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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동양건설산업은 이달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3 블록에서 '오송역 파라곤(Paragon) 센트럴시티2차' 68·84㎡(A,B형) 1673를 분양한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입주시까지 전매가 자유롭고,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가 원하면 최소 8년간 주거가 가능하고 임대료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률도 1년 5% 이내로 제한돼 있다. 8년간 내집 처럼 편안하게 살다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걱정이 없고, 분양전환 후 양도소득세 면제 등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후에도 보증보험으로 임대보증금 안심보장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 오송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세종과 이어진 BRT, 평택~오송 복선화,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파라곤의 명품 브랜드답게 단지 설계에서도 프리미엄을 입힐 계획이다. 조경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단지 내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률 39%의 높은 공원형 단지로 계획된다. 중소형 남향 중심의 배치, 탁트인 설계로 개방감과 활용성이 뛰어난 광폭거실로 설계될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매머드급 규모의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복합상가다. 오송 지역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청주전시관 등 생명과학·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KTX 오송 역세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연면적 4만㎡ 지하1·지상3층 규모의 중부권 최대 청주전시관이 2023년 개관될 예정이며, 4조원 규모의 오송·충주 국가산단도 예비타당성 통과로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KTX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52-17에 위치한다.

2021-09-15 09:27: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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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태영건설, 상업시설 '다산역 파크 애비뉴'

태영건설이 경기도 냠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상업 1-2BL에 시공하는 '다산역 파크 애비뉴'를 오는 10월 공급한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다산신도시 최대규모의 주거복합시설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연접,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지상 1층~지상 4층규모로 공급되는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상업시설이다. 오는 2023년 9월 개통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불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업시설 출입구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967가구), 다산 자연앤 롯데캐슬(1186가구),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1615가구), 힐스테이트 다산(1283가구) 등의 대단지 아파트와 인접하고 있다. 다산신도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입지 강점뿐만 아니라, 상층부에 위치한 531실의 '다산역 데시앙' 주거시설의 단독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 공원을 연계한 스트리트형이다. 상업시설 바로 앞으로는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이어지는 파크라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공원은 '다산역 파크 애비뉴'의 공개공지와 연계된다. 또한 '다산역 파크 애비뉴' 공개공지 내에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며 대로변과 공원을 따라 쇼핑이 가능한 스트리형 설계로 집객력을 극대화했다. 최근 대출규제,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시장 고강도 규제속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적용, 종부세 미대상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투자상품이다.

2021-09-15 09:27: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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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호건설컨소,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금호건설과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모델하우스는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오픈하며, 실제 견본주택은 청약 당첨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청약 일정은 27~28일 2일간 이뤄진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980-19에 들어서며, 49~59㎡ 523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A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다. 청약 기본 자격은 공고일부터 입주할 때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이 가깝고,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으며 우장산, 검덕산, 봉제산 등이 인접한 우수한 직주근접형 힐링단지이다. 홈플러스, 이마트 및 CGV, 롯데시네마, KBS 스포츠월드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하며,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며, 생활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층간소음 저감 자재, 게스트 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실, 어린이식당, 키즈 도서관 등 보육시설 및 쿠킹 클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2021-09-15 09:26: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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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205-1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59·84㎡ 451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A 131가구 ▲59㎡B 14가구 ▲84㎡A 152가구 ▲84㎡B 66가구 ▲84㎡C 88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에서 ITX 가평역(경춘선)까지는 차량으로 약 6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6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에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주변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시장이 위치해 있으며,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석봉 체육관, 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음악역1939 등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수월하며, 국공립 어린이집인 한석봉 어린이집과 한석봉 도서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으로는 가평천이 있으며 보납산, 칼봉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또한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전용면적 59㎡A타입의 경우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Bay)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B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84㎡A타입의 경우 복도 팬트리, 안방 내 대형 알파룸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상상도서관,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1-09-15 09:25: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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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오포자이 오브제' 927가구

GS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오포자이 오브제' 62~104㎡ 92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가구 ▲84㎡B 66가구 ▲84㎡D1 50가구 ▲84㎡D1T 53가구 ▲84㎡D2 51가구 ▲84㎡D2T 53가구 ▲104㎡A 2가구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단지 인근으로 들어서며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 테크노밸리, 분당권역 이동이 용이하며, 제2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판교와 분당 생활권은 물론 태전지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다. 개선된 도로 교통망을 통해 판교 테크노 밸리 직주근접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분당 명문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와 가까이 초등학교(계획)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 광장(약 1200평 예정),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근린 시설도 갖춰진다. 특히 '오포자이 오브제' 주변으로 문형산의 쾌적한 녹지환경과 자연 하천이 자리한 만큼 쾌적한 숲세권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광폭 주방, 거실 등을 비롯해 내외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부 세대 포켓테라스 및 3면 개방형 특화 평면을 적용함은 물론, 주거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서는 고산지구는 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편리하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자이(Xi)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수 있도록 특화설계 등 상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자이 오브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13-3에 마련된다.

2021-09-15 09:24: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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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포스코건설·에이스건설, 창원 '신화 더 플렉스시티'

포스코건설·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센터인 경남 창원 '신화 더 플렉스시티'가 이달 분양한다. 신화 더 플렉스시티는 약 100m 높이에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6945㎡ 규모로 만들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6층까지는 제조·물류 지식산업센터, 지상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지상 19~23층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배치돼 업무, 주거, 편의 등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KTX 창원역이 반경 약 1.2㎞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에 있다. 또한 주변으로 팔용근린공원, 등명산, 시화공원, 대상공원, 남산공원 등이 있고 스타필드 창원(예정), 팔용동 중심업무 및 상업지역 등도 인접해 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선도산업단지로 노후화된 창원산단에 ICT를 접목해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되는 사업으로 제조혁신 산단 구축,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 미래형 산단 구축 등 3대 핵심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오는 2022년까지 매년 2000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800개의 '스마트 산단 상생형 스마트 공장'이 구축된다. 저층부에 제조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돼 있는 것을 감안해 지하 1층~지상 6층까지 약 4.5톤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며, 최고 층고 6.3m, 천정고 최고 4.8m(일부호실제외)의 설계로 대형화물차가 쉽게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시스템을 적용해 각 호실의 바로 앞까지 주차가 가능해 상하역 작업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부대 및 녹지시설도 조성된다. 우선 공용회의실과 휴게실이 마련되는 것을 비롯해 보육시설, 구내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에는 선큰, 포켓정원, 커뮤니티스퀘어, 필로티정원 등의 공원화 공간이 조성되고, 휴게정원, 활력정원, 사색의정원, 하늘정원, 피트니스정원, 실외 운동기구 등의 테마정원이 조성돼 입주사들이 휴식과 여가, 운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2021-09-15 09:23: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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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28일 1순위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3년 연속 감소세다. 지난 2019년 6월 1만1608가구였던 수도권 미분양은 작년 같은 기간 2772가구로 1년 만에 76.8%가 줄었다. 올 6월 기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는 1666가구 규모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약 40%가 줄어든 수치다. 정부의 부동산규제 강화 이후 집값,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전셋값 상승 등이 주택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수도권에서 아파트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수도권에서는 2만여 가구 이상 분양이 예고돼 있다. 경기도 1만360가구, 서울 6600가구, 인천 5340가구 등이다. 넘치는 수도권 주택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이 부족한 올해가 아파트 분양 적기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집마련 수요자가 노려볼 만한 때다. <편집자주>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이하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강동구 상일동 554-38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서울 신규 분양아파트다. 단지는 84·101㎡, 593가구로 면적별 세대수는 ▲84㎡ 419가구(20개 타입) ▲101㎡ 174가구(6개 타입)다. 지하철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과 2호선 삼성역 및 강남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역 광역환승센터(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에 이어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탁구장, 당구장, 키즈스튜디오, 바이크스테이션 등을 마련한다. 단지의 공간 구조 설계도 트렌드에 따라 변화를 줬다. 단지 내외부를 연결한 그린 네트워크, 단지 내 마련되는 썬큰가든과 스텝가든 등 조경시설을 적용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3.3㎡당 평균 2356만원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단지로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 또한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추첨제 적용 세대도 배정돼 있다. 단지의 전용면적 101㎡ 물량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수도권 거주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2021-09-15 09:22: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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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정비사업장, "진행이냐 보류냐" 희비

서울의 주요 도시정비사업장이 사업 진행 여부를 두고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신림1구역은 당초 조합들이 입찰 방식에 반대하며 사업 진행에 제동이 걸린 반면 한남2구역, 미아3·4구역 등은 각각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신림1구역 컨소시엄 허용 여부 재결정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은 상당수 조합원이 '컨소시엄'(공동도급) 입찰 방식에 반대표를 던지며 사업 속도가 늦춰졌다. 조합은 오는 25일 대의원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취소하고 입찰 조건 등을 논의한다. 당초 신림1구역은 지난달 31일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가 컨소시엄을 꾸려 단독 참여했지만 조합원 상당수가 컨소시엄 입찰 방식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조합은 다음달 총회에서 컨소시엄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 신림1구역은 사업비 1조원 규모로 올해 서울 대형 재개발 사업지다. 관악구 신림동 808 일대(22만4773㎡)를 지하 2층~지상 29층 40개 동 총 4250가구 규모로 재개발한다. 최근에는 서울시의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 활성화 대책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산구 한남2구역은 지난 10일 사업시행계획안이 공람 공고 절차에 돌입하며 사업시행인가 단계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공람 공고 후 주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사업시행인가가 나오면 오는 2022년 2월 시공사 선정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남2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나오게 되면 한남3구역에 이어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두 번째로 속도가 빠른 사업장이 된다. 한남2구역 재개발은 보광동 일대 8만 2821㎡ 면적의 부지에 30개동 총 1537여가구와 근린생활시설 1개동을 짓는 사업이다. 1537가구 중 임대 물량은 238가구다. ◆미아3·4구역 시공사 선정 임박 강북구 미아재정비촉진지구는 미아 3구역과 4구역이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가장 진행이 빠른 4구역은 시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유력하다. 지난 3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2차례 유찰을 거쳐 지난달 31일 수의계약 입찰을 완료했다. 미아4구역은 2만8517㎡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총 493가구가 들어선다. 3구역은 지난 7월16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올 하반기 내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1037가구다.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의 2차 시공사 선정입찰에서도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수의계약으로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계1구역 재개발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6-42 일대 지하 5층~지상 25층, 17개동 13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930억원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미아4구역 사업비는 2930억원 가량으로 다음 달 총회를 열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상계1구역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2021-09-15 09:09: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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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 MOU

DL이앤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MOU 체결 DL이앤씨는 민간건설사로는 최초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DL이앤씨 권수영 주택사업본부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진행됐다. DL이앤씨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을 통해서 공동주택 전기화재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제도 공동기준 마련, 한국판뉴딜의 그린뉴딜 중 그린리모델링 지원, 공동주택안전관리자 '전기 사고 예방' 특별교육 협업 등을 위해서 협력한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예방과 입주민의 편익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2021-09-14 15:05: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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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수소 기술 앞세워 친환경 에너지 선도

SK에코플랜트는 한국지역난방기술, 두산중공업과 '친환경 수소 가스터빈을 이용한 분산형 집단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주양규 SK에코플랜트 플랜트사업단장과 김호기 한국지역난방기술 전무, 박홍욱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각 사를 대표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문제 해결과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청정 에너지원인 수소를 이용한 가스터빈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는 Gas & Power 사업그룹에서 추진 중인 다수의 LNG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발전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에너지 활용을 위한 친환경 수소 공급 기술 및 수소 터빈 열병합발전 플랜트 설계 기술을 확보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사업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설계 분야 전반에서 힘을 보탤 예정이며, 두산중공업은 5MW급 소형 수소 연소기 및 수소 터빈 기술을 개발하고 양산 기술 확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3사는 수소를 원료로 활용한 이번 집단에너지 사업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크게 기여하고, 미래 에너지 성장의 핵심축이 될 수소산업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양규 SK에코플랜트 플랜트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사가 사업 초기부터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오또(OTO) 플랫폼을 구축해 소통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수소 터빈 발전 사업의 핵심 기술을 확보해 정부의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SK에코플랜트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4 15:05:0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