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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고양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분양

롯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가 분양을 시작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단지는 인근에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GTX-A노선·서해선(예정)이 대곡역을 지나갈 예정이어서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구축될 전망이다. GTX-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약 70~80%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서해선(대곡~소사)이 개통 시에는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향후 총 7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에 능곡초·중·고가 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 고양시립행신도서관, 고양 어린이 박물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토당어린이공원, 지도공원이 근처에 있다. 주변으로 농협, 이마트(화정점),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이케아·스타필드(고양점), 킨텍스 등도 이동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에 총 1만여 가구의 능곡뉴타운이 조성돼 전망은 좋다는 평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갖춰질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교통을 비롯해 교육, 편의, 주거환경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풍부한 개발호재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당해,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정당계약은 11월16일~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20-10-22 11:46:2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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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원개발, 부산 '서면 비스타동원' 분양

'서면 비스타동원' ㈜동원개발은 이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2동 573의 89 일원에 들어서는 '서면 비스타동원' 59~84㎡ 806가구 중 2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는 데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서면 비스타동원'은 지하철과 다수의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다.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과 동의대역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 가야대로와 동서고가로, 백양터널, 수정터널을 통해 부산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형 편의시설과 공원,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홈플러스(가야점), 서면 중심상권, 개금·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가깝다. 부산시민공원과 개금테마공원, 감고개공원, 백양산 등 녹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다수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다. 우선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창원 마산과 부산을 오가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1시간가량 단축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사상~해운대를 잇는 대심도 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부산 동·서 도심을 지하 30~60m의 대심도 도로로 잇는 개발 계획으로 지난해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서면 비스타동원'은 부산에서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사실상 마지막 분양 단지이다. 동원개발은 지난 9월 21일 부산진구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를 완료했으며 다음 날인 22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하루 차이로 전매 규제를 피한 단지가 됐다. 따라서 '서면 비스타동원'은 등기 때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다른 단지와는 달리 계약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2020-10-22 10:34: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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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금성백조,'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 & 애비뉴스완'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THE CENTRAL & 애비뉴스완'. 금성백조는 오는 11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 RC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 센트럴(THE CENTRAL) & 애비뉴스완' 99~152㎡, 894가구의 아파트와 연면적 4만2581㎡ 규모의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을 함께 공급한다. 이 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최중심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인 35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단지 바로 앞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대구역~달성군청~테크노폴리스~대국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테크노폴리스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을 이용하면 향후 테크노폴리스역에서 서대구역이 있는 대구시내까지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북현풍IC가 인접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동측으로 비슬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서측에는 축구장 약 9배 면적 크기인 약 6.4만㎡ 규모의 중앙공원이 위치해 청정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 과학관공원, 비슬구천공원 등도 가깝다. 차별화된 명품 설계를 도입,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최초 5·6베이(bay) 설계와 펜트하우스 설계를 도입한다. 또 단지 내에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을 배치해 개방감이 탁월한 단지로 조성한다. 특히 단지 내에는 금성백조의 복합 테마스트리트몰 '애비뉴스완'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까지 가능하다. 복합 테마스트리트몰이란 최근 수도권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트리트몰에 앵커시설 및 운영시설을 강화한 최신 트렌드의 상업시설을 의미한다. 또 센트럴파크, 브로드웨이, 소호스트리트, 브루클린브릿지 등 뉴욕 맨하탄을 모티브로 총 5개의 이국적 테마를 적용한 아름다운 건축 디자인을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0-10-22 10:34: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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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산업개발,'이안 그랑센텀 천안'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충남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 39~126㎡, 81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도보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CGV, 로데오 의류타운, 동남구청 등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지하철1호선 봉명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고속터미널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봉황이 깃든 산에서 유래된 봉서산과 천안천의 배산임수형 지형에 위치해 있고, 쌍용공원과 으뜸공원, 천안축구센터 등이 가깝다. 단지가 자리한 봉명동 일대는 천안 도심재생뉴딜사업의 중심축으로 일대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천안시는 원도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2년까지 총 사업비 약 1조 6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수도권 이남 최대규모로 신축 예정인 순천향대학교 제2병원도 입지하고 있다. 단지 중심부에 수공간과 야외 무대를 갖춘 커뮤니티마당이 조성된다.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테마별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 등 '이안(iaan)'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대우산업개발의 특화평면인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과 '요리뚝딱(주방수납시스템)', '안심든든(첨단보안시스템)', '재미톡톡(테마형 단지설계)'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의 29일대에 마련된다.

2020-10-22 10:33: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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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부건설,'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분양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동부건설이 이달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서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74㎡·84㎡·99㎡ 1147가구를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74A㎡ 160가구 ▲84A㎡ 533가구 ▲84B㎡ 284가구 ▲99A㎡ 112가구 ▲99B㎡ 5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진 수청1지구는 충남 당진시 중심에 위치한 도시개발지구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당진은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이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까지 신설될 예정이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32번 국도 등이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예고돼 있다. 이밖에 터미널상권, 롯데마트, 당진시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지역 최초로 커뮤니티 시설에 단지 내 실내수영장은 물론 입주민을 위한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다양한 교통개발도 예고돼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2022년 예정)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석문산단 인입철도(2027년 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충남 당진성모병원이 오는 2023년 말까지 당진수청1지구로 확장 이전한다. 이곳에는 소아 청소년을 위한 전문 치료센터, 호스피스 완화 의료 서비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관심사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동쪽에는 태백산, 요강산 등이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계림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주목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도서관, 맘스카페 등을 통해 커뮤니티시설의 완성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2020-10-22 10:33:1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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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지역 전월세 강세…마곡 전세호가, 10억 돌파

서울 전역이 전세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 전세호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전경/연합뉴스 신축 아파트가 많은 서울 강서구 마곡일대 아파트 전·월세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22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서울 전역이 전세품귀 현상을 겪고 있지만 강서구 마곡동은 '마곡엠밸리' 아파트 단지 위주로 전·월세 물건이 제법 나왔다. 이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지난 2014년~2016년 준공됐다. 9단지의 경우 오는 2021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세는 호가가 평균적으로 1억5000만~2억원 가량 오른 모습이다. 등록된 전세 물건을 살펴보면 마곡엠밸리2단지(전용면적 84㎡)가 8억원에 물건이 있다. 이 면적형은 지난 7월 5억8000만원, 8월 6억5000만원에 계약되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6단지(전용면적 114.91㎡)는 9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이 면적형은 임대차법 시행 이전에 7억8000만원에 계약됐다"며 "호가 11억원을 제시하는 집주인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5억8000만원에 계약된 8단지(전용면적 84.88㎡)는 7억5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전용면적 84.98㎡)는 8억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8월 5억5000만원, 9월 6억원에 계약됐다. 월세가격도 상승세다. 전세난으로 월세 계약 비율이 증가하면서 시세가 계약에 반영되고 있다. 마곡엠밸리4단지(전용면적 84.56㎡)가 보증금 5억원, 월세 1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5월 보증금 3억 월세 9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5단지 전용면적 114.91㎡는 보증금 7억원, 월세 12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면적형의 경우 지난 6월 보증금 4억원 월세 65만원에 계약됐다.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마곡엠밸리의 경우 집주인들이 실거주하다가 최근 이주를 결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전·월세 물건이 제법 있는 편이다"라며 "9단지는 오는 2021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이 시기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지난 1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서울 전세가격은 비강남권지역 위주로 올랐다. 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낸 곳은 강서구로 전 주 대비 0.81% 올랐다. 그 뒤는 성북구(0.80%), 은평구(0.71%), 성동구(0.66%), 노원구(0.58%)였다. 반면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완화되고 있다. 지난 달 21일 0.28%의 상승폭을 나타낸 서울 매매가격은 이달 5일 0.24%, 12일 0.22%를 나타내며 누그러지고 있다. 성북구(0.30%), 성동구(0.29%), 마포구(0.29%), 영등포구(0.27%), 강남구(0.27%)가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상승을 보일 뿐이었다. 전체 거래량 대비 매매거래 비율도 월별로 줄고 있다. 6월 이후 3개월 연속 전체 아파트 거래량 중 매매비율이 하락 중이다. 한 때 패닉바잉(공황구매)을 나타냈던 서울 아파트 거래비율은 8월 55.56%(10만6969건 중 5만9429건)로 나타났다. 이는 64.72%(15만8348건 중 10만 2482건)의 매매거래량 비율을 기록한 6월 보다 9.16% 낮아진 수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셋값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며 "마곡지역은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가 밀집된 곳이며 지하철역 근처 오피스텔이 많아 향후 전·월세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22 10:13: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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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 개관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22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 당 9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또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50% 취득세 감면 혜택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비율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1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으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감이 높고, 무엇보다 오는 2021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오는 2021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깝다. 길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으며,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도 많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확보된 총 6개의 반도체 공장 부지 가운데 절반이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이다.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단지 설계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는 평이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도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 일대에 있다.

2020-10-22 09:08: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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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주상복합 10월 분양

현대건설이 주거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를 10월 중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는 지하7층~지상29층 3개 동 420실 규모로 전용84㎡ 단일구성에 총 7타입으로 만촌동에 소규모 단지 위주로 신축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상3층과 지하1층의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GX룸, 사우나, 라운지, 비즈니스룸,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해당 오피스텔을 통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멤버십 커뮤니티를 결합한 新주거문화를 대구에 선보이게 된다. 분양 관계자는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종량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발렛파킹·픽업서비스, 헬스 콜센터를 운영하여 입주민 대상 건강 상담 및 병원안내, 진료 예약 대행, 건강검진 상담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차량 케어 서비스에 의한 자동차 세차·점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만촌동 1039-2번지 외 17필지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2번 출구) 역세권이다. KTX동대구역, 수성IC, 달구벌대로, 무열로, 동대구로 등 안팎으로 빠른 교통망을 갖췄다. 경동초·동도중·경신고·대구여고 등이 위치해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범어공원, 범어도서관, 국립대구박물관, 수성구청 등 대표적인 생활·문화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청약제도와 관계없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재당첨 제한은 없지만 조정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소유권 이전등기 전까지 전매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0-10-22 09:00: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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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입주 물량 감소…전세난 장기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세난에 숨통을 틔워 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마저 계속 줄고 있어 전세난 장기화가 우려된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45%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울 전세난이 쉽게 잡히지 않고 수도권으로 번져 전세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7월 말 새 임대차 법이 시행된 이후 전세 물건이 크게 줄면서 전셋값이 3개월째 급등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기존 전셋집에서 2년 더 거주하려는 세입자가 크게 늘어나고, 실거주 요건 강화로 세를 놨던 집에 직접 들어가 살려는 집주인이 늘었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도 전세품귀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집주인이 새 아파트에 직접 들어가 사는 경우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이 임대차 시장에 나오게 되고,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이사를 미루는 경우 새집은 보통 전세를 놓기 때문에 전세 공급에 숨통을 터 준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최근 3개월 동안 크게 감소했다. 7월 4만1154가구이던 전국의 입주 물량은 8월 3만8261가구, 9월 3만1443가구로 줄었고, 이달에도 2만1987가구로 전월보다 1만가구 가깝게 감소했다. 서울·경기는 7월 2만3362가구에서 8월 2만2725가구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달에는 1만100가구로 전월 대비 반 토막이 났고, 이달도 1만2805가구로 7∼8월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이달 1만3951가구에 이어 11월 1만5083가구, 12월 1만9500가구로 늘어나 다소 공급 사정이 나아질 예정이다. 그러나 서울은 11월 입주 물량이 702가구(3개 단지)에 불과해 다음 달까지는 공급 상황이 나아지기 어려워 보인다. 서울은 12월 8588가구 입주가 예정돼 있어 연말에야 다소 전세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아파트 입주 물량 부족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6만5594가구로, 올해보다 26.5%(9만5726가구) 감소한다. 서울만 보면 내년 입주 물량은 2만6940가구로 올해(4만8758가구)보다 44.7%(2만1818가구) 급감해 반 토막이 난다. 경기도 역시 내년 10만1711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22.1%(2만2476가구) 줄어든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세 품귀 속에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마저 올해보다 줄어 전세난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다"며 "여기에 매매 수요 일부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급을 기다리면서 몇 년간 더 임대차 시장에 머무를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세난 심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2020-10-21 15:20: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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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글로벌 통신 개발 기업과 손잡고 안전 경영 위한 플랫폼 구축

SK건설이 글로벌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SK건설은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아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 공동 기술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은 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게 산업재해 빅데이터에서 수집·분석한 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휴대기기로 제공해주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협약식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앨런 살마시 비아 최고경영자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앨런 살마시는 한국기업과 오랜 인연이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무선 통신 사업부 사장 재임 시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개발 및 도입을 이끌었으며, 1990년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관련 기술 기반 통신기기를 한국시장에 공급했다. 2014년부터 통신장비 및 플랫폼 개발기업 비아를 설립해 플랫폼 응용프로그램과 이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아가 보유한 지능형 에지 컴퓨팅 플랫폼 기술은 중앙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이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필수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은 지하공간 등 특수환경으로 무선인터넷 구축이 힘들고, 유선인터넷은 일정 공사가 진행될 때까지 설치가 까다로워 안전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SK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한 건설현장에서도 원활한 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선도적으로 축적해 향후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건설은 올 초부터 SK C&C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비아와의 협약으로 더욱 강화된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글로벌 통신 플랫폼 기업인 비아와 함께 건설현장에서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안전 경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1 14:57:3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