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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유망단지...'무등산 자이&어울림' 1위

최근 5년간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06곳, 6만7000여가구다. 이는 전년(78곳, 4만1933가구) 대비 약 1.6배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지방은 작년 1만8575가구보다 68%(1만2631가구) 증가해 수도권(56%·1만3288가구)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연말에 지방 분양시장은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한 분양단지가 여러 곳 대기 중이다. 지방 분양 아파트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닥터아파트는 10월 14∼20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53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방도시 재개발·재건축 유망단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는 '무등산자이&어울림'(광주 우산구역), 2위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대전 도마·변동8구역), 3위는 '청라자이'(대구 남산4-5구역)가 꼽혔다. 1위는 GS건설·금호건설이 광주시 북구 우산동 우산구역을 재개발하는 '무등산자이&어울림'으로 응답률 64.8%를 보였다. 북구 도심의 대단지 아파트로 향후 광주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39~160㎡ 2564가구 가운데 59~130㎡ 16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와 광주역이 인접해 있다. 지난 21일 첫 삽을 뜬 광주도시철도 2호선 착공,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하는 1단계 사업구간이 단지 반경 1㎞내에 위치한 점이 수요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2위(50.3%)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8구역를 재개발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다. 39~84㎡ 1881가구 중 144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곳은 도마·변동 재개발사업지 가운데 첫번째 분양단지다. 오는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과 2025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이 신설될 예정이다.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이 가깝다. 3위(37.4%)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 남산4-5구역을 재건축하는 '청라자이'59~101㎡ 947가구다. 대구지하철 2·3호선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거리인 초역세권이다. 이밖에 4위(28.2%)는 부산시 사상구 덕포동 덕포1구역을 재개발하는 덕포 중흥S-클래스(가칭)가, 5위(26.7%)는 대구시 서구 평리3동을 재건축하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가 차지했다.

2019-10-30 11:33:4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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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상권 변화 주도…'건너수먹방길' 프로젝트

신사역 상권 변화 주도…'건너수먹방길' 프로젝트 9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서울 신사역 상권이 민·관·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 '건너수 먹방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있어 주목된다. 신사역 4번 출구 일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10년에서 15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들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서초 일대를 대표하는 맛집 골목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시대가 변하면서 젊은 수요층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상권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 하지만 최근 '건너수 먹방길'이란 새 이름을 내걸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며 옛 명성을 되찾고 있다. '건너수 먹방길'은 서초구, 잠원동사무소, 잠원동 상가 번영회, 신사역 멀버리힐스 등 민·관·기업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특히 서울시 뉴딜 및 서초구 개발 사업의 모범 거리로 선정될 만큼, 대표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서리풀 페스티벌'과 연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미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적인 프로젝트가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 중이다. △먹방길 펜스 및 배너, △상권 내 싸리재 공원에 공연장 꾸미기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상권 골목 곳곳에 개성 넘치는 문구와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펜스 및 배너를 설치하고, 이벤트 공간과 포토존을 조성해 상인과 고객들이 함께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그 결과, 최근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상권으로 변화되고 있다. '건너수 먹방길' 주변 곳곳에 설치된 펜스 및 배너를 보며 흥미로운 듯 기념촬영을 하는 이들이 생겨났고,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의 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상인들도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건너수 먹방길'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몇 년 동안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평일 점심시간 직장인들에 한정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최근에는 주말에도 20~30대의 젊은 고객들의 방문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가게를 찾는 고객들도 상권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신사역 상권의 변화는 상가 분양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곳은 뜨거운 분양 열기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로,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과 '위례신사선' 등의 교통개발호재까지 예고돼 있다.또한 주변에 국내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강남 신사역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형 상가라는 희소가치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으로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앞서 진행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 약 7,000건의 신청이 이뤄지며 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 오피스텔 분양 완료 이후에는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현재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상업시설 2차분을 판매 중으로, 일부 층은 이미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상태다. 실제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난 4월 진행한 1차 상업시설 청약에서도 최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되어 있다.

2019-10-30 11:29: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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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층별 3.3㎡당 분양가 차이는 얼마?

-'상가의신', 분양상가 층별 3.3㎡당 가격 공개 상가의 층별 분양가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플랫폼 '상가의신'이 전국 분양상가 층별 평균 분양가(3.3㎡당)를 공개했다. 29일 '상가의신'에 따르면 전국 분양상가 중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3020만원(4773개 호실 대상)이다. 2층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470만원(1960개 호실 대상), 3층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140만원(1001개 호실 대상)으로 조사됐다. 2층은 1층 3.3㎡당 분양가의 절반도 안되는 약 48% 수준을 보였다. 또, 3층의 3.3㎡당 분양가는 2층의 77% 수준이었다. 이는 '상가의신'에 등록된 2018년 중반기 이후 준공되거나 준공예정인 분양상가 344개 현장, 총 9155실 중 3층 이하 7734실을 대상으로 산출한 것이다. 1층은 유동인구의 진입이 쉬워 다른 층에 비해 3.3㎡당 분양가가 높은 편이다. 또, 윗층으로 올라갈수록 3.3㎡당 분양가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는게 일반적이다. 강남 3구의 분양상가를 비교해보면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5206만원이며 2층은 약 3829만원으로 1층에 비해 약 73% 수준으로 형성되어 전국 통계 대비 적은 차이를 보인다. '상가의신' 이길용 연구원은 "강남3구는 타 지역 대비 용지 가격이 높아 3.3㎡당 평균 분양가 또한 높게 책정되어 있어 1층과 2층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한편 '상가의신'에서 한국감정원의 '2019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상가의 3.3㎡당 평균 임대료는 1층이 약 19만1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2층과 3층의 3.3㎡당 평균 임대료가 각각 약 8만2000원과 6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각각 1층 대비 약 43%, 34%의 수준으로 형성되며 분양가 편차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 3구의 경우 1층의 3.3㎡당 평균 임대료는 약 24만원으로 서울시 3.3㎡당 평균 임대료와 약 5만원 차이가 났으며 2층과 3층은 각각 10만8000원과 8만7000원으로 1층에 비해 약 45%와 36% 수준으로 형성됐다. '상가의신' 권강수 대표는 "상가투자자들이 지상 1층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 1층은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이를 감안해 예상 수익률 체크 후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라면 입지에 따라 3.3㎡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층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2019-10-29 17:22:05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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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앤하우징, 용인 타운하우스 씨앤아트힐 홍보관 관람객이 늘어

우리앤하우징, 용인 타운하우스 씨앤아트힐 홍보관 관람객이 늘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인근의 많은 타운하우스가 방송을 타게 되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타운하우스는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은 실버세대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늘어난 주택공급량과 건축기술 발달로 인한 낮은 건축단가, 편리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 등의 이유로 젊은 30~40대 층도 타운하우스를 선호하게 되면서 인기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일반인들과 더불어 유명 연예인들도 타운하우스를 매입하여, 힐링라이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타운하우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타운하우스의 인기를 방증하는 듯, 타운하우스 전문기업 우리앤하우징이 용인 지역에 분양중인 '용인 타운하우스 씨앤아트힐' 홍보관에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앤하우징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타운하우스 문의가 쇄도하면서 샘플 하우스를 보러 오는 관람객들로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주말을 보내고 있다"며, "유명 연예인들과 방송을 통해 타운하우스만의 매력들이 잘 소개가 되다보니 많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갖게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씨앤아트힐이 공급되는 용인시 수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어, 높은 주거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강남, 분당, 성남 등 대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해 이들 도시에 직장을 둔 30~40대 젊은 세대들도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씨앤아트힐이 공급되는 수지구 신봉동은 타운하우스 건립에 최적화된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지역이다.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지구, 신봉2지구 등의 각종 편의시설들 뿐만 아니라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마트와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봉초, 신봉중, 신봉고 등 교육환경도 조성이 되어있으며, 차량으로 3분 거리인 서수지IC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용인~서울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일반 타운하우스 답지 않게 ▲1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도시가스 인입 ▲광교산 자락의 자연환경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설계 ▲한샘키친 등의 고품격 내부인테리어 ▲아파트형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장점들도 내포되어 있다. 한편 우리앤하우징의 CN아트힐 용인 타운하우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 예약 후 방문을 하면 된다.

2019-10-29 16:32: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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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장학사업 대상 및 규모 확대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오는 2020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장학사업의 대상과 규모를 모두 확대한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양성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2020년 창립 15주년을 맞아 인문학 분야 대학원생에 연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을 신설한다. 아울러 학부생의 글로벌 감각 함양을 위해 해외에서의 전공 탐구 기회를 제공하던 '포니정 해외학술탐방단'을 기존 2팀에서 10팀으로 대폭 확대 시행한다. 먼저 포니정재단은 기존 학부생에 집중됐던 장학사업의 대상을 대학원생으로 확대하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을 신설하고, 국내·외 인문학 분야의 대학원생 중 학업 성적 및 연구계획서 심사를 거쳐 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박사 과정생에게는 1인당 연간 2000만원, 석사는 10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며, 재단 역대 수혜자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들이 학문성과를 공유하는 '포니정 학술 연찬회' 참가 자격도 부여한다. 올해 11월 중순부터 약 1개월간 지원자를 모집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최종 선발 및 3월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재단 관계자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신설로 인문학 분야 학부에서 대학원, 신진연구자로 이어지는 체계적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며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학부생 대상 장학사업도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의 실질적 필요를 고려한 체험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포니정재단 전체 장학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10-29 14:49:0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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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광주전남혁신도시 '이노 시티 애시앙' 청약 마감

㈜부영주택이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공급 중인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1478가구)'의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노 시티 애시앙'의 청약접수 결과 1119가구(특별공급 359가구 제외) 모집에 1430건이 접수되며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이노 시티 애시앙'의 경우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이란 파격적인 조건 외에도 4-베이(bay) 혁신설계, 조경특화, 중도금 무이자 등 장점이 많아 고루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혹시 모를 잔여세대를 기다리는 수요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타입별로는 ▲84㎡A 1318가구 ▲84㎡B 80가구 ▲84㎡C 80가구다. 오는 11월 1일 당첨자 발표, 12∼14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860만원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포함 총 5대)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광주전남혁신신도시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의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며, 공공기관 협력업체도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춘 아파트다. 단지 앞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 중앙호수공원이 있고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초교가 가깝다. 2020년에는 한전공대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럭 '이노 시티 애시앙'의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2019-10-29 13:44: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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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OUSE 장위', 145세대 구성 성북구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눈길

'H HOUSE 장위', 145세대 구성 성북구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눈길 최근 특화된 주거 서비스와 혁신설계를 갖춘 임대주택이 속속 등장하면서 웬만한 민간 공급 아파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빼어난 입지를 갖춘 데다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건축디자인 및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이는 고급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거 약자층의 합리적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무주택세대 구성원,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은 안정적 주거생활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눈여겨보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성북구에 최초로 들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H HOUSE 장위'는 입주자 맞춤형 공유 공간과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대별 특화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HHI흥화에서 시공을 하고 HTH에서 위탁관리 예정인 'H HOUSE 장위'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50-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전용 18~39㎡ 총 145세대로 구성된다. 'H HOUSE 장위'는 수요자에 따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세대 특화 인테리어로 꾸며져 만족도 높은 생활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청년 및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전용 18~26㎡형은 원룸부터 1.5룸 등 효율성이 돋보이는 공간 배치와 함께 심플하고 시크한 감각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심미성 높은 트랙조명 및 라인조명을 이용해 모던함을 살린 공간으로 연출한다. 아파트 상품의 대체재가 될 32~39㎡형의 패밀리 타입은 가족구성원 수를 고려한 투룸의 넓은 면적으로 따뜻하고 대중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최상층은 브랜드 이미지를 녹인 독특한 조명과 고급 내부 마감재(파벽돌) 등을 사용해 유니크한 느낌을 살린 테라스형과 호텔형 인테리어로 꾸며질 예정으로 일반적인 임대주택과 구분되는 고급 시설로 선보인다. 맞춤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H HOUSE 장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룸, 북카페와 옥상텃밭, 옥상정원 등이 있어 입주민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주요 거주층인 청년을 위해 약 375㎡의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기계식 주차장보다 훨씬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100%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치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출차가 가능하도록 배려했고, 세대별 창고와 카쉐어링 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H HOUSE 장위'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소유 여부 등 자격제한 요소는 줄이고 무주택자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공급예정인 상품 중 일반공급 임대료는 주변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전체 가구의 40%를 주거지원계층인 청년(19~39세) 및 신혼부부(7년 이내)에게 특별공급하고 이들 물량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85%대로 낮췄다. 단지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12년의 임대 의무기간과 함께 임대료 인상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됨에 따라 무리해서 분양을 받지 않고도 안정된 거주가 보장된다. 거주 기간 내 취득세 및 재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고 무주택자 연말정산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등 각종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H HOUSE 장위'의 홍보관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49-1 장위뉴타워 12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2019-10-29 10:30: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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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대부두 중심 북항 2단계 재개발 확정! 최대 수혜지 어디?

자성대부두 중심 북항 2단계 재개발 확정! 최대 수혜지 어디? 한국허치슨터미널이 2021년까지 운영 예정인 자성대부두가 향후 북항 2단계 재개발의 핵심지가 될 전망이다. 최근 국토해양부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 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2단계 개발 컨셉을 확정하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약 3조원의 민간자본과 국비를 투입해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이 특화된 新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특히, 자성대 부두를 중심으로 2단계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북항 2단계 개발 컨셉은 '1C(core)+3M(magnet)'으로 자성대 중심의 집적(Core) 및 3개 거점 연계 개발이 핵심이다. 먼저, 자성대 베이(Core)에는 국제교류,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상업, 업무, 주거복합 컴팩트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3개 거점(Magnet)은 부산진역, 사일로문화콤플렉스, MICE로 부산진 테라스 거점에는 대중교통 중심지로의 입체개발을, MICE 거점에는 회의 전시 및 호텔, 쇼핑 등의 복합개발 추진, 그리고 사일로 콤플렉스 거점에는 보전적 재생유도를 컨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2단계 개발의 핵심지인 자성대 중심의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제2의 해운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자성대부두 바로 앞에 위치한 '부산 오션 파라곤'이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 8개동, 총 662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72·74㎡로 구성된 단지로 단지 저층부에는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한 주거복합단지이다. 최고 32층까지 조성되는 아파트에서 바다조망이나 도심조망이 가능하며, 테라스하우스에서는 바다를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베이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최근 부산항 북항 일대는 굵직한 개발호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북항 일원은 2030부산월드EXPO이 펼쳐지는 주무대로 미55보급창 부지를 EXPO계획에 포함시켜 '월드 엑스포 기념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암부두에는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조성 중에 있으며 감만동, 우암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추진으로 동서고가도로 철거를 기본으로 일부를 존치시켜 하늘정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또한, 남구지역은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로 완화되었으며, 대출 조건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에서 70%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에서 60%로 완화되어 부담이 축소되었다. 아울러, 다주택자의 양도세중과가 제외되며 1주택자인 경우 2년이상 보유 시 비과세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수영구 수영로 507번길 6에 위치해 있다.

2019-10-29 09:00:22 최규춘 기자
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6700여가구 분양

연말까지 서울에서만 아파트 67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지와 브랜드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1~12월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 예정 가구수(임대제외)는 6698가구다. 11월 7개 단지 3355가구, 12월 1개 단지 3343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1개 단지 3343가구 ▲송파구 2개 단지 1389가구 ▲영등포구 1개 단지 799가구 ▲서대문구 1개 단지 623가구 ▲강북구 1개 단지 203가구 ▲종로구 1개 단지 181가구 ▲강동구 1개 단지 160가구 등이다. 이는 전년 동기 4119가구에서 소폭 증가한 수치다. 현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 예고에도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는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서울 일부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규제 확대에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흔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 새 아파트는 일단 분양 받으면 높은 시세 상승률을 기록하는 만큼 연내에도 강북과 강남을 가리지 않고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말 서울지역 주요아파트로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59~84㎡ 623가구 가운데 3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백련산을 품고 있으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해 있다. 한신공영은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3-111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꿈의숲 한신더휴'55~84㎡ 203가구 중 11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꿈의숲 한신더휴는 인근에 북서울 꿈의숲이 있고 롯데백화점(미아점), 현대백화점(미아점), 이마트(미아점), 숭인시장 등이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신길더샵 프레스티지' 799가구 중 3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신길더샵 프레스티지는 인근에 메낙골근린공원 등이 있고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이용이 쉽다. GS건설은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을 통해 '개포프레지던스자이' 3343가구 중 2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인근에 양재천 및 개포동 근린공원이 있다. 송파구에선 11월 '호반써밋 송파 1차'(689가구), '호반써밋 송파 2차'(700가구), 종로구에서는 11월 '힐스테이트 창경궁'(181가구), 강동구에선 11월 '힐스테이트 천호역'(160가구) 등을 분양한다.

2019-10-28 11:10: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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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역세권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 공급

도봉구 역세권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 공급 서울 도봉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역개발 호재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중심생활권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오피스텔 단지가 들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서울시는 시 외곽의 경기 접경지역 총 12곳에 대한 보존 및 재생?개발을 근간으로 하는 '서울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지속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동북·동남·서북·서남 4개 권역 중 동북권의 대표 사업지로는 도봉구를 선정하고, '동북권 최대 복합 체육·문화생태도시' 콘셉트의 세부 개발안을 구상 중이다. 현재 도봉구에는 광운대, 노원역, 창동역 등 지역내 역세권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지난 9월 기공식을 가진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를 위시한 창동역세권 개발사업의 경우 현행 지하철 1o4호선과 GTX-C노선(예정)이 연계되는 복합환승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1만9,300여 석)과 대중음악 지원 시설, 영화관 등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이 밀집할 '서울 아레나' 등이 계획돼 있는 상태다. 이렇게 도봉구가 각종 개발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의 중심생활권에 소형 오피스텔 단지가 분양돼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5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이 바로 그 곳이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07 외 1필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9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공간활용률을 높인 특화설계가 접목되며, 옥상에는 반려동물을 동행할 수 있는 옥상정원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또한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와 인덕션, 천정 매립형 에어컨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완벽한 5G 환경도 구축된다. 전체 호실에 5G 중계기 및 분야별 IoT 기기들을 설치하고, 원격 콘트롤 등 선진 서비스는 물론 미세먼지 포집기, 스마트택배함(냉장/냉동), 모빌리티 충전소(전기차/전동퀵보드) 등 트렌디한 부대시설과 조식 및 세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곳의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약 20m 떨어진 초역세권 입지로 광운대, 인덕대, 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과 지하철공사, 코레일, 국세청, 종로 일대 업무지구 등을 5~30분대로 가깝게 오갈 수 있다. 서울시내 전역으로 향하는 버스정류장도 도보 거리며,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통학 및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한 셈이다. 교통환경은 입주 이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 개통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방학역 간 3.5km 구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우이신설선 연장선'(예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생활인프라와 주거환경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와 빅마켓(도봉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며, 단지 내에 2,2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CGV(예정) 등 문화시설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며, 우체국과 도봉구청, 보훈지청 등 관공서, 은행 등도 모두 도보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랑천,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등을 통한 쾌적한 여가생활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임대수익과 세제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단지는 '민간 건설업체가 임대를 목적으로 건축하거나 매입해 임대하는 주택'을 뜻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 특별법에 따라 취득과 동시에 8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에 위치했다. 준공은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2019-10-26 09:00:37 최규춘 기자