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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집값 상승, 금리 인하가 최대 원인 …정책은 유지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재 시행되는 부동산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23일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현재 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내려갔고 시중에 돈은 넘쳐 흘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최적의 상황이 됐다"며 "결국 부동산 매매를 통한 수익을 낮출 수밖에 없고, 그런 측면에서 보유세 등을 강화한 2018년 9·13 대책이 시장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세시장 불안에 대해서도 "임대차 3법 통과로 예상된 상황"이라며 "임대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 종합대책 중에서 9·13 대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9·13 대책 이후 지난해 초까지 시장이 안정됐으나 이후 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장이 상승 전환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 시장의 부동산 투자 이익을 환수하면서 투자에 대한 기대심리를 줄이는 게 필요하다"며 현 부동산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0-10-23 14:58: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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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Q 영업이익 전년 동기 比 33.4% 감소

현대건설은 23일 2020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4%감소한 459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12조6455억원, 당기순이익은 3498억원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매출은 견고한 국내 주택 실적과 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 개선공사 등 국내 플랜트 공사 본격화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12조6455억원(전년 대비 -0.01%)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감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장기화 예상에 따른 보수적 회계처리가 원인으로 보인다. 수주는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 필리핀 남북철도 제1공구 공사, 고덕 강일 공동주택 지구, 대전북연결선 제2공구 사업 등 국내·외 공사로 전년 대비 22.7% 증가한 21조 89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연간 수주 목표 25.1조원의 약 87.2%를 달성한 금액이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16.4% 증가한 65조5623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8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전년 말 대비 14.7% 증가한 209.2%, 부채비율은 전년 말 대비 0.9% 감소한 108.2%를 기록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5436억원이며, 순 현금도 2조9797억원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계속되는 어려운 글로벌 경제 속에서도 설계·기술·수행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적극적인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로 질적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3 14:16: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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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국토부, 전세난 해결위해 월세 세액공제 확대 논의 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난 해결을 위해 월세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월세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자 "세액공제 등을 통해 세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재정당국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가 기준시가 3억원을 넘지 않는 주택에 거주 중일 때 750만원 한도 내에서 월세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박 의원은 "세액공제가 가능한 주택의 기준시가는 높이고 세액공제 한도도 확대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전세난 해결을 위해 월세 임차인에 대한 혜택을 늘려 월세에서 전세로 옮겨가는 수요를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전셋값이 오르는 것은 새로운 임대차법 시행의 영향도 있지만, 무엇보다 금리 인하 때문"이라며 "현재 월세는 하락세인데, 금리 인하로 월세 수요는 전세로 옮겨가고 있으나 집주인의 월세 공급은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0-10-23 14:16: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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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활동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와 협업해 올해 두 번째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설레는 발걸음'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한 1차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560명이 참여해 1달여동안 총 2억2500여 걸음(1인당 평균 약 14만4000여 걸음)을 기록했다. 당초 기부 목표 걸음은 3000만보였으나 750%를 초과 달성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서울지역 5개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보양식' 2600인분과 생수 8만8500병을 기부했다. 이번 2차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만 참여한 1차 캠페인 규모를 확대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손쉽게 기부가 가능하다. 참여기간은 11월15일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차 캠페인의 참여 열기를 반영해 목표 걸음 수를 3억걸음으로 정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서울 쪽방촌에 3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비대면 사회공헌'을 ▲온라인 ▲재택 ▲무인 등 3개 분야로 나눠 임직원과 가족들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차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외에도 무인 물품수거를 통해 장애인 고용 창출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에 올해 두 차례에 걸쳐 11000점의 물품(약 3200만원 상당)을 기부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비대면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엔지니어링/건설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 자녀들도 참여할 수 있는 '희망티 캠페인'을 펼쳐 기후 난민 아동들에게 직접그린 티셔츠와 영양결핍 치료식도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내기 위해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을 다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0-23 13:43: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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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별내자이 더 스타' 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3.3㎡당 1,499만원

별내신도시 '별내자이 더 스타' 분양, 분양가상한제 적용 3.3㎡당 1,499만원 별내택지개발지구 복합1블록에 분양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 조감도.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가 아파트 분양이 속속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도 3.3㎡당 평균 1,499만원 분양가를 확정하면서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단지 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1주택자에게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는 지난 15일 모집공고를 내고 3.3㎡당 분양가를 확정지었다. 전용 84㎡ 경우 최저 4억8,700만원에서 5억5,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99㎡는 최저 5억7620만원부터 최고 6억471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별내신도시 입주 아파트 시세와 비교 했을 때 3억원 가량 저렴하며 특히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도 지역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6억원 대 중후반 가격을 예상했던 터라 확정된 분양가격에 대한 반응은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라고 분양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별내신도시 입주 아파트 시세를 살펴보면 전용 84㎡ 기준으로 7억원 이상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9월 별내신도시 내 위치한 '별내 아이파크2차'의 전용 84㎡ 매물이 7억 6,000만원에 거래됐으며, '별내 우미린' 전용 101㎡ 8억원, '별내 푸르지오' 전용 84㎡ 매물이 6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별내자이 더 스타가 위치한 별내신도시는 대규모택지개발지구로 금회 공급 예정인 복합 1블록의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전용 99㎡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70%가 추첨제로 진행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6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9㎡ 총 740세대로 구성돼 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 ~ 지상 26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47㎡, 49㎡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총 192실이 구성된다. 경춘선 별내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GTX-B 별내역(계획)과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도 예정어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GTX-B 별내역(계획) 개통 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약 11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8호선 연장선 개통 시 송파, 강남, 서초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내다 봤다. 한편 GS건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먼저 선보이고, 순차적으로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분양해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문화, 업무 등을 갖춘 자이(Xi)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일정은 아파트 10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11월 3일 당첨자발표, 16일부터 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1월 3일~4일 청약접수, 5일 당첨자발표, 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2020-10-23 11:12: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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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복합상가 분양…'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주거시설 분양 입증, 상업시설 도 기대

시티건설이 중랑구 양원지구 내에 상업시설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를 분양에 나선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지난 5월 분양에나서면서 총 943실 모집에 3,408명이 청약해 평균 3.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봐있다. 시티건설은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분양에도 기대하고 있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6천여㎡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본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이로써 입주민들은 서울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역세권 중심에 위치한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분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1,438세대를 고정 수요와 인근 주거단지와 양원지구에 들어설 아파트도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향후 SH본사도 신내동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이들을 종합해 보면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주변 배후세대는 약 1만 5천 세대에 달할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내다봤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서 '신내컴팩트시티' 개발을 추진 중이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에 축구장 4배 크기의 대규모 인공대지를 만든 뒤, 이 곳에 990세대 규모의 공공 임대주택과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캠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도 구축되며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복합 스트리트형 상가로, 보도를 따라 일렬로 이어지는 개방감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집객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 업종들의 입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이러한 특성을 살려 주변 자연친화적 환경의 이점을 살린 쇼핑 거리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패밀리 특화상가'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위치.

2020-10-23 09:47: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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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원정책 많은 지방아파트 잡아볼까?

지방자치단체의 거주지원정책이 또 하나의 청약 선택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많은 지자체가 인구절벽에 직면하면서 거주 및 이주자에 대한 혜택을 늘렸고 교통이 좋아지며 지역 간의 이동시간은 줄어 들며 나타나는 현상이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년 5월 기준 지역별 인구소멸 위험지수를 인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28개 시·군·구 가운데 105곳이 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이는 2018년보다 16곳 증가한 수치다. 이를 막기위한 지자체의 거주지원정책은 필사적이다. 인구가 늘면 편의시설·교통여건 등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기업도 들어서고 다시 사람이 몰리는 '선순환구조'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 완주군의 경우 행복지원정책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입장려금부터 결혼·임신 지원, 출산·육아, 청년·일자리 등 각 분야별로 지원이 이뤄진다. 출산장려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젊은 층 지원도 풍부하게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일자리와 아이'를 도정운영의 키워드로 설정하고 생애주기별·대상별 실질적인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희망둥이 1·2·3 프로젝트'와 인구유입을 위한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도시청년 시골 파견제' 등 맞춤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꼼꼼한 지방 청약 지원자들은 거주지원정책도 확인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거리 차이가 거의 없거나 교통발달로 출퇴근 등에 차이가 없어도 경계선 하나로 지원의 규모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품질의 상향 평준화 속에 실거주자에게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지역의 거주지원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지원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아파트 주변의 생활인프라, 직주근접 가능 여부, 신흥주거단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행복지원정책을 펼치는 완주군은 젊은 가정은 물론 중·장년층, 귀농·귀촌까지 지원해 다양한 계층의 정착을 돕고 있다. 우미건설은 완주군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를 분양한다. 총 81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84㎡ 주택형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넓은 동간 거리가 특징이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이 2곳에 배치된다. 인구 증가 확대를 위해 최근 종교계와 '지속 가능한 당진시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아동·청소년, 여성·가족, 어르신, 저소득층, 바우처사업 등 다양한 거주자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동부건설은 당진시에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를 10월 분양한다. 총 1147가구로 지하3층~지상 29층, 전용74㎡, 84㎡ 99㎡ 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우나 시설 및 당진 최초로 단지 내 실내 수영장도 들어선다. 최근 지역사회 통합돌봄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한 순천시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10월 분양한다. 순천시 또한 인구 유지 및 증가를 위해 사회복지, 실버복지, 여성가족복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총 632가구로 지하3층~지상 25층, 전용84㎡ ·110㎡·112㎡ 형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공원·생활편의시설까지 편하게 누릴수 있고, 도심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2020-10-22 16:26:4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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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3분기 실적 '맑음' 예보…안전은 '흐림'

국내 5대 대형 건설사 로고 이미지 올해 국내사업 비중을 늘린 대형 건설사들이 3분기 실적 발표(23일)를 앞두고 실적 방어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각 사업장에서 14명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해외사업 부진을 국내 주택사업을 통해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건설사 3Q, 주택사업으로 청신호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은 국내 주택시장에서 서울과 부산 등 주택시장이 활황인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에 나서고 있다. 미분양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전략을 내세우면 3분기 실적에 파란불을 켰다. 현대건설은 해외 비중이 전체 매출의 40%을 차지하고 있어 이라크 등 해외 현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추가 비용이 올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3분기 호 실적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림산업은 올해 해외보다 국내산업 비중이 높아 코로나19 영향을 경쟁사보다 덜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지난해 인수한 합성고무생산업체인 미국 카리플렉스 사업부 실적 인식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진 점도 재무지표 개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3분기 해외사업장 셧다운 등으로 인한 원가율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분양에 힘입어 이를 상쇄했다는 평이다. 올해 역시 누적 분양물량이 2만6000가구를 달성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량으로 내세운 3만5000가구 공급도 무난할 것이란 예측이다. GS건설은 지난 19일 3분기 매출 2조32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2조3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감소했고, 순이익은 968억원으로 43.97% 줄었다. 신규 수주는 2조8270억원으로 6.4% 증가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주택사업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점이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수주는 부진했지만 주택 매출을 통해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대 기업 사업장서 14건 사망 사고 발생 3분기 실적 방어가 점쳐지고 있지만 상위 100대 건설사 사업장에서 총 14명의 작업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지며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3명의 건설 노동자가 동부건설 사업장에서 사망했다. 이밖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11개 대형 건설사의 건설 현장에서 각 1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GS건설은 지난 2분기 동안에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 8월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1명이 숨져 인명 사고가 재발했다. 대우건설과 한신공영도 지난 2분기에 각 1건의 사망 사고를 낸 데 이어 3분기에 또다시 인명 사고가 났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7~9월간 앞서 2분기 동안 사망사고 발생한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 143곳에 대해 특별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206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됐으며, 추락방지시설 설치 미흡, 주요 구조부 철근 노출, 정기안전점검 계획수립 미흡 등 부적정한 시공사례 4건이 적발됐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며,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벌점 및 과태료 처분이 최종 결정된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건설현장이 보다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위 건설사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업계가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22 15:20:1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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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연구소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 채용…서류접수 11월 8일까지

현대건설이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할 스마트건설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2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관리, 스마트 교통, 스마트 시티로 나뉜다. 스마트 건설관리의 모집분야는 디지털 현장관리, 디지털 측량시스템, 로보틱스(프로그래밍/제어), BIM모델링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 경력 충족자 ▲컴퓨터 언어 활용 가능자 ▲관련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건축·토목·측량·지형공간정보기사 등 유관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 교통의 모집분야는 도로, 철도, 공항·항공 등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사+3년 이상 경력자(설계사 또는 시공사) ▲관련 분야 참여 경험 보유자 ▲영어 등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민간투자사업 및 T/K 등 프로젝트 제안 경험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 시티의 모집분야는 도시계획이며 지원자격은 ▲모집분야 석사+3년 이상 경력자 ▲IoT(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 또는 플랫폼 개발(또는 참여) 경력자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위한 코딩 역량(Python, R 등)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사업참여 경험자 우대 ▲IoT 관련 플랫폼 개발 경험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11월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10-22 15:19:5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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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문화행사 열어

포스코건설이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포스코건설이 '기업시민'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더샵갤러리의 문화행사는 22일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틸아트와 사진 전시회, 인디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인문학자 양명수 교수는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신학과 인문학, 종교 등을 넘나드는 깊은 성찰과 삶의 지혜를 제시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26일부터 31일까지는 지난 9월 서울 문래동에서 철공소를 운영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스틸아트' 4점과 문래동의 지역 특색이 담긴 사진 28점을 더샵갤러리 1층에서 전시한다. 다음달 5일에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어디서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미래주거문화를 전망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이어서 인디밴드 '9와 숫자들'의 공연과 '부동산 유튜버 김학렬'씨의 강연 등도 차례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갤러리투어와 일반고객대상 관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 위치했으며, 투어 예약 및 상세 내용은 더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0-22 14:57:5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