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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자 문화힐링데이 개최…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강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5일 자원봉사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울진작은영화관에서 문화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했다. 1분기 활동시간이 많은 '으뜸 봉사자'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 봉사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후 참석자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다양한 활동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도 의미를 더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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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난대응 전문 자원봉사단 출범…현장 대응력 강화

울진군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자원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봉사단은 총 62명으로 조직됐다. 재난대응활동지원팀과 급식지원팀으로 나뉘어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지원팀은 태풍과 폭우, 산불 등 재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맡는다. 급식지원팀은 피해 주민과 봉사자를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발대식 이후에는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강의를 맡아 재난 대응 이해도를 높였다. 협력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대응 중요성이 강조됐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민간의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이 지역 재난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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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식품안심업소 확대 추진…위생등급 컨설팅 지원

울진군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군은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목표로 컨설팅 지원 참여 업소를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잡한 인증 절차를 지원해 업소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식품안심업소는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로 인증하는 제도다. 기존 위생등급제 명칭이 변경된 형태로 운영된다. 지정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과 쓰레기봉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전문 업체가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전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위생 교육과 함께 미흡 항목 보완을 지원한다. 신청 절차 대행과 서류 검토도 포함된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20개 업소를 모집한다. 참여 업소는 단계별 지도를 통해 인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위생 관리 체계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이 인증을 원활히 획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주 신뢰와 소비자 안전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외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3-31 15:41: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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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파격 혜택으로 관광 판 흔든다...“기차 타면 공짜 여행”

울진군이 철도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봄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선다. 단순 할인 수준을 넘어 교통비 환급과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한 전략으로 관광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한다. 군은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관광 유치 전략의 변화를 본격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정책과 연계해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으며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교통비 부담을 사실상 없애는 구조다. 코레일 자유여행 상품을 통해 울진 여행을 예약한 뒤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인증하면 열차 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왕복 교통비 없이 여행이 가능한 셈이다. 인증 대상 관광지는 울진을 대표하는 핵심 자원으로 구성됐다. 성류굴과 망양정,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등 자연과 체험을 아우르는 명소가 포함됐다. 단순 방문을 넘어 관광지 간 이동과 체험을 유도하는 설계다. 울진군은 여기에 자체 프로그램을 결합해 체류형 관광을 강화한다. 스마트폰 기반 스탬프투어를 도입해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장했다. 두 개 코스 중 하나만 완주해도 보상이 제공되는 구조로 참여 장벽을 낮췄다. 모바일 커피 쿠폰과 지역 특산품을 결합해 소비와 체험을 동시에 유도한다. 특히 지역 청년이 제작한 기념품은 이번 정책의 상징적 요소로 평가된다. 버섯을 활용한 상품을 제공해 지역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했다. 단순 기념품을 넘어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전략이다. 이동 편의 개선도 눈에 띈다. 관광객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현지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택시를 대폭 할인했다. 기존 대비 60% 낮은 가격으로 운영되며 일정 시간 동안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 경험을 확장하는 서비스로 설계됐다. 울진군의 이번 정책은 관광 흐름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개별 여행객 증가와 체험 중심 소비 확대 흐름에 맞춰 교통과 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통합한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단기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봄 시즌 콘텐츠도 강화됐다. 4월 중순 성류굴 일원에서는 벚꽃과 연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플라워마켓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자연경관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적 정책이기도 하다. 단순 홍보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체험 확대를 동시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관광 유입을 유도한다. 행정은 정책 지속 가능성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철도와 지역 자원, 청년 참여를 결합한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관광객 유입이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정책을 계기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계절별 콘텐츠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026-03-31 15:40:5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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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선제 대응 … 신규사업 발굴

보성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 TF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통합특별시 체제하에서 보성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통합 TF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0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개 분야 38건의 신규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분야별로는 ▲행정·문화관광 9건 ▲복지·교육 6건 ▲지역개발·환경 11건 ▲농림·수산 12건이다. 특히, 광역 경제권 형성에 대비한 핵심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과제로는 ▲(관광산업 활성화) 율포·봇재 일원 관광특구 지정 및 경전선 폐선 부지 활용 역사문화 랜드마크 조성, ▲(농산업 혁신) 보성 차(茶)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신재생에너지 도입) 주암호 권역 햇빛 소득 마을 조성 및 갯벌 연금 도입, ▲(SOC 기반 조성) 경전선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 및 중남부 광역생활권 공동사업 운영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여 통합 추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타당성 조사, 전문가 자문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광주 통합은 보성군이 남해안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3-31 15:40: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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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드론과 함께하는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4월 4일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과 연계해 도양읍 쌈지소공원에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이를 통해 드론쇼 시작 전 도양읍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특별행사로 마련한 '우리동네 빵 축제'는 고흥 관내 제빵사들을 초청해 직접 만든 빵을 선보이고 홍보하는 자리로, 이번 플리마켓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대표 콘텐츠다. 지난해 10월 두 차례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군은 올해도 도양읍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드론쇼와 연계해 운영한다.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녹동 사슴골 쌈지마켓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40: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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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6 제4회 구례300리 벚꽃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벚꽃로드 129킬로미터, "봄 찾으러 왔다가 행복 만나고 돌아갑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2026 구례300리 벚꽃축제가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장 129킬로미터의 벚꽃길과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소풍'이라는 콘셉트로 섬진강과 서시천 일원을 따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벚꽃야행, 다른 그림 찾기, 멍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됐다. 특히 벚꽃야행은 야간 경관조명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소원 등을 들고 서시천벚꽃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벚꽃길을 선사했다. 또한 벚꽃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붐벼 활기를 더했다. 인디언 텐트 등에는 가족들이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자연스러운 피크닉 분위기가 연출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많은 관광객이 구례를 찾아주셨음에도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미진했던 부분은 좀 더 세심하게 보완하고, 성과는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 300리 벚꽃길은 이번 주까지 화려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에는 꽃잎이 흩날리는 낙화의 장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31 15:40:0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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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다회용기 도입 친환경 장례식장’ 시범 운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화순고려병원장례식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 문화를 개선하고 보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조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 1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다회용기는 접시, 그릇, 컵 등 총 9종류로 구성됐으며, 장례식장 특성에 맞춰 다양한 음식을 담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 사용된 용기는 회수 후 화순지역자활센터에서 철저한 세척과 살균 과정을 거쳐 다시 장례식장에 공급되는 자원 순환형 체계로 운영된다. 군은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위해 위생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기존 1회용품보다 더욱 청결하고 품질 높은 식기 서비스를 제공해 친환경 장례식장 이미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장례식장에서의 다회용기 도입은 플라스틱과 종이류 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여 화순군이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 실현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애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장례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31 15:39: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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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당대학교와 상생협력으로 대학 숲 주민 쉼터 개방

무안군(군수 김산)과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가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대학 후문을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교내 편백숲과 정원을 주민 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1주일간 초당대학교 내 편백숲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작업을 완료하고, 후문 게이트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볼라드로 교체해 해당 시설을 개방했다. 그동안 주민들은 연징산과 물맞이 산림욕장,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기존 차도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이번 후문 개방으로 차량 통행이 없는 초당대학교 캠퍼스를 통해 보다 안전한 동선으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비된 편백숲은 치유·힐링 효과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조성된 공간으로, 숲가꾸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산책 및 휴양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초당대학교는 캠퍼스 내 편백숲과 정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취지로 평일·주말 구분 없이 상시 개방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며 상생하는 사례로,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 "초당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초당대학교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자연환경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열린 캠퍼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초당대 편백숲 개방을 계기로 지역 내 산림휴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31 15:39: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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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다문화가족 체험 프로그램...가족이 함께한 1박 2일

청송군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일정으로 지역사회 이해를 높혔다. 청송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체험은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다문화부부와 고부 가족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올해 일정은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공장과 통도사, 대왕암공원 등 주요 장소를 방문했다. 산업과 전통문화,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자동차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 경쟁력을 체감했다. 대규모 생산 과정과 수출 준비 차량을 확인하며 한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통문화와 자연 체험도 이어졌다. 통도사 일원과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와 생태 환경을 경험했다. 자연 경관을 체험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송군은 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에게 정착지원금과 자녀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국적 취득과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통합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31 15:38: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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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통합시대 ‘지역성장펀드’ 1천250억 조성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성장펀드' 출자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와 공동 선정돼 통합시대를 여는 '전남·광주 지역성장펀드' 1천250억 원 규모를 조성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도와 광주시는 모태펀드 자금 750억 원(전남 500·광주 250)을 확보했으며, 지방비와 민간 자본을 포함하면 총 1천250억 원 이상이다. 지역성장펀드는 정부의 벤처 4대 강국 도약 대책에 따라 지역 벤처투자 저변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도입된 지역 벤처모펀드(Fund of Funds)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공모에서 두 시·도의 경계를 허문 '초광역 협력 모델'을 제시해 국비 확보액을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펀드 조성에는 전남도와 광주시를 비롯해 여수·순천·광양·나주·해남 등 5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기업과 농협은행, 광주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거점 대학들이 출자자로 대거 동참했다. 펀드 운용 기간은 총 12년이다.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장기적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펀드 자금의 60% 이상을 지역 기업에 의무 투자하도록 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전남의 전략산업인 에너지신산업, 해상풍력,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와 광주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를 넘어 본격적 성장기에 진입한 유망 기업을 집중 발굴해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까지 성공하도록 성장 전주기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두 시·도는 펀드 조성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자금을 지역으로 유입하고,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부족에 따른 '데스밸리(Death Valley)'에 고전하는 기업이 이를 극복할 강력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지역성장펀드 유치는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 통과 이후 일궈낸 대규모 경제 협력 성과"라며 "지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투자와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38: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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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임산물대학 개강…임업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청송군이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했다. 이론과 현장실습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임업인 역량 제고에 나섰다. 군은 3월 31일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열고 학사 일정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내빈과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을 위해 운영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가 주요 목표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역에서 높은 참여를 이어왔다. 지난해까지 약 4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장 중심 교육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강식에서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과 학사 안내가 진행됐다. 입학허가서 수여와 대표 선서도 이어졌다. 교육 참여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운영됐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총 10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필수 과정과 선택 과정으로 나뉘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군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심화 과정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임산물 재배 기술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친환경 재배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임업 교육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림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31 15:38: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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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의 봄 밤’ 다시 불을 밝히다

강진군은 오는 3일 2026년 상반기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를 개장하고, 강진의 봄밤을 품은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강진 불금불파 행사'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와 휴식이 어우러진 강진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정취와 사람의 온기를 담아 강진만의 밤을 특별하게 만드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지역의 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불금불파는 계절의 감성과 월별 테마를 살린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스페셜 원데이·원장르' 방식의 무대를 마련해 하나의 장르가 지닌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르별 특색을 살린 집중형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선명한 감동과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그 첫 무대는 4월11일 열리며, '봄의 낭만'을 주제로 한 어쿠스틱 공연으로 꾸며진다. 따뜻하고 잔잔한 선율이 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강진의 밤을 한층 더 로맨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4월3일 특별가수 '싸이버거' 공연도 예정돼 있어 상반기 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체류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큰 호응을 얻었던 '돌아온 병영 캠프닉(불금불파 텐트촌)'은 기존 토요일~일요일 운영에서 금요일~토요일, 토요일~일요일로 확대 추진되며, 하멜텐트촌 또한 금요일~토요일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들이 머무르며 강진의 밤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텐트촌 운영 관련 홍보와 예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해 온라인 중심의 홍보와 참여자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할머니장터, 농부장터 및 아트마켓, 병영 상생플랫폼도 함께 열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형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일상과 정취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과 지역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의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등을 소개하는 한골목길 자연산책도 운영해 방문객들이 공연과 장터를 넘어 병영면 일원의 역사·문화 자원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불금불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EDM DJ 공연과 인기 가수들의 무대도 더욱 화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감성적인 봄밤 공연부터 역동적인 무대까지 다채롭게 구성해 세대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불금불파만의 열기와 활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불금불파는 강진의 밤을 밝히는 행사를 넘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사람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강진만의 문화관광 자원"이라며 "2026년 상반기에는 계절의 감성과 월별 테마가 살아 있는 공연, 체류형 프로그램, 온라인 홍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더욱 매력적인 불금불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5:38: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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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후관리 전문인력 양성...산모·신생아 돌봄 체계 구축

영덕군이 산후도우미 양성 교육을 마무리하며 지역 돌봄 인력 기반을 확충했다. 전문 교육을 통해 출산가정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산후도우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 과정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안정적인 회복과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3월 중순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지역 내 출산가정을 지원할 전문 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포항 지역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과정은 실무 적용성을 고려해 구성됐다. 산후 관리 기초와 신생아 건강 관리가 포함됐다. 산모의 심리 지원과 육아 정보 제공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단계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 결과 총 7명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전문 산후 돌봄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체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기대도 제기됐다. 산모와 신생아 상태, 가정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수요를 반영한 인력 양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출산가정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 양성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6-03-31 15:37: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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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결핵검진’실시

영양군은 3월 31일 일월면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번 검진은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하여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시행하였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졌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65세이상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연중 무료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권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핵 발병을 조기에 차단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31 15:36: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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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국립생태원, 주민과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애기송이풀’ 서식지 보전 행사 개최

영양군은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검마산일대에서 '멸종위기 애기송이풀 함께 살려요' 행사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2026년 3월 3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검마산 일대에서 '멸종위기 애기송이풀 함께 살려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애기송이풀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형 보전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자작나무 간벌목과 돌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 울타리 설치를 통해 애기송이풀 서식지를 물리적으로 보호하고, 시민 인식 제고 교육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 행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울타리 조성, 개체 식별 및 보호 활동을 직접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보전 활동의 기반을 마련한다. 임형수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전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 고장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주체가 되는 자리"라며, "행정과 전문가,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멸종위기종-지역주민' 공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애기송이풀을 비롯한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전과 생태계 복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6-03-31 15:35:5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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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흑자 전환 성공

영양군에서는 3월 31일(화) 14시 영양고추유통공사 회의실에서 2025년 경영진단 결과, 경영개선명령에 따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사의 경영 체질 개선과 구조 혁신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과 계약재배 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경영혁신 성과와 중장기 발전전략, 조직 및 사업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24년까지 장기 재고 누적과 적자 구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025년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 체질을 대폭 개선했다. 장기 보유 재고를 전량 판매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차입금을 전액 상환해 '차입금 0원'을 달성하는 등 흑자 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계약재배 농가 1,089가구를 대상으로 고정가격 매입 제도를 운영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 계약농가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품질과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이와 함께 수매 및 판매 시기를 앞당겨 시장 선점 효과를 높이고, 홈쇼핑 판매를 확대하는 등 마케팅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진단결과 개선방안 ▲경영혁신 성과 보고 ▲한계 및 취약요인 개선 계획 ▲중장기 발전전략 ▲조직·사업 추진 방향 ▲주민 및 농가 의견 수렴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진단결과 개선방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공사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고추유통공사는 200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고추 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연간 홍고추 1만 톤 건조와 고춧가루 1,300톤 생산이 가능한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과 계약재배 농가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하였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공사 운영 및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03-31 15:35:3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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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심 속 힐링 명소 ‘영산강정원’ 봄꽃 단장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영산강정원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화사한 봄 경관을 조성하며 대표 힐링 명소로의 도약에 나섰다. 나주시는 영산강정원 입구 화단을 중심으로 팬지, 데이지, 비올라, 금잔화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해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섰다. 정원 곳곳에는 지난해 식재한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했으며 팬지, 데이지, 비올라를 비롯해 오스테우스퍼멈, 크리산세멈, 리빙스톤데이지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더해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꽃양귀비, 끈끈이대나물, 황화 코스모스 등은 오는 5월 중순 개화를 앞두고 있어 봄부터 초여름까지 이어지는 계절별 꽃 릴레이 경관이 기대된다. 이번 봄꽃 식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정원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쾌적한 정원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정비도 시민 참여로 이뤄졌다. 나주시는 지난 2월 28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국립나주숲체원, 기관 및 사회단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동율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깨끗해진 공간 위에 봄꽃을 더해 더욱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와 체계적인 관리로 영산강정원을 대표 힐링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5:35: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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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맞춤형 프로그램 모집...요리부터 자립까지

영덕복지재단이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의 식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기반 형성에 나선다. 재단은 '함께 차리는 인생 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으로 식생활 개선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생활 변화에 대응해 기획됐다. 스스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중장년층의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단계별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정은 4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설계됐다. 식재료 손질과 기본 조리법을 시작으로 균형 잡힌 반찬 만들기 교육이 이어진다.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정식 조리법도 포함됐다. 모집 대상은 60세 이상 1인 가구 남성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접수한다. 영덕복지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식생활 개선을 넘어 사회적 고립 완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6-03-31 15:34:16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