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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일장(컷)춘몽’ 사진 공모전 4주간 개최

부산 수영강 보행교 '휴먼브릿지' 개통을 계기로 영화의전당이 시민 참여형 사진공모전을 연다. 영화의전당은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잇는 휴먼브릿지 개통을 기념해 사진공모전 '일장춘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약 4주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답지만 찰나에 사라지는 봄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남긴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휴먼브릿지 위에서 영화의전당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대상이며 도심과 자연,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풍경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 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총 19편을 선정해 진행된다. 대상 1편에는 영화의전당 골드회원권과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3편에는 레인보우회원권과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 우수상 5편에는 레인보우회원권과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각각 제공된다. 장려상 10편에는 레인보우회원권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심사는 독창성 30%, 작품 적합성 30%, 대중성 40%를 반영하며 전문가 자문과 SNS 투표 결과를 참고해 진행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개통된 휴먼브릿지를 통해 영화의전당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부산의 봄과 문화공간의 매력을 함께 기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02 09:10: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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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임대형 민간투자 학교 124곳 ‘직영 전환’

경상남도교육청이 전국 최대규모의 학교 시설 직영 전환에 본격 나선다. 경남교육청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 관리 운영권이 만료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학교 124곳을 직영으로 전환하기 위해 단계별 인수인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BTL은 민간 사업자가 학교 시설을 건설한 뒤 소유권을 교육청에 넘기고, 20년간 시설 관리·운영권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식이다. 올해 1~2월에는 2027년 첫 전환 대상인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건축물 구조 등 중대 결함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족한 부분은 인수 전까지 사업 시행자가 보수를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운영 주체가 바뀌더라도 시설 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 유지 관리 이력과 설비 운영 지침서 등 핵심 자료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해 인수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대규모 직영 전환인 만큼 전담팀(TF)도 구성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현재 제작 중인 'BTL 학교 직영 전환 업무 지침서'에는 상세한 인수 절차와 행정 업무 지침이 담길 예정이다. 안순영 경남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직영 전환 결정 이후 후속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관리 운영권이 만료되는 시점까지 단계별 준비를 철저히 이행해 학교 현장의 혼란 없이 직영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09: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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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 등 국제연구팀, 페로브스카이트 나노판 배향 제어 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팀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편광 광소자 개발에 활용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배향 제어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6개 기관과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세슘납브롬화물(CsPbBr₃) 페로브스카이트 나노플레이트릿(NPL) 초격자의 배향을 '에지-업(edge-up)'에서 '페이스-다운(face-down)'까지 연속적으로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소재 분야 권위지 '매터(Matter)'에 2026년 3월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는 UNIST 이동렬 박사와 배성용 박사가 주도했다. 두 박사는 한국연구재단 Brainlink 사업과 경상국립대 G-LAMP 사업단의 해외 파견 프로그램 지원으로 옥스퍼드대에 파견돼 로버트 L.Z. 호예(Robert L.Z. Hoye)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연구팀은 나노판 표면의 고유 리간드를 유기암모늄 브로마이드 리간드로 부분 치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탄소 사슬 길이가 나노판의 크기와 조립 방식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임을 밝혀낸 것이 이번 연구 핵심이다. 올레일암모늄 등 긴 사슬 리간드를 쓰면 에지-업 배향 초격자가 형성돼 선편광도가 높아지고, 부틸암모늄 등 짧은 사슬 리간드를 쓰면 페이스-다운 배향이 유도돼 청색 NPL LED의 발광 효율이 개선됐다. 김기환 경상국립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하나의 소재 플랫폼에서 고효율 LED와 편광 광소자라는 두 가지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증강 현실/가상 현실 광학 소자, 광통신용 편광 광원 등 다양한 첨단 광전자 응용 분야에 폭넓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4-02 09:09: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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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

경주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이 1일부터 전면 무료화된다. 경주시는 만 6세 이상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를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연령대는 기존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용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뒤 생년월일을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다만 현금으로 승차할 경우에는 기존 요금이 그대로 적용되고, 다인승 결제 시에도 카드 기준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정책은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교육·문화시설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시 거주 어린이·청소년은 2만2,600여 명이며,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 실적은 어린이 18만2,959건, 청소년 163만2,298건으로 집계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07:0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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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SW사업단,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페어’ 개최

국립창원대학교와 컴퓨터공학과가 학부생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국립창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컴퓨터공학과와 공동으로 '컴퓨터공학과 대학원 페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실별 상담 부스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수 및 대학원생과 직접 상담하며 연구 분야, 진학 준비 과정, 대학원 생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각 연구실은 주요 연구 주제와 실제 연구 사례를 소개해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이끌었다. '대학원 페어'는 지난해 2학기부터 매 학기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학과 주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연구실 정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대학원 진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대학원 페어는 학부생들이 대학원 진학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해소하고, 연구 분야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연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도진 SW중심대학사업단 센터장은 "연구실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환경과 전공 분야를 직접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대학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을 바탕으로 AI·SW 교육 확산과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4-02 09:06: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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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올 상반기 신입 사원 256명 공개 채용

부산교통공사가 상반기 신입 사원 256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이는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404명 가운데 63.4%로, 산하 공공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이다. 공사는 1일 상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 계획을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9급 244명, 기능인재 5명, 공인노무사 1명, 상용직 6명으로 구성된다. 9급은 공개 경쟁 189명, 경력 경쟁 55명으로 나뉘며 운영·운전·토목·건축·기계·전기·신호·통신 등 전 직렬을 망라해 다양한 취업 준비생에게 문을 열었다. 공개 경쟁 분야별 채용 예정 인원은 운영직 66명, 전기직 31명, 신호직 28명, 토목직 21명, 기계직 22명, 통신직 19명, 건축직 2명이다. 사회 형평 채용도 20명을 별도 선발해 통합채용 참여 기관 중 가장 큰 규모다. 기능 인재는 기계직 2명, 전기직 2명, 통신직 1명 등 5명을 선발하며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1년 이내 졸업자로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상용직은 관련 분야 기능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조리원 5명, 원예수 1명을 뽑는다. 채용은 1개 기관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필기시험은 5월 16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6월 말 발표된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은 지역 최대규모이자 다양한 직종에 걸친 선발로 고용 다양성을 확보해 지역 취업 준비생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산도시철도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02 09:0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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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 개발’ 수혜 기업 모집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도내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경남TP는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2026년 경남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 개발 사업' 수혜 기업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의 주력 산업인 기계 제조 기반과 전기·전자·제어·IT 기술을 융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특히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2240만원 규모의 기술 개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분야는 반도체 장비 부품, 반도체 코팅 및 후처리, 반도체 공정 장비, 검사 장비 등으로 신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공정혁신을 위한 재료비와 성능평가·실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경남TP가 보유한 스마트유닛실증센터 및 나노융합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평가 지원과 연계해 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사업장을 보유한 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며 협약 체결 이후 오는 11월까지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T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해당 사업은 경남의 기계·소재 산업 기반을 활용해 반도체 부품·장비 분야로의 수요 기반 산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09:05: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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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SW 성장기업 육성 본격화…유망 AI·SW 스타트업 발굴

포항시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주관하는 '2026년 경북 SW성장기업 육성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접수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가 경북에서 창업하고 성장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시장 진입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해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AI·SW 기반 신산업으로 확장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그동안 글로벌 빅테크기업 아카데미와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 SW중심대학 육성지원사업 등을 통해 AI·SW 분야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왔다. 그러나 배출된 인재가 창업과 취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면서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시는 POSTECH과 글로벌 빅테크기업 아카데미 등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기반 AI·SW 스타트업 육성과 청년 인재 정착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선발 규모는 10개 팀 내외이며, 선정 기업에는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최소기능제품 개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창업 초기 핵심 단계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빅테크기업 출신 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패키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SW 아키텍처 설계와 코드 리뷰, UI·UX 개선, 앱스토어 등록 및 최적화, 베타 테스트와 초기 시장 진입 전략, IR 피칭과 투자 유치 멘토링 등 기술과 사업화를 아우르는 실전형 지원이 포함된다. 아울러 AI·SW 특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해 참여기업을 투자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SW 스타트업 10개 사 발굴과 참여기업 최소기능제품 개발 100% 달성, 신규 법인 및 일자리 창출, 참여 인력의 지역 정주율 50%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북 소재 SW 교육기관 교육생과 수료생, 국내외 SW 경진대회 수상자, 예비 창업자 등이며 성장 가능성과 지역 정착 의지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신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대학과 기업, 글로벌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정주형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05:2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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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철도 관광상품 ‘반하다! 경북 2026’ 운영…반값 여행 지원

경북도는 '2026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4월부터 철도 연계 관광상품 '반하다! 경북 2026'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이 상품이 경북 여행의 매력에 빠진다는 의미와 함께 관광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3년 도입 이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대표 철도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반하다! 경북' 상품은 단순 교통비 지원을 넘어 관광객이 지역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실제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경북 외 지역에서 철도를 이용해 도내 42개 역에 도착하는 관광객이며,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앱을 통해 3월 26일부터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은 4월 1일부터 가능하다. 관광객은 여행 이후 경북 관광 통합 플랫폼 투어054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광지 방문 인증을 완료하면 철도 편도 요금 할인과 기차역 내 모바일 매장 이용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은 승차일 기준 3일 이내에 진행해야 한다. 모바일 역사매장 이용권은 출발 4일 전부터 1일 전까지 받을 수 있으며, 1만 원권 기준 최대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철도 요금 할인액은 인증 시점에 따라 익월 일정에 맞춰 환급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수도권 등 외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관광지와 축제, 전통시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높아진 경북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경북을 찾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9:01: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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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한국어·K-문화 결합 해외교육 모델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시애틀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 기반 한국어교육 지원과 한국 문화 교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워싱턴주 공립학교 학생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총 500개의 접속 계정을 발급해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온라인 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 2월 시애틀 방문 당시 벨뷰 교육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류 수요를 확인한 데서 출발했다. 이후 약 1년간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거쳐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3섹터를 완성하고 해외 현장 적용까지 이뤄냈다. KLS 3섹터는 전 세계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한국어 학습 플랫폼으로, 접속-사전평가-학습-사후평가-이수로 이어지는 단계별 구조를 갖춘 체계적 교육 시스템이다. 특히 ▲6개 국어 원어민 기반 다국어 강의 ▲노래와 짧은 영상(쇼츠)을 활용한 반복 학습 ▲학교 공간 탐험형 게임 콘텐츠 등을 도입해 학습자의 몰입도와 흥미를 높였다. 학습자는 이를 통해 실제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기주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국제교류를 넘어 상시 학습이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고 해외 공교육과 연계된 지속 가능한 한국어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싱턴주 지원을 시작으로 해외 한국어교육 거점 확대, 국제교류 기반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확산, 재외동포와 예비 입국자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애틀을 비롯해 뉴질랜드, 사이타마 등지의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K-food, K-Beauty, 전통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교류 프로그램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4-02 09:01: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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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6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 협의회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6년 4월 1일(수)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반딧불이 문학교실 운영위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 반딧불이 문학교실」 활동 영역별 운영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쓰기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도 방법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2000년 3월부터 시작한 영양교육지원청 특색 사업으로, 영양문인협회와 조지훈문학관 등 지역의 문인 단체와 초·중 희망교사로 운영 위원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이 반딧불이 문학교실 홈페이지에 영역별로 글을 올리면, 운영위원들이 학생들의 글쓰기를 평가하고 첨삭을 통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영역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반딧불이 문학상 등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상 기회를 제공한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반딧불이 문학교실은 영양 문향의 얼을 잇는 소중한 교육활동이다. 운영위원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학생 한명 한명이 글쓰기로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4-02 09:00: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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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평택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51세대 임의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대보건설과 민간참여 공공분양사업으로 공급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hausD)' 잔여 세대에 대한 임의공급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4블록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총 517세대(전용면적 84㎡ 328세대, 98㎡ 1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84㎡ 7세대와 98㎡ 44세대 등 총 51세대이며, 전 세대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84㎡ 기준 4억7,440만원~5억1,960만원, 98㎡는 5억6,000만원~6억2,900만원 수준이다. 청약 접수는 4월 2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다. 계약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체결되고, 예비입주자 계약은 4월 11일 실시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지구는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이 뛰어난 지역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코스트코, CGV,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서정리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KTX 및 GTX-A·C 노선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유치원, 민세중학교, 송탄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도서관과 국제학교 조성도 계획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GH는 앞으로도 안양 관양고 분양주택과 광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 다양한 고품질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26-04-02 09:00: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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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지역 밀착형 보건서비스 강화

광주시는 1일 신현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보건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들어선 신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도시 취약지역의 보건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동 단위 건강관리 기관이다.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현동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현판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건강생활실천 5대 홍보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연·절주 실천을 다짐하는 공연을 비롯해 바른 자세 측정 및 운동 지도, 피부 수분 측정을 통한 아토피·천식 상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임신·출산 맞춤형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신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앞으로 신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6-04-02 09:00: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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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종량제봉투 과도 구매 자제 촉구

부산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비상관리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점검에 나선 결과, 전반적인 공급 상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종량제봉투 비상관리체계'를 가동해 16개 구·군의 재고 현황을 매일 파악하고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군과 대형마트, 지정판매소 등을 중심으로 재고 보유 현황과 판매 상황, 가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시민들의 구매량 증가로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는 현상은 나타나고 있으나 가격 이상 징후나 비정상적인 판매 행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묶음 판매가 가능한 10L·20L 일반용 종량제봉투는 일부 판매소에서 일시 품절됐지만, 구·군이 충분한 재고를 바탕으로 수급을 조절하고 있어 물량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낱개로 판매하는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품절 없이 공급 중이며 부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일반용 봉투를 과도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 부산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까지 포함하면 구·군별로 최소 1년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충분! 걱정하지 마세요'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 공식 SNS에 게시하고, 각 구·군도 자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재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어 현재로선 비규격 봉투 사용 등 비상조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며 "시의 관리 체계를 믿고 과도한 구매는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소 장바구니 또는 다회용 가방을 사용하고 쓰레기 줄이기 등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구·군과 함께 비상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점검반 운영을 통해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026-04-02 08:59: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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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최초 ‘이해충돌방지법 길라잡이’ 제작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 현장에 특화된 이해충돌방지법 안내서를 자체 제작해 배포했다. 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쉽게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길라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기존 '이해충돌방지법' 해설집과 달리 복잡한 법령 내용을 학교 현장의 특성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직원들이 업무 수행 중 혼란을 겪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행위 기준 ▲학교 현장 유의 사례 및 질의응답(Q&A)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각종 신고서 작성 예시 등이 담겼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가족 채용 제한 등 놓치기 쉬운 의무·금지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신규 임용자부터 고경력 공직자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은 "이번 길라잡이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 지침서로 활용돼 이해충돌방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산 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청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08:59: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