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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건설부문, 올해 수주 1조6천억 목표

효성 건설PU(Performance Unit)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수주액 1조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수주액 1조6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효성 건설PU의 수주액은 2009년 1628억에서 2014년 1조5000억을 돌파하며 5년만에 9배 이상 상승했다. 도급 순위도 같은 기간 89위에서 42위로 수직 상승했다. 효성의 2015년 신규분양은 이달말 광명 역세권 지구 오피스텔 616세대를 시작으로 충남 공주에 476세대, 용인 서천에 2개단지 1071세대 등 전국적으로 1만여 세대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초 신규 분양지는 올한해 효성 건설PU가 세운 1조6000억원 목표 달성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차천수 건설PG장을 비롯한 효성 건설PG(Performance Group) 임직원 150여명은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수주·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서 차천수 건설PG장은 "올해 회사의 수주목표를 달성하고 무사고, 무재해를 이뤄내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효성은 현재 서울 상도동, 석촌동, 노량진, 당산동을 비롯해 경기 용인, 충남 천안/서산, 경북 칠곡 및 부산, 울산, 제주도 등에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 중이다. 지난해 효성 건설사업부문은 대형건설사의 수주영역인 서울지역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에서 공릉동 태릉현대 아파트, 은평구 신사동 재건축,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개발 사업 등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주택사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또 최근 분양한 곳 중 '울산 블루마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약 경쟁률이 평균 70.3대 1로 올해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평균 45.56대 1, 최고 220.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수도권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가운데 유일하게 포함된 도심지역 단지로 뽑혔다. 효성 건설PU의 견실한 사업성장은 통합 건설 브랜드 '효성해링턴'의 성공적인 론칭에 기인한다. '해링턴'은 '효성'의 이니셜 'H'와 연결돼 신규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효성'을 쉽게 떠올리도록 했다. 상품에 따라 ▲아파트는 '해링턴 플레이스(Place)'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은 '해링턴 타워(Tower)' ▲고급 빌라는 '해링턴 코트(Court)' ▲복합건물은 '해링턴 스퀘어(Square)' 등으로 확장해 사용하고 있다.

2015-01-05 11:37:33 김태균 기자
수도권 주택 전세가율, 처음으로 지방 앞질러

수도권의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수도권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처음으로 광역시 등을 제외한 지방의 전세가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도권의 주택(아파트·단독·연립·다가구·다세대 등 포함) 전세가율은 62.3%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의 전세가율은 62.0%에 그쳐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수도권의 전세가율이 지방을 앞질렀다. 지난해 11월의 경우 수도권의 전세가율은 61.8%, 지방은 61.9%로 지방이 근소하게 더 높았으나 12월 들어 마침내 역전됐다.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지방의 경우 통상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아 전세가율이 높다"며 "수도권의 전세가율이 지방을 앞지른 것은 집의 교환가치보다 사용가치가 더 커지고, 집값 상승의 기대심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파트로 한정할 경우 전세가율은 전국이 70.0%, 서울이 65.7%로 역시 이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달보다 0.4%포인트, 0.5%포인트 오른 것이다. 수도권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화성으로 78.1%를 기록했다. 수도권의 평균 전세가율도 전달보다 0.6%포인트 오르며 67.6%를 기록, 200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성북구(73.0%)의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고, 서대문구(71.8%), 동대문구(70.3%), 관악구(70.3%), 동작구(70.1%)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나타내는 KB부동산 전망지수는 지난달 101.4로 전달의 104.1보다 더 낮아졌다. 이 지수는 전국의 공인중개사들이 내다본 3개월 후 주택 가격 동향으로, 100을 초과하면 상승을 점치는 의견이 많다는 뜻이다. 이 지수는 9·1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난해 9월 120.6으로 정점을 찍었으나 이후 석달째 연이어 하락했다.

2015-01-05 09:45:15 김두탁 기자
1월 첫째 주 '분양', 청약 3곳·당첨자 발표 5곳·계약 12곳

올해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재건축 규제 완화 등 9·1부동산대책 후속조치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분양 시장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3곳에서 1091가구가 분양된다. 울산 굴화지구지역주택조합에서 공급하는 '울산문수산신동아파밀리에' 108가구와 충주 '충주코아루퍼스트' 603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충무로엘크로메트로시티 Ⅱ' 380실 등이다. 또 이번 주에는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2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전체 76가구가 공급된 ▲대구 북구 '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 전용84㎡A의 경우 1순위 당해 지역 287.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1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또 ▲광주 광산 '광주도산동우방아이유쉘' ▲부산 동래 '온천동유림노르웨이숲' 등 총 5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와함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는 ▲경남 양산 '양산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의 경우 총 청약자수(1~3순위) 7954가구가 접수해 17.4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1월 5일 계약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세종 세종시 '세종한양수자인엘시티' ▲경기 수원 '수원호매실호반베르디움(B9)' 등 총 12개 사업장이 계약일정을 진행한다.

2015-01-04 17:55:21 김두탁 기자
공덕동 우체국 부지 등 '국유지' 민간투자 검토

정부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우체국 부지 등 국유지 전반에 민간 투자금을 유치해 투자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는 4일 공덕동 우체국 부지, 안양교도소 등 국유지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당장 개발할 수 있는 곳은 민간 투자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도심에 위치한 우체국, 세무서, 경찰서 등 공공청사 부지를 포함한 국유재산을 조사한 뒤 수요 등을 고려해 '우선 순위 목록'을 만들고 민자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민간 자금을 이용해 현재 놀고 있는 땅과 노후화해 활용도가 낮은 건물 등 국유재산을 개발하면 투자도 활성화되고 추가 재정수입도 챙기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공덕동 우체국 부지와 같이 위치가 좋아 개발 수요가 많은 곳에 건물을 새로 지어 층수를 높인 뒤 우체국 등 관공서를 입주시키고 나머지 공간에 임대 수익 사업을 할 경우 투자와 수입 증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최근에 신설된 재정기획국에 전담으로 업무를 맡겨 크게 두 가지 방안으로 국유재산 민간투자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통한 위탁개발 활성화 방안은 캠코가 공채 등을 발행해 민간 자본으로 개발 비용을 조달해 시설물을 준공한 뒤 소유권은 국가에 귀속하는 방식이다. 정부와 캠코는 지난 2004년 위탁개발 제도를 도입한 뒤 2005년 남대문 세무서를 시작으로 총 11건의 국유지 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기존에 898억원 가량이었던 이들 국유지의 시장가치는 사업 완료 뒤 약 2511억원으로 치솟았다. 정부는 올해도 여의도 공군부지와 서대문세무서, 중부세무서, 세종 다산마을 통합관사, 원주 통합청사 등 총 7건, 총사업비 약 3000억원 규모의 국유지 개발 사업을 캠코에 위탁해 진행한다. 또 다른 방안은 민간투자 직접 유치다. 현행 민간투자법에서는 민자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도로·철도·항만 등 49개로 한정하고 있어 공공 청사는 수요가 있어도 민간이 직접 개발 사업에 뛰어들기가 어렵다. 정부는 중앙행정기관 소속기관 청사와 교정시설 등도 민자 허용 대상에 추가하도록 민간투자법 개정을 추진해 도심 내 낡은 세무서, 우체국, 경찰서, 노동청 등 공공청사 대상 민자 사업 활성화의 길을 열어준다는 방침이다.

2015-01-04 14:43:5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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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불편함 없는 실속설계 뜬다

실거주자 늘면서 불편 줄인 평면 잇따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거주하는데 불편함 없는 실속 설계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구성·평면·커뮤니티시설 등 아파트의 기능이 상향평준화됨에 따라 건설사들이 보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면서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개발, 최근 특허까지 획득했다. 충격완충성능이 뛰어난 차음재를 개발해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표준(20㎜)보다 3배 두꺼운 60㎜로, 침실에는 30㎜로 시공했다. 경기도 광주시의 'e편한세상 오포3차', 오산시의 'e편한세상 오산세교'에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고로 평가되는 모 건설사가 층간소음 문제로 지역민들에게 인심을 잃어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 못하는 일이 있었을 만큼, 층간소음은 입주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라며 "이를 줄이기 위한 업계의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한정된 공간을 보다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평면을 만들었다. 김포 한강신도시 '푸르지오3차' 1510가구를 전용면적 59㎡ 소형으로만 구성하면서 타입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것. 특히 874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A타입의 경우 판상형 4-bay 설계를 도입해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까지 확보했다. 이 외에도 타입별로 현관 2면 수납장, 알파룸 등을 제공해 알찬 공간 설계를 선보였다. 롯데건설은 서울 당산4구역을 재개발한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에 가구별 지하 전용 창고를 제공했다. 캠핑·골프장비 같은 여가용품과 계절별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집안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라는 지하주차장 내 강력범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경기도 시흥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주차장 로비를 투명하게 설계했다. 또 여성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건물출입구 인근에 여성주차공간을 배치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래미안 에스티움' 주차장을 입주민들의 성별과 소유한 차량 종류별로 나눠 구비했다. 주차공간을 일반과 대형으로 나눴고, 일반도 폭 2.4m의 확장형으로 만들어 문콕테러를 막았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투자자 비중이 높았을 때는 겉모습만 화려해도 시장에서 통했지만 실수요자가 늘면서 입주민이 불편하지 않은 아파트가 중요해졌다"며 "건설사들의 세심한 배려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01-04 11:32:02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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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약시장은 '부산·대구'가 주도

지난 2014년은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인 한 해였다. 정부의 LTV, DTI 규제 완화에 이어 청약제도 간소화,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매가격과의 격차 감소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시장으로 향한 것이다. 2014년 분양물량은 전국적으로 33만 4033가구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물량과 비교해 5만 1072가구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12만 1435가구가 공급됐고 위례신도시,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등에서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지방에서는 전년 대비 5만 4636가구 증가한 21만 2598가구가 공급됐다. 부산, 경남, 대구, 광주 등에서 분양물량이 많았다. ◆지역별로는 부산,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청약 성적 우수 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4년 아파트 시장의 청약 성적은 우수했다.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은 7.13대 1로 전년(2.84대 1)에 비해 2.5배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부산,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작년에 이어 지방 분양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1위를 차지한 부산은 2014년 평균 청약경쟁률이 전년(5.90대 1) 대비 3.5배 증가한 20.92대 1로 나타나 뜨거웠던 청약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작년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한 대구는 올해도 12.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5㎡ 초과~135㎡ 이하의 중대형 면적이 10.19대 1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135㎡ 초과 대형 면적은 3.07대 1의 저조한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수요자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소형 및 중형 면적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2014년 청약경쟁률 1위는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 146.20대 1 기록 2014년 청약경쟁률 상위권을 차지한 아파트 단지들은 부산, 대구, 경남 등 지방에서 나왔다.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지방 재개발, 재건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급된 단지들이 TOP 10에 들었다. 2014년 분양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1위는 ▲부산 금정 '래미안장전'으로 14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4위 부산 서구 '대신푸르지오'가 131.33대 1 ▲7위 부산 남구 '대연롯데캐슬레전드'가 90.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TOP 10에 3개 단지가 이름을 올렸다. 부산에서는 입지가 좋은 대규모 단지 위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래미안장전'은 부산 금정구 장전동 장전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부산 전체 청약통장가입자의 13%가 몰리면서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4위, 7위를 차지한 '대신푸르지오'와 '대연롯데캐슬레전드'도 재개발되는 단지로 입지조건이 우수하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 공급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대구 수성 '브라운스톤범어'로 14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지역 아파트 단지는 5위, 10위에도 랭크돼 부산, 경남과 더불어 2014년 분양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대구는 작년에 7.29대 1로 평균 청약경쟁률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지속된 이유는 전세 물량 부족으로 인한 초과 수요로 아파트 가격 강세가 계속됐고, 건설사들이 주변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위는 위례신도시에서 나왔다. ▲경기 성남 '위례자이(A2-3BL)'로 140.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위례자이(A2-3BL)'는 분양 당시부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었던 단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1795만원으로 위례신도시 3.3㎡당 평균 분양가인 1694만원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브랜드 파워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이 작용해 2014년 청약경쟁률 3위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외 상위권을 차지한 단지를 살펴보면 교통, 학군,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입지에 공급된 아파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지닌 단지가 청약 성적이 우수했다. 수도권, 지방을 불문하고 이러한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청약제도 간소화 등으로 2015년 청약시장 호조세 예상되지만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으로 인한 부작용 우려돼 2015년 3월부터는 청약 1, 2순위가 통합되면서 수도권 1순위 요건이 가입기간 1년, 월납입금 12회 이상으로 바뀌게 되며 1순위자들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한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정부는 9·1대책에서 신도시, 보금자리주택 같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사실상 중단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예비청약자는 증가하는 반면 수요가 몰리는 인기지역은 한정돼 있어 2015년 분양시장의 청약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5년에는 변경되는 정책으로 인한 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생활환경, 합리적인 분양가, 브랜드 가치를 지닌 단지들의 청약 열기는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려 일부 지역 분양시장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

2015-01-02 17:06:50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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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기업문화 혁신으로 글로벌 건설사 도약"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룹 경영방침인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사업체질의 개선', '기업문화의 혁신'을 통한 '글로벌 건설리더를 지향하는 새로운 도전' 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국내시장에서 특히, 공공분야의 경우 대기업 건설사들에게 '담합'이라는 낙인이 찍혀 신규 사업 수행에 적지 않은 난관과 차질이 우려되고, 해외는 환율불안과 유가하락으로 발주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진출해 있는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의 재정악화로 매출 부진 및 손실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어려운 사업 환경을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 사장은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조직개편을 통한 기업문화 혁신의 노력을 더해, 수주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익 극대화와 내실경영을 체질화해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진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올 한 해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곳 대강당 시무식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각 부서 사무실과 국내외 현장, 지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함께하고 계신 직원 여러분께도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특별히, 새해 첫 출발과 함께 사령장을 받은 신임 본부장들과 승진하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임직원 여러분, 새해를 맞아 좋은 계획들 많이 세우셨습니까. 올해는 온순함의 대명사이자, 이해심 많고 성실한 '양'의 해입니다. 그 중에서도 푸른 양, 청양의 해입니다. 청색은 진취성과 적극성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실제로 청색을 띠는 양이 티베트와 히말라야 산맥, 몽골 등지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험하고 가파른 바위가 많은 지역에서 사는 푸른 양은 거친 환경에서 살아가는 탓에 기본 성격은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내적으로는 강단이 있고 고집 있는 '외유내강형' 성질을 지녔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우리 현대건설도 혹여 예기치 못한 난관이나 거친 환경에 부딪힌다 하더라도 히말라야의 '푸른 양'처럼 뚝심 있고 의연하게 전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을미년 한 해도 만만치 않은 항해가 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한국형 장기 침체와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고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는 암울한 경제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는 환율불안과 유가하락으로 신흥국들과 중동 산유국의 발주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우리가 진출해 있는 베네수엘라와 러시아의 재정악화로 매출 부진 및 손실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공공분야의 경우 우리 같은 대기업 건설사들에 '담합'이라는 낙인이 찍혀 신규 사업 수행에 적지 않은 난관과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민간 주택사업은 부동산법 개정 등 활로를 찾아가는 듯 보이지만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주택수요 변화를 철저히 연구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수익을 창출하기 힘든 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도 나쁘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하는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미래는 강자에게 기회를, 약자에겐 위협을, 준비된 자에게는 도전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면밀히, 또 크게 보고 철저히 계획하여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올해는 우리에게 분명 또 다른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5년의 경영방침은 "글로벌 건설리더를 지향하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미래성장 사업기반의 확대,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위기관리 대응체계 선진화를 통해 글로벌 건설리더를 향해 나아간다는 경영방침의 근간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여기에 두 날개, 즉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기업문화 혁신의 노력을 더해 2015년에는 기필코 '글로벌 건설 명가'를 향해 힘차게 날개 쳐 올라보자는 목표를 정해보았습니다. 한쪽 날개는 '사업체질의 개선'입니다. 지속 가능의 안정적, 효과적 성장을 위해서는 EPC형태의 사업에서 탈피해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사업구조의 다변화와 사업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이 가능해집니다. 금번의 조직개편도 이를 위한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에 본부와 실 사이에 '사업부'라는 새로운 레벨의 조직을 만들어 본부가 면밀히 커버하지 못했던 실무영역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로써 본부 차원에서는 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에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사업부 조직은 책임과 권한을 이어받아 '수주 따로 시공 따로'가 아니라, 수주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익 극대화와 내실경영을 체질화하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글로벌조직과 리스크관리조직을 개편한 것 역시 이런 노력의 일환입니다. 국내와 해외의 영업조직을 해외중심으로 통합해서 일차원적인 영업 활동에서 벗어나, 글로벌 수준의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전진조직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사업수행의 리스크를 사전에 짚어낼 수 있도록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조직과 부서를 효율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사고예방과 위기대응에 강한 현대건설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다른 한쪽의 날개는 '기업문화의 혁신'입니다. 임직원의 일하는 태도와 행동양식이 기업문화를 형성한다고 할 때, 현재 우리의 좌표는 어디쯤인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돌아보면, 채권단 관리와 그룹 편입을 거치며 우리의 조직문화는 명확한 구심점 없이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이 다소 혼재돼 있는 모습입니다. 일부에선 정체성 혼란기에 자긍심의 훼손으로 수동적 자세와 소극성, 리스크 기피현상 같은 부정적 행동양식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남들과 변별되는 우리만의 정체성, 우리만의 DNA를 회복하고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야만 지금 같은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 한해, 기업문화를 혁신하겠다는 각오로 우리 현대건설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나아가 그룹 내에서 주도적으로 우리의 좋은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제대로 시작하려면 남다른 계획과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시작을 했다면 이미 그 일의 반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심기일전하여 함께 시작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출발해봅시다. 대망의 2015년,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푸른 양'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정에도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5-01-02 16:45:5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