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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김해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내 '상품권 건전유통지원단'과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한다. 또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관련기관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는 월 3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비플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원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해사랑상품권은 관내 2만3천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0 12:01: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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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1일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거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 및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묵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정전협정 70주년 행사 중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7.27. 영화의 전당)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부산 재건 등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리차드 위트컴'장군(미국)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찰스 그린'중령 (호주)의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부산을 향하여'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 ▲추모공연 ▲기념사 ▲헌정공연 ▲추모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한국을 방문한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외교사절, 6.25 참전용사, 정부·군 주요인사,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경건히 거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오전 10시, 평화공원에서는 시민 1만8천300여 명의 성금 모금을 통해 조성된 '리차드 위트컴 장군 조형물'의 제막식이 열린다. 정전 협정 후 부산역전 대화재 시 이재민 구호, 부산대학교 건립 등 부산 지역 재건에 헌신한 장군의 위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22개국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전 세계인과 함께 추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11월 11일 11시 추모묵념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유엔이 만들어 낸 기적의 역사가 부산에서 한 번 더 도약하도록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11일 11시부터 1분간 부산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고 조포(21발)가 발사되며, 블랙이글스의 비행에 따른 소음이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비행기와 조포소리에 놀라지 마시고, 추모 묵념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10 12:01: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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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 장관, 경기북부특별치도 주민투표에 찬물"· · ·도의원 '주민투표 96%' 찬성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회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 및 특별법 제청 촉구 결의안'이 "96%의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그러나 행정안전부 장관께서 투표 비용을 이유로 경기도의 주민투표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언급을 하셨다. 이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바라는 경기도민의 열망을 좌절시키는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이다. 그만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경기도민의 열망이 뜨겁고 절실하다"라며, "최근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어렵지 않겠냐는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불식시키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같은 결과는 그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결과로, 경기북부 지역 특성에 맞는 비전을 수립하고, 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해왔다는 것이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특자도가 대한민국 경제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효과를 충분히 설명했다.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주민투표 실시의 타당성은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고 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는 것은 경기도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경기북부와 대한민국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한 것"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경제, 사회적 파급 효과는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성장동력 상실의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경기북부는 우수한 인적자원, 산업역량, 잘 보전된 생태환경 등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통해 신성장동력이자 게임체인저로서 이를 극복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 전망했다. 오 부지사는 "이번 주민투표 결의안 통과는 또 하나의 시작이다. 앞으로 경기도는 주민투표 준비를 착실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중앙정부에서도 이런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의 결집 된 의지를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23-11-10 12:01: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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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기후위기와 항만의 역량' 명사초청 특강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임직원의 탄소중립·기후위기 역량 강화를 위해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정모 前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기후위기와 항만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과 미래 모습을 발표하고, 부산항이 글로벌 중심항의 위상과 역할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면 기후변화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관해 강의했다. BPA는 기후위기 적응 대책의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임직원의 기후변화 대응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특강이 임직원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산항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前 관장은 베스트셀러'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등의 저자로, '차이나는 클라스'와 '밝히는 과학자들' 등의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털보 과학관장'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2023-11-10 12:01: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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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심 공원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울산시가 도시공원 일몰제의 시행에 따라 전국적으로 공원면적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2023년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도심 녹지공간 조성사업은 △삼산쓰레기 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 △도심생활공원 조성사업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이다. 총 사업비는 823억 원이 투입되며 녹지 조성 면적은 총 30만 4,431㎡ 규모이다. '삼산쓰레기 매립장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남구 태화강역 일원에 총사업비 446억 원을 들여 면적 22만 6,653㎡ 규모의 녹지 및 파크골프장(36~54홀) 조성을 오는 2025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체 토지의 99%를 소유하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토지 보상 및 이전등기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하반기에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심생활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2억 원이 투입되어 중구 무지공원·함월공원, 북구 신천공원, 울주군 선바위공원 등 4개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중 함월공원(3,800㎡)은 야생화원과 쉼터정원으로, 선바위공원(3만 8,000㎡)은 사계절 테마정원으로 지난 6월, 12월 각각 조성이 완료됐다. 무지공원(1만 3,600㎡)은 친수·어린이 테마 공간으로 2024년 6월 조성될 계획이며, 신천공원(2,300㎡)은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에 있다.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한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295억 원이 투입되어 남구 무거동 1270 일원에 부지 2만 78㎡ 규모의 광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현재 주유소 등의 시설물이 설치 운영 중인 곳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5월), 토지보상 물건조사 및 보상계획 열람공고(7~9월)를 마쳤으며 2024년 보상을 완료하고 2025년 광장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살기좋은 꿀잼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공원 녹지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11-10 12:00: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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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전국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에 오른 의성군은 10일 부터 12월 8일까지 귀농 희망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5개소 및 귀농인의 집 8개소 입주신청을 접수한다. 입주대상은 인근마을에 주택부지 또는 농지를 확보했거나,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마을 또는 의성군에 정착 희망자로써 만65세 이하 예비 귀농인이 대상이다. 단, 의성군에 전입한지 1년이 경과한 자, 입주신청 시점의 주소지가 농어촌지역(읍,면 지역)인 자,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귀농인의 집 입주계약은 12개월 이하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지역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군 심사와 마을운영위원회의 연장동의를 통해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공고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귀농귀촌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귀농인 임시거주 시설인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희망자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며 의성군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게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0 12:00:3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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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창릉지구, 자족기능 강화된 일자리 중심 도시로 조성”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지구를 덕양지역의 부족한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108만 특례시의 자족도시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덕양구 동산동, 용두동, 화전동 일원에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이하 창릉지구)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위축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3기 신도시 등에 3만호의 공공주택 추가 공급계획도 포함되었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각 사업지구 별 추가 공급 방안이나 할당물량 등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3기 신도시는 기존 1, 2기 신도시에 비하여 공원과 녹지, 자족용지 비율이 높다고 강조하며 이를 활용한 주택 추가 공급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이동환 고양시장은 "창릉지구 주변에는 화정, 행신, 원흥, 삼송, 향동지구 등 조성이 완료된 주거 중심의 택지지구가 많다"라며 "창릉지구는 기존의 주거 중심의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기능이 강화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창릉지구가 자족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에 적극적으로 정책 건의를 하는 중이다. 이 시장은 "창릉지구는 덕양권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일한 대규모 사업지구로, 국토교통부의 정책에 따라 공공주택이 일부 추가되더라도 창릉지구와 고양시 발전을 위한 자족용지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창릉지구가 경쟁력 있는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2023-11-10 12:00: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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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보다, 듣다, 만나다 부산' 콘서트 개최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10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하는 '보다, 듣다, 만나다 부산'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 OST 콘서트와 부산의 맛과 멋에 대한 토크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출신 가수 정훈희, 배우 유재명, 코미디언 신봉선이 출연하여 부산의 매력을 노래와 이야기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훈희는 현재 부산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콘서트에서는 부산 로케이션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를 비롯하여 히트곡들을 부른다. 유재명은 부산대학교 극예술연구회 출신으로 2009년 영화 '바람'에서 1인 2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람' 촬영 당시 에피소드와 부산에서 연극 활동을 하며 자주 갔던 맛집과 명소를 토크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신봉선은 부산관광공사 10주년을 기념하여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신봉선은 대표 프로그램 '밥묵자'를 패러디하여 부산의 맛집에 대해 맛깔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부산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준비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게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10 11:59: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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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 부경 지역 최초로 ‘교내 부속 의원’ 개원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부산 경남 최초로 교내 부속 의원인 '보아스 메디컬 클리닉'을 1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어려움에 빠진 '나오미'와 룻을 회복시킨 '보아스'의 이름을 딴 보아스 메디컬 클리닉(Boaz Medical Clinic)은 보건 당국으로부터 의료 기관 개설 승인을 받은 부속 의원으로 언어 때문에 통원 치료에 불편함이 있는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건강 관리와 의료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원했다. 교내 강의동에 있는 메디컬 클리닉은 대학 구성원 누구나 ▲내과 ▲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에 관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비상약품 지급 등 보건 진료 및 예방접종도 캠퍼스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던 중 특히 유학생들이 통역이나 이동 문제로 병원에 가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며 "이번 클리닉 개원으로 아프다고 결석하는 것이 아닌 '아프면 학교에 가자'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이 교내에서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아스 메디컬 클리닉 원장으로 임명된 양승봉 원장은 1990년 김해복음병원 외과 과장을 거쳐 2010년 신천연합병원 외과 과장뿐만 아니라 1993년부터 30년간 네팔의 탄센선교병원, 파탄선교병원과 베트남의 롱안 세계로병원, KIMS Clinic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해외 의료 선교 활동으로 2015년 제4회 이태석봉사상을 수상했다.

2023-11-10 11:5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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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전곡항 등서 우수 수산물 판촉지원 행사· · ·"수산물 구매 시 30% 환급"

경기도는 지난 10월 시흥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 이어 11월에도 3개 수산시장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우수 수산물 판촉지원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당일 구입하는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10~12일에는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17~19일에는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국내산 원물 70% 이상만 가능)된다. 환급 방식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신분증 및 개인정보 확인 후 구입 금액에 따라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은 1만 원 ▲6만 원 이상~9만 원 미만은 2만 원 ▲9만 원 이상은 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 우수 수산물 판촉 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경기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10 11:59:1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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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제2회 전국 드론축구대회’ 11일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이 오는 11일 '제2회 국립부산과학관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과학관 내 RC/드론체험장에서 개최한다. 과학관은 국제 규격과 안정성이 확보된 대한드론축구협회 인증구장을 갖추고 있다. 드론 축구란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ICT 융합 레저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드론축구 3부 리그의 16개 팀이 참여하며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까지 치러진다. 최종 등수에 따라 우승 팀에는 대상 200만 원(1개 팀), 금상 100만 원(1개 팀), 은상 50만 원(2개 팀) 총 400만 원의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이 밖에도 과학관은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론을 조종해 인형을 떨어뜨리는 '드론 인형 뽑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환 관장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드론으로 축구를 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의 드론 산업과 문화를 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10월 RC/드론체험장을 개장하고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초등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마련해 드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3-11-10 11:5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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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심의.선정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주민 제안사업' 9건(3억 50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이 자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제안사업 담당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도 제안사업 담당팀장의 검토보고 후,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했다. 선정된 사업은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재난안전 생존 가방 물품 지원 △이윤기 소설가 문학비 건립사업 △(동네방네 찾아가는) 군위 마실노래방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그늘막 설치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사업 △도로변의 폐비닐장 옮기기 △지주안내판 정비 총 9건(3억5000만원)이다. 주민제안사업은 지난 9월 22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65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되었으며, 이후 10월 담당부서의 사업타당성 평가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선정된 9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에 반영돼, 오는 11월 중 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 목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찬균 부군수는 "오늘 최종 선정된 사업은 군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인 만큼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1-10 11:58:2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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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RPA 빅리그' 마무리...혁신과제 50개 발굴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R&D센터에서 '2023년 RPA 빅리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과제 발굴과 업무 자동화 확산을 위한 '2023년 RPA 빅리그'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쳐 총 50개 혁신 과제가 발굴됐으며 ▲개선효과 ▲창의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감정평가서 관리 RPA'의'RPA에 감정있다'팀(최우수) 등 9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실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거쳐 연 내 도입 완료 예정이다. 도입 완료시 농협은행의 RPA는 194개 업무에 연간 총 76만 시간 대체 효과, 약 38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석용 은행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대회로 발굴된 RPA과제를 통해 많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10 11:57: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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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창립 20주년 기념 메시지 공유…행사 대신 지역 환원

L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사회와 기쁨을 함께 나눴다. 10일 LS티비에 따르면 LS그룹은 1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구자은 LS 회장이 임직원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LS그룹은 이번 창립 기념일에는 별도 행사를 갖지 않기로 했다. 엄중한 경영 환경을 고려한 조치다. 대신 임직원에 감사 인사는 빼놓지 않기 위해 메시지를 남기는 것으로 갈음했다. 비전 달성 의지도 다시금 강조했다. 구 회장은 격려 메시지에서 "올해 초 발표한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LS 비전 2030'은 우리를 지속가능한 미래로 안내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금의 폭풍우를 이겨내고 우리의 목표에 다다른 날 모두 함께 마음껏 샴페인을 터뜨리자.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LS는 20주년을 맞아 지역에 희귀질환 아동 20명에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 회장이 제시한 아이디어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사회와 함께 하자는 의미다. 구 회장은 "LS가 성장한 것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이라며, "늘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지만 여건과 상황이 어려운 이웃, 특히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갈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0 11:57: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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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에스알, 7번째 ESG 포럼 'THE CSR 2023' 성료…ESG 전략 통합 해법 제시

국내외 ESG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과 미래를 고민했다. 더씨에스알은 8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 블룸홀에서 지속가능경영 비즈니스 포럼 'THE CSR 2023'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더씨에스알이 7회째 이어오며 국내를 대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ESG 활동이 필수로 자리잡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은 물론 비영리단체 임원과 실무진 200여명이 참석해 ESG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더씨에스알은 올해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창립한지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 빌딩 옥탑방에서 처음 시작해 ESG 경영을 선도하며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만큼 성장했다. 정세우 대표도 축사를 통해 올바른 지속가능경영 방향을 제시하는 사명을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ESG 성과를 창출하는 것은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며, ESG를 내재화하기 위해서는 중대 이슈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해외 법인까지도 ESG 성과관리의 범위가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META ESG와 같은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미래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서 포럼은 ESG공시와 ESG 전략, 자원관리와 ESG 내재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기조강연에는 제레미문 코펜하겐 비즈니스스쿨 교수가 나서 ESG 중요성과 어려움 등을 소개했다. 첫번째 세션인 '2024년 ESG 공시 트렌드와 전략 제언'에서는 이혁진 더씨에스알 본부장이 연단에 서서 ESG 전략을 별개가 아닌 통합된 비즈니스 전략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가와 공시 요구 항목을 실제 운용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고 봤다. 박세연 한화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과 이영진 S&P 글로벌 이사는 내년 책임 투자 기조와 기업 공시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 및 올해 ESG 평가 결과 분석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8개 분과 세션으로 구별해 '가치사슬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가치사슬과 자연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ESG 조직 내재화와 거버넌스의 역할' 등으로 진행했다. ESG 성공 사례와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발표자는 LRQA 제이피 스티븐슨, HD한국조선해양 김준호 수석, 베올리아 코리아 김종부 부사장을 비롯해 ASC 이수용 대표와 FSC 권성옥 대표, META 유담실 ESG 팀장과 법무법인 태평양 이연우 전문위원, 두산 성희진 팀장 등 각계 현장 전문가들이 맡아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로이드인증원, 엔츠, ASC, 닥터노아, 지구하라, 커피큐브 등이 후원했고, UNGC 한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FSC, 인간개발연구원,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한국능률협회가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0 11:53: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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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

수산화알루미늄 '슈퍼파인', '보헤마이트' 핵심 제품 국내 유일의 수산화알루미늄 생산 기업 케이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10일 케이씨에 따르면 회사의 고부가가치 상품은 초미분(Ultra Fine) 수산화알루미늄 제품인 '슈퍼파인(Super-Fine)'과 '보헤마이트(Boehmite)'다. 산업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은 전년 기준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케이씨의 슈퍼파인 제품은 전기·전자 분야에서 친환경 난연제로 케이블이나 유리 강화용 필러로 디스플레이에 주로 쓰인다. 아울러 2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높은 출력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 역할도 한다. 전고체 배터리(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차세대 2차전지)의 양극재 소재로도 연구 중이어서 향후엔 2차전지 소재 분야까지 발전 가능성이 있다. 케이씨는 지난 2012년에 세운 보헤마이트 공장을 2020년 증설해 매년 3000만 달러 가량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케이씨의 슈퍼파인, 보헤마이트는 올해 9월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생산 능력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보헤마이트 분리막 매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박주용 대표는 "수산화알루미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업계를 선도하는 생산 능력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에 서서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면서 "동시에 국가 안보 자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0 11:2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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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분기 매출 1조6895억원…해외사업 중심 견조한 성장세 지속

KT&G는 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895억원, 영업이익은 40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 0.3% 성장했으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3분기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9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694억원이었다. 특히 해외 궐련 사업의 수량과 매출액 증가가 주효했다. 수출과 해외법인의 판매 수량이 동반 성장하며 전체 해외 궐련 수량은 148.2억 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수량 성장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상승한 3216억원이었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스틱 수량 동반 성장세도 지속됐다.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14.5억 개비,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20.3억 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3%, 22.3% 증가하며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KT&G는 이번 3분기에도 미래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적 성장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신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지원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어 10월에는 카자흐스탄에 글로벌 궐련과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를 생산하는 하이브리드형 신공장을 착공했다. 또, 11월 1일에는 신탄진 NGP 공장 확장을 선포하며 핵심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3일 KT&G는 '밸류 데이(Value Day) 2023'을 통해 2024년 이후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및 재무 전략 등에 대해 별도의 온라인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KT&G는 2021년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3분기 중 약 3000억원(347만 주)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 완료하고 취득 즉시 전량 소각했으며, 창사 이래 최초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3분기에도 글로벌 사업 중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지속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usiness Transformation)' 전략 이행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10 11:14: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