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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0억 투입 청정 바다 보전 힘쓴다!

완도군이 청정 바다 보전을 위해 올해 총 70억 원을 투입,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규모 예산 투입은 해마다 해류를 타고 유입되는 외래 쓰레기와 조업 중 발생하는 폐어구 등 해양 환경 저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결정됐다. 군은 쓰레기 수거 차원을 넘어 발생부터 수집,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마다 추진해 온 해양 환경 개선 사업도 이어간다. 주요 사업으로는 ▲패각 친환경 처리 지원 ▲해양 쓰레기 정화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 쓰레기 선상·육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무인도 해양 쓰레기 수거·처리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 운영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친환경 정화 운반선을 동원, 6개 읍면의 16개 도서 지역을 순회하며 총 40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는 접근이 어렵고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던 무인 도서의 해상 부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해양 환경 보전은 어민들의 소중한 생활 터전을 가꾸는 일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자산을 지키는 일이다"면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청정 바다 보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7 09:53:5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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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산이면·화산면 공공복합청사 개청

해남군 화산면과 산이면의 공공복합청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산이면은 20일, 화산면은 24일 각각 개청식을 가졌다. 산이면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2,121㎡,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되었다. 행정서비스와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1층에는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사무실이, 2층에는 문예실, 면장실 등이 마련됐으며, 3층은 각종 회의와 프로그램이 가능한 대회의실과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다. 김미연 산이면장은"산이면 공공복합청사가 단순한 행정공간을 넘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앞으로도 면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산면 공공복합청사는 행정과 주민 편의 기능을 함께 갖춘 공간으로, 보다 쾌적한 민원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연면적 1,947㎡로 1층 행정사무실,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문화교실, 대회의실이 자리잡았고, 3층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요가·댄스실과 동아리방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 소통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선미 화산면장은"청사를 면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누구나 편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화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7 09:53: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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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북평 영전·신기 등 5개소 노후하수관로 대대적 정비

해남군은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침수 및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남읍 등 5개소에 대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남읍을 비롯해 북평면, 삼산면 일원 등 총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 하수관로의 균열 및 누수로 인한 악취 발생과 지반 침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수와 오수가 혼합 처리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관로를 정비함으로써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간 사업을 추진하며, 하수관로 12.655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 지역은 ▲해남읍 ▲북평면 영전·신기 ▲삼산면 매정·구림 등으로, 노후 관로 개량과 함께 배수 기능 개선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공사는 구간별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일정 사전 안내, 안전시설 설치, 교통 관리 대책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은 물론 장기적으로 수질 개선 효과까지 기대된다"며"공사 기간 동안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앞으로도 노후 하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3-27 09:52: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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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디자인대, 국제디자인심포지엄 ‘SDSB 2026’ 개최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라이즈사업단이 지난 25일 주례캠퍼스에서 국제디자인심포지엄 'STELLAR Design Summit Busan 2026'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Design Futures: Busan and Asia'를 주제로, 디자인을 통한 사회·산업·교육의 변화와 부산 및 아시아의 미래 디자인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개회사를 맡은 장주영 디자인대학장은 스텔라예술대학 출범과 디자인 교육 혁신 방향을 소개하며 부산의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발판으로 한 지역 디자인의 도약을 기대했다. 장제국 총장은 환영사에서 "미네르바 기반 교육 혁신과 스텔라예술대학 출범을 바탕으로 동서대를 '아시아 넘버 원' 디자인 교육 기관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동서대 디자인대학 석좌교수이자 부산시 총괄 디자이너인 나건 교수는 "동서대의 스텔라 디자인 교육이 글로벌 디자인 도시 부산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노트 세션에는 글로벌 디자인 리더 3인이 연사로 나섰다. 세계디자인기구(WDO) 회장을 역임한 토마스 가비(Thomas Garvey) 박사, 상해공정기술대학 러우용치(Lou Yongqi) 총장, 플라잉카 분야를 선도하는 Xpeng Aridge 공동창립자 겸 Xpeng Motor 수석 디자이너 왕담(Wang Tan) 동서대 객원교수가 각자의 영역에서 미래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역량을 제시했다. SDSB 2026은 아시아디자인대학연합(ADCC·Asia Design College Consortium)을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의 통찰을 공유하고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6-03-27 09:4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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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경남도-적십자,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협약

거창군이 26일 경남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창·함양·합천을 아우르는 거창권역의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3자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거창군은 병원 이전·신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경남도는 공공의료 정책 추진과 필수 의료 사업 발굴을, 적십자사는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기능 강화와 운영체계 구축을 각각 담당한다. 세 기관은 협의체를 통해 꾸준히 협력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은 거창 의료복지타운 내 종합병원급 의료 기관으로 조성된다. 현재 부지 조성 공사는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직후 곧바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으며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은 병원을 중심으로 '아이천국, 거창012케어' 정책과 연계해 공공산후조리원·행복맘센터·육아드림센터 등 통합 돌봄·의료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은 지역의 필수 의료 기반을 확충하는 것을 넘어, 군민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함께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거창권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7: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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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욕지도 소상공인 금융 지원 협약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26일 통영시립 욕지도서관 회의실에서 통영농협, 욕지도관광진흥협회와 '욕지도 소상공인 상생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도서 지역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지원의 하나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는 욕지도 소상공인들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신보는 보증 비율 우대와 경영 컨설팅, 통영농협은 보증 업무 위탁 및 보증 대출 실행, 욕지도관광진흥협회는 신용보증제도 홍보와 설명회·간담회 협력을 각각 맡는다. 행사에는 경남신보와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통영농협, 욕지도관광진흥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주관으로 불법사금융 근절 교육과 사례 공유가 이어졌으며 욕지도 선착장 일대에서는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수칙을 알리는 가두캠페인도 진행됐다. 경남신보는 협약 후속 조치로 도서 지역 전용 신규 보증상품인 '섬빛 희망동행 특별 보증'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효근 경남신보 이사장은 "도서 지역 소상공인은 이동성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욕지도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금융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7 09:47: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