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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 이색 채용설명회 열어

상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건설사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캠퍼스 리크루팅과 삼성물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초청된 대학생 200여명, 삼성물산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Recruiting Cafe)'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 리크루팅 카페는 건설업에 대한 예비 지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채용설명회의 일환이다. 회사소개와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 일반적입 기업 채용설명회가 아닌,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 형식으로 진행돼 회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래미안갤러리를 방문한 대학생들은 전공별 직종에 맞춰 곳곳에 배치된 삼성물산 임직원들을 찾아 회사의 직무 및 복리후생, 사내 교육과 채용 전형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또 삼성물산 입사 1년차 신입사원들은 자신의 회사생활 이야기와 입사 경험담을 테드(TED)와 같은 발표 강연 형식으로 풀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윤영주 씨는 "건설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해 믿음과 친근감이 들었다"며 "진로 설계와 입사 후 비전을 찾는데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달 11일부터 2015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현재 신입사원 및 인턴 선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삼성그룹 홈페이지'인재와 채용' 코너를 통해 가능하다.

2015-03-13 11:14:5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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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라파크자이' 1순위서 최고 56대 1…일부 미달, 2순위로

GS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공급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1순위에서 최고 56.8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청라에서 분양된 36개 단지 중 4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LA1블록은 10.5대 1, LA2블록은 8.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각각 2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606명이, 3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841명이 신청했다. LA1블록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세운 주택형은 76P㎡타입이다. 4가구 모집에 당해(인천)·수도권지역에서 모두 227명이 접수, 56.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PA 44.2대 1 ▲84㎡PC 24.0대 1 ▲76㎡T 19.5대 1 순이다. LA2블록에서는 40가구 모집에 1851명이 청약한 84㎡P타입이 46.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84㎡PC 19.5대 1 ▲76㎡P 17.1대 1 ▲84㎡PB 11.9대 1로 뒤를 이었다. 다만, LA1블록 84㎡S와 84㎡, LA2블록 84㎡B와 84㎡S, 84㎡는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해 2순위로 넘어갔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지역민은 물론 서울·경기 서부권에서도 수요자가 몰려 반응이 뜨거웠다"며 "착공 이후 입주까지 12개월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임대차 계약 만기가 1년 내외인 세입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LA2블록이 19일, LA1블록이 20일이다. 계약은 25~27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2015-03-13 10:00: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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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2차 조합원 모집 나서

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이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89-5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5층, 18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 1546가구 규모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다. 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청당 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풍세산업단지는 80%에 달하는 분양률을 기록중이며 현재 31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단지 동남쪽에는 천안 제5 일반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2만여명의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있다. 지난 해 12월 천안시와 LG생활건강은 '천안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공장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인근에서 201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51만4953㎡ 규모의 친환경 뷰티 테마파크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인근에 청당초등학교가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가깝다. 조합관계자는 "청당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인 저렴한 공급가에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동남구 신촌4로 16(초원아파트 단지 내 상가 3층)에 조성돼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3월 말 신방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오픈 예정이다.

2015-03-13 09:29: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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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반도건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3일 견본주택 개관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A37블록과 A2블록에 분양하는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한다. 반도건설 '반도유보라'는 동탄1·2신도시 통틀어 최고 청약경쟁률, 최다 분양 등의 기록을 세운 동탄 최대 브랜드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59~96㎡로 구성됐으며, 5.0은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 규모다. 6.0은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532가구로 이뤄졌다. 위례신도시의 휴먼링으로 불리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지어져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KTX·GTX(예정) 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 거리이고, 단지 인근으로 약 30만㎡의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가칭)이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이번 5·6차가 동탄2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분양 물량인 만큼, 앞서 1~4차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녹지율을 40% 수준까지 높여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다. 아울러 수변공간을 품은 중앙광장, 울누리 마당 등 단지 내 조경·휴식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각 단지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만들어 입주민의 교육여건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 ▲59㎡ 4-bay 맞통풍 구조 ▲74㎡ 3면 개방평면 구조 ▲84㎡A 4-bay 3면 개방 맞통풍 구조 ▲84㎡B 4-bay 4room 맞통풍 구조 ▲96㎡ 4-bay 3면 개방 맞통풍 구조 및 더블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중반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5.0은 17일 특별공급 후 18일에 1순위를, 6.0은 18일 특별공급 후 19일에 1순위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에 마련된다. 201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2015-03-12 17:16: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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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도권 입주물량 전월보다 3000여 가구 증가

4월에는 전국적으로 1만4000여가구가 집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전년 4월와 비교하면 18.6%(3277가구) 감소한 물량이지만 수도권의 경우 전월보다 3000여가구가 늘어 전세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3월 입주 물량은 1만3675가구 규모며 4월에는 이보다 4.8%(651가구) 늘어난 1만4326가구가 입주대기 중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대비 139.4%(3249가구) 증가한 5580가구가 입주하고 지방은 22.9%(2598가구) 감소한 8746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 1164가구, 합정동 '마포한강푸르지오1차' 198가구 등 총 364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에서는 용인 신봉지구 '광교산자이' 445가구, 동탄2신도시 '대원칸타빌(A20)' 498가구 등 1931가구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지난달 보다 22.9% 줄어든 물량이지만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에서는 중구 대봉동 '태왕아너스' 410가구, 중구 대신동 '대신센트럴자이' 1147가구 등 2465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은 도담동 '세종한림풀에버' 979가구 등 1666가구, 울산은 북구 산하동 '울산블루마시티2차푸르지오' 1270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어 4월 입주물량 증가는 전세가뭄에 단비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5-03-12 17:14:1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