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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시티', 용인시 전원형 타운하우스 눈길

'스카이시티', 용인시 전원형 타운하우스 눈길 현재 개발이 한창인 판교 대장지구는 토지 가격이 이미 고점으로 개발 및 투자 효율성이 낮은 상황이다. 반면 여전히 저평가 되었다 인식되고 있는 대장동 서측, 용인시 고기동, 동천동 지역의 보전녹지도 개발행위가 가능한 토지는 입지에 따라 3.3㎡(평)당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등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개발의 신호탄인 교통인프라 확충 및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장동 서측과 고기동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학의-고기간민자도로(백운산터널민자도로)가 해당지역 개발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 24일, 수지구 광교산 일대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을 결정 고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수지구 광교산 일대 고기동과 동천동, 성복동, 신봉동, 풍덕천 등 5개 동 7.6㎢는 '주거형'과 '근생형', '혼합형', '산지입지형' 등 4개의 유형으로 나뉘어 관리될 예정이다.특히,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전원주택이 밀집된 '주거형' 지역의 경우 공동주택과 공장 등이 들어서지 못하게 되면서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용서고속도로를 통한 뛰어난 강남 접근성, 향후 대장지구 인프라가 갖춰질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은 용인의 숲속 강남권으로 부각될 지역이다. 성장관리방안 중 주거형지역에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12세대 규모로 프라이빗하게 건립되는 전원형 타운하우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용인 전원형 타운하우스 '스카이시티'이다. 스카이시티는 바라산, 광교산, 백운산의 쾌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고, 도심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독일 패시브하우스 시공으로 난방비 절감이 되는 에너지 저감 주택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신뢰성 있는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패시브하우스 노하우가 풍부한 '로이건설'이 시공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고기동 호수마을 인근 도시개발추진이 새롭게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 확보도 전망된다. 더욱 이 타운하우스는 해당 사업의 최대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전원주택단지 희소성으로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자체도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설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별 282㎡~442㎡ 면적이 공급되는 전원형 타운하우스로, 각 주거 공간마다 사용자의 개성과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 설계가 적용된다. 타운하우스가 3,758㎡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친환경 타운하우스의 조건도 만족한다. 자연녹지가 풍부한 지역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있다. 주변 교통망이 풍부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가 차로 3분 거리에 들어서 있다. 서분당IC를 이용하면, 20~25분대에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다. 고기동 지하철 3호선 연장 소식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일대는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며, 도심과 가까운 숲세권 전원주택지로 선호도가 높다"며 "고기동 일대는 타 지역 대비 개발압력이 높은데다 아직까지 저평가되어 가격 면에서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호평 되는 숲세권 타운하우스로, 6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한다"며 "이에 30~40대 젊은 수요자와 3~4인 가족 수요자들의 문의가 특히 많다"고 설명했다. 용인 고기동 스카이시티 전원형 타운하우스의 샘플하우스가 본격 오픈되어 전화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2019-11-08 12:46:2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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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복합쇼핑몰 '나인몰' 상업시설 분양

-제주 연동 신시가지입구 교차로에 위치 -문화, 외식, 쇼핑, 휴식 등 다양한 MD구성의 원스톱 쇼핑 공간 제주도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연동 일대에 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제주 최초의 복합몰로 롯데시네마 직영관과 도내 최대규모의 명품관 등이 입점돼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행사인 나인위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연동 1454 일대에 짓는 '나인몰(NINEMALL)' 상업시설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 첫 몰링형 쇼핑시설인 '나인몰'은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1만8938㎡ 규모의 문화, 식음, 쇼핑, 엔터테인먼트, 키즈 등 컨텐츠가 융합된 초대형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나인몰'은 연동 신시가지입구 교차로에 자리해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다. 제주시내를 관통하는 연북로와 신대로가 사업지와 맞닿아 있어 구제주 및 제주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차량을 이용한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 주변으로 11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나인몰'이 들어서는 제주 연동일대는 약 10만명이 거주하는 제주시 대표 인구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사업지 주변에는 제주도청을 비롯해 제주도 제2청사, 한라병원, 신제주초교, 한라초·중등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학교시설이 밀집돼 있어 공무원 및 직장인 배후수요가 많다. '나인몰'은 외식, 쇼핑, 엔터테이먼트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제주 유일의 몰링형 쇼핑몰로 꾸며진다. 롯데시네마 직영관 입점을 비롯해 대형서점, 프리미엄급 키즈카페, 셀렉다이닝, 루프탑 가든 카페 등 앵커 테넌트 확보와 함께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MD 구성을 갖췄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지하 자주식 대형 주차장을 확보해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며, 주차대수는 법정(117대) 대비 203%인 238대를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제주 핵심상권인 연동일대에 랜드마크로 들어선다"며 "롯데시네마 직영관, 도내 최대규모의 명품관, 프리미엄 키즈카페 등 키테넌트(핵심점포) 입점이 확정되어 있는 등 제주도민 니즈에 부합된 차별화된 MD구성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 3791-3에 마련됐다. 준공일은 오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2019-11-08 10:17:5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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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시개발, 미니신도시급 4805가구 분양대행사 공개모집

-내년초 공급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DK도시개발(회장 김정모)의 관계회사인 DK아시아는 인천공항철도 검암역 인근에서 내년 초 480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분양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분양대행사 선정과정에서 기존 저가경쟁의 관행을 벗어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공개모집에다 참여회사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세부협의를 통해 분양대행사를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DK아시아가 분양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한들도시개발구역에 사업비 2조5000억원을 들여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 컨셉으로 조성된다.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시설 면적을 인근의 대형 단지인 D사보다 40%이상 높여 설계했다. 조식서비스 및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프로젝트 인만큼 분양대행사 지원자격은 건설업 또는 주택건설업 면허를 보유하고 단일단지 2000가구 이상의 분양실적을 가진 사업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프리젠테이션 참가지원서 및 제출서류(지명원, 직전 3개년도 재무제표증명원, 건설업면허증 또는 주택건설업면허증, 국세 및 지방세완납증명서)를 첨부해 오는 15일까지 DK도시개발 인천지사에 제출하면 공모 절차가 본격 시작된다. DK도시개발은 참가지원서를 검토한 후 5개사를 선정, 오는 20일 인천지사 6층에서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내달 9일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업체를 선정, 세부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2개사와 내달 17일 50:50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하는 5개사는 DK도시개발의 협력사로 등록된다. 내년 하반기에 공급 예정인 메트로파크씨티 3000가구 분양대행사 공모에 별도의 심사 없이 협력사 자격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분양대행사 선정에 제외된 협력사에게는 리젝션피 100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DK도시개발은 촬영에 들어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의 광고를 앞으로 공중파 등 TV와 라디오에 내보내는 등 분양업무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을 90% 적용했다. 전용 101㎡, 152㎡ 등 대형면적은 10% 배정했다. 지난 2월 인천 서구청의 사업 승인을 받은데 이어 KEB하나은행 금융주관으로 총 5500억원 규모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조달했다. DK도시개발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독정역(로열파크씨티역) 및 왕길역(메트로파크씨티역), 9호선 연결예정인 공항철도 검암역 일대에 총면적 479만9,947㎡규모의 도시개발구역을 조성중이다. 1기 신도시인 산본(419만㎡)보다 더 큰 사업부지다. 이 가운데 사업진행속도가 빠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총 4만4653가구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19-11-07 16:13:5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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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분양 전망은?

국토부는 지난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과 조정대상지역 일부를 해제했다. 지난 8월 12일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안을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마포구(1개동), 용산구(2개동), 성동구(1개동)에서도 지정 동이 나왔다. 영등포도 1개동이 포함된 데 반해 이들과 함께 거론 됐던 동작구, 서대문구 등과 경기도의 과천, 광명, 성남 분당 같은 지역은 이번 지정에서 빠졌다. 국토부는 이후 시장 불안 유발 조짐을 보이는 지역은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7월 처음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이 언급된 이후 서울 부동산시장은 매물이 줄고 가격이 오르는 곳들이 증가했다. 이 때문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후 집값은 더 오를 것이라는 의견과 아직 상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예단은 금물이며 공급도 줄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맞서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앞으로 2~3년 정도는 공급이 심각하게 줄지 않을 수 있지만 3년이 지나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면서 "서울 신규 주택의 60% 안팎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이 사업성 이유로 중단되거나 지연되면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서울에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경기지역에 집을 공급하더라도 서울 거주 희망자가 경기지역으로 쉽게 나갈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상한제 적용 지역 8개 구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는 10곳이다. 이들 가운데 상한제 적용이 확실한 곳은 영등포구의 '브라이튼 여의도'다. 당초 국토부는 상한제 적용 기준 일반분양을 정비사업과 비정비사업으로 구분, 정비사업은 지난 10월29일 이전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 내년 4월29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유예규정을 뒀다. 이에 따라 비정비사업인 영등포구의 브라이튼 여의도는 이번 지정과 함께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물론 현재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주, 철거가 지연되거나 입주자모집공고 신청이 지연될 경우도 있어 상한제 적용에서 제외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이들 지역에선 이달 롯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에 짓는 '르엘대치', 서초구 잠원동에 짓는 '르엘 신반포 센트럴', 영등포구 신길동에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용산구 효창동에선 '효창 파크뷰 데시앙'이 분양을 계획 중이다. 이들 외에 관리처분을 이미 받은 곳들로는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 강동구 천도동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등이 내년 4월 이전엔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2019-11-07 11:18: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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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공사 중인 8곳 신규 브랜드 '포레나' 적용

한화건설이 이전 브랜드(꿈에그린)로 분양, 공사 중인 8개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020년 이후 입주 예정인 단지다. 총 8곳 5520가구 규모(오피스텔 1127실 포함)다. 포레나 노원(1062가구), 포레나 광교(759실), 포레나 부산초읍(1113가구), 포레나 인천미추홀(864가구) 등 서울과 부산, 인천 및 수도권, 각 지방의 주요 도시에 위치해 있다. 포레나 1호 입주단지는 오는 2020년 1월 입주 예정인 '포레나 신진주'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최고 38층,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다. 서울에서 가장 처음 입주하는 포레나 단지는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위치한 복합단지 '포레나 영등포'가 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신규 주거 통합브랜드인 포레나를 런칭한 바 있다. 이후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공사 중인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 적용을 검토해 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단지가 단기간에 브랜드 변경 동의율 80%를 넘어서는 등 신규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이들 8개 단지에 대해 포레나 브랜드 사용 권리를 부여하고 건물 외벽, 출입 게이트를 비롯한 단지 외부 사인물에 표시되는 브랜드 마크를 변경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미 입주가 완료된 단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 및 요청이 접수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포레나는 런칭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주택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IMG::20191107000053.jpg::C::540::}!]

2019-11-07 10:38: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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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비율이 가장 높은 상가는 '단지내상가'

-'상가의신' 분양상가 종류별 평균 전용률 공개 상가 전용률이 가장 높은 것은 단지내상가로 나타났다. 단지내상가의 평균 전용률은 56%였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플랫폼 '상가의신'은 전국 분양상가의 상가 종류별 평균 전용률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전용률은 단지내상가에 이어 근린상가가 54.05%(5563개 호실 대상)였고, 복합상가 53.83%(432개 호실 대상), 오피스빌딩 52.83%(115개 호실 대상), 지식산업센터 50.42%(423개 호실 대상), 주상복합상가 45.16%(2,258개 호실 대상)를 나타냈다. 테마쇼핑상가의 평균 전용률은 37.73%(28개 호실 대상)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상가의신'에 등록된 2018년 중반기 이후 준공되거나 준공예정인 분양상가 348개 현장, 총 9377실을 상가 종류별로 세분화해 산출한 것이다. 전용률이란 분양면적에서 복도·계단·화장실 등 공공시설 면적을 제외한 실사용 면적이 분양 전체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용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사용 면적이 넓다는 의미다. 상가면적에는 공급면적과 실사용면적이 포함되어 있고, 상가 종류 및 특성에 따라 전용률이 달라진다. 전용률이 가장 높게 조사된 단지내상가의 경우 고객이 대부분 단지 입주민으로 입점하는 점포 또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업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내상가는 상가 층수가 대체적으로 낮고 공용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타 상가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전용률 확보가 가능하다. 반면 가장 낮은 전용률을 보이는 테마쇼핑상가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 유입 목적인 상가의 특성상 공용면적이 크고, 면적이 작은 점포가 다수 입점하기 때문에 전용률이 낮게 형성된다.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상가 종류별로 다른 전용률의 차이를 통계를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대부분 분양광고나 홍보물에는 전용면적보다 분양면적이 강조된 경우가 많아 투자 전 스스로 전용면적과 전용률을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9-11-07 10:38:0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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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개발, 고양 원흥서 지식산업센터 분양

-고양 덕양구 원흥동 일대 지하1층~지상 14층, 총312실 규모 한일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705 일대에 짓는 '원흥 한일윈스타'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을 오는 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양 원흥지구 첨단산업 중심자리에 들어서는 '원흥 한일윈스타'는 지하 1층, 지상 14층, 총 312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장(산업시설) 281실, 근린생활시설 31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490만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원흥 한일윈스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이용시 압구정까지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서오릉로와 백석신사간도로(원흥~신사구간)가 가깝고, 외곽순환도로, 공항고속도로, 강변북로 접근도 용이하다. 2023년 예정돼 있는 GTX-A노선과 고양선 경전철, 신분당선 연장 예정으로 강남뿐만 아니라 여의도, 용산 등의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원흥 한일윈스타' 지식산업센터는 건축법에 적용돼 청약 규제, 전매 제한 등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최대 80%까지 장기 대출이 가능하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세제 감면 혜택도 적용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5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0월이다.

2019-11-07 08:33:02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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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연내 아파트 3883가구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내 전국 5곳에서 아파트 3883가구를 공급한다. 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일 홍보관을 개관한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 21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1315가구)', 11월 말 분양 예정인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209가구)'와 '당진 아이파크(426가구)', 12월 분양하는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1715가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성공에 힘입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 일원에서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일산2차 아이파크' 74~84㎡, 21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난 1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모집에 나서고 있다.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이사 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다.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일에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 일대에 공급하는 '전주 태평 아이파크' 1319가구 중 59~84㎡ 10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전주시청을 비롯해 홈플러스, 신중앙시장, 객리단길, 한옥마을, 은행 등이 가깝다. 단지 내 고요의 숲, 깊은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과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11월 말에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 일원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84㎡ 209가구를 분양한다. 앞서 분양한 1, 2, 3단지와 함께 총 276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같은달 충남 당진시 읍내동 37-3 일대에서는 '당진 아이파크' 59~84㎡ 426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으로 당진시청, 당진경찰서, 당진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 어린이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원당공원, 남산건강공원 등이 있다. 오는 12월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계림2구역에서 '광주 계림 아이파크 에스케이뷰' 1715가구 39~123㎡ 11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근 착공을 시작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역사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NC백화점이 있으며, 무등산도 가깝다. [!{IMG::20191106000102.jpg::C::540::}!]

2019-11-06 15:42:05 이규성 기자
서울 27개동,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정부가 서울 강남구 6개동 등 27개동에 대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다. 집값 안정화를 위한 '핀셋' 지정이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사실상 시행이 중단됐던 분양가 상한제가 4년 7개월 만에 부활한 셈이다. 정부는 대상 지역 분양가가 기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관리하는 가격보다 5~10%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교통부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27개 동에 대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키로 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강남구(개포·대치·도곡·삼성·압구정·역삼·일원·청담동), 서초구(잠원·반포·방배·서초동), 송파구(잠실·가락·마천·송파·신천·문정·방이·오금동), 강동구(길·둔촌동), 영등포구(여의도동), 마포구(아현동), 용산구(한남·보광동), 성동구(성수동 1가) 등 27개 동이다. 이들 지역에서 새로 짓는 아파트는 택지비와 건축비를 더한 분양가를 정할 때 각 지방자치단체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은 최근 1년간 분양가격 상승률이 높거나 지난해 8·2대책 이후에도 서울 집값 상승을 선도한 지역 중 일반분양 예정 물량이 많거나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강남·서초·송파·강동 4개구와 후분양·임대사업자 매각 등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있는 마포·용산·성동·영등포 4개구를 선별,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22개동, 마포·용산·성동·영등포구 5개동을 선정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 지정은 1차 지정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 등 시장 불안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은 집값 불안우려 지역을 선별해 동(洞) 단위로 핀셋 지정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2019-11-06 13:59: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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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 특화 아파트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분양

주택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교육 특화 아파트들이 선전을 거듭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단지 이름에 ‘에듀’가 붙은 아파트가 늘어난 가운데 단지 내 교육 커뮤니티 시설에도 브랜드가 만들어질 정도로 건설사들도 교육특화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입지 선정에 있어서도 학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우수한 학군에 더해 교육 인프라를 아파트 내에 유치하는 추세가 두드러진다. 실제 종로엠스쿨·YBM·능률교육 등 교육업체는 이미 상품화를 통해 건설사와 제휴를 맺고 단지 내에 원어민 강사를 포함한 강사진을 배치해 초·중·고는 물론 유치부까지 맞춤 영어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자산신탁이 자녀교육에 민감한 학부모 수요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교육특화단지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를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1,2단지 총 9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총 14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전 주택형 모두 84㎡ 단일 평면으로만 공급된다. 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계약지원 혜택적용 시 721만~791만원대로 발코니확장비용이 무상으로 제공돼 실수요자들의 신규 아파트 구매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일대에 짓고 있는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에듀센터에 종로엠스쿨이 입점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 자녀의 경우 3년간 학원비가 지원되는 만큼, 종로엠스쿨 이용을 통해 강남8학군 못지 않는 수준의 교육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다. 1년차에는 2자녀 기준 100%, 2~3년차에는 자녀 수에 상관없이 50%를 지원받을 수 있어 2자녀가 있는 세대를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 가량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자녀를 둔 주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27일 오후 2시에는 원주 삼육초등학교에서 ‘변화되는 입시와 효과적인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입시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견본주택에서는 다양한 경품이벤트와 함께 10월~11월 매주 토, 일요일에 적성과 미래직업군을 예측해볼 수 있는 인·적성검사가 무료로 진행 중이다. 단지는 채광과 환기의 극대화를 위한 남향위주의 세대배치와 4베이 맞통풍 구조의 4룸 특화평면이 적용되었고, 전 연령층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수납공간, 안방 대형 드레스룸, 가정주부들을 위한 혁신 주방공간 설계와 함께 전 타입 알파룸(펜트리)과 현관중문이 무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일부 동에는 1층 필로티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 및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단지 앞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조망이 가능하다.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공간,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어린이놀이시설 등도 단지 내에 들어선다. 개인 락커와 샤워실을 겸비한 피스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방문객이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입주민 전용 게스트하우스, 이외에도 어린이보육시설과 경로당,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디지털시스템,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웰빙시스템, 경제성을 고려한 에너지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뿐만 아니라 문화, 금융, 병의원 등 단구지구 인프라시설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도보거리에 남원주초등학교가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반경 2km내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초, 중, 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중앙도서관 역시 이용이 쉽다. 단지가 들어서는 단구동은 남원주 개발의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무실지구와 혁신지구 중간에 위치해 이 지역을 잇는 프리미엄 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4개 공동주택 단지, 단독주택용지 등 단구동 도시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데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남원주 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도 진행 중이다. 현재 공사중인 동부순환도로와 서부순환도로를 잇는 원주시 계획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게 된다. 계약금 500만원(1차),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 담보대출특별이자지원, 중도금 60% 무이자, 알파룸 무상지원, 현관중문 무상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황금열쇠를 계약자 선물로 증정하며, 다양한 주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2019-11-06 09: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