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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우미건설, KTX동탄역 누리는 '동탄 린스트라우스1차' 분양

우미건설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C-12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1차' 복합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75~92㎡ 아파트 617가구와 23~49㎡ 오피스텔 262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KTX 복합역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이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문화·생활시설의 복합적인 개발이 예정됐다. 특히 C-12블록은 내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과 인접, 상업·업무시설을 모두 도보권에 두고 있다. 동탄 린스트라우스1차는 단지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아파트와 상업시설과의 분리 배치를 통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스토리텔링형 테마 상업시설 '엘리스 빌'이 조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일반아파트 수준의 전용률을 갖췄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카페린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에는 인덕션 쿡탑,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설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우미건설은 동탄2시도시 C-17블록에서 9월 중 '동탄 린스트라우스2차'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294실 총 125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지어진다.

2015-03-09 15:46:4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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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수주 회복세 뚜렷…전년比 32.7%↑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 9조2119억원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1월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9조2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6조9427억원에 견줘 32.7% 증가한 것으로, 1994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1월분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수주액의 증가는 주택시장 회복에 힘입은 민간부문이 이끌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전년 동월(3조6162억원)보다 74.2% 늘어난 6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토목공종이 4749억원에서 1912억원으로 감소했지만 건축공종이 3조1412억원에서 6조1088억원으로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거제 양정·하남 지역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신규주택과 죽전3지구·대구우방타운 등 재건축 수주가 활발했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9119억원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월 높은 실적(3조3266억원)의 영향으로 12.5% 감소했으나 최근 10년간 매월 1월 실적으로는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2조6613억원에서 2조3758억원으로 10.7%, 건축이 6653억원에서 5361억원으로 19.4% 줄었다. 협회 관계자는 "전체적인 수주액이 늘어 공공과 민간 모든 부문에서 의미 있는 수주 실적을 거뒀다"면서도 "아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주 격차가 심해 수주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2015-03-09 11:46:53 박선옥 기자
서울시, 시장 외면한 준공공임대주택 활성화 방안

"사업자 나서지 않는 이유 따로 있어" 서울시가 준공공임대주택을 새로 짓는 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섰다. 실패한 제도라 평가받는 정부의 준공공임대주택에 서울시가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시장의 반응은 썰렁하다.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돈을 빌려주는 식의 방법으로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정부가 2013년 말 도입한 준공공임대주택은 임대주택을 늘려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꾀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제도 도입 후 실효성 논란에 부딪치며 지금까지 제자리를 찾지 못하다가 최근 임대주택법 개정을 통해 공급자 혜택을 늘렸다. 같은 시기, 서울시에서도 준공공임대주택사업에 나선 임대사업자에게 금리 2%대로 호 당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공공임대주택사업은 관계 당국에서 등록자 수를 밝히는 것도 꺼릴 정도로 그 효과가 미미하다. 지난해 10월 기준 400여가구가 등록됐고 그 중 매입형으로 자금을 지원 받은 주택은 100여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만 보면 이 보다 더 적을 것이란 게 예측 가능하다. 각종 세금 혜택에도 공급자가 나서지 않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의무임대 기간 8년과 5% 내로 제한된 임대료 인상율 때문이다. 그나마 이번 개정을 통해 10년이던 의무임대 기간이 2년 줄었고, 주변 시세보다 낮게 맞춰야하는 최초 임대료 제한 규제도 없앴다. 서울 구로구에서 임대사업을 하는 황모씨(49)는 "사실 준공공임대사업에 관심 갖고 있는 임대사업자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자신의 소득이 밝혀지는 것이 싫고 5% 이하로 임대료 인상을 막는 것을 들었다. 그는 "서울시에서 세금으로 건설 자금을 빌려주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며 "임대사업하려는 사람들이 돈을 구하지 못해서 나서지 않는 게 아니다"고 꼬집었다. 임대사업자들은 요즘 같은 저금리 기조에 2% 대 금리로 건설자금을 빌려준다는 서울시의 제안이 그리 달갑지 않다는 입장이다. 금리는 조금 더 높지만 각종 대출을 받아 자유롭게 자산을 운용는 게 더 합리적이란 얘기다. 서울시 관계자는 "융자지원은 두 가지 방식인데, 하나는 대화 방식으로 시는 우리은행에서 돈을 받아 사업자에게 원금을 대출해 주고 사후 관리는 은행이 맡아 이에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 금리 검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이차보전방식은 사업자가 4.5% 대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시에서 2.5% 금리지원을 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건설 단계에서 금융 지원을 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라며 "문의가 많아 목표 수량이 넘칠까 걱정"이라고 낙관했다. 서울시는 올해 150호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1200호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개를 저었다.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임대사업 하려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별로 관심없는 사업이다"며 "일반 임대 의무기간 5년에 비하면 상당히 긴 편이다. 임대사업자에게 중요한 것은 분위기를 보고 즉각적으로 사고 팔 수 있는 대응력인데 준공공임대주택은 이게 큰 부담"이라고 말했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책임연구원은 "요즘같은 분위기에서 8년이면 전세 갱신 4번의 기회를 날리는 것"이라며 "문제는 이런 분위기가 향 후 몇 년은 더 갈 것 같은데 임대료 상승 5% 제한이 준공공임대주택 성패를 가를 주요한 변수"라고 답했다. 결국 서울시의 방안이 누구를 위한 지원책인지 불분명하다는 시장의 얘기다. 오히려 준공공임대사업자가 최초 임대료를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맞추거나 오히려 조금 높게 책정할 가능성도 있다. 시에서는 임대료가 높으면 사람들이 찾지 않으니 문제될 것 없다는 입장이다. 주거비 증가에 시름하는 서민들을 돕겠다는 시의 약속과 사뭇 다른 답변이다. 조 연구원은 "임대사업자가 시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고 임 위원은 "임대사업자들은 서울시가 건설비를 지원한다는 것에는 사실 관심도 없다"고 덧붙였다. 법안 개정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일부 효과에 숟가락만 얹기보다는 실질적인 시의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5-03-08 16:27: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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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3구역 브랜드 '센트라스' 선택, 왜?

1·2구역 '텐즈힐'과 차별화 시도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센트라스'로 이름을 확정하고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2구역이 같은 단지명을 사용한 것과는 다른 선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합원을 대상으로 왕십리뉴타운3구역 단지명을 공모한 결과 '센트라스(CENTLAS)'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앞서 공급된 1·2구역은 '텐즈힐'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사용한 바 있다. 3구역이 1·2구역과 다른 단지명을 선택한 데는 왕십리뉴타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입지가 좋다는 점을 부각하기 위한 의도가 숨어 있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만 33만7000㎡로 5000여 가구, 1만40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이 중 입주를 앞둔 1구역은 1702가구, 입주에 들어간 2구역은 1136가구로 이뤄져 있다. 청계천변을 따라 조성됐지만 지하철역까지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이에 반해 마지막으로 분양에 돌입하는 3구역은 2789가구로 단지 규모가 가장 클 뿐 아니라,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또 2·6호선 신당역과 2·5호선·중앙선·분당선 왕십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3구역은 아파트만 지어지는 게 아닌, 업무와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 주거·상업·업무기능이 어우러진 도심형 주거단지를 목표로 하는 왕십리뉴타운의 개발 콘셉트와 가장 잘 맞아 떨어진다. 이에 조합 측은 1·2구역과 같은 '텐즈힐'이 아닌,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센트라스'라는 브랜드를 선택했다. 이름 안에 왕십리뉴타운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담은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브랜드에 따라 아파트의 이미지나 가치가 달라지는 상황에서 3구역은 1·2구역보다 입지나 단지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독자적인 이름을 써 차별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근 N부동산 대표는 "텐즈힐 소형 주택형의 경우 현재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지만 중대형을 중심으로 오랜 기간 미분양 상태였다"며 "미분양 이미지가 강한 텐즈힐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우수성을 강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3-08 11:11:29 박선옥 기자
특별계획구역, 분양시장 흥행보증수표

최근 특별계획구역에서 분양되는 부동산이 인기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단기간 내 계약을 마감하는 단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도 광교신도시 호수공원특별계획구역 내 선보인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평균 422.3대 1을 기록하며 2일 만에 완판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도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고, 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하부대 특별계획구역에 공급된 '롯데캐슬골드파크'도 1·2차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특별계획구역이란 지구단위계획에서도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복합적·창의적인 개발이 필요할 때 지정되는 만큼,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서울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강서구 마곡지구가 특별계획구역 개발에 시동을 걸면서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시와 SH공사는 오는 9일부터 '마곡지구 활성화를 위한 특별계획구역 실행전략 수립 용역' 입찰을 실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의 시설을 갖춘 마이스(MICE) 시설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마이스 시설 조성이 최종 결정되면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사이 특별계획구역 8만2724㎡ 부지에 '마곡판 코엑스'가 들어서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특별계획구역은 시장침체 등으로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개발 속도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근 수혜 분양 단지에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동익건설이 3월 마곡지구 I7-1·2블록에 공급하는 상업시설 '동익 드 미라벨'은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과 바로 마주한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상반기 선보일 '광교신도시 중흥S-클래스' 맞은편으로도 컨벤션센터가 조성된다. 당초 컨벤션센터와 주상복합용지를 함께 묶어 개발할 수 있도록 한 특별계획2구역에 포함돼 있다 지난해 10월 '광교신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에 따라 주상복합 부지가 제외됐다. 반도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 A37블록과 A2블록에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6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총 7개 특별계획구역 가운데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위치해 있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위례신도시의 '휴먼링'처럼 대중교통과 상업·업무시설이 집중된 중심업무지구다.

2015-03-07 09: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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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등 11개 단지 공급

봄철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특히 수도권은 지난달 27일부터 1순위 청약 가능 대상자가 늘어난 만큼, 열기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3곳, 견본주택 9곳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은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M4블록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의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이하 동일) 84㎡ 아파트 561가구와 오피스텔 16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이 도보 3분 거리다. 지구 내 레이시티몰, AK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11일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B3블록 '부산 명지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을 1순위 공급한다. 67~84㎡, 총 750가구 규모다. 명지IC를 통해 국도 2호선과 남해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명지초, 경일중·경일고 등이 가깝다. GS건설은 12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LA1·2블록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76~84㎡, 전체 646가구 규모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청라중앙호수공원, 커널웨이수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해원초·중·고, 청라달튼외국인학교와 인접했다. 같은 날 SG신성건설이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 '아산 온천 미소지움'의 청약을 실시한다. 59~84㎡, 총 586가구다. 롯데슈퍼, 온양상설시장, 아산도서관,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등을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온양천도초, 신정초·중, 아산중·고, 온양고가 있다. 대우건설은 13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3~25㎡, 총 448실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단지와 연결돼 있다.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과 인접해 있다. 이 날 대우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짓는 '이안 사직동'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59~84㎡, 총 627가구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이 도보 거리다. 사직야구장, 아시아드주경기장, CGV,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산의료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3 / 9(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영해시안 청약접수(~3/10)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M4블록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접수(~3/10) 인천 서구 청라지구 A23블록 청라 2차 골드클래스 당첨자 계약(~3/11) 경기 군포시 산본동 개성하이뷰 당첨자 계약(~3/11) --------------------------------------------------------------- 3 /10(화) 경기 화성시 병점동 화성병점 양우내안애 청약접수(~3/11) 부산 남구 문현동 범양레우스 더퍼스트 청약접수(~3/11)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퀸즈W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접수(~3/11)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 경성스마트W 도시형생활주택 당첨자 발표 --------------------------------------------------------------- 3 /11(수)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M4블록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청약접수(~3/12)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 청약접수(~3/12) 광주 광산구 수완동 수안채리치 당첨자 발표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개금 경성스마트W 도시형생활주택 당첨자 계약(~3/13) --------------------------------------------------------------- 3 /12(목) 경기 연천군 연천읍 현가리 연천 로하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문성파크자이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영통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청약접수(~3/13)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청약접수(~3/13) 경남 진주시 평거3지구 A4블록 진주 평거 엘크루 청약접수(~3/13) 충남 아산시 온천동 아산 온천 미소지움 청약접수(~3/13)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3블록 이지더원 1차 당첨자 발표 전남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화순 산이고운 당첨자 발표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3블록 해동 그린앤골드 당첨자 발표 제주 제주시 도련이동 제주삼화 1-8블록 LH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 3 /13(금)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견본오피스텔 개관 예정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이안 사직동 견본주택 개관 예정 울산 북구 매곡동 울산 드림인시티 에일린의 뜰 2차 견본주택 개관 예정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봉동 광신프로그레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충남 공주시 신관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견본주택 개관 예정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3차 이지더원 견본주택 개관 예정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M4블록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경기 김포시 감정동 한강센트럴자이 2차 당첨자 발표 강원 원주혁신도시 C6블록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당첨자 발표 ===============================================================

2015-03-07 08: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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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 돌입…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셋값 고공행진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며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모두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세 물량이 크게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전환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간 매매가격도 크게 올랐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5%올랐다. 구별로는 ▲마포구(0.32%) ▲강동구(0.30%) ▲강남구(0.29%) ▲구로구(0.20%) ▲서초구(0.18%) 순이다. 마포구는 아현뉴타운 내 공덕자이가 4월 입주를 앞두고 주변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대부분의 면적이 1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는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하면서 매물을 사려는 외부 투자 수요의 유입으로 둔촌주공2단지 소형면적이 1000만원 가량 올랐다.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명일동 명일LG,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등 주변 일반아파트도 1500만~2500만원 뛰었다. 신도시(0.06%)는 ▲평촌(0.12%) ▲산본(0.10%) ▲분당(0.08%) ▲일산(0.05%) ▲중동(0.05%) ▲동탄(0.04%) ▲김포한강(0.03%) 순으로 매매가가 오름세를 유지했다. 평촌은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면서 비산동 은하수신성 및 은하수청구, 관양동 한가람신라, 공작부영 등이 250만~1000만원 상승했다. 산본은 전세물량 부족으로 매매 전환수요가 나타나면서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및 율곡3단지, 산본동 주공11단지 등 소형면적이 250만~500만원 등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인천(0.08%)의 매매가 상승은 ▲구리(0.37%) ▲광명(0.23%) ▲안산(0.16%) ▲이천(0.13%) ▲평택(0.13%) ▲군포(0.12%) ▲수원(0.12%) 순으로 조사됐다. 구리는 전세 부족으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가 늘면서 수택동 LG원앙, 대림한숲, 우림, 교문동 토평신명 등이 900만~1000만원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전셋값도 지난 주 보다 오름폭이 컸다. 서울(0.38%)은 ▲강동구(1.39%) ▲관악구(0.57%) ▲구로구(0.55%) ▲성동구(0.53%) ▲은평구(0.51%) 순이다. 강동구는 고덕주공2,4단지와 삼익1차 등 재건축 단지의 이주 영향으로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 지하철 2호선이 지나 전세수요가 꾸준한 관악구도 봉천동 관악현대와 관악드림타운, 남현동 사당우림루미아트 등 중소형 면적에서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0.15%)는 ▲분당(0.24%) ▲산본(0.23%) ▲중동(0.18%) ▲일산(0.15%) ▲평촌(0.11%) 등이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물량 부족이 상승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분당은 이매동 이매한신과 이매동신3차, 정자동 정든우성, 정든동아 등 대부분의 면적이 500만~1000만원 뛰었다. 산본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 오름세가 계속되며 산본동 설악주공8단지, 금정동 율곡3단지 등이 250만~750만원 올랐다. 경기·인천(0.14%)은 ▲구리(0.52%) ▲남양주(0.39%) ▲광명(0.36%) ▲고양(0.23%) ▲안양(0.21%) 순으로 평균을 상회했다. 강동 재건축 이주가 인근 구리와 남양주, 하남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구리는 수택동 LG원앙, 토평동 토평삼성래미안 등이 500만~1000만원 올랐고 남양주는 와부읍 주공3단지, 화도읍 이안, 평내동 평내마을금호어울림 등 중소형 면적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매매와 전세 모두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건축 이주 영향으로 이주가 진행되는 지역을 시작으로 인근 지역까지 전세 부족 현상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03-06 17:07:4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