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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이우정·신효정, 이들의 관계는?

나영석PD가 이우정 작가와의 우정을 언급했다. 나영석 PD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M아카데미 본원에서 진행된 나영석PD '꽃보다 크리에이티브 특강'에서 "이우정 작가는 내게 없는 부분을 보완해주는 친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우정 작가와 10년 넘게 일하고 있다. 내가 만들어내는 작품은 나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내가 하는 게 아니다"며 "내게 없는 30%를 보완해주는 좋은 파트너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이우정 작가는 굉장히 직관적이고 나는 논리적이다"며 "방송은 논리만으로 할 수 없다. 스쳐 지나가는 한 장면·컷이 중요하다. 이우정 작가와 싸울 때도 많지만 우리는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의견 교환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서로 얻을 것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1일 나영석 PD는 한 매체에 "신효정PD와 함께 새 프로젝트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기획 회의를 계속 해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신효정 PD와의 인연도 거론했다. 그는 "지금 하는 작업은 배낭여행 프로젝트다. 새 프로젝트 콘셉트라면 그런 작업의 연장선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꽃보다' 시리즈도 기회가 되면 계속 할 거다"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2014-05-22 21:17:19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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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철 맛집 프로그램 주목…생생정보통 오리고기 무한리필-생방송투데이 소금구이 장어

'생생정보통 오리고기 무한리필-생방송투데이 소금구이 장어' 본격적인 여행철이 시작되면서 여행객들의 맛집을 달래줄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격이 다른 숯불맛을 즐길 수 있는 소금구이 장어가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오늘 뭐 먹지' 코너에서는 격이 다른 숯불 맛을 느낄 수 있는 소금구이 장어 편이 공개됐다. 이날 소개된 풍천가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했으며, 장어를 전문으로 판매한다. 이 곳은 장어를 숯불에서 구워 기름기를 쏙 빼 느끼함을 줄였다. 더 좋은 맛을 위해 장어를 세워서 굽는다. 특히 다른 양념 없이 오직 소금 간만 하는 게 이 집 맛의 비결이다. 대신 특별한 소스가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복분자 소스는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냈다. 또 이날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줄을 서시오'에서는 오늘의 메뉴로 9900원 무한 리필 오리고기와 갈매기살을 소개했다. 철판에 노릇노릇 구운 9900원 무한 리필 오리고기와 갈매기살은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한 맛이 일품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손님은 "식감이 쫄깃하고 육즙이 많아서 입안에서 녹는다"며 철판 오리구이와 갈매기살을 극찬했다. 특히 해당 철판 오리구이와 갈매기살은 1인분에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손님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9,900원 무한 리필 오리고기에는 부추와 통마늘이 함께 섞여있어 오리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9900원 무한 리필 오리고기와 갈매기살 집 사장님은 이어지는 손님들의 리필 요구에도 얼굴 한 번 붉히지 않고 리필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2014-05-22 19:10: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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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치맥 열풍' 일으킨 '별그대' 저작권 침해 논란 재점화

중국에서 '치맥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별에서 온 그대'가 저작권 침해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만화 '설희'의 강경옥 작가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별그대'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별그대'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경옥 작가 측으로부터 제기된 6억원(제작사와 작가 각자 3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20일 '별에서 온 그대' 2회 방영 후 강 작가는 개인 블로그에 자신의 작품 '설희'와 드라마의 '유사성 의혹'을 제기했다"며 "12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는 공공재인 '조선왕조실록'의 역사적 기록을 모티브로 활용한 것일 뿐, 두 작품이 내건 내용이 확연히 다르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작품 줄거리의 근간을 비교해보면, 드라마는 '외계인 남자와 톱스타 여자의 러브스토리'이고 '설희'는 '상속금을 둘러싼 음모, 꿈에 나타나는 전생의 남편을 찾아가는 미스터리'로 완전히 다른 별개의 작품이다"며 "강 작가는 구체적인 유사성의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만화의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외계인', '톱스타', '혈액' 등 단어를 단순히 나열해 저작권을 침해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해 왔다"고 전했다. 제작사는 "우리는 2003년부터 이 작품을 구상해 온 것을 입증 할 수 있는 증빙자료와 증인들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그동안 입은 정신적, 물적 손해 뿐 아니라 향후 입게 될 사업차질의 손해에 대한 배상 청구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따라서 민·형사상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 사안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무분별한 명예훼손 행위와 소송을 앞세워 부당한 이득을 보려고 하는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을 것이다. 더불어 과연 누가 진정한 피해자고 가해자인지 엄정한 법의 심판을 통해 가려 부당하게 실추된 작품의 명예를 되찾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작가는 지난 20일 법무법인 강호를 통해 "만화 '설희'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이들 두 저작물이 전체적인 주요 내용, 즉 주요 등장인물·등장인물 사이의 관계·줄거리나 사건 전개과정이 매우 유사하다고 판단했다"며 박지은 작가와 HB엔터테인먼트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014-05-22 18:12: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