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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발암물질 미세먼지.. 우리집은 숨통 트인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여름철 폭염이 꺾이고 이제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가을이 되면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단지의 인기가 높아 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92%가 대기 오염으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했고, 이로 인해 해마다 60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경고했다.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 남녀노소 모두가 발암 물질을 흡수 하게 되는 것이고 결국 ‘암 발병 위험군’에 속할 수 있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해 발생량을 임기 내 30% 감축한다는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아이들의 피해도 심각하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팀이 전국(제주 제외)의 초ㆍ중ㆍ고교생 1820명을 대상으로 12개월 간 조사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우리나라 학생들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29%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초등학생 32.2%, 중학생 25%, 고등학생 26.3%로 많은 학생들이 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의 비염 증세로 병원을 찾은 김씨(36)는 “외출할 때는 아이에게 꼭 마스크를 쓰라고 하지만 집안에서까지 마스크를 쓸 수가 없다”며 “집안 환기를 안 시키면 그것 역시 공기가 안 좋고 바깥 공기도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계절은 무섭다”고 말했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 건설사들은 자신들만의 특화설계를 내세워 집안에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강한 규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참여자들이 실거주 수요자들로 대체되면서 실거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 대표적인 건설사가 효성중공업㈜이다. 지난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에 효성중공업만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 설계를 도입해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낮췄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가 적용됐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현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지난 달 30일 최고경쟁률 32.14대 1을 기록하며 전세대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한 해링턴 플레이스는 11월 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만촌동 청호로 49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6층~지상 28층, 아파트 152가구(전용면적 84㎡)에 오피스텔 135실(전용 75㎡, 84㎡) 규모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에 들어서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 설계를 살펴보면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내부공기를 순환시키는 세대환기모드, 내부순환기능 등 다기능 복합시스템이 도입되며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주는 프리필터와 헤파필터도 적용된다. 또한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이 도입되고, 외출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단지 내 설치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일품이다. 단지 인근에 대구대청초, 동도중,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 소선여중, 정화여고, 혜화여고 등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대구 최고로 손꼽히는 수성구 학원가가 단지 바로 앞에 형성돼 있어 대구의 8학군으로 불리는 등 우수한 면학분위기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브랜드 단지 답게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가장 인기 있는 전용면적 75㎡와 84㎡ 오피스텔 타입에는 4베이, 혁신평면 등을 적용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브랜드 단지다운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은 지하주차장 내 구역에는 세대창고를 설치하고 각 세대별로 보안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542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2019-11-05 16:08: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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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도시개발, 신도시급 부지 확보…"리조트도시 조성"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내년 초 분양 경기도 일산과 김포, 검암역세권 등 수도권 서부가 지난달 31일 정부가 발표한 광역 교통망 확충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발표에서 수도권 서부에는 서울 9호선, 인천지하철1·2호선, 대곡~소사선 연장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대부분 반영되어 최대 수혜지로 떠올랐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새로운 노선, 가칭 'GTX-D'의 검토 가능성이 예상돼 교통망 혁신이 점쳐지고 있다. 특히 기존 인천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9호선이 연결돼 트리플 역세권이 예상되는 검암역 일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검암역은 인천지하철 2호선과 환승역이자 향후 9호선 김포공항역 직결화사업이 이뤄지면 서울 강남으로 오가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향후 검암역 일대에서 분양시점이 가장 빠른 프로젝트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다. DK도시개발(회장 김정모)의 관계사인 DK아시아가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로 조성할 4805가구, 사업비 2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규모에 걸맞게 입주민 전용시설인 커뮤니티센터의 면적도 역대급인 데다 처음 도입되는 시설도 적지 않다. 5개 레인을 갖춘 길이 25m 수영장, 국내 최초 스킨스쿠버 전용 풀장, 트랙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 클라이밍 연습장, 대규모 사우나 시설 등이 대표적이다. 최고급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조식서비스 및 컨시어지서비스도 제공된다. DK도시개발은 내년 초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분양을 앞두고 지난 2월 인천 서구청에서 사업승인을 받은데 이어 KEB하나은행 주관으로 55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도 성공했다. 김효종 DK도시개발 본부장은 "대규모 PF조달에 성공한 것은 그만큼 사업성을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라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국민주택규모 이하 중소형을 대거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 4805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 74㎡, 84㎡의 중소형을 90% 이상 적용했다. 나머지 101㎡ 및 152㎡를 10% 배정했다. 도시개발사업이기 때문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하다는 점도 투자자 입장에선 장점으로 꼽힌다. 전용 85㎡ 이하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 공공택지와 투기과열지구에서는 100% 가점제가 적용되지만 도시개발구역에서는 가점제 적용 비율이 40% 이하다.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2019-11-05 15:24:1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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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분양] 가재울뉴타운 주상복합 'DMC 금호 리첸시아'

- 경의중앙선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 내부순환로 및 성산로 진입 용이 서울 서북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재울 뉴타운'에서 최초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금호산업은 이달 중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대에 선보이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16~84㎡, 총 450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 막바지에 있는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DMC 금호 리첸시아'가 들어서는 가재울9구역은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로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국내 최고의 명문 대학인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서울 명소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방과 수납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3-베이(Bay) 구조와 개방감이 우수한 거실 2면개방형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와 작은 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클럽을 갖춘 주민공동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금호산업 분양소장은 "DMC 금호 리첸시아는 총 2만여가구로 조성되는 서북권 대표주거지역인 가재울 뉴타운에서 가장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고급 주상복합 단지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며 "가좌역 초역세권 입지에 상암DMC,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2019-11-05 08:34:4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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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비발디, 송라지구 디자인시티 협동조합과 MOU 체결

송라지구에 들어서는 1011세대의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와 중견 브랜드 아파트 한라 비발디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임시총회를 마치면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송라지구 한라비발는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민간임대주택으로 한라비발디의 브랜드와 함께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며 타 조합아파트와 달리 임대로 거주 후에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협동조합형 민간 임대아파트이다 경기 북부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가 금년 내 사업승인과 P/F확정을 목표로 ㈜한라/한라비발디와 MOU를 체결하였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동두천시는 집값 상승 기대감도 높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고 신규 인구 유입이 활발해 주택에 대한 수요도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 타 지역에 비해 집값 상승폭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완료 되었으며, 총 사업비 1,117억원이 투입되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완료 시 863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력이 넘쳐 날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동두천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지난달 11일 ㈜한라/한라비발디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였다. 현재 의정부역에 주택홍보관이 오픈중이며 매주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송라지구 디자인시티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로 4년(+4년은 선택)간 주거비 걱정 없이 안정된 임대로 거주 후에도 최초 공급가격으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어 입주 후 4년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며 추가 임대연장 4년(입주 후 총 8년)후 현재의 분양가(최초 공급가)분양받을 수 있어 최대 8년간 매매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입주 후 소유권이전 전이어도 전전대로 재임대로 임대수익이 가능 한 이유는 민간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총 9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9㎡A, 59㎡B, 84㎡A, 84㎡B 4가지 타입으로 총 1011세대로 구성이 된다. 현재 건축심의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사업승인만 남겨 놓은 상태이다. 공동시행사 ㈜신한이에스는 파주 운정동, 일산 풍동,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등 다양한 사업의 성공적인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송라지구디자인시티 또한 성공을 눈 앞두고 있다. 송라지구디자인시티협동조합 임대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하여 운영이 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아파트의 경우 확정되지 않은 사업승인 및 토지 소유권 미확보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해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토지 확보가 늦어질 경우 사업 지연 또는 사업무산,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발생 가능성 등 사업승인까지 자금안정성의 위험이 있는것과 달리, 협동조합형 임대 주택은 협동조합 탈퇴 시 규약에 따라 실비 정산 후 환불이 가능하다.또한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19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2019-11-04 15:23: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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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실리콘앨리 벤치마킹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관심집중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규모 테크노밸리에 입지를 둔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테크노밸리로는 동탄, 판교, 광교가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동탄테크노밸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로 불리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 6,000여㎡로,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규모에 압도적인 성장세까지 이어가며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동탄테크노밸리의 성장세는 국내 최대 대기업들이 위치한 입지에 기반한다. 삼성전자 및 LG전자, 두산중공업, 한국3M, 한미약품 등 대기업들이 주변에 포진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협력업체들 또한 다수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서울과 가까운데다가 사통팔달 교통망을 바탕으로 도시간 이동도 수월해 사업체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동탄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콤플렉스와 거주단지가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2,3,4,5블록에 1군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3만 8,615㎡로, 국제 공인축구장(면적 7,140㎡) 33개를 이어 붙인 초대형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약 1,700개 호실과 상업시설, 기숙사 418실로 구성된다. 주자공간은 법정대비 186%에 달하는 1,671대를 확보했다. 특히 미국 뉴욕 맨해튼의 실리콘앨리를 벤치마킹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실리콘앨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을 중심으로 IT 대기업 및 스타트업이 모인 지역을 일컫는 말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개개인의 창의성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하는 뉴욕의 기업문화를 동탄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먼저 업무공간을 업무형 오피스와 제조형 오피스로 나누어 설계해 입주기업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업무형 오피스의 경우 공용복도와 테라스를 적용해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제조형 오피스는 5.7m의 높은 층고와 더불어 4방향 자연환기 설계로 공기 순환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 할 만 하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세미나실과 북카페, 다목적구장, 메일룸, 옥상정원 등을 조성했으며, 여기에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쾌적하고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과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입구 전면에 2개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유동인구를 흡수해 빠른 상권 활성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사통팔달로 뻗어있는 교통망도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강점이다. 기흥IC, 기흥동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연계 이용이 가능해 도시간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탄역에서 SRT 고속철도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도 확정되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반도체 공장이 올해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어서 인근 동탄테크노밸리에 많은 업체들의 입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이 중에서도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입주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특화 오피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지원 시설, 거기에 대규모 상업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 가치 향상이 예측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한미약품 뒷편인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마련되어 있다.

2019-11-01 10:55: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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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11월 분양

동문건설은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생활권이며 중소형의 4베이 위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4층 높이로, 아파트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 총 166가구와 1인 가구는 물론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4~62㎡ 17실로 구성된다. 옥동과 신정동 일부가 포함된 옥동생활권은 울산의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어 ‘울산의 강남’으로 통한다. 특히 봉월사거리에 들어서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춘 곳으로 평가 받는다. 우선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는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두왕로 등이 만나는 곳으로,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트램 추진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1조3316억 원을 들여 4개 노선에 총 연장 48.25km의 트램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노선1은 신복로터리를 출발해 문수체육공원, 공업탑, 삼산동, 태화강역 등 울산 주요지역을 통과하는 핵심 노선으로,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 등 대규모 학원가를 다니기 쉬운 것도 강점이다. 울산시청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총 364만㎡(약 110만 평)의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공원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울산병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도 가까이 있다. 동문건설이 울산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 지난 2005년 울주군 구영지구 분양을 시작으로 문수마을, 울산역신도시 동문굿모닝힐 등에 이어 이번이 5번째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단지 설계도 남향 위주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위주로 설계했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 팬트리(타입별 일부 상이)와 와이드 드레스룸(타입별 일부 상이)도 조성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교통, 교육 등 울산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인 데다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내부 마감재 등 동문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울산의 ‘명품’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일대에 있다.

2019-11-01 10:49: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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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4년새 기록 1순위 마감

-988가구 모집에 1803건 접수, 4년만에 가장 많은 청약통장 몰려 -11월 6일 당첨자 발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대림산업이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 일대에 선보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1순위 청약에서 거제지역 4년만의 기록을 세웠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988가구 모집에 총 180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지난 2015년 5월 '거제 2차 아이파크 2단지'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많은 통장을 불러모은 것. 2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에 제한이 없는 만큼 거제뿐 아니라 광역 수요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90가구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만 318건이 접수돼 3.53대 1을 기록한 전용 98㎡ 타입에서 나왔다. 또한 84㎡A타입(2.13대 1)과 84㎡B타입(1.15대 1)도 해당 지역에서 모집세대 이상의 통장을 끌어모았다. 주택전시관에 유니트가 건립되지 않은 84㎡C타입 등은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소 850만원, 평균 1030만원선에 책정됐다. 노천탕을 포함한 고급 사우나시설, 별채 게스트하우스, 오션뷰 피트니스센터 등이 눈길을 끌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에 목말랐던 거제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있었다"며 "고현동을 넘어 거제의 새 랜드마크가 될 이 단지에 오랜 시간 쌓아온 대림산업만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최고의 가치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가구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2019-10-31 14:50:4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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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인기…인천 등 청약통장 가입자 급증

-최근 지역별 상승폭 높은 인천, 세종, 전남 등 관심지역 입증 아파트 청약을 위한 청약통장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내놓은 '국내 주택청약통장 시장 동향 및 가입자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 7월 기준 250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8.2%였다. 5년 전인 2014년 1월(1339만 명)보다 1000만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이 수치는 또 2달 새 22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9월 기준으로 총 2528만6601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은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셈이다.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은 지난해 3월 0.87%로 전월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이후 지난해 9·13 대책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아파트 분양시장에 기대감이 높다는 뜻이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신규 가입 증가율을 보인 지역도 눈에 띈다. 청약 통장 가입자 증가율이 꾸준히 높았던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 전남, 인천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아파트 분양 시장 활성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그만큼 높다는 의미다.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이 높아지는 만큼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5일 발표한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68만 500원으로 전년 동월(2308만 200원) 대비 15.6% 상승했다. 수도권(1811만 3700원)과 5대 광역시 및 세종시(1194만 9300원), 기타 지방(905만 8500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도 전년 대비 각각 14.1%, 6.5%, 6.9% 올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31일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역우선'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지역가치가 높은 곳에서 청약통장 가입자가 더 늘어나는 만큼 가입자 증가 수치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청약통장 가입자가 늘어난 지역에서는 대부분 분양이 진행된 상황이고 인천에서만 연내 추가적인 알짜 분양이 이어진다. 특히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인천지역에서 나오는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에서는 11월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검단신도시는 분양 2라운드로 금성백조와, 호반산업, 대광건영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11월 인천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249가구 규모다. 호반건설은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분양하는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인천 검단 Ⅱ'를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총 719가구로 지어진다.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검단신도시 대광로제비앙'은 79㎡A, 79㎡B, 84㎡A, 84㎡B 등 실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4가지 타입 총 735가구로 공급된다. 루원시티에서도 한화건설과 우미건설이 각각 '포레나 루원시티', '루원시티 우미린스트라우스' 공급을 앞두고 있다.

2019-10-31 14:40:58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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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면적 아파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틈새면적 아파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최근 주택시장에서 표준면적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59·84㎡를 제외한 틈새면적을 선보이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니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해지는 가족구성원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최신 특화 설계를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실제 틈새면적의 입주물량은 약 10년 사이 큰 폭으로 늘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작년(2018년) 입주한 전용 58㎡이하 및 60~83㎡이하 틈새면적은 10만4,303가구로 집계됐다. △2010년 9,547가구 △2011년 1만3,715가구 △2012년 1만6,466가구 △2013년 2만7,737가구 △2014년 3만3,451가구 △2015년 4만7,173가구 △2016년 5만8,994가구 △2017년 8만7,988가구로 지난 2010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지난해에 들어서면서 10만가구를 돌파한 것이다. 이는 최근 가구 형태 및 생활 패턴이 다양화되면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설사들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에는 주택 수요층을 대가족과 핵가족으로만 구분해도 충분했다. 하지만 이제는 부부와 자녀 1명을 둔 3인 가족을 비롯해 2인, 1인 가구 등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세분화된 틈새면적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많아진 것이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 46㎡, 74㎡ 등 틈새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세대 내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 있고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판교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그린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은 공원 내부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을 비롯해 야외무대, 전시관,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이외에도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단지 뒤쪽에 자리한 삼성산 등산로 입구도 도보 약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2019-10-30 16:01: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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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599가구 공급…교통ㆍ교육ㆍ생활 '3박자' 갖췄다

부동산시장에서 '제2 수도권'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원주에 교육ㆍ교통ㆍ생활인프라 등 '3박자'를 갖춘 브랜드 명품 새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칭)단계18통행복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와 (주)우리터가 원주시 단계동 117-1번지 일대에서 공급 중인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예정)이다.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99가구의 도심권 새 아파트다. 타입별로 59㎡A 297가구, 59㎡B 106가구, 74㎡ 60가구, 84㎡ 136가구다.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따져보는 교육ㆍ교통ㆍ생활인프라가 주변에 완비돼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이 들어서는 원주시 단계동은 원주시의 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행정ㆍ교육ㆍ상업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이다. 단계동은 특히 원주 교통의 중심지로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옆으로 북원로ㆍ원문로가 지나는 데다, 단지 반경 1.2㎞ 이내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원주시는 물론, 주변 각 지역을 오가기 편리하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선복선전철, 고속철도(KTX) 만종역 이용이 쉬워 전국 각 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다 현재 추진 중인 여주와 원주를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선이 2024년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을 50분대면 갈 수 있게 된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우선 단계초교ㆍ치악중교ㆍ북원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단계동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일반학교 1곳 등이 있다. 또한 원주 시내 소재 대학 1곳, 대학교 4곳, 대학원 3곳도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쇼핑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 주변 롯데마트ㆍ홈플러스ㆍAK플라자ㆍ세브란스병원 등이 이용이 편리하다. 학성근린공원ㆍ멀티플렉스ㆍ시청 등 문화편의시설도 가깝다.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 관계자는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이 들어서는 입지여건상 원주 구도심과 신도심의 인프라를 한꺼번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중심지에 해당하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고 전했다.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로 배후 주거수요도 탄탄하다는 점도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의 매력으로 꼽힌다. 단지 주변에 원주기업도시를 비롯해 문막산업단지, 부론산업단지, 동화산업단지, 우산산업단지 등이 있다. 여기에다 단지가 봉화산과 매봉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학성공원ㆍ단계천생태하천공원(예정)ㆍ정지뜰호수공원(예정)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건설되는 만큼 분양가는 주변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현재 분양 중인 원주 포스코 더샵 센트럴파크 분양가(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 단계 경남아너스빌의 시공 예정사인 경남기업은 1951년 회사창립 이후 해외건설면허 1호와 주택사업지정업체 1호로 지정 받은 업체다. 경남기업은 특히 지난 1993년 진출을 시작으로 환경관련 특허와 자연을 보존하는 환경시설에서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산업시설까지 환경, 에너지 등 높은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건설시장에 당당히 나서고 있으며 사회·윤리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9-10-30 15:10:3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