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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연금학회,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정책 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한국연금학회와 1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7월 본격 시행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학계·금융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원섭 한국연금학회장은 개회사에서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는 다층 노후소득보장체계가 필수적이며, 지금 시점에서 사전지정운용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사전지정운용에 대한 이해와 제도 활성화 방안'을, 김재현 상명대학교 교수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좌장을 맡아 정부·학계·금융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패널과 함께 사전지정운용제도 전반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오늘 논의들이 한국형 디폴트옵션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근로자들의 풍족한 노후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17 15:53: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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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국토부, 16일 지역현안 관련 현장회의 개최

울산시는 16일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역발전 현안관련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영길 중구청장, 국토부 이상주 도시정책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성안·약사 일반산단(개발제한 구역(GB) 해제) 조성 ▲언양~다운 우회도로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연결도로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다운~굴화간 연결도로 ▲울산체육공원 개발제한 구역(GB)해제 현장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됐다. 울산시는 이날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국가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도로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등을 요청했다. 특히 울산체육공원과 성안·약사 일반산단 현장을 방문해 민선 8기 김두겸호 최대 공약중 하나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해제를 건의했다. 또한 산업수도 울산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이동 편리성 제공을 위해 국도 24호선 우회노선인 '언양~다운 우회도로'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 등을 당부했다. 이밖에 다운2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다운~굴화간 연결도로'를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에 추가 지정해 줄 것과 울산공항으로 인한 중구 시가지의 고도제한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울산지역 현안 건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문수축구장 활용도 제고와 신성장 거점육성을 위한 산업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이와 연계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며, "울산시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와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11-17 15:07: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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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한 걸음 더’

고양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하게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관·경 합동 위기대응팀 운영… 아동보호 대응체계 공백 최소화 지난해 기준 고양특례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19건이고,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279건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담하고 있다. 시 아동보호팀은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위기대응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위기대응팀은 월 3회 이상 회의를 열어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들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하며 아동학대 예방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야외 광장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진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퀴즈, 다트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고, 각종 이벤트를 활용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기 아동·출생 미신고 아동 발굴… 아동 보호 사각지대 해소 노력 '이(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은 필수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장기 결석, 건강보험료 체납 등 44종의 정보를 통해 위기 아동을 찾는 체계다. 위기 정보가 시스템에서 발견되면 담당 공무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조사하고, 필요에 따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수사를 의뢰하게 된다. 시에서도 올해 3분기까지 1,046가구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아 질병관리청에 주민등록번호 없이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 있는 18세 미만 아동과 보호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내년부터는 해당 대상자에 대한 정보가 '이(e)아동행복지원시스템'과 연결될 예정이라 위기 아동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예방이 더욱 유용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운영해 현재 483명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진행, 37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이 위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올해 820여 명에게 상담과 교육, 경제·자립 지원 등을 제공했다. 시는 보육과 교육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례결정위원회, 정보연계협의체 등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 강화 고양시에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5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여아) 1개소, 아동양육시설 1개소, 가정위탁 79세대 등 아동보호 시설이 있다.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경찰, 의사,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올해 7차 심의회를 열어 보호 대상 아동 시설 입소, 원가정 복귀, 입양 등을 결정했다. 아동학대 사례로 결정되면 유관 기관과 함께 아동의 건강, 적응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보호와 함께 심리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점검과 자립 수당 등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며 사후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 아동보호팀 주관으로 매월 열리는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센터, 경찰서, 협약병원(명지병원, 일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서 참여한다. 정보연계협의체 기관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 정보를 나누고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권리 증진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2023-11-17 15:07: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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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빈집밀집구역 마을 주차장으로 재탄생

김해시는 활천동 빈집밀집구역을 마을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2년 12월 도시지역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빈집 소유자에게 철거 정비 예산을 지원, 빈집밀집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활천동 일대 빈집 3곳을 일제 정비해 3년 동안 인근 주민들이 무상으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주차장 시설을 추가 보완해 내년부터 마을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곳은 방치된 빈집이 밀집해 미관 훼손,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생활 불편 민원이 이어졌던 곳으로, 특히 인접 어린이집 등원길이 깨끗이 정비되면서 교직원과 부모들이 반기고 있으며 인접 경로당 어르신들도 "마을 경관이 깨끗해져서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이다. 시는 빈집정비 사업으로 붕괴, 범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차 공간을 확보, 주민 편의가 높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편익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며, 오는 2024년에는 더욱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도시지역 빈집정비 지원사업으로 9개 빈집을 선정해 현재 8곳은 철거와 안전정비를 완료했다.

2023-11-17 15:07: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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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림조합·산불진화대, 양수발전소 유치 릴레이 캠페인 실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7일(금)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영양군 산불진화대원과 산림조합 직원 40여 명이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산림경영계획작성, 숲가꾸기사업, 임도사업, 사방사업, 산주 지도 등 산림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산주들을 대변하여 영양군 산림을 관리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양군 산불진화대는 산불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최일선에서 산불진화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사업비 2조 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유치하게 되면 인구의 유입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방세수 증대 등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양군민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에 영양군 산림조합과 산불진화대원들도 양수발전소 영양 유치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김성웅 영양군산림조합장은 "영양군 산림조합에서도 양수발전소가 영양에 유치되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전했고 김한중 산불진화대장은 "우리 진화대원들도 양수발전소 영양 유치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드리고 양수발전소가 영양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11-17 15:07:0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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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MG새마을금고서 5천만원상당 후원물품 기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MG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및 창원, 마산, 진해 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에서 창원시 푸드뱅크(창원, 마산, 진해) 운영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5천만 원 상당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푸드뱅크(창원, 마산, 진해) 3개소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수행하는 곳이다. 강상수 MG 새마을금고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 및 창원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으로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창원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에서는 ▲2022년 창원희망푸드마켓과 진해푸드뱅크에 냉동탑차 2대(8,000만원상당), ▲사랑의 지팡이 진해서부노인복지관 1,350개, ▲써큘레이터 1,004대(3,000만원), ▲창원시립복지원 노숙인 방한용품 성금 500만 원, ▲2023년 창원시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 800만 원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3-11-17 15:06: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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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중군자 장계향과 갈암 이현일의 군자리더십' 워크숍 개최

장계향연구회(회장 이병달)는 17일(금)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장계향연구회원, 장계향선양회원, 음식디미방보존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중군자 장계향과 갈암 이현일의 군자리더십」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 날에 위덕대학교 박희택 교수의'여중군자 장계향의 군자리더십', 한국고전번역원 김언종 원장의'갈암 이현일의 군자리더십', 장계향연구회 이상국 연구위원장의'대학생(大學生)으로 교수의 삶을 산 군자 장계향' 등 강의 및 두들마을 투어로 구성됐고, 둘째 날에는 우리 시대에 군자로 사는 길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는 그룹토론, 영산서원·서석지를 탐방하는 군자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전문가들의 풍부한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군자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제시하며, 현재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삶의 지향점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을 주관한 장계향연구회 이병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사업에 대한 다양한 방향을 고안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지역 주요 인적자산인 장계향과 아들 갈암 이현일 선생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워크숍이 장계향 선생과 관련된 연구와 사업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11-17 15:06:3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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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영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영양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11월 17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영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고, 영양군과 안동소방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심학수 안동소방서장,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기관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방기술 및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를 시작으로 소방기술경연대회 경기를 진행했다. 개회식에서는 엄주기 영양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뒤이어 각 읍·면 8개 대가 참석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이어달리기, 수관볼링 등 4종목으로 경기를 펼쳤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 "바쁜 생업에도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시는 영양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오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영양군민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1-17 15:06: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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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산성'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 등극

고양시의 대표 야간 관광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로 등극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선정되었다고 17일 전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매력적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공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고양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올해 개최 3회를 맞는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축제이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행주대첩비 미디어 아트' 같은 볼거리와 '행주산성 달빛 여행' 같은 즐길 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 수요가 침체됐던 2021년에 지역 상권과 관광문화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과감하게 시작된 축제다. 매해 바뀌는 축제 테마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해를 거듭하며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입소문을 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찾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봄이 아니라 가을(9. 27.~10. 13.)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주산성 야간 개장은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축제 기간 외에도 3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실시된다.

2023-11-17 15:05: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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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 개최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16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2023년 지역복지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 지역 보호 체계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인 동동그리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군수 표창 24명 등 총 27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읍면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희정 위윈장은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행복한 복지공동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협력 강화에 이바지해온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군민 모두가 고르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7 15:0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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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별난독서문화체험장, 폐교의 재탄생…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캠핑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급격히 증가하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야영장을 발굴하여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안전, 위생 기준 등에 대한 조건을 부합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20개소를 선정했다. 가족(어린이) 친화 부분에 선정된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부받아 활용한 교육 체험시설로, 캠핑장과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독서와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그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 파주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각종 공연 및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영화와 음악, 독서가 함께하는 특색 있는 경험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와 관광의 중심, 캠핑수도 파주를 대표하는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야영객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와 음악, 독서가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1-17 15:04: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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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동참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는 마약 관련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준희 대표는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공동 대표와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추천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마약 범죄 급증에 따라 일반인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캠페인은 앞선 참가자들에게 지명된 참가자들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NOEXIT캠페인 #마약_출구없는미로)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준희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를 불문하고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7 15:03: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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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청년소통네트워크-해단식' 개최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오경은)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11월 9일(목) 19시 「청년소통네트워크 - 해단식」을 개최했다. '청년소통네트워크'는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사업으로 부산시 등 정책기관과 청년 유관기관, 청년 당사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부산 청년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성평등 문화, 성평등 직장문화, 성평등 교육, 일자리, 기후환경의 6개 분과 23명이 활동한 청년소통네트워크는 올해 사업의 결실을 맺는 해단식을 갖고, "부산에서 청년으로 뿌리내리기"를 정책의제로 공표했다. 부산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주요 정책과제로서,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와 일자리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걸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 직장 조직문화를 보다 평등하게 개선하기 위해 기업대표와 관리자급 이상의 성인지 교육 의무이수를 포함하는 '기업 성평등 인증제' 등 제도마련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들의 외로움과 고립, 혐오차별에 기반한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재생과 문화공간 만들기, 문화적·인적 다양성을 포함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과, 청년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대중교통 지원제도'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청년소통네트워크' 활동이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통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하며, 부산이 청년들이 뿌리내리고 정착하기 좋은 성평등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7 15:03:2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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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청소년상담센터,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릴레이 캠페인 실시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대상 학교는 충렬여중 등 5개 교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해자가 학교폭력 가해행동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가해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방어자의 역할도 중요함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센터와 또래상담운영학교가 서로 역할을 분담, 센터에서는 '학교폭력 방어자 되기' 교육 및 캠페인 물품을 지원하고, 또래상담운영학교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자들은 학교폭력 대응 행동 WITTH 5(목격-판단-다짐-생각-행동)를 소개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짐판에 방어자 되기를 다짐하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방어자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다짐판에 지장을 찍을 때 방어자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11-17 15:02:5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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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싹스테이션 5호 설치 완료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 다섯 번째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 쉘터)을 개소하고 올해 새싹스테이션 설치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산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양희욱) 주최로 개최한 새싹스테이션 5호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양희욱 회장과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차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곳에는 공기정화를 위한 환기시설 및 냉난방 시설,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2025년까지 단지 내 설치 공간이 확보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15개소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새싹스테이션 5개 설치를 목표로 한 가운데 지난 8월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1호)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오산세교아파트(2호), 죽미마을휴튼9단지아파트(3호), 오산원동힐스테이트아파트(4호), 오산 운암주공 1단지(5호)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목표치를 달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희욱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입주민 여러분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둘씩 모여 오늘의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부모님과 아이들의 미소처럼 앞으로 새싹스테이션이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2023-11-17 15:02: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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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3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경기도와 오산시 누리집, 위택스(지방세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명단 공개제도는 고액·상습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 전반에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며, 공개 범위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나이, 직업(업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등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기간 1년이상,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오산시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총 26명(개인 15명, 법인 11명)으로 총 체납액은 9억3천8백만 원이다.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했거나 체납자가 사망 또는 파산선고를 받은 경우, 불복절차 및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경매·공매 등으로 체납액이 1천만 원 미만으로 예상되는 경우 등은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재산 조회·압류와 함께 가택수색, 출국금지 등 각종 행정제재 조치를 통해 반드시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징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11-17 15:02: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