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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부족',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 지속

저금리 유동성 확대, 거주요건 강화, 갱신청구권 시행, 청약 대기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교통 접근성과 학군이 양호한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2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0월 넷째주 주간 아파트 전세 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0.10%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북권의 경우 성북구(0.11%)는 돈암·정릉·하월곡동 등 역세권 단지 위주로, 노원구(0.10%)는 상계·중계동 등 상대적 가격수준 낮은 단지 위주로, 마포구(0.10%)는 공덕·아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는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송파구(0.19%)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 강남구(0.18%)는 교육환경 양호한 대치동 및 개포·압구정동 구축 위주, 서초구(0.16%)는 서초·잠원동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 강동구(0.16%)는 명일·암사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 이외 지역을 살펴보면 동작구(0.14%)는 상도·신대방동 등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12%)는 가산·독산동 신축 단지 위주로, 구로구(0.07%)는 구로·고척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인천 및 수도권의 경우 연수구(0.99%)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동 신축 위주로, 남동구(0.54%)는 구월·논현동, 서구(0.51%)는 청라지구와 신현동 일대 신축 위주, 중구(0.34%)는 영종신도시 내 신축 위주로, 계양구(0.30%)는 직주근접 수요 있는 귤현·용종동 일대 위주로 상승했다. 용인 수지구(0.43%)는 교통 접근성 및 학군 등 양호한 풍덕천동 위주로, 오산시(0.40%)는 지곶동 신축과 저가수요 있는 궐동 등 구축 위주로, 광명시(0.39%)는 하안동 구축과 일직·소하 준 신축 단지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38%)는 정주여건 양호한 백석·마두·식사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파주시(-0.06%)는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2020-10-29 14:46: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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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창업 지원 가속화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3개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대회의 최종 선정된 팀은 XR 솔루션·IHAE·비구조요소 등 3개팀으로 'XR 솔루션'팀은 XR(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해 중장비와 같은 건설기계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작업환경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IHAE'팀은 층간소음 저감을 할 수 있는 진공 단열재 및 소음차단재를 개발하고 있고, '비구조요소'팀은 기존 천정 내장재를 고정시키는 행어를 개량해 지진이나 태풍시 내장재 탈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있다. 이들 3개팀은 창업지원금 300만원을 지원받고, 인하대와 연계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제품개발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 포스코건설은 성과가 입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첫 대회와 달리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늘림으로써 청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구성된 '창업지원 멘토단'은 지난 7월 결승진출 6개팀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에 걸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과 현장 테스트 지원 등 대회준비를 지원해 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설분야 청년창업은 기존기업들의 진입장벽과 법 기준 충족 등에 따른 애로가 많다"며 "건설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청년일자리 해소에도 앞장서고, 건설현장에 필요한 요소기술들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9 10:26: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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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빅데이터 활용해 디지털 혁신 나서

대림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림산업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고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방침이다. 29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했다. 1200여만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대별 취향과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해 주거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한 C2 HOUSE를 완성했다. C2 HOUSE는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구당 평균 구성원이 작아지는 주거 행태의 변화와 좀 더 자유로운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설계, 3cm 높은 싱크대, 대형 현관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분양 마케팅 방식에도 데이터 분석을 최우선으로 했다. 대림이 지난해 경남 거제에 공급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2개월 만에 전 가구 완판에 성공했다. 거제는 지역 경제를 견인해온 조선업의 부진으로 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 이상 발생했고 주택 거래도 대폭 줄어들었다. 이에 대림산업은 지역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하기 위해서 지역 밀착형 사전 마케팅을 실시해 단지가 들어설 빅아일랜드가 내려다보이는 카페를 통째로 임대하고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적용되는 커뮤니티 시설 중 일부 콘셉트를 차용해 스페셜 라운지로 운영했다. 사전 마케팅 기간 동안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특화된 외관과 공기질을 개선하는 대림만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한 노천탕이 있는 사우나, 독채 게스트하우스, 오션 뷰 피트니스 센터 등을 적용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동주택 설계도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대림은 올해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설계도면의 작성 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 공기단축, 리스크 제거를 반영해 착공 전에 설계도서의 품질을 완벽한 수준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설계도면의 오차를 없앨 수 있다면 실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차와 하자, 공기지연까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림은 BIM 기술 중 각종 정보와 데이터 활용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원가정보를 추출해 원자재 물량 산출, 예산 작성, 협력업체 정산 등 원가관리와 각종 생산성 정보 등을 연계해 현장의 공정계획 수립 및 공사일정 작성에 BIM을 활용하고 있다.

2020-10-29 10:14: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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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언택트' 사회공헌으로 코로나19 극복 나눔 실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에 발맞춘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국경없는의사회에 코로나19 긴급구호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국경없는의사회는 LH 임직원과 함께 2회에 걸쳐 '미씽맵-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미씽맵은 정확한 지도가 없어 구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의 디지털 지도를 그리는 활동으로, LH 임직원들이 토지·주택관련 업무 경험을 발휘해 국제 구호활동에 필요한 지도 제작에 동참한다. 이번 협약은 LH가 새롭게 진행하는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LH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양한 물품전달 행사를 통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한 데 이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에는 LH 임직원 및 직원가족 2000명이 총 여섯 개의 프로그램 중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한다.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하는 미싱맵 프로젝트 외에도 함께일하는재단 및 예비사회적기업 '볼런컬처'와 함께 코끼리 쿠션·점자동화책 제작 등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코끼리 쿠션제작은 한국으로 이주한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제작한 키트를 토대로 LH 임직원들이 쿠션 완성품을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활동으로, 아동 정서발달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의 일자리 양성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폐지수집 어르신으로부터 구매한 폐박스로 캔버스를 만들어 취약계층의 연습용 캔버스로 기부하는 '페이퍼 캔버스 제작',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DIY 팝업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토대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언택트 사회공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LH는 공기업으로서 꾸준하게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10-29 09:52: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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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아파트 1년새 53.8% 감소

새 임대차법 영향과 가을 이사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미분양 물량이 대폭 줄어 들고 있다. 2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살펴본 결과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은 지난해 8월 6만 2385가구에서 올해 8월 2만 8831가구로 전년 대비 53.8%(3만 3554가구)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1년간 69.4%나 줄었다. 지난해 8월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은 1만 331가구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 1월 4901가구까지 줄어 들었고, 8월에는 3166가구까지 낮아져 전년 대비 7165가구나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도 경기도는 지난해 8월 미분양 물량이 8569가구, 올해 8월에는 2585가구로 전년 대비 5984가구가 줄었다. 같은 기간 5대광역시에서는 8918가구에서 4394가구로 1년간 4524가구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도 지난해 8월 전국 1만 8992가구에서 올해 8월 1만 7781가구로 전년대비 1211가구 줄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8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2691가구에서 올 8월엔 1649가구로 1042가구 감소했다. 이와 함께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도 줄고 있어서 공급차질에 따른 침체가 우려된다. 지난해 1~8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8만 2944가구에서 올해 1~8월에는 25만 7294가구로 전년 대비 9.1% 즐었다.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의 경우 2019년 1~8월 주택인허가가 4만5738가구 , 올해 1~8월에는 3만3319가구로 주택인허가가 전년 대비 1만 2419가구, 27.2% 감소했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새 아파트 공급 및 주택인허가도 줄었가"며 "신규 주택 공급 감소가 장기화되면 새 아파트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10-28 14:11: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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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금융그룹, 서울역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펜트하우스 전세 및 매각 진행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 사진/한미금융그룹 세입자 보호와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는 부동산 규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서울권의 아파트 가격과 전세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은 서울역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 35층 304.06㎡에 대해 전세 및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용산구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펜트하우스(35층 304㎡)도 전세매물로 등록되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역 근교에는 펜트하우스가 단 4세대에 불과한데, 전세매물로 등록된 C동 35층 펜트하우스는 4세대 중 맨 앞자리에 위치해 가로막힘 없이 탁트여 영구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전세계약시 취득세와 종부세를 절감하면서 펜트하우스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매입도 가능하다. 펜트하우스는 공급물량이 매우 적어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고 전세 및 매매 물건 자체가 희소하고, 자산가들(기업 오너, 유명 연예인, 벤처 사업가 등)이 소유 및 거주하고 있어 경기불황기에도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다고 분양관계자는 말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3개 동을 120m 브릿지로 연결한 스트리트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KTX와 GTX-A·B, 지하철 1호선, 4호선이 만나는 교통 중심 서울역 인근에 위치해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완성되면 완벽한 교통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인 '서울로 7017'로 인한 주변 유동인구 증가와 1조 6천억원 규모의 서울 북부역세권 개발호재가 마련되어 있다.

2020-10-28 11:53: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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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건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1순위 청약 진행

계성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 일원에 공급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가 28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192세대가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72세대(1~2층) ▲84㎡B 72세대(3~4층) ▲84㎡C~84㎡F(단층형) 각각 12세대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2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복층형 구조와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4bay 구조(단층형)로 조성된다. 복층형 1~2층 세대는 광폭 전면테라스와 개인정원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카페나 휴식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듀플렉스 3~4층 세대는 다락방과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2개 층을 쓰는 복층형 구조의 경우 아래층은 가족 공동생활공간으로, 위층은 개인 휴식공간으로 사용 가능해 기존 획일화된 수평구조에서 탈피한 수직라이프를 선보일 전망이다. 단지는 아파트보다 넓고 높은 개방형 거실로 층고 높이가 2.4m로, 일반 아파트 층고(2.3m)에 비해 10cm 더 높게 설계되었다. 단지 내부에는 전 세대 지하 계절창고를 비롯해 현관 수납, 창고 수납, 발코니 수납, 청소기 수납장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내 어린이 물놀이터와 펫 케어존, 카 케어존, 헬스 및 골프연습장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철저한 보안시스템 및 첨단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200만 화소급의 CCTV와 세대 내 동체 감지기, 방범형 도어카메라가 설치되며 가구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을 연동해 엘리베이터 호출, 현관문을 열 수 있다. 또 주차관제 시스템, 비상콜 등을 비롯해 음성으로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아파트와 동일한 규모의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한편 단지가 조성되는 익산시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조건은 익산시 및 전라북도 거주자여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에 200만원의 예치금,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29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목)이며, 계약은 11월 17일(화)~19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계성건설의 '이지움' 브랜드는 'Easy(이지)'의 편안함과 'Um(움)'은 집이라는 의미로, '편안한 집', '편안한 공간'의 뜻을 의미한다. 계성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3년 연속(2018년~2020년)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2020-10-28 11:48: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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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다음달 2일부터 정당계약

대림산업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5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 다음달 2일부터 정당 계약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양뉴타운은 송산마도 IC를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인접한 77번 국도를 통해 안산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313번 지방도(화성로)를 통해 반경 8㎞ 내에 있는 마도 일반산업단지 및 경기 화성바이오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이동이 수월하며 '남양로'를 이용해 남양뉴타운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민간 단지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장점이라는 평이다.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하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화성 지역 내 수요자뿐만 아니라 사업지에서 멀지 않은 수원시과 안산시, 시흥시 전세 거주자들에게도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지난달 2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258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남양읍 특별공급 기준 사상 최대의 청약접수 기록을 갱신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이 위치한 남양읍에서는 특별공급에서 10명 이상 신청한 적이 없고, 인근 향남, 새솔동에서도 100개 이상의 통장이 접수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남양뉴타운 내 첫 1군 브랜드 단지인데다 LH 공모를 통과한 우수한 상품이 적용돼 사이버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더욱이 민간참여 공공분양 물량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2232-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동시에 운영된다. 사이버 주택전시관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지조건과 분양가, 전용 84㎡ 타입 유니트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2020-10-28 11:33:4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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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척 아이파크'는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내 지상 최고 45층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로 이뤄지는 도심 속 브랜드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된다. 특히 '고척 아이파크'는 2205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고척동 주민센터, 구로세무서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계획)은 물론 공원, 쇼핑몰(예정) 등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으로 향후 서울 서남부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통망으로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경인중, 경인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며, 국·공립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써 주거부담은 낮추고 생활의 품격은 올리는 각종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먼저 '고척 아이파크'는 8년간 이사 걱정없이 임대 보장되는 아파트로 입주 2년 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하여 주거비 부담을 낮추며,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일반 청약은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특별공급 청약(청년, 신혼부부, 고령자)은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되며,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절세효과(최대 750만원)까지 주어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만큼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내 입주자 GX프로그램 및 개인 PT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자전거 및 차량 전동공구등의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청약 재당첨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등이 공급된다. '고척 아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번지)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0-10-28 10:21:4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