재고량 증가가 현실화되며 최근 유가가 급락했지만 그렇다고 다시 지난 해 초와 같은 극단적 하락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지도 않는다"며 "현재 미국 셰일오일 생산의 대략적인 손익분기점을 40달러 중반대로 추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가격대 이하에서는 생산을 중단한다는 사실을 이미 지난 치킨게임을 통해서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즉 저유가에서는 자발적으로 기존 산유국들이 감산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2017-03-20 14:45:1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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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시즌' 제약업계,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 시동…대표이사도 교체

'주총시즌' 제약업계,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 시동…대표이사도 교체 제약업계가 '주총시즌'을 맞아 새로운 대표이사로 얼굴을 교체하고 있다. 오너 2·3세의 본격 경영참여와 회사 사업전략이나 지주사 전환 등에 대표이사가 변경되면서 제약사들의 새로운 경영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오너 2·3세 본격참여 제약사의 젊은 오너 일가가 경영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차남 임종훈 전무가 사내 등기이사에 올랐다. 임종훈 전무는 형인 임종윤 사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임 전무는 한미약품의 관계사 한미IT가 100% 출자한 의료기기 유통관리 회사 온타임솔루션 대표도 맡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용준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허 부사장은 고(故) 허영섭 회장의 3남이자 녹십자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의 손자다. 형인 허은철 녹십자 사장과 '형제 경영'을 시작하게 된다. 올해 초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보령제약의 오너 3세가 일제히 승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월 강정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강 회장은 창업주 3세이자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의 4남이다. 보령제약은 김정균 이사를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 상무로 발령했다. 김 상무는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의 외손자이자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의 아들이다. 국제약품은 창업주 고(故) 남상옥 선대회장의 손자이자 남영우 명예회장의 장남인 남태훈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새로운 전문경영인 등장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경영 변화를 예고하는 곳도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종근당의 신약개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바이오도 이정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 박사 출신으로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장 등 엮임했으며 바이오신약 연구에 상당한 경험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JW중외제약도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신영섭 부사장을 대표이사(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이경하-한성권' 체제에서 '한성권-신영섭' 체제로 변경된다. 지난해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으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R&D 역량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배치한 것이다. JW신약도 백승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신약과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김진환 대표는 JW바이오사이언스에 전념하게 된다. 휴온스그룹은 김완섭 휴온스글로벌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윤성태·김완섭 공동체제를 만들었다. 또한 엄기안 부사장과 정구완 사장을 각각 휴온스, 휴메딕스 대표자리에 앉혔다. 오는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임명한 한종현 사장과 민장성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자로 올렸다. 아울러 홀딩스는 김민영 씨와 박성근 씨를, 동아에스티는 이동훈 부사장과 윤태영 연구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결정한다. 대웅제약은 윤재승 현 대웅·대웅제약 대표이사의 재선임과 전승호 글로벌사업본부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을 승인할 예정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오너 2·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노하우가 있는 새로운 전문경영인으로 교체하면서 제약사들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는것 같다"고 말했다.

2017-03-20 14:43:5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