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탄 분양시장]삼성물산, 자양4구역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분양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에서 2015년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은 이 달 광진구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4층, 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이하 동일) 59~102㎡ 아파트 264가구와 31~65㎡ 오피스텔 55실로 구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84㎡ 109가구와 102㎡ 20가구 총 1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51실이 일반분양 몫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망을 갖췄다. 뚝섬한강공원, 서울 어린이대공원,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건국대병원, 광장문화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양초, 건국대학교 사대부속 중·고교가 통학권 내 있다. 삼성물산은 고급 주거단지의 이미지에 걸맞게 내부 상품을 고급화하는 한편, 실속까지 잡겠다는 각오다. 우선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2개의 주동을 배치해 각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저층부 석재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할 예정이다. 내부는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 스스로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에 세대창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으로 공용관리비를 아낄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주차장에는 소비전력이 적은 LED 램프를 사용한다. 또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들의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광진 트라팰리스 이후 광진구 일대 오랜만에 선보이는 주거단지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라고 말했다. 문의)02-400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