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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균관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용노동부가 추진한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에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선정으로 경과원과 성균관대학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경기도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AI 도입에 필요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 부족으로 기술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과원과 성균관대학교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피지컬 AI 전환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성균관대학교의 AI 분야 교수진과 연구진, 경과원의 기업 지원 조직이 함께 참여하며, 성균관대학교는 산업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경과원은 도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요를 발굴하고 참여 기업을 연계한다. 또한 판교와 고양에 위치한 '경기 AI 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훈련 거점을 운영해 경기 남부와 북부를 아우르는 광역 단위 AI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은 현장 적용 중심의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춘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제조 공정과 설비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은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과제수행형(PBL)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한다. 제조·반도체·바이오 등 경기도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불량 예측, 설비 예지 보전, 생산 최적화 등 실무 과제가 수행된다. 경과원은 교육 이후에도 기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 AX 전환 로드맵을 기반으로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며, ▲2026년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2027년 피지컬 AI 전환 본격화 ▲2028년 기업별 맞춤형 고도화 단계 구축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825명 이상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과정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중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성균관대의 우수한 AI 인프라와 경과원의 현장 지원 역량을 결합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전환 모델을 만들겠다"며 "경기도가 중소기업 AI 혁신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3: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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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고교 평준화 학교 간 격차 해소 위한 조례 개정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의원은 31일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내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생 배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경기도교육감이 고교 입학전형(평준화)을 실시하는 지역의 지정 및 해제 기준만을 규정하고 있어, 전형 실시 이후 발생하는 학교별 학생 배치 현황이나 비선호 학교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규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학교에 대한 기피 현상으로 인해 입학 이후 타 지역 전학이나 자퇴 등 학생 이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환경 개선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례안의 대표 발의자인 김현석 의원은 "고교 평준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교에 대한 기피 현상이 반복되고, 특정 학교에서 학생 이탈이 지속되는 구조는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단순한 추첨 중심의 배정을 넘어 학생 선호가 보다 충실히 반영되는 방향으로 학생 배치 체계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이탈률이 높은 학교에 대해서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할 경우 학생 배치 방식 조정이나 학교 정원 조정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원하는 학교에 배정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3월 31일부터~4월 6일까지 7일간 도보 및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제389회 임시회 의안으로 접수될 예정이다.

2026-03-31 15:5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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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제1회 건축 정책 업무연찬' 개최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계양구청 영상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시·군·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건축 정책 업무연찬'을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시·군·구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건축 행정 연찬회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첫 연찬회에서는 2026년 건축 행정의 우선 추진 과제와 제도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주민 생활 중심의 정책 계획과 미래 도시 전략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또한 최근 착수한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노후 건축물의 안전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과 민·관 연계 강화, 현장 중심의 소통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2026년 정책 대응력 강화를 위한 협업 구조 정비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번 연찬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환경 중심의 건축 정책을 실현하고, 공공·주거·생활공간 전반의 품질 향상과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연 시 건축과장은 "이번 첫 연찬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건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3:1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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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상반기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31일 '2026 상반기 인천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연결을 통한 지역 관광 혁신'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의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산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특히 기존 관 주도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중심의 자율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민·관이 함께 견고한 MICE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특별 협력 회원제인 '인천 MICE 얼라이언스(IMA) 파트너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인천 소재 군·구, 국제기구, 글로벌캠퍼스 등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으며, 2026년 상반기 신규 회원사 및 파트너스 모집 결과 12개 회원사와 4개 파트너스가 새롭게 합류해 협의체 네트워크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는 MICE 산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한층 강화했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 MICE 얼라이언스는 민관 협력의 상징이자 지역 관광과 MICE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인천이 아시아를 선도하는 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2:4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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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2026년 등록 동호회 공개 모집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에서 활동할 '2026년 등록 동호회'를 공개 모집한다.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도 서부권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존 생활문화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연습실 내 드럼, 키보드, 기타, 앰프 등 공연·연습 장비를 확충하고, 공연·연습실에 방음문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개선해 동호회 활동에 적합한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동호회를 발굴·지원하고, 캠퍼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 형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미술, 공예, 사진, 영화, 연극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로,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비영리 동호회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체 회원의 80% 이상이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생·직장인이어야 하며, 최근 2년간 5건 이상의 활동 실적을 갖추어야 한다. 다만 전문예술인으로만 구성된 단체, 영리 목적 또는 종교·특정 목적 중심의 동호회, 강사 중심 운영 동호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 동호회로 선정되면 ▲연습실 및 공유공간 등 활동 공간 지원 ▲드럼·키보드·기타·앰프 등 장비 활용 지원 ▲동호회 발표회 참여 기회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4월 15일부터 17일 사이 개별 결과가 안내된다. 최종 선정된 동호회는 4월 20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동호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만들고 나누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캠퍼스를 중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창작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6-03-31 15:52: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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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신규공무원 성장 지원 프로젝트 운영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관장 이은형)이 신규공무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새내기 성장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신규공무원과 도서관 업무를 처음 접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멘티 체계를 구축해 조직 적응부터 실무 역량 향상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현재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은 직원 16명 중 6명(37.5%)이 신규공무원 또는 도서관 업무 첫 경험자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적 특성과 최소 인력 운영 구조로 인해 신규 인력의 빠른 업무 숙련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서관은 ▲단기 적응(3월) ▲실무 안정화(4~6월) ▲성장 가속(7~9월) ▲자립 확장(10~12월) 등 4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계별 목표에 맞춘 멘토링과 실무 중심 활동을 운영한다. '단기 적응' 단계에서는 조직 이해와 관계 형성, 기본 업무 습득을 지원하고, '실무 안정화' 단계에서는 정기 멘토링과 업무 피드백, 사례 분석 등을 통해 독립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한다. 이어 '성장 가속' 단계에서는 미니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 기회를 제공해 문제 해결력과 주도성을 높이고, '자립 확장' 단계에서는 조직 개선 제안과 성과 공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는 경력 3년 이상의 직원 중 자발적 참여자를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체크리스트 기반 운영과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성장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멘토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2: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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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2026 학교 중심 독서활동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학생 중심의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학교 중심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은 4월부터 12월까지 시흥·안산·안성 지역 학교도서관 지원 협력망 내 초·중·고등학교 63개교를 대상으로 총 21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초3~6) ▲책잼토론(중·고) ▲무지개 책(冊)길(다문화 초2~5) 등으로 구성됐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그림 그리기, 책 속 장면을 그림책 큐브로 제작하는 등 독후 활동을 체험형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책잼토론'은 청소년의 통합사고력 향상을 위한 토론 수업으로, 기존 질문 중심 비경쟁 토론과 함께 융합형 독서토론을 신설해 운영한다. 융합형 독서토론은 독서를 기반으로 토론, 창작, 체험 활동까지 확장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지개 책(冊)길'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기초 한국어 능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교별로 선정 도서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해당 도서를 학교도서관 및 학급문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독서의 주체로 참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해 독서문화 확산과 학생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2: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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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업무지침서 개정판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 업무지침서(매뉴얼) 개정판'을 제작·보급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을 통해 질문·답변 사례와 감사 사례, 각종 지침 등을 제공하며 현장 업무 지원과 업무 경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교무학사 19판, 행정 20판에 해당하며, 학교 교원과 행정직원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 현장지원단 36명이 지난해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현장지원단은 2025학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최신 법령과 각종 지침, '2026 경기교육 기본계획' 및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등을 반영해 내용을 현행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업무지침서 보급 이후에도 법령이나 지침이 변경될 경우 내용을 수시로 수정·보완하는 '수시 갱신(업데이트) 체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의 인공지능 디지털 플랫폼 '지원이(G-ONE)'를 활용해 최신 매뉴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도록 지원, 학교 현장의 질의에 보다 정교하고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개정된 업무지침서를 통해 교직원이 관련 규정과 절차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학교 업무 경감과 효율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26학년도 학교 업무지침서 개정판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돼 희망하는 교직원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2026-03-31 15:51: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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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수도관 교체·세척 지원

화성특례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식수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의 옥내 급수관과 공동주택 공용배관의 교체 및 세척 등 개량 공사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은 전용면적별로 세대당 70%에서 최대 90%까지 이뤄지며, 단독주택 옥내 급수관은 세대당 최대 180만 원, 공동주택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는 9,660만 원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화성특례시 맑은물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되며, 옥내 급수설비 문제로 수질 기준을 초과한 노후주택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가 소유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차형민 맑은물시설과장은 "노후 수도관으로 인해 녹물 문제를 겪는 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15:5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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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동전쟁 리스크 대응...공동주택 건설현장 긴급 점검

화성특례시가 국제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화성특례시는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과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철근·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불안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지연이 이어지면서 공동주택 공정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지연이 입주 예정 시민의 불편과 민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3월 말부터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체, 시공사, 감리단과 면담을 진행하고 공정 현황과 자재 수급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철근·레미콘 등 주요 자재 수급 동향과 공정 진행 상황, 지연 우려 구간, 자재 수급 차질 가능성, 공정 지연 시 입주 예정자 안내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자재 수급 차질 등으로 공사에 중대한 영향이 예상될 경우 즉시 시에 통보하도록 사전 통보 체계를 구축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공정 지연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입주 예정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공정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입주 지연 등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안정적인 공동주택 공급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31 15:5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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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간부 공무원 대상 '2026년 반부패 청렴 전략회의 및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다짐' 실시

연천군은 지난 30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부패 청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하고 청렴 문화 확산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도 향상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공정한 업무처리 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청렴 실천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자율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의 청렴 의식 제고와 솔선수범을 통해 반부패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조직 전반의 청렴 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의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낭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략회의는 간부 공무원이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31 15:51: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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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확대…최대 9만원 혜택

경기도가 도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확대된다. 기존 경기도 공통 혜택에 참여 6개 시군의 추가 리워드가 더해지면서 해당 지역 도민은 연간 최대 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7세 이상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고 그 가치를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는 제도다. 현재 4개 분야 16개 활동에 대해 1인당 연간 최대 6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확대에는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 오산시, 의왕시, 가평군 등 6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도민이 체감하는 보상 수준을 높이는 데 있다. 참여 시군에 거주하는 도민은 기존 경기도 리워드 6만 원에 시군별 추가 리워드를 더해 최대 9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기존 활동 실적과 연계해 추가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도민이 기존과 동일하게 기후행동을 실천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혜택이 강화되며, 연간 최대 2만 원의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용인·화성·시흥·오산·의왕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활동을 추가로 운영한다. 예를 들어 화성시는 재활용센터 이용, 시흥시는 시흥 에코센터 탄소중립체험관 참여 등 지역 맞춤형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도민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적에 따라 연간 1만 5천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도민 편의성도 개선된다. 6개 시군 거주자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접속하면 해당 지역 특화 콘텐츠가 자동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환경이 구현된다. 이번 협력은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참여 시군은 별도의 앱 개발 없이 경기도가 운영 중인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검증된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군별 특화 활동과 추가 리워드가 결합되면서 도민들이 일상 속 기후행동의 가치를 더욱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6개 시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1: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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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자문위원회 개최…현장 의견 정책 반영 강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위원회'를 열고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31일 재단 본점에서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자문기구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인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위원회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에 반영해 왔다. 올해 위원회는 총 11명의 고객자문위원 중 기존 위원 7명을 유임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추가 위촉해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장 의견 반영의 폭을 넓혔다. 신규 위원은 영업본부와 영업점 추천을 바탕으로 업종, 성별, 연령, 지역, 사업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재단의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위원들이 다양한 업종과 지역의 목소리를 더하며 정책 자문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고객자문위원회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경기신보는 2025년 총 3차례 위원회를 개최하고 송년 정담회를 통해 총 20건의 정책 제안을 수렴했으며, 이 중 15건은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나머지 5건은 검토 중이다. 대표 사례로는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코로나피해 분할상환 특례보증', '힘내GO 카드보증' 사용처 확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기후위기 특별보증' 및 '관세피해기업 특별보증' 추진, '현장 전담반' 운영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자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도 도입됐다. 경기신보는 고객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 검토와 정책 반영, 차기 회의 공유로 이어지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과 신규 사업을 공유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폭넓게 반영해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최근 대외 경제 여건 악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어려운 만큼,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50: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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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대웅그룹과 손잡고 캠프 잭슨 바이오산업 조성 추진

의정부시가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인 대웅그룹과 협력해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 부지에 바이오산업 기반을 조성 한다. 시는 3월 31일 시청 회룡홀에서 대웅그룹 내 부동산 개발 투자를 수행하는 ㈜대웅개발과 '캠프 잭슨 미래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웅그룹이 의정부시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룹은 캠프 잭슨 내에 의약품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의정부시는 기반시설 조성과 인허가 절차를 지원,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업 전반의 연계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캠프 잭슨은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약 1천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 기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은 반환공여지 활용 방향을 주거,공원 중심에서 산업 기능 중심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정부시는 반환공여구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통해 아파트,공원,물류단지 용도로 계획됐던 부지를 첨단산업 자족시설 용지로 전환했다. 또한 반환공여지의 경우 20만㎡ 이하라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하도록 관련 기준 개선을 추진해 기업 입지 여건을 마련했다.이번 협약으로 추가 기업 유치와 산업 간 연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캠프 잭슨은 서울 홍릉과 노원,창동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북부 바이오메디컬 산업 축과의 연계해 산업 거점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캠프 카일, 캠프 레드클라우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도 연계해 산업 기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환공여지 활용이 산업 기능 중심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관련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48:1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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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185명 모집에 5천여 명 몰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월 6일부터~26일까지 3주간 진행한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결과, 정원 185명에 총 5,250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 역량 강화 교육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대학별 지원자 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가 1,1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워싱턴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 832명, 미국 미시간대 655명, 싱가포르국립대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441명, 미국 버팔로대 418명, 중국 상해교통대 2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연령대는 24세 이하가 69%로 가장 많았으며, 25~29세 19%, 35세 이상은 1.8%를 차지했다. 성별은 여성 81%, 남성 19%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혼자서는 참여가 어려운 장애청년이 활동 보조 청년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동행사다리팀'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총 4팀이 신청했다. 선발은 서류심사, 면접, 합숙면접 등 3단계로 진행된다. 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뒤,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면접을 거쳐 1.2배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초 합숙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된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해외 연수 기회를 향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31 15:4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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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법정 관리 사각지대' 약 8천 곳 실내공기질 개선

경기도가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7,79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정밀 컨설팅을 실시한다. 환경이 열악한 149곳에는 곰팡이 제거와 환기장치 설치 등 맞춤형 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통해 총 7,945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우선 7,796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정밀 컨설팅을 진행한다. 미세먼지(PM10·PM2.5),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곰팡이 등 6개 핵심 항목을 측정하고, 단순 수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관리 가이드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과 별도로 실내공기질이 취약한 149곳은 '맑은숨터'로 선정해 집중 개선에 나선다. 벽면 누수 방수 처리, 친환경 벽지 교체, 환기청정기 설치, 배수구 악취 차단 등 오염원 제거 중심의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해당 대상은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9,093곳 중 시·군 추천을 거쳐 선정됐다. 아울러 도는 사업 종료 후 공기질을 재측정해 개선 효과를 데이터로 분석하는 등 사후 검증도 실시할 방침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맑은숨터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기후 격차에 따른 환경 불평등을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만큼은 미세먼지와 곰팡이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과 1,000㎡ 미만 노인요양시설 등은 법정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실내공기질 관리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다.

2026-03-31 15:4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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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중동발 경제위기 선제 대응”…민생안정 총력 지시

하남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주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한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 원자재 가격 변동을 단순한 대외 변수로 보지 않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감형 위기'로 규정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난방비 상승,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증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생필품 수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재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부당 가격 인상이나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부서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도 병행된다. 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밀착 모니터링하며,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와 교통 분야에서는 공공 부문의 솔선수범이 강조됐다.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 부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시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전수 점검하고, 전기료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의 대응 속도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달라지는 만큼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31 15:41:4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