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LH, 440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 4400억원을 시장금리 대비 0.02~0.03%포인트(p) 낮게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LH가 국내에서 발행한 최초의 사회적 채권이다. LH는 지난 2018년 공기업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사회적 채권 발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6월 국제인증기관의 ESG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1년까지 총 10억9000만달러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녹색채권 6300억원을 최초로 발행해 전액을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사회적 채권은 채권 시장금리 대비 3년물 0.02%p, 5년물 0.02%p, 30년물 0.03%p 낮게 총 4400억원을 발행함으로써 대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LH는 4분기에도 해외에서 사회적채권 1억3000만달러를 추가 발행하고, 2024년까지 ESG채권 비중을 전체 채권 발행액의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사회적 채권 발행을 통해 국내 ESG 분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H는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국민 주거안정, 기후변화 대응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10:34:5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474가구 가운데 59·74·84㎡ 30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용두동 167-9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대전 중구는 대전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중구에는 약 2만여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유일한 환승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전의 유명 상권이 몰려 있는 서구 둔산과도 인접하다는 점에서 중구와 서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 옆 경관녹지를 비롯해 유등천 수변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등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친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납장 및 선반 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는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적용된다. 코오롱글로벌만의 특화 시스템으로,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맞춤형 주거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와이드 드레스룸과 팬트리 수납공간(일부제외) 등도 적용된다. 이밖에 맞통풍 및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제외)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유성구 봉명동 1017-10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 방문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021-10-20 10:12:5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일신건영,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분양

일신건영은 오는 11월 경기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산 67-1 일원에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59·84㎡ A·B타입 605가구를 분양한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타입 위주로 공급된다. 휴먼빌 에듀파크시티가 들어서는 이천시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다. 청약 자격과 전매제한 등 조건이 까다로운 규제지역과 달리 비규제지역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고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휴먼빌 에듀파크시티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바로 앞에 들어서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두터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으며, 여기에 현대엘리베이터, OB맥주, 신세계푸드 등도 가까이 있다. 사동초등학교와 사동초병설유치원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사동중, 효양고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여기에 농구장 12개 규모(약 5,200㎡)의 어린이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강남 대치동 유명 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을 입점시켜 이천에서는 처음으로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설계가 적용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영어마을 등이 근처에 있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이천 롯데아울렛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쾌속 교통망도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 부발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통해 분당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IC가 가까이 있고, 추후 단지 인근에 부발 하이패스IC(2024년 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오산~이천(2022년 예정), 이천~양평(2026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휴먼빌 에듀파크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682-5에 마련되며,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2021-10-20 10:12:0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HDC현대산업,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도안2-1지구 준주거용지 C1블록, C4블록, C5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84㎡ 단일면적 377실을 공급한다. 오피스텔은 4베이(bay) 중심으로 수납력이 우수한 펜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각 블록에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해당 단지는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 2단지'(2560세대)와 함께 3000여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되며, 이번 분양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안신도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단일 브랜드 기준)을 완성하게 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광역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이다. 지난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2, 3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박스, 대전시립박물관 등의 다양한 쇼핑, 문화 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덜레기근린공원, 옥녀봉체육공원, 갑천호수공원(예정) 등도 인근에 있다. 한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일부(1,5블록)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적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576-4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2021-10-20 10:11:26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신길 AK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신길 AK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영등포구 신길동 255-9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49㎡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78㎡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대부분의 물량이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2009년 정부가 급증하는 1~2인 가구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상품이다. 건축법상 도시 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주로 도심 알짜 부지에 들어서다 보니 입지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주택으로 분류되는 만큼 아파트 처럼 발코니 설치 등이 가능해 내부 평면 구조가 아파트 못지않다. 아파트에 비해 낮은 진입 장벽도 메리트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더불어 함께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96실)으로 구성돼 전매 제한이 없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여의도·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에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경기 안산~서울 여의도를 잇는 수도권 서남부의 노선으로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이와 함께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과 난곡선 경전철(2025년 예정)도 예정돼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또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2021-10-20 10:10:36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두산건설,'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두산건설이 이달 경기 안산시 건건동 일대에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 일원에서 옛 인정프린스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59~79㎡, 725가구 가운데 2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수도권 서남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 조성사업의 수혜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이하 국토교통부 자료)을 통해 발표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 있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광역 교통망으로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반월역(4호선)은 역세권 고밀개발 및 복합환승시설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반월역을 출발해 군포를 거쳐 의왕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의 청사진도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교통호재는 GTX다. 의왕역(1호선)에는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검토 중이다. GTX-C 노선의 의왕역 신설 계획을 정부가 처음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가까이에는 배드민턴, 배구,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생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인 창말 생활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상록 롯데마트 및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 CGV 등 쇼핑과 문화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전 세대 대부분을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된다. 각 주택 특화설계도 다양하다. 59㎡B의 경우 광폭테라스와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 수납공간, 79㎡의 경우는 4베이 구조에 알파룸과 현관펜트리,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한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193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1-10-20 10:09:52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한신공영, '안산 한신더휴' 분양

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안산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안산 한신더휴'는 59·84㎡ 377가구 중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59㎡A 218가구(일반분양 183가구) ▲59㎡B 28가구(일반분양 24가구) ▲59㎡C 27가구(일반분양 16가구) ▲84㎡ 104가구(일반분양 52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27일 1순위 기타지역, 28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안산 한신더휴'가 자리하고 있는 선부동은 각종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군자주공 9·10단지가 예비안전진단을 통과 향후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약 1만5000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먼저 서해선 선부역과 가까워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해선의 경우 4호선과 수인분당선, KTX(예정), 대곡~소사선(예정) 등 다양한 노선과 이어진다. 특히 선부역은 신안산선(2024년 예정) 호재를 품고 있다. 신안산선은 15개역 가운데 6곳이 환승역으로, 수도권 서남부권의 차세대 핵심 교통수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4호선 초지역 및 안산역,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광역교통 환경도 갖췄다. 생활인프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깝고, 샛터공원, 선부배수지 체육공원, 선부체육관, 경기도 미술관, 화랑유원지 등 여러 녹지·문화공간도 인근이다. 단지 내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 구성이며, 남향 위주 배치 및 4베이(Bay) 설계(일부)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인근 공원 및 학교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아파트를 배치하고 내부 순환 산책길을 조성한다.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한 공원형 구조를 채택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부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들어선다.

2021-10-20 10:09:25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52~84㎡ 345가구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연면적 1만4953㎡, 지하1층~지상4층)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 일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대구시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21년 8월 기준)에 따르면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은 총 29건이다. 이 중 6곳은 이미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또한,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도 3곳으로 신흥주거지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1630번지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 10월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에 조성된다.

2021-10-20 10:08:43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 특집] GS건설,'송도자이 더 스타' 분양

지난 7월 기준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처음으로 11억원을 돌파했다.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그만큼 커졌다.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 역시 지난 8월 ㎡당 평균 분양가 949만원이다. 1월 856만원 대비 약 10.86% 상승했다. 내집마련을 위해 비자발적인 탈(脫)서울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2021년 1~8월) 서울에서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는 8만7301명으로 전년동기(2020년 1~8월) 6만5329명 대비 약 33.62%나 증가했다. 집값이 서울 강남 지역뿐만 아니라 강북 지역도 크게 오르는 등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비교적 가격이 낮은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으로 경기도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새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인기있는 이유다.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교통여건 등이 개선되는 수도권 아파트에 눈을 돌려볼 만 하다. <편집자주> GS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A17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 84~151㎡ 153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다.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도 손에 꼽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세대 내에서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잭니클라우스GC,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테라스 설계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프리미엄 특화 외관도 선보인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커튼월룩 및 수직 몰딩 등 특화 외관을 갖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 환경으로 센트럴파크 뿐만 아니라 송도 최대 규모 4.2㎞ 길이의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올해 말 1단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 가까이 있다. 또한,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는 물론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가까이 있다. 또한 송도 내 예정 부지가 계획된 롯데몰, 신세계복합몰 등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다양한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교통요건으로는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 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기대된다. 오는 2023년 착공 계획에 있는 GTX-B노선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2030년 개통 계획) 등이 개통되면 광역 도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10-20 10:08:1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전세대출 '빙하기'…전세위축, 호가만 상승

금융당국의 전세대출 규제로 거래가 위축되면서 얼어 붙었던 부동산 전세시장이 은행들의 대출 재개 발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5731건으로, 두 달 전(2만953건)에 비해 22.8% 늘었다. 재거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최근 한 달 새 매물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전세물건 증가…거래 위축 호가만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102.89로 지난해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 상한제 시행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기준선인 100을 넘을수록 전세수요가 많다는 의미다. 그러나 전세대출 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로 매도자와 매수자가 눈치 보기가 시작되면서 한 달 새 거래시장은 찬바람이 불었다. 전세물건의 증가와 달리 거래는 뜸해지면서 시장은 위축됐지만 호가는 여전히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4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24% 상승하며, 전주(0.21%) 대비 0.03%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3% 올라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줄었지만 강남권 강동구(0.16%)는 암사동 신축과 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5%)는 학군수요 있는 대치·역삼동 위주로 올랐다. 송파구(0.15%)는 잠실·신천·문정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12%)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전용 76㎡가 9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전용 131㎡가 22억원에 물건이 나오며 상승세를 찍었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15억3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강북권에선 마포구(0.18%)가 직주근접 수요 있는 공덕동 위주로, 서대문구(0.18%)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올랐다. 종로구(0.17%)는 창신·무악동 등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지난달 11억5000만원에 계약된 노원구 상계주공3단지는 전용 58㎡가 3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달 3억2000만원에 계약된 바 있다. 이달 3억4000만원에 계약된 주공6단지 전용58㎡도 호가가 오른 3억5000만원에 물건이 있다. ◆은행권, 전세대출 지원…내년이 관건 전세대출 규제로 실수요자들의 불만이 커지자 대출 중단을 외치던 은행들도 집단대출 TF(태스크포스)를 꾸릴 계획을 발표하며 실수요자들이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입주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으로 집단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여신 담당 실무진은 지난 15일 전세대출과 함께 집단대출을 논의하며 실수요자 대출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출 규제를 풀었다는 소식에 문의 전화가 다시 밀려오고 있다"며 "손 바닥 뒤집듯 정책을 바꾸기 보다는 하나의 정책을 계속 고수하는 게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덜어주는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율이 7%대에 달해 금융당국이 권고한 목표치(5~6%)를 넘어서자 지난 8월24일부터 아파트집단대출 등 신용대출을 제외한 대출 상품을 중단했으며 KB국민은행 역시 지난달 29일부터 집단대출 중 입주 잔금대출 취급 시 담보조사가격 운영 기준을 기존 KB시세 또는 감정가액에서 분양가격, KB시세, 감정가액 중 최저금액으로 바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금융기관들이 추가 대출을 실행하는 방침이 확정됐기 때문에 대출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내년 상반기 선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라며 "새 정부 1년차에는 대출규제 강도를 높이기보다는 지금처럼 유연하게 대처하며 상황 여건에 따라 대출규제방침에 변화가 더하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2021-10-19 15:09:56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