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광교·수지, 신분당선 연장선 수혜 톡톡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출·퇴근 쉬워져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 개통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원 광교신도시와 용인 수지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하철 개통이 집값 상승의 강력한 호재로 꼽히기도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선은 특히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황금노선'이라 열기가 더 뜨겁다. 1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이의동의 ㎡당 아파트 매매가는 446만원에서 485만원으로 8.7%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263만원에서 272만원으로 3.4%, 수원시는 263만원에서 280만원으로 6.5% 올랐다. 전셋값 상승세는 더 거셌다. 이의동 아파트의 ㎡당 전세가는 1년간 267만원에서 310만원으로 16.1%나 뛰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그보다 낮은 8.3%(181만→196만원)와 12.0%(192만→215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동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마주하는 용인 수지구 역시 회복세가 뚜렷하다. 이 지역 아파트값은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까지 하락했을 정도로 침체가 깊었지만 지난 1년 동안은 5.69% 상승했다. 같은 용인에서도 처인구는 0.22%, 기흥구는 2.35% 오르는데 그쳤다. 광교와 수지의 아파트 매매가가 유독 강세를 보이는 데는 주택시장 회복과 맞물려 교통여건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강남역과 분당 정자역을 잇는 신분당선이 내년 2월 용인 수지를 거쳐 광교신도시까지 연장되는 것. 현재 용인 수지나 수원 영통, 광교신도시에서 강남까지 이동하려면 광역버스를 타거나 분당으로 가 분당선을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최대 업무지구 강남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경기도에서도 강남까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면 굳이 비싼 주거비를 부담하면서 서울에 살 이유가 없다"며 "이런 이유로 신분당선 연장선이 연결되는 광교와 수지 아파트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전세가격으로 매매가 가능한 용인 수지의 경우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84타입 분양권에 3000만~8000만원의 웃돈이 붙는가 하면, 신규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미분양 무덤이라 불리던 2~3년 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이달 수지 풍덕천동에서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하는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성복역(예정) 관련해 많이 묻는다"며 "견본주택 개관 전 현장 근처에 홍보관을 만들었는데 오픈 후 3일 동안 4800명 정도 방문했을 정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2015-03-10 14:11:31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봄바람탄 분양시장]대림산업, 'e편한세상 수지' 3월 중순께 분양 돌입

대림산업이 3월,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대림산업은 3월 중순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e편한세상 수지'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수지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로 구성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풍덕천동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수지구는 신분당선 개통 호재 등으로 집값이 5.93% 상승하며 수도권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조사됐다. e편한세상 수지에는 특허 받은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의 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던 반면 이번 아파트에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되며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수지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를 처음으로 적용한다. 대쉬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스, 조명, 난방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파트 입구 및 세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며 대화도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수지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2016년 상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북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 옥상에는 정원이 조성돼 있어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도 도입했다. 대림산업은 견본주택 오픈 전,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0-3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2015-03-10 09:57:10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봄바람탄 분양시장]대우건설, 동탄1.2신도시 중심 '푸르지오2차' 분양

대우건설은 동탄2신도시 A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 256가구 ▲84㎡ 576가구 등 총 832가구로 이뤄졌다.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가 들어설 A1블록은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중심부에 위치, 동탄에서도 우수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지 바로 옆으로 초·중·고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며, 단지 안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선다. 특히 초등학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두고 있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0년 개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이 도보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 등의 도로망과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치동천이 흐르고, 수변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오산천을 따라 들어선 반석산근린공원, 노작공원, 큰재봉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건폐율과 용적률 역시 13.9%와 174.9%로 낮고, 조경시설은 법정기준인 30%를 초과하는 46.5%가 적용돼 쾌적하다.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가구를 인기 높은 4-bay 평면으로 설계했다. 주력평면인 84㎡ A타입은 4-bay 평면에 방이 4개가 제공되며, 확장형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주거상품 '그린 프리미엄' 아이템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2015-03-09 15:53:00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봄바람탄 분양시장]동탄2신도시..벌써 '웃돈' 최고 9천만원

3월에만 올 한해 분양 물량의 30% 공급 건설사들이 3월 봄 성수기를 맞아 그 동안 준비했던 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9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등 5개 건설사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6개 사업장에서 373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내 동탄2신도시에 분양 예정된 1만 여가구 중 약 30% 이상이 3월에 집중된 것이다. 이 지역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른 수도권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여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2신도시…벌써 웃돈 9000만원 동탄2신도시와 마주한 동탄1신도시는 지난 2006년 말 시범단지에서 입주를 시작한지 9년이 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이 곳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중)은 81.64%로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인근의 판교(68.01%)나 광교(59.62%)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며 전국 223개 시·군·구에서도 최고다. 전세가격에서 조금만 보태면 집을 살 수 있다보니 동탄2신도시 새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 2012년 8월 시범단지 A10·A15·A22·A25·A27 등 5개 블록에서 동시 분양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3개 단지에서 2만4000여가구가 공급됐다. 분양하는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한때 과잉 공급으로 345가구에 달했던 미분양도 지난해 12월 기준 단 1가구밖에 남지 않았다. 동탄2신도시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가율이 높은 1동탄에서 세입자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금을 마련해 2동탄 매매자로 돌아서고 있다"며 "동탄2 시범단지 내 아파트는 벌써 프리미엄이 최고 9000만원이 붙었는데 분양권 거래에서는 이보다 더 붙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범단지 내 전용 84㎡ 기준 아파트는 4억5000만원대, 외곽은 4억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본다"며 "역세권에서 멀어질수록 가격은 내려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동탄1신도시 인근의 실수요자들과 외부 투자 수요가 맞물리며 중소형 물량을 중심으로 동탄2신도시의 프리미엄은 1억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X동탄역…'웃돈' 갈림길 입주가 시작된 동탄2신도시의 프리미엄은 KTX동탄역을 중심으로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서울 수서역과 이어지는 KTX 동탄역이 내년 초 개통 예정인 것이 이 지역 최대 호재로 꼽힌다. K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10여분이면 닿는다. 올해 말 KTX 수서~신평택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고 시범 운영 기간 등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 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역에서 멀어질수록 프리미엄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2신도시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우남퍼스트빌은 8000만~9000만원 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태"라며 "인근의 계룡리슈빌은 7000만원, 공원 아래 쪽 호반베르디움은 7000만~8000만원 웃돈이 붙었는데 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 이용이 편리한 쪽으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반면 동탄역과 거리가 멀어질수록 프리미엄은 낮았다. 역을 도보로 이용하기에 무리가 있는 곳은 평균 4500만원에서 3000만원 정도로 웃돈이 형성돼 역세권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정책도 동탄2신도시 프리미엄의 이유로 꼽힌다. 정부는 대규모 공공택지 조성을 오는 2017년까지 하지 않기로 했고, 오는 4월 민간택지에서 분양가상한제를 폐지함에 따라 분양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결국 3월 분양에 나서는 신도시 및 택지지구 새 아파트의 경우 희소성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동탄2신도시 노른자…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특히 이번 3월에 눈길을 끄는 곳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중심상업업무지구) 내에 분양하는 물량이다. 중심상업업무지구는 KTX동탄역은 물론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곳이다. 입지적으로 1신도시와도 인접해 동탄1·2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위치해 시범단지 못지 않은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달 3개 단지가 중심상업업무지구 안에서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A37블록에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을, A2블록에 6.0을 각각 분양한다. 2개 단지 모두에서 전용면적 59㎡에서 96㎡규모로 5.0이 5개 동에서 총 545가구, 6.0은 6개 동 총 532가구다. 우미건설은 지구 내 C12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린스트라우스1차'를 분양한다. 아파트 617가구와 오피스텔 262실을 합해 총 879가구다. 아이에스동서는 A34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 74~84㎡에 489가구다. 대우건설은 A1블록에서 전용 74~84㎡, 총 83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가 모두 위치했다. 금성백조주택은 커뮤니티시범단지 내 입지 한 A11블록에서 '동탄2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한다. 총 451가구 규모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올 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시범단지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초기에는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역 인근의 중심상업업무지구 내 단지로 웃돈이 옮겨가며 투자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2015-03-09 15:51:16 김학철 기자
기사사진
[봄바람탄 분양시장]IS동서, 문화디자인밸리 첫 단지 '에일린의 뜰'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7~15층, 9개동, 전용면적 ▲74㎡ 59가구 ▲84㎡ 430가구 등 총 489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동탄 유일의 문화특구로서 주거·문화·교육 등의 기능이 집약된 문화디자인밸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 속하면서 1신도시와도 인접해 1·2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들어서고, 동탄국제고가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산천과 국내 최초의 공원형 문화시설인 트라이엠 파크(예정)가 조성된다. 서울 수서까지 12분 만에 연결되는 KTX 동탄역(2016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쉽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bay, 4-room 혁신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측면 발코니 설치로 면적과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동탄1·2신도시 더블 생활권으로 쇼핑·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특히 지역 명문으로 꼽히는 동탄국제고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2015-03-09 15:49:09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봄바람탄 분양시장]반도건설, 동탄 최대 브랜드타운 '반도유보라' 분양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A37블록과 A2블록에서 각각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을 분양한다. 반도건설 '반도유보라'는 동탄1·2신도시 통틀어 최고 청약경쟁률, 최다 분양 등의 기록을 세운 동탄 최대 브랜드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59~96㎡로 구성됐으며, 5.0은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 규모다. 6.0은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532가구로 이뤄졌다. 위례신도시의 휴먼링으로 불리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지어져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KTX·GTX(예정) 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 거리이고, 단지 인근으로 약 30만㎡의 오산천변 대형중앙공원(가칭)이 들어선다. 반도건설은 이번 5·6차가 동탄2신도시에서의 마지막 분양 물량인 만큼, 앞서 1~4차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우선 각 단지에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만들어 입주민의 교육여건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 59㎡, 74㎡, 84㎡, 96㎡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이전 분양 단지에서 호응이 좋았던 주부멀티공간과 수납공간특화, 가변형 벽체 등을 적용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대표 브랜드 반도유보라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한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5-03-09 15:48:37 박선옥 기자
기사사진
[봄바람탄 분양시장]금성백조, 초·중·고교를 걸어서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

금성백조주택은 동탄2신도시 A1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성백조 예미지'를 분양한다. 지난 2012년 A17블록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하 1층, 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84㎡ 110가구 ▲96A㎡ 225가구 ▲96B㎡ 116가구 등 총 451가구로 구성된다. KTX·GTX(예정)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과도 인접했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주거 중심인 시범단지는 물론, 상업·업무 중심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 약 9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치동천을 끼고 있다. 무엇보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부지도 도보 거리다. 전 세대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자동차가 없는 아파트를 구현했고, 녹지와 조경을 활용해 단지 앞 근린공원과 하나의 축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최하층 바닥을 단지 레벨보다 약 5m 높여 1층 세대의 단점인 취약한 프라이버시도 강화했다. 96㎡ B타입의 경우 116가구 모두에 5-bay 혁신 평면을 적용, 공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2015-03-09 15:47:4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